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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브루노를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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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책을 보긴 하지만 책보다는 다른 것들을 더 좋아하고 책이 항상 후순위에 있고 책이 정말 재미있고 책에는 엄청난 세계가 있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아 책이 얼마나 대단하고 재미있는지 아이에게 알려주고자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게 되었습니다.울라는 하루 종일 아빠 서재에 있어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책도 읽고, 생각도 하고, 그림책도 보기도 합니다. 울라는 책에 푹 빠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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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책을 보긴 하지만 책보다는 다른 것들을 더 좋아하고 책이 항상 후순위에 있고 책이 정말 재미있고 책에는 엄청난 세계가 있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아 책이 얼마나 대단하고 재미있는지 아이에게 알려주고자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게 되었습니다.

울라는 하루 종일 아빠 서재에 있어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책도 읽고, 생각도 하고, 그림책도 보기도 합니다. 울라는 책에 푹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브루노는 날마다 울라를 찾아오는데 스티커나 티셔츠, 모자나 벨트 등 뭔가 새로운 것이 생겼을 때 잠깐 들러 울라에게 " 이거 어때?" 하고 묻습니다. 울라는 대답해 주고 브루노와 함께 책을 같이 보고 싶습니다.

울라는 먼저 자기 책을 보여주지만 하지만 브루노는 몇 장 들춰 보더니 그냥 덮어 버립니다. "피, 이까짓 애들이나 보는 책." 브루노는 그렇게 나가 버리고 다음 번 만났을 때 무서운 책도 볼 수 있다고 하며 브루노에게 무서운 그림들을 보여 주는데 브루노는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에이, 시시해." 말하고 다시 나가 버립니다.

한참동안 오지 않던 브루노가 스케이트 보드를 자랑하러 울라에게 왔고 울라는 울라 목에 붙인 반창고를 잘 보이게 했더니 보루노가 놀라며 목이 왜 그러냐며 물었고 울라는 "뱀이 물었어." 대답했고 뱀이 어디 있냐고 묻던 브루노에게 책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책은 뱀 뿐만 아니라 거기 있는 건 모두 살아있다고 말합니다. 브루노는 거짓말이라고 말하고 책을 보여주라고 합니다.

그 책은 울라와 브루노가 나란히 앉아 볼 수 있을 만큼 컸습니다. 그리고 울라가 책을 읽어 주었습니다.

이 때부터 글없이 그림만 나오는데 아이와 같이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전개하니 더욱 재미있게 서로 이야기 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울라는 책을 덮었고 브루노는 어리둥절한 눈으로 우리 어디 갔다 왔냐고 울라에게 물었고 울라는 책속에 갔다 왔다고 말하며 뿌듯했습니다. 또 한번 데려가 줄 수 있냐고 브루노는 물었고 다음에 또 가자고 합니다.

아들도 책을 읽고 책은 재미있고 브루노처럼 책 속에서 드래곤을 없애고 싶은데 조금 무섭다고 합니다. 이제 아들이 좋아하는 책을 울라가 브루노에게 책을 읽어주듯이 저희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 주며 아이가 책을 통해 창의력과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와 함께 부모님이 같이 이 책 읽어주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k*******2 2020.09.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므루노를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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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마음은아이가 책을 듣고 나서 지식이 쌓이기를 바라기도 하고,또 다양한 상상을 해보길 원한다.여기 '브루노를 위한 책'은 이런 상상을 더 도와주는 책인것 같다.집에서 책읽기를 좋아하는 울라와 그런 울라와 놀기 위해 날마다 찾아오는 브루노가 있다.브루노는 책읽기 좋아하는 울라를 이해하지 못한다."피, 이까짓 애들이나 보는 책."이라며 가버린다.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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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마음은

아이가 책을 듣고 나서 지식이 쌓이기를 바라기도 하고,

또 다양한 상상을 해보길 원한다.

여기 '브루노를 위한 책'은 이런 상상을 더 도와주는 책인것 같다.


집에서 책읽기를 좋아하는 울라와 그런 울라와 놀기 위해 날마다 찾아오는 브루노가 있다.

브루노는 책읽기 좋아하는 울라를 이해하지 못한다.

"피, 이까짓 애들이나 보는 책."이라며 가버린다.

그리고 한참 놀러 오지 않던 브루노가 어느 날 울라집으로 놀러갔다.

근데, 울라목에 상처가 있는 것을 보고는 물어보았다.

울라는 어디서 다친건지 대답을 해준다.

"뱀이 물었어."

"책에서 나왔어."

거짓말 같은 울라의 대답.

못 믿는 브루노를 위해 울라는 책을 보여준다.

그리고 책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진짜 책 속으로 들어가서 같이 놀아보고 싶다는 상상을 해보았었다.

정말 많이.

근데 이 책의 그림을 보면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들어가는 삽화가 있다.

이 삽화 덕에 재미있는 상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책 속으로 들어간 브루노와 울라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런데 책 속으로 들어간 뒤로는 글은 적혀있지 않는다.

삽화만 있다.

아이가 온전히 그림만으로 내용을 전달받고, 이해하고, 상상할 수 있기를 도와주는 것 같다.


글을 읽으면 내용이 정확히 전달되겠지만,

그림만 본다면 아이들마다 각자의 스타일로 내용을 이해하기도 하고, 해석을 하기도 할 것이다.


책 속에서 울라는 무시무시한 발톱에 낚여서 잡혀간다.

울라를 구하기 위한 브루노의 여정이 그려져 있다.


사실 그림체만 보면 조금 무섭긴 하다.

그런데 이게 더 실감이 났나보다.


아이가 책에 푹 빠져서 집중해서 들여다보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 이렇게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같이 모험할 수 있게 해주는 책 같다.



e****5 2020.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브루노를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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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 때 책이 너무 좋았어요.새로운 이야기를 알아가는 것도 재미있고, 책을 읽으며 상상 놀이하는 것이 너무 즐거웠거든요.책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도 상상놀이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이번에 읽어본 책은 또다른 상상과 모험을 선물해주는 책이었어요.    [브루노를 위한 책]은 독일의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의 책이에요.이 분의 책을 몇 권 본 적이 있는데 첫 이미지는 괴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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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 때 책이 너무 좋았어요.

새로운 이야기를 알아가는 것도 재미있고, 책을 읽으며 상상 놀이하는 것이 너무 즐거웠거든요.

책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도 상상놀이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읽어본 책은 또다른 상상과 모험을 선물해주는 책이었어요.

 

 

 

 

[브루노를 위한 책]은 독일의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의 책이에요.

이 분의 책을 몇 권 본 적이 있는데 첫 이미지는 괴상하고 난해한 느낌이 컸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읽다보면 괴상하면서도 신기한, 작가 특유의 스타일이 느껴져 색다른 환상 이야기들로 기억해요.

이번 책은 개정판으로 다시 재출간된 책이라고 하는데 저도 아이들도 처음 읽어봤어요.

 


 

책을 좋아하는 울라와 달리 브루노는 책 읽기가 시시해요.

새로운 물건에만 관심이 있는 브루노와 좀 더 오래 놀고 싶었던 울라는 목에 반창고를 붙이고 브루노 앞에 섰어요.

브루노는 책에서 나온 뱀에게 물렸다는 울라의 말을 믿을 수 없었고,

그렇게 책 속에 그려진 계단을 따라 함께 내려가는데....

 

책 속에 그려진 계단으로 걸어 내려가는 설정도 특이하고,

 

그 후로 글이 없는 그림들의 연속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했어요.

정해진 글 대신 아이들이 상상하며 지어낸 이야기를 따라 울라를 찾으러 갔어요.

두 번, 세 번... 읽을 때마다 이야기가 조금씩 바뀌기도 하지만, 그만큼 상상하며 놀이하는 즐거움이 커요.

 

 

 

 

 

 

아이들은 그림을 보며 저마다의 이야기를 만들어갔어요.

책을 보며 느낀 흥미는 또다른 놀이로도 이어져 그 즐거움을 더해가고요.

(우리 아이들은 쿠키로 괴물 대신 공룡을 만들었어요.)


[브루노를 위한 책]에서 '브루노' 는 누구나 될 수 있어서 모든 아이들을 위한 책이네요.

엔딩이 아닌, 또다른 모험으로 또 이어질 것 같은 이야기라 계속 상상하게 될 지도 몰라요.

생각지도 못한 모험을 책 속에서 해 본 브루노는 아마 앞으로도 수많은 책들 속에서 색다른 모험을 즐길 것 같아요.

마치 우리 아이들처럼 말이에요.

책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책이었어요.

 

e****2 2020.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 읽기 싫은 아이도 부담없이 즐길 책 [서평] 브루노를 위한 책
"책 읽기 싫은 아이도 부담없이 즐길 책 [서평] 브루노를 위한 책" 내용보기
브루노를 위한 책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글 그림/ 김경언 옮김 풀빛 출판    <브루노를 위한 책> 표지에 등장하는 두 친구가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친구의 손에 매달린 친구가 바로 브루노고요.양탄자 같은 걸 타고 브루노의 손을 꽉 잡고 바다를? 건너고 있는 친구가 울라죠. 근데 책 제목이 브루노를 위한 책이라는 걸 보니울라가 올라타고 있는 건 아무래도 양탄자는 아니고 책을
"책 읽기 싫은 아이도 부담없이 즐길 책 [서평] 브루노를 위한 책" 내용보기

브루노를 위한 책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글 그림

/ 김경언 옮김 풀빛 출판

 

 
브루노를 위한 책표지에 등장하는 두 친구가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친구의 손에 매달린 친구가 바로 브루노고요.

양탄자 같은 걸 타고 브루노의 손을 꽉 잡고

바다를? 건너고 있는 친구가 울라죠.

근데 책 제목이 브루노를 위한 책이라는 걸 보니

울라가 올라타고 있는 건

아무래도 양탄자는 아니고 책을 거 같네요. ^^


울라는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답니다.

정확하게는 아빠의 서재에 있는 걸 좋아하는 아이죠.

그림만 봐도 책 읽기 딱 좋아보이는 서재죠 

저도 갖고 싶은 서재네요 ;;

 

그런 울라를 가끔 찾아오는 친구가 바로

브루노인데요. 뭔가 새로운 물건이 생겼을 때

자랑하려고 울라네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

 

자 이제 기본적인 인물 소개는 여기까지!

이 그림책은 글자 없는 그림책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그렇게 말하고 줬더니

엄마가 거짓말 한다며,

이렇게 작은 글자가 빼곡하게 있는데

무슨 글자 없는 그림책이냐고 따지더군요.

 

네 있긴 합니다.

근데 그 후엔 대부분 글자가 없거든요.

 

울라가 브루노와 같이 책을 읽을 결심을 하고

목에 붙인 반창고로 브루노를 관심을 유도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나란히 앉아서 책을 펼집니다.

엄청 큰 책이네요!

어라 그런데 아이들이 책 속 계단으로 들어가 있네요!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 이렇게 울라와 브루노의

책 속 모험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책은 글자 없는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시킵니다.

 

어느덧 달려온 큰 따님까지 합류해

저희 집 두 자매님도 이 빨간 줄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대체 어디에서 내려오는 빨간 줄이냐고요.

글쎄요. 끝까지 봐도 저도 모르겠어요.

정답이 없으니, 각자 상상하는 게 정답인 걸로 ;;

 

글자 없는 그림책은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참 좋아하는 장르 입니다.

서로 저마다 제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다양하거든요.

5세 둘째는 아직 이야기가 뒤죽박죽이죠.

하지만 어떤가요?

이야기를 만들어나간다는 거 자체가 기특할 나이니까요.

    

용감한 브루노의 활약으로 멋지게 괴물까지 물리치고

돌아온 브루노와 울라!

 

이제 모험을 끝낸 브루노가 말합니다.

다음에 또 모험을 떠나자고요.

하지만 밀당을 할 줄 아는 울라가 말하죠.

 

물론이지. 하지만 오늘은 안 돼. 다음에 또 올래?”

 

저희 아이들도 책을 덮으면서 말합니다.

우리도 다음에 이 책 또 읽자!”

 

아이들과 신나게 이야기 나누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브루노를 위한 책

요즘처럼 집콕인 나날에 딱인 책인 것 같네요! ^^

 

몸은 비록 집에 갇혀 있어도

마음과 정신만은 자유롭게

상상의 나라를 여행할 수 있으니까요!

브루노와 울라처럼 말이지요. ^^

 

 

#브루노를위한책, #니콜라우스하이델바흐, #김경언옮김, #풀빛출판, #울라, #글자없는그림책, #책세상으로떠나는모험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0 2020.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브루노를 위한 책 /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 김경연 역 / 풀빛
"브루노를 위한 책 /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 김경연 역 / 풀빛" 내용보기
브루노를 위한 책 /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 김경연 역 / 풀빛 / 2020.07.15 / 원제 : Ein Buch fur Bruno (1997년)      책을 읽기 전  <브루노를 위한 책>은 저희 아이들이 어릴 적 보았던 책이라 더 반갑네요.출판사 풀빛에서 <브루노를 위한 책>을 재출간했어요.2003년 출간되었던 브루노와 2020년의 브루노는 뭐가 달라졌을지 들어가 보아요.       줄거리        책 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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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를 위한 책 /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 김경연 역 / 풀빛 / 2020.07.15 / 원제 : Ein Buch fur Bruno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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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브루노를 위한 책>은 저희 아이들이 어릴 적 보았던 책이라 더 반갑네요.

출판사 풀빛에서 <브루노를 위한 책>을 재출간했어요.

2003년 출간되었던 브루노와 2020년의 브루노는 뭐가 달라졌을지 들어가 보아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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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를 좋아하는 울라는 집에 있기를 좋아해요.

브루노는 울라에게 새로운 물건을 보여주러 잠깐씩 찾아오지요.

울라는 브루노랑 책을 함께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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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관심이 보이지 않던 브루노에게 반창고를 목에 붙이고 궁금해하게 만들지요.

브루노가 울라의 반창고에 관심을 보이며 이유를 묻자 책에서 나온 뱀이 물었다고 하지요.

“거짓말! 누가 그걸 믿어? 어디 보여 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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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떻게 읽는 거야?”

“내가 읽어 줄게. 잘 들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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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브루노와 울라는 책으로 들어가 버리게 되지요.

둘은 어떤 모험을 즐기게 될까요?

 

 

 


 

 

 

 

책을 읽고

 

 

브루노와 울라와 함께 모험을 끝내고 그림책에서 빠져나오셨나요?

아니면 저처럼 책장을 다시 넘겨서 그림 속에 빠져 계시나요?

 

 

울라와 브루노가 함께 책을 넘기기 전까지의 장면에는 텍스트가 있어요.

책으로 모험을 떠나는 순간부터 모험을 마무리할 때까지 글이 없는 장면들만 있었지요.

모두 20여 컷인데 저는 글자가 없었는지도 모르고 다음 장면이 궁금해서 책장을 넘기에 바빴어요.

브루노가 점점 책의 모험에 빠져들어가는 것이 즐거웠거든요.

 

 

그림책 속의 계단을 내려가면서부터 모험은 시작되었지요.

울라는 계단 끝자락에서 붉은 가름끈을 잡고 구름 속으로 하늘을 날아보지요.

이 모든 것들을 즐기는 울라와 달리 브루노는 울라 등에 매달리고, 눈을 감아버리기도 해요.

그러더니 하늘에서 날카로운 무언가를 발견하지요.

저도 이 날카롭고 뾰족한 것이 궁금해서 바로 뒷장으로 넘어갔더니....

발톱이었어요. 상상하는 것보다 더 큰가 봐요. 발톱만도 저리 큰 것을 보면 말이지요.

너무 놀란 브루노 손으로 눈을 감기도 하고 다시 눈을 질끈 감아버리네요.

브루노가 떨어진 곳은 바닷가 모래언덕, 브루노를 기다린 듯한 큰 새.

브루노는 울라는 구하기 위해 큰 새와 함께 배를 타고 섬으로 가지요.

이때부터 브루노는 무서움에 눈을 감던 아이가 아님을 알 수 있어요.

바위산 꼭대기에 오르고, 무시무시한 용을 물리쳐 울라 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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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의 행동과 표정을 보면 모험을 즐기고 있지요.

처음 책으로 들어온 브루노는 울라 뒤에만 있지만 이제는 브루노가 이 모험을 즐기고 있어요.

저도 그림 속을 오가며 그림 속의 재미들을 찾고 있어요.

울라를 물었다는 뱀, 바닷속 물고기, 빨간 가름끈, 울라를 대신하는 큰 새,

항상 입고 있는 브루노의 초록 셔츠, 바위산의 모습, 시간의 변화...

천천히 둘러보세요. 또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모르잖아요.

 

 

혹시, 울라의 반창고가 필요하시나요?

책을 금방 싫증 내는 브루노에게 두 번까지 책을 권하더니 세 번째는 책으로 권하지 않았어요.

울라는 반창고만 보여줬을 뿐이었지요. 오히려 부르노가 보여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잖아요.

울라가 브루노를 책으로 끌어당기는 기술은 부모님이나 선생님보다 훌륭하지요.

울라가 장면 속에서 보여주는 표정들을 잘 들여다보세요.

울라는 책으로 안내를 했지만 스스로가 책에 빠져서 즐기고 있지요.

책을 강요하기보다는 울라처럼 부모가 먼저 흠뻑 빠져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럼 아이들은 그림책에 푹 빠져 웃고 슬퍼하는 부모의 행동을 궁금해하지요.

다가오는 순간 슬쩍~ 흘려만 주는 방법이 좋겠지요.

중요한 부분이 더 있어요.

하나는 브루노가 책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울라가 자신이 읽어주겠다고 하는 것과

책의 모험을 끝내고 돌아온 마지막 장면에서 브루노는 다시 한번 데려가 달라고 하는 부분이지요.

드디어 브루노가 책에 빠지는 순간인가요? 하지만, 우리의 울라는 덥석 물지 않아요.

“물론이지, 하지만 오늘은 안 돼. 다음에 또 올래?”

울라의 반창고를 잘 활용하셔서 즐거운 책 읽기 하세요.

 

 

 

 


 

 

 

 

- <브루노를 위한 책> 구판과 개정판 비교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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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는 풀빛에서 그대로 재출간되었고, 판형이나 크기도 변화가 없고,

번역 김경연 작가님의 텍스트도 그대로이고, 폰트는 조금 바뀐 것 같은데요.

뭐~ 딱히 바뀐 게 없는데 하던 중....

제목의 폰트와 색감이 바뀌었네요. ㅋㅋㅋ 너무 본문만 신경 쓰고 있어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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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장하고 있는 책은 <브루노를 위한 책> 초판의 4쇄로 2007년 책이지요.

1판은 2003년 처음 발행을 시작해서 2020년 1월 10쇄까지 쭉 발행했네요.

그리고 개정판으로 2020년 7월에 2판 1쇄를 발행하기 시작했지요.

 

 

이렇게 책이 발행을 거듭하는 동안 출판사 풀빛 부서에는 다양한 분들이 다녀가셨겠지요.

그중 마케팅 부서의 홍성우 님, 한 분의 직원만 이름이 남아 계시네요.

모르시는 분이시지만 왠지 막내에서 선임 자리로 바뀌셨을 듯하네요.

(오랜 시간 한자리에 계시는 분들이 요즘 존경스럽거든요. 아자아자)

 

 

저에게는 <브루노를 위한 책>은 의미 있는 그림책 중 한 권이지요.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를 하던 때 초등학교에서 봉사분들께 다양한 그림책을 5년 정도 소개했지요.

특히, 한 해의 시작에서는 그림책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꼬옥 소개하는 그림책들이 있지요.

그중엔 <브루노를 위한 책>은 빠지지 않고 소개되던 책이었지요.

그래서인지 개정판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더 반갑고 행복했던 것 같아요.

 

 

 


 

 

 

 

- 작가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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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작가님을 알게 되면 매력에 풍~ 덩~ 빠지지요.

그의 대부분의 책들은 표지의 그림에서는 난해하거나 기괴한 그림을 보기 어렵지만

표지를 넘어가는 순간부터 재미있고, 신기하고 괴상스럽기까지 한 상상력으로 환상적인 그림이 펼쳐지지요.

<행운 전달자>를 읽고 더욱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책을 만날 때마다 소장 욕심이 치솟는 작가님이시지요.

<행운 전달자>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335033011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s*****3 2020.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 속으로 들어간 브루노와 울라의 이야기
"책 속으로 들어간 브루노와 울라의 이야기" 내용보기
그림체가 몹시 익숙해서 어? 이거 어디서 봤는데? 하는 마음으로 페이지를 열었다가신박한 내용과 상상력 맘껏 분출할 수 있는 구성에우리 아이들 꼭 보여줘야겠다 싶었던 그림책입니다 :)말 그대로 브루노를 위한 책-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얼마나 귀여운지!책 속으로 들어간 브루노의 이야기를 읽고 상상하는 것이 참 재밌더라구요. 이 책은 아이 혼자 읽는 것도 좋지만,
"책 속으로 들어간 브루노와 울라의 이야기" 내용보기

그림체가 몹시 익숙해서 어? 이거 어디서 봤는데? 하는 마음으로 페이지를 열었다가

신박한 내용과 상상력 맘껏 분출할 수 있는 구성에

우리 아이들 꼭 보여줘야겠다 싶었던 그림책입니다 :)


말 그대로 브루노를 위한 책-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얼마나 귀여운지!

책 속으로 들어간 브루노의 이야기를 읽고 상상하는 것이 참 재밌더라구요.


이 책은 아이 혼자 읽는 것도 좋지만,

엄마아빠와 함께 읽으며 글자 없는 그림부분은 어떤 내용일지-

서로 이야기하고 나눠보는 재미가 있는 그림책이에요.

 

 

 

 

 

책 읽기를 좋아하는 울라와

책 읽는 것은 시시하다고 생각하는 브루노


책 읽기를 좋아하는 울라는 종일 서재에 있는 것을 좋아하고,

브루노는 스티커, 스케이트보드 등 새로운 물건에만 관심이 있는 아이들이에요.

하지만 울라는 브루노와 좀 더 오래 놀고 싶어하죠.

 

 

 

 

그래서 울라는 꾀를 내어 큼지막한 반창고를 목에 붙이고 브루노 앞을 막아섭니다.

왜 반창고를 붙였는지 궁금해 하는 브루노에게

울라는 채에서 나온 뱀이 물었다고 이야기하게 되요.


그리고 울라는 그 말을 믿지 못하는 브루노에게 어떤 커다란 책을 펼쳐 보이게 됩니다.

그런데 정말 책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신기하게도 이 책은,

브루노와 울리가 책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까지만 글이 있어요.

그 뒤부터는 글귀없이 그림으로만 책이 구성됩니다.


두 아이가 책 속의 환상적인 세계를 탐험하는 그림들은 그 자체로도 참 재미있는데-

상상력 가득한 아이들과 책의 내용을 만들어가며 읽어도 재밌더라구요.


특히 선입견 없는 4살은 정말 의외의 이야기를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7살은 어른들과 비슷한 생각을 하더라는...ㅋㅋㅋㅋ)

 

 

 


브루노랑 울라가 새에 잡혀가서,

브루노만 탈출한 뒤 울라를 구하기 위한 전개로 보여지는데-

우리 둘째는 울라랑 새가 한 편이라고 말했어요.


역시 아이들의 신박한 상상력은 어른인 제가 따라갈 수 없습니다ㅎㅎ

 

다시 책에서 나온 브루노와 울라-

우리가 어딜 다녀온거냐고 묻는 브루노에게 책 속에 다녀왔다고 말하는 울라는

같이 목에 반창고를 붙이고 헤어집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아이들이 책을 함께 읽으며 상상 속 세계에 대녀온 뒤,

(현실은 그냥 서재에서 책을 읽지 않았을까요ㅎㅎ)

역할놀이에 심취해 반창고까지 상상 속 상처에 붙인 것 같다는 느낌도 살짝 들었어요.

아이들 역할놀이 하면서 잘 놀잖아요??ㅋㅋㅋ

보는 사람에 따라 정말 다르게 읽혀지는 매력적인 책

<브루노를 위한 책>

 

 

 

 

 

 

 

아이와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주머니가 얼마나 커졌는지-

그리고 자유로운 상상과 사고의 확장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받쳐주는 시간이 저는 너무 유익했어요.


앞으로도 이런 그림없는 그림책을 종종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어쩌면 읽을 때 마다 다른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이 책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흥미롭게 다가올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

 

 

풀빛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g******1 2020.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브루노를 위한 책
"브루노를 위한 책" 내용보기
브루노를 위한 책 글그림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출판 풀빛책을 통해 상상의 모험을 떠나는 두 아이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브루노를 위한 책>이 개정되어 다시 출간하였습니다.책을 좋아하는 저희집 두 아이도 매일 그림책을 통해 상상의 나라로 떠납니다. 그래서 이 책을 더욱 같이 읽어보고 싶었어요.울라는 집에서 하루종일 아빠 서재에 앉아 이런저런 책을 읽으며 하루를 보내는
"브루노를 위한 책" 내용보기

브루노를 위한 책

글그림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출판 풀빛

책을 통해 상상의 모험을 떠나는 두 아이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브루노를 위한 책>이 개정되어 다시 출간하였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저희집 두 아이도 매일 그림책을 통해 상상의 나라로 떠납니다. 그래서 이 책을 더욱 같이 읽어보고 싶었어요.



울라는 집에서 하루종일 아빠 서재에 앉아 이런저런 책을 읽으며 하루를 보내는걸 좋아해요. 그런 울라의 집에 브루노는 날마다 찾아옵니다. 그냥 새로운 것이 생겼을때 잠깐 들리는것 뿐이에요.

울라는 브루노에게 자신의 책을 보여주고 시작합니다.

하지만 브루노는 지루하고 시시할 뿐이였어요.

그러던 어느날, 브루노는 울라가 목에 붙인 반찬고를 발견해요. 울라는 책에서 나온 뱀에게 물렸다고 했죠.

브루노는 그 책이 궁금해졌어요.

울라는 그 책을 꺼내 브루노와 함께 앉아 읽어보기로 했어요.


여기서부터 이 책은 글씨 없는 그림책으로 변합니다.

책을 펼치자 계단이 보였어요.

계단으로 조심히 내려가는 이 둘에게 빨간 끈 하나가 내려와요. 이 줄은 잡은 두 친구는 단숨에 날아오르기 시작해요.

그런데 저 윗쪽 모서리에... 이상한 뾰족한거 보이시나요?

누군가가 이 둘 앞에 나타났어요.



이런, 거대한 괴물이 울라는 잡아갔어요.

브루노는 아래로 떨어졌구요.

이제 브루노의 울라 구하기 모험이 시작합니다.

과연 브루노는 울라는 구할수있을까요?

이들의 모험은 또 어떻게 될까요?

.

.

브루노의 신나는 모험!

처음과 끝에는 글이 있지만 브루노가 신나는 모험을 즐기는 순간은 글 없는 그림책으로 변합니다

글 없는 그림을 보면서 독자마다 자신이 만들어내는 상상력에 흠뻑 빠지게 만드는것같아요.

저희 아이들도 마치 자신이 모험을 떠나는 듯 이런저런 상상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였어요.

책이란 그런것같아요.

우리가 경험할수없는 세계에 데려가 주고 나는 그 속에서 경험을 하며 즐거움을 얻죠.

그래서 그림책에 한번 빠지면 브루노처럼 즐겁기 볼수밖에요.

마지막 장면도 너무 귀여웠어요.

두 친구가 늠름한 표정을 지으면 목에 반창고를 탁 붙이는데.. 그림책의 매력에 빠진 사람만 붙일수있는 표시인가요?

여러분도 반창고 붙이실 준비 되셨나요?

아이와 함께 책의 즐거움을 알려줄 그림책,

<브루노를 위한 책>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a****8 2020.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브루노를 위한 책 - 멋진 책 나라로 떠나요.
"[서평] 브루노를 위한 책 - 멋진 책 나라로 떠나요." 내용보기
브루노를 위한 책, 재미있는 책인데 절판되어 아쉬우셨지요?이번에 다시 출간되었습니다. 짝짝짝!브루노를 위한 책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글.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첫 표지 그림부터 너무 귀엽습니다.이 책의 주인공 '울라'가 친구 '브루노'를 데리고책 속 여행을 가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어요.푸른 바다와 멀리 보이는 바위섬, 그리고 하늘을 나는 뱀이우리를 신나는 모험의 세계
"[서평] 브루노를 위한 책 - 멋진 책 나라로 떠나요." 내용보기


브루노를 위한 책, 재미있는 책인데 절판되어 아쉬우셨지요?
이번에 다시 출간되었습니다. 짝짝짝!


20200830_034035.jpg

브루노를 위한 책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글.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첫 표지 그림부터 너무 귀엽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울라'가 친구 '브루노'를 데리고
책 속 여행을 가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어요.
푸른 바다와 멀리 보이는 바위섬, 그리고 하늘을 나는 뱀이
우리를 신나는 모험의 세계로 안내해요.

20200830_034133.jpg


울라는 책 읽기를 좋아해요.
벌써 책읽는 재미를 알고, 부모님 서재를 이용하다니, 참 기특해요.
반면, 울라의 친구 브루노는
새로운 옷입기에 관심이 있고, 책읽기에는 흥미가 없어요.

이런 브루노에게 책읽는 즐거움을 가르쳐 주고 싶어하는 예쁜 울라! ^^

20200830_034150.jpg


책 속 계단으로 내려와 책 속 여행을 떠나요.
이 부분부터는 글이 없고, 예쁜 그림으로 가득차 있어요.
양쪽 가득 큰 그림이 11장 정도 이어집니다.
그 그림을 보고, 생각나는대로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서 이야기해 볼 수 있으니, 우리 아이도 이 부분을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울라와 브루노가 책 속 여행을 떠나고,
둘이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에 집중하며 책을 보더니
재미있다고 하며 북리뷰를 했어요. (하단에 첨부합니다.)

20200830_034255.jpg



맨 마지막 장면에서
브루노는 책의 재미를 알아버려요. 울라 덕분에! ^^

더 읽고 싶다는 브루노에게,
울라는 내일 또 만나서 읽자고 해요.

둘이 악수할 때,
울라가 팔 옆에 낀 책이 파란 하늘 별처럼 예쁜 책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한 장을 더 넘기니, 딱!
어머, 이 책이었잖아!

우리도 책 속 여행 다녀온 거구나!
하핫! 어쩐지 재미있더라...

친구에게 책읽는 즐거움을 알게 해 준 울라를 칭찬합니다.
울라와 브루노처럼 책읽는 즐거움을 알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b****w 2020.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브루노를 위한 책 /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 풀빛
"브루노를 위한 책 /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 풀빛" 내용보기
책을 통해 떠나는 환상 여행책은 우리를 현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곳으로 데려다줍니다.책을 통한 간접경험으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우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죠.하지만 책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보다 물질적인 자극이 더 자극적이기에 좀처럼 책과 친해지지 않는 아이들이 많습니다.그런 아이들에게 책
"브루노를 위한 책 /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 풀빛" 내용보기

                                    

                                

책을 통해 떠나는 환상 여행

책은 우리를 현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곳으로 데려다줍니다.

책을 통한 간접경험으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우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죠.

하지만 책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보다 물질적인 자극이 더 자극적이기에 좀처럼 책과 친해지지 않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책 속 환상의 나라를 소개해주는 그림책 <브루노를 위한 책>입니다.

올라는 집에서 책 읽기를 좋아합니다.

브루노는 스티커, 티셔츠 등 새로운 것을 자랑하기 위해 매일 울라를 찾아오곤 합니다.

울라는 브루노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책을 보여 주지만, 브루노는 시시해 하기만 하네요.

어느 날 또 새로운 옷으로 쫙 빼입고 온 브루노.

오늘도 한껏 뽐만 내고 가려는 브루노에게 올라는 목에 붙은 반창고를 보여줍니다.

"목이 왜그래?"

"책에서 나온 뱀이 물었어."

거짓말 말라는 브루노에게 울라는 책을 펼쳐보입니다.

책을 펼치자 보이는 계단을 타고 들어가 슝~ 빨간 가림끈을 타고 책 속으로 들어가는 둘.

앗, 저 위의 꼬리는 뭐죠?

꼬리가 아니라 괴물의 발톱이었어요!

괴물은 올라를 낚아 채 자신의 섬으로 날아가고, 브루노는 떨어져버립니다.

이대로 올라를 괴물이 먹게 할 수는 없지요.

브루노는 배에 타고 있는 커다란 새의 도움을 받아 올라를 구하러 갑니다.

배에는 칼과 이상한 보따리도 있었답니다.

과연 브루노는 올라를 구할 수 있을까요?

책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이 책은 글없는 그림책입니다. 처음과 마지막 부분에만 글이 나오고 올라와 브루노의 여행 부분에는 글이 없지요.

글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은 책을 보며 더욱 생생히 환상의 세계에 빠져듭니다.

읽는 사람의 무한한 상상력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만들어지지요. 아이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쳐 이야기를 지어내며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빠져듭니다.

서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었는 지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겠지요?

이 책의 특이한 구성은 또 있답니다.

그림 구석구석에 다양한 복선과 숨은 그림들이 있어요.

아이와 찾아보는 재미가 있지요.

커다란 개미(?), 부리달린 도마뱀, 코끼리코를 가진 벌레는 긴장감을 극도로 올려줍니다.

올라를 구하기 위해 브루노가 올라가는 돌산의 그림자들은 자세히 보면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커다란 도마뱀 같아요.

책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브루노도 목에 반창고를 붙였네요.

책을 통해 우리는 그 어떤 교통수단보다 빠르게, 넓은 곳을 갈 수있습니다. 좁은 시야를 더 넓은 세계를 보고 더 많은 사람을 사귈 수 있도록 넓혀주지요.

코로나로 인해 집콕! 어디 가지 못하는 답답하시죠?

<브루노를 위한 책>을 통해 책 속으로 피서 떠나시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을 시작으로 우리 아이도 브루노처럼 책이 데려다주는 상상의 세계에 푹 빠지길 바래봅니다.

c********4 2020.08.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