대학 교재로 이 책을 구입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공학자들이 아이디어나 발명품을 더 효율적으로 설계하거나 도출해내는 기법을 설명해주고 그 기법의 아주 많은 예시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페이지 끝에 그것을 직접해보는 페이지가 따로 마련되어있어 그것을 해두면 나중에 암기를 할 때 편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느꼈던 것은 '진짜 문제'를 아주 강조한다는 점입니다. 어떤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짜 문제가 아닌 엉뚱한 문제를 고칠려고 노력하여서 일시적으로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론 진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계속 그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여러번 강조하였습니다. 이것이 공학설계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전체에 해당한다는 교수님의 말을 듣고 꽤 감명이 깊었습니다.

학교 교재로 구매를 했고 깊은 공학 얘기도 다루지만 전반적인 이야기들을 골고루 

구성하고 있는 점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창의적인 사고 발상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 책인데

여러가지 사례들을 다루고 있어서 실제 사례들을 보면서 기업들이 어떻게

제품을 만들었는지 더 나아가 예술적 부분도 다루고 있어서 나름 흥미로웠다고 생각한다.

공학도의 입장으로서 일을 할때 창의적으로 어떻게 근무를 하는지

더 나아가 팀활동에서 같이 혁신적이고 창의성있는 개발을 어떻게 하는지도

다루고 있는데 단순히 교과서적인 내용을 넘어서 깊이깄게 잘 다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