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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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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부산>은 한창 여름 이맘때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흔히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고, 사람사는 이야기처럼 시시콜콜한 단편들이 속해있다.그 중 제일 마음에 든 단편은 '떠나간 시간의 음'과 '흔들리다' 이 두 단편이다.그렇다고 나머지 단편들이 와닿지 않은 건 아니다.마지막 단편을 이해하기에는 좀 아쉬운 부분도 많았던 것 같다.공감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여자의 쓸쓸한
"소설 부산" 내용보기

<소설 부산>은 한창 여름 이맘때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흔히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고, 사람사는 이야기처럼 시시콜콜한 단편들이 속해있다.

그 중 제일 마음에 든 단편은 '떠나간 시간의 음'과 '흔들리다' 이 두 단편이다.

그렇다고 나머지 단편들이 와닿지 않은 건 아니다.

마지막 단편을 이해하기에는 좀 아쉬운 부분도 많았던 것 같다.

공감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여자의 쓸쓸한 도피를 꼭 사랑으로만 해결했어야할까 싶었다.

'떠나간 시간의 음'과 '흔들리다' 이 두 단편의 공통점은

제일 나약하고 슬프고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아주 사실적으로 잘 나타낸다.

그래서 유독 더 신경을 쓰고 읽었던 부분이고 유독 눈길이 갔다.

어쩔 수 없이 희생되고 다친 사람들 곁에 남은 사람들이 희망적으로 살아가려는 의지가 보여서

나 또한 가슴뭉클한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어쩌면 비슷한 상황의 처지에 놓여서 읽는 동안 공감갈 수 밖에 없는 건 아니었나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을 구입안했으면 또 다른 나를 발견하지도 못했을거다.

그렇기에 나에겐 너무 소중한 책이고, 주변에 꼭 추천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t*******4 2020.08.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