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게 행복하지 않은데 그 이유를 잘 몰라서 답답하지만 그저 정해진 대로 따라갈 수 밖에 없었던... 그래서 뭐가 뭔지를 좀 알고 싶어 했던 나와 같은 이들에게 내가 알게 된 '진짜 좋은 것'을 말하고 싶었다. 이 책이 행복을 발견하기 위한 작은 등불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p. 53 작가님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시면서 이 책을 지필하신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진짜와 가짜, 좋은 것과 나쁜 것 등에 대해서도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지만 궁극적으로 진짜 행복을 발견하게 해주는 작은 등불이었던 책같아요. 작은 등불이었던 "진짜 좋은 거"에서 다양한 이야기, 다양한 생각, 다양한 일러스트 정말 많은 것을 만났어요. 게다가 책 속의 170가지 일러스트는 전부 o작가님께서 직접 2년여간의 노력을 담아 만드셨다고 해요. 글과 그림 모두에 정성을 가득 담은 책이죠. 아! 그리고! 책 표지가 열정적으로 보이는 새 빨간 색인데 책을 읽고나서 "진짜 좋은 거" 표지를 다시 보니 작은 등불처럼도 보이더라고요. ![]() ![]() ![]() ![]() ![]() ![]() ![]() ![]() ![]() ![]()
|
|
저는 에세이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특히 나 이렇게 힘들었는데 생각을 바꾸니 이렇게 좋아졌어 하는 식의 이야기는 더더욱 싫어합니다. 첫번째는 나는 그렇게까지 힘들어본 적이 없는데 ... 두번째는 이렇게 책을 쓸려면 굳이 그렇게 힘든 경험이 있어야 하나.. 세번째는 그래서.. 어쩌라는 거지.. 부족한 나의 공감능력이 싫을 때고 있고, 앞으로 나에게도 힘든일이 생기는 거 아니야 하면서 되려 걱정한 때도 있습니다.(사서 걱정) 그런데 이 책.. 에세이가 아닙니다. 이건.. 저자인 O작가님의 공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삶에 대해서 성찰하고 고민했던 결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하나의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삶(Life)'이라는 것에 대한 통찰입니다. 그래서 더 책이 훅 하고 다가왔습니다. 이 책처럼 저자께서는 '지금 이순간'을 살고 계실까요? 아마 그렇지 못하는 순간도 있겠지만 분명 깨닫지 못한 사람들에 비해서는 훨씬 더 자주 '지금 이순간'을 살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있는 여기 진짜.. 왜곡됨 없는 삶을 살고 있을까요? 그렇지 못할 때도 있겠지만 분명 '진짜 삶'을 살아야지 하고 의식하고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그러한 책입니다. 나에 대해서 우리에 대해서 끊임없이 의식할 수 있게 하는 책 입니다. 의식의 흐름을... 그냥 무의식대로 흘러갈려고 하는 것을 붙잡아주는 앵커(닻)과도 같은 책입니다. 함께 곁들여진 삽화 또한 좋습니다. 진짜 좋습니다. 제가 제일 최애한 그림은 아래 그림입니다.. ME를 썼더니 물에 투영되는 것은 We입니다. 거기다 핑크빛 구름과 황금 하늘이 두 손을 맞잡습니다. 그걸 지켜보는 연인이 있습니다. 너무 너무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책 내용 중에 사람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연결이다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결핍을 느끼며 더' 더 가지기를 원하는 데 진정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연결성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니 그러한 듯 합니다. 어찌보면 책을 읽고 이렇게 서평을 남기는 것 또한 '함께 책을 읽은 소감'을 연결하고 싶은 것일수 있습니다. 같은 책을 읽은 사람들과의 연결을 바라는 애절한 표현일 수 있습니다. 아직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과의 연결을 소망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섬세한 삽화 덕분에.. 그리고 다양하게 펼쳐지는 그래픽의 효과 덕분에 책 읽는 내내 보는 즐거움과 읽는 즐거움 거기다 깨달음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던 #진짜좋은거_완전좋음 이었습니다. 간만에 소장할 책이 나와 감사합니다. |
|
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이 나오기까지 10배 이상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있다..................................... 뼈를 깎는 고통과 희열이 동시에 엄습하는 탈고를 거쳐야만 할 수 있는 출간 전 홍보 방식도 천재스럽다.......... 지금의 언택트 세대들에게는 bible 이 될 수도 있는 책이다. 앞으로의 행보도 궁금해진다............ 저자 오태훈을 응원한다. |
|
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이 나오기까지 10배 이상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있다..................................... 뼈를 깎는 고통과 희열이 동시에 엄습하는 탈고를 거쳐야만 할 수 있는 출간 전 홍보 방식도 천재스럽다.......... 지금의 언택트 세대들에게는 bible 이 될 수도 있는 책이다. 앞으로의 행보도 궁금해진다............ 저자 오태훈을 응원한다. |
|
표지부터 눈에 팍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따뜻해 지기도 하고 나의 삶도 돌아보게 되고 내 아들의 삶도 돌아보게 되는 책입니다 나의 아들은 세상의 진짜를 잘 찾아 잘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귀도 많고 ... 잘 읽어져서 3일만에 다 읽었네요 잘 읽었습니다 친구들에게도 강추하고 있어요 앞으로 진짜 좋고 행복하게 살꺼라는 다짐이 팍팍들게하는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
|
어떤 책은 책장이 술술 넘어가지만 또 어떤 책은 책 장이 잘 안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이 책 '진짜 좋은 거'는 나에게 후자에 속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지 며칠이 지났지만 책장이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작가의 깊은 통찰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나처럼 자신의 철학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자극적인 표지' 때문이었다. 도대체 어떤 작가시기에 이토록 과감한 표지를 선택했는지 궁금했다. 역시나.... 책이 배송되고 작가의 스펙을 보는 순간 궁금증이 단숨에 해결됐다. 게다가 책을 읽는 내내 작가의 스펙이 아니라 통찰의 깊이가 나를 압도했다. 삶의 의미를 깊이 통찰하고 써 내려간 문장이, 때로는 언어유희 같은 표현에서 느껴지는 힘, 자신의 내면 저 깊은 곳까지 바라보고 자유로움을 얻은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정신세상이라고 해야하나~ 책이 발췌를 거부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어떤 문장을 발췌하면 책 전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를 내가 깨뜨릴 것만 같은 조심스러움. 동시에 단 한 문장만으로도 수많은 철학의 핵심을 표현한 것 같은 울림. 그동안 내가 읽었던 책과는 느낌이 조금 다른 책이었다. 갈수록 커지는 궁금증 : 그림도 O작가가 그렸다고 하는데 어디까지가 작가의 작품일까? 그림과 글의 오묘한 조화가 인상적이다. 시대를 넘나드는 듯한 그림,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듯한 그림, 도대체 O작가는 어떤 사람일까? 작가의 내면 세계가 궁금하다. "지금 여기 이 순간 모든 것을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스스로 만족할 수 있으며 평정심을 찾는 것 그것이 바로 진짜다. 그리고 진짜가 좋은 것이다."(P351) 나는 진짜 좋은 것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나만의 정의를 내려봐야겠다.
|
|
작성일 : 8월 2일 도서명 : 진짜 좋은 거 : 좋은 것 나쁜 것 그리고 가짜가 많은 세상에 필요한 저자 : O작가 지음 출판사 : 스노우폭스북스 연도 : 2020년 07월 20일 이 책 『진짜 좋은 거(스노우폭스북스, 2020.07.20)』의 O작가는 내적 자유와 행복에 대한 진리를 탐구하는 일에서 자기 삶을 사는 진짜 나로써 살아온 지혜를 글과 그림으로 옮겨 결과물을 완성했다. 탄탄한 드로잉 실력과 '오직 지금만이 진짜'라는 필자의 생각과 동일한 마인드를 갖고 있는 작가의 작품이 반가웠다. 전반부에서 삶이란, 나와 내가 아닌 것들과의 싸움이었다고 한다. 작가에게 행복은 '지금 내 마음이 조용한 상태'라고 말한다. 좋고 나쁨의 개념을 뛰어넘는 순수한 전체는 모두 아름답다. 그것이 바로 진짜 좋은 것이다. 중반부에서 '더'는 지금 없는 무엇(다가올 미래에만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 이 순간에는 절대로 얻을 수 없는 것이었다. 부정적인 경향은 지나간 실패를 강조하고 현재의 가능성을 무시하며 미래의 문제를 강조한다. 비움은 경험을 위한 자리다. 후반부에서 행복과 자유를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시간이라는 정상이라고 말한다. 오직 지금만이 진짜다. 모든 것이 감사함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자신감이란 반드시 해낼 거라는 확신이 아니라 실패해도 괜찮다는 여유다. 모든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진짜 용기다. 조건이 붙는 순간 좋은 것은 더 이상 좋은 것이 아니다. 진짜 좋은 것은 무조건 좋은 것이다. 나는 O작가의 『진짜 좋은 거』가 생각에서만 그쳤을 법한 삶의 깨달음을 글로 정리해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라 보았다. 첫째, 생각은 그만하고 '그냥 하자'는 한 문장에 자극이 되었다. 둘째, '불만족스러운 과거는 끝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책장을 멈추게 했다. 셋째, '모든 것은 진짜이거나 혹은 아무것도 아니다.'가 이 책의 핵심 내용임을 파악했다. 인상 깊었던 구절을 정리해봤다. 첫째,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거나 좋다고 생각하는 세상의 대상을 꼭 얻어야만 행복해질 수 있을 거 같기에 좋은 것을 얻는 것이 삶의 목적이 돼버렸다. 둘째, 우리는 자연으로부터 사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자연은 서두르는 법이 없다. 성급한 우리의 재촉에도 계절은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카이로스 #진짜좋은거 #스노우폭스북스 #서평연습75
|
|
초등학생때인가 내일 일을 알려주는 라디오에 대한 만화가 있었다. 내일 일을 알려준다는게 무조건 좋은 줄로만 알았는데, 내일을 말해주는 사람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누군가 숫자 몇개를 가르쳐주면서 로또당첨번호니까 사세요 라고 해도 전혀 믿을 수 없을 것 같다. 이 책은 작가가, 만약에 과거의 자신을 만단다면 주고 싶은 책으로 만든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몇회차 로또 당첨번호가 없다. 오로지 그 당시 혼란스러워하고 자신없이 진짜 세상을 바라볼 수 없었던 자신에게 건내주는 처방전이다.
빨간 색 표지..남학생들한때는 빨간 색표지가 진짜 좋은 거 맞았다.
이 책에서, 내가 뽑은 핵심 단어는 "진짜"와 "알아차림"이다. 우린 진짜와 가짜에 대해 혼란스러워 한다. 진짜라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변 가짜고, 가짜라고 무시하고 쳐다보지도 않았던 것들이 진짜로 변해있는 경우를 보게 된다. 그리고 우린 제대로 그 순간순간을 누리지 못하고, 제대로 사고하지 못하고 누군가의 사고와 강요에 둘러싸여 제대로 자신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살아갔던거 같다. 저자는 자신이 살아오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에 대해 이 책을 쓰고 그림을 그려나간 것이다. 저자의 나이가 비슷할까? 라는 생각을 하며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아니 이 시대를 살아오는 사람이라면 느끼는 인지상정같은게 이 책에 담겨 있는 것 같다. 페이지를 넘기며 어쩔 땐 그림이, 어쩔 땐 글이 더이상 진도를 나가지 못하게 한다.
우리가 독립체가 아닌 전체의 일부로서 존재하고 있다 진실을 알게 된다면 이제는 울음을 멈출 수 있을 것이다. [진찌 좋은 거]
내 마음의 상태는 바깥세상의 어떤 무엇과는 무관하다. 내 상태는 내가 만족하는가 아닌가에 따라 정해진다. 가짜 본능은 내가 좋은 무엇을 얻어야만 좋은 상태가 될 수 있다는 착각으로 살아가게만든다. [진찌 좋은 거]
당시에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 돌이켜보면 꼭 좋은 일만은 아닌 일도 많았고, 그 때는 안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결국에는 잘된 일인 것도 참 많다. [진찌 좋은 거]
예전의 나에게 무엇을 건내줘야 할까? 누구를 만나고 누구를 만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줄까? 작가는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준다. 그것은 진짜 좋은 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이고 자세이고 습관이다. 온전히 자기가 직면한 것에 집중하는 것이야 말로 인생을 제대로 사는 삶이고, 작가가 말한 두 아버지중에 한 아버지가 우리를 만든 이유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