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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을 빛나게 하는 SNS 문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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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도 서평을 쓰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다.이런 머뭇거림, 참으로 오랫만이다. '내 글을 빛나게 하는 SNS 문장 강화'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글쓰기에 관한 책이다.글쓰기에 대한 책을 보고 글을 쓰려니 조심스럽다.이 책은 글쓰기의 모든 것을 알려주지 않는다.뒷부분에 '주제 잡기'나 '소재 발굴'과 같은 글도 있지만 간략하다.저자도 말하듯이 이 책의 핵심은 '문장 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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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도 서평을 쓰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다.

이런 머뭇거림, 참으로 오랫만이다.


'내 글을 빛나게 하는 SNS 문장 강화'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글쓰기에 관한 책이다.
글쓰기에 대한 책을 보고 글을 쓰려니 조심스럽다.

이 책은 글쓰기의 모든 것을 알려주지 않는다.
뒷부분에 '주제 잡기'나 '소재 발굴'과 같은 글도 있지만 간략하다.
저자도 말하듯이 이 책의 핵심은 '문장 고치기'이다.

이 책은 문장을 고치고 다듬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하나하나가 정곡을 찌른다.
문체가 화려하고, 어려운 단어를 사용해야 글을 잘 쓰는게 아니다.
단순함의 아름다움, 힘을 다시 깨닫는다.
실제 문장을 가지고 무엇을 어떻게 왜 수정해야 하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어 이해가 잘 된다.
차라리 이해가 되지 않았으면 이 글도 수월할텐데...

<SNS 문장 강화>은 무엇을 버리고 고쳐야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글 잘 쓰는 방법은 처음부터 완벽한 글을 쓰려는 마음을 버리는 데서 출발한다.
"말하려는 주제와 관련 없는 모든 것을 버려라"

문장을 다듬는 기본 원칙은 '버리기'이다.
번역투의 말, 지나치게 사용되는 부사, 조사, 어려운 단어 등 정말 버릴 것이 많다.
그렇게 버리고 나면 문장이 너무 깔금하다.
글 전체의 흐름이나 구성 등에 대한 조언도 있었으면 최고였을 것 같다.
문장 정리는 최고이다.
그렇기에 짧은 문장이 사용되는 SNS나 보고서 작성시 참고하면 아주 좋다.

초고는 앞뒤 재지 말고 써야 한다.
문장 구성이나 문법적 오류는 생각하지 마라.
생각의 고삐를 늦춰서는 안 된다.
글을 다 썼다면 한동안 초고와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그다음 고치는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이때부터가 진정한 글쓰기다.

퇴고할 시간이 없었기에 초고도 문맥이나 구성을 생각하면서 썼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꼭 퇴고가 필요하다.
조금 일찍 초고를 쓰고, 퇴고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문장 고치기 편' 마지막에 있는 5개의 실전 연습 문제를 풀고 싶으면 강의를 들어야 할 듯 하다.
책 마지막에 풀이가 있긴 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강의를 듣고 싶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힘이 될 글이다.
짧고 군더더기 없는 글이 아름답다.

l*****0 2020.08.06.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글을 빛나게 하는 SNS 문장 강화: SNS 글쓰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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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잘 하고 싶다. 간결하고 핵심 파악이 잘 되며, 이왕이면 읽었을 때 글의 힘이 느껴지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들은 사실 살짝 욕심이 섞인 희망사항이긴 하다. 욕심을 덜어내고 보면 그냥 의사전달이나 제대로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글쓰기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니 주기적으로 글쓰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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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잘 하고 싶다. 간결하고 핵심 파악이 잘 되며, 이왕이면 읽었을 때 글의 힘이 느껴지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들은 사실 살짝 욕심이 섞인 희망사항이긴 하다. 욕심을 덜어내고 보면 그냥 의사전달이나 제대로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글쓰기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니 주기적으로 글쓰기 관련 서적을 읽고 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바로 이 책 《SNS 문장 강화》이다. 생각해보니 그동안 글쓰기 관련 책을 읽으며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말 따로, 글 따로, SNS 글 따로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특히 헤밍웨이의 한 마디 말이 인상적이다.

                            


 

내 글을 모두 짧게 자르고 장식적인 요소들을 모두 없앤 다음,

묘사가 아니라 문장을 만들려고 한 후부터

글쓰기가 아주 멋진 일이 되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이 책에서는 말한다. 글쓰기의 본질은 의미 전달이고 의미 전달을 잘하려면 쉽게 써야 한다고 말이다. 또한 '정성스럽게 쓴 글을 끝까지 읽지 않는 이유는 단어나 띄어쓰기가 아니라 어색하거나 모호한 문장 때문이다'라는 말에 공감한다. 나역시 다른 사람의 글을 읽다가 그런 경우에는 스크롤의 압박을 느끼니 말이다.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이 책을 읽어나가게 되었다.



 
 

책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사람과 더 큰 꿈을 이루려고 도전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글쓰기는 한 문장이든 한 권의 책이든 본질은 똑같다. 그것은 바로 '쉽고, 명확하고, 간결하게'다. 이 원칙을 가슴속에 새겼다면 떠날 준비는 모두 끝난 셈이다. 이 책이 당신의 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더 바랄 게 없다. (10~11쪽, 저자의 말 中)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1장 '몸풀기 편', 2장 '문장 고치기 편', 3장 '글감 모으기 편'이다. '몸풀기 편'에는 먼저 해야 할 일, 글쓰기의 어려움, 글 잘 쓰는 법이 있을까?, 노력해도 재능이 없으면 소용없다?, 글 쓸 때 가장 조심해야 할 일은?, 좋은 글이란 어떤 글인가?, 생각의 날개를 부러트려서는 안 된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문장 고치기 편'에는 했던 말을 또 하지 마라, 같은 말을 또 하지 마라, 화려한 글은 나중에 써라, '조사'를 철저히 조사하라, 그래서 결론이 뭔데?, 단어!단어!단어 등의 글이 수록되어 있으며, '글감 모으기 편'에는 주제란 무엇인가?, 주제 잡기 전략, 소재 발굴, 전략, 뼈대 세우기 등을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화려하고 멋진 문장은 짙은 화장과 같다'고 말한다. 즉, 간결하고 자연스러운 화장법부터 배우라는 것이다. 일리가 있다. 쉽고 일상적이며 간결한 글을 잘 써야 화려하게 꾸미는 글도 잘 쓸 수 있는 법이다. 그 '간결하고 명쾌한' 글을 쓰기 위해서 어떻게 글을 고치고 다듬어야할지 이 책을 읽으며 구체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보낸다.





이 책에서는 실제 예시를 통해 어떤 점이 어색하고 어떻게 고치니 나아졌는지 비교할 수 있도록 설명해준다. 예문은 저자가 직접 블로그에서 많이 쓰는 표현을 발췌하여 편집했다고 설명한다. 역시 문장은 단번에 써내는 것이 아니다. 다듬고 고치고 기름쳐줘야 한다. 그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책이다. 특히 요즘은 SNS 를 통해 글을 쓰고 의사소통을 하는 시대이니만큼, SNS 글쓰기를 할 때 이왕이면 글을 잘 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으며 글쓰기 실력을 점검하고 실력 향상에 도움을 받기를 권한다.

s*****a 2020.07.2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SNS 문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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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면 항상 얻는 것이 있지만, 오늘은 좀 다릅니다. 서평을 써야 하는데 좀 머뭇거리게 되고, 평소보다 고민도 많이 됩니다. 책을 읽었는데, 분명 지식을 얻었는데 이전보다 더 망설여집니다. 책에서 얻은 것들을 글로 잘 표현했는지 많이 고민이 돼서 평소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렸지만, SNS는 물론 글쓰기가 필요한 모두에게 유익한 책이라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학교에서도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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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면 항상 얻는 것이 있지만, 오늘은 좀 다릅니다. 서평을 써야 하는데 좀 머뭇거리게 되고, 평소보다 고민도 많이 됩니다. 책을 읽었는데, 분명 지식을 얻었는데 이전보다 더 망설여집니다. 책에서 얻은 것들을 글로 잘 표현했는지 많이 고민이 돼서 평소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렸지만, SNS는 물론 글쓰기가 필요한 모두에게 유익한 책이라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학교에서도 회사에서도 항상 글쓰기를 해왔습니다. 학생 때는 연필로 쓰던 글을 지금은 컴퓨터로 쓰고 있지만 글을 쓴다는 것은 똑같은데, 20년 넘게 해온 글쓰기가 여전히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잘 쓰고 싶은 마음'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는 생각을 글로 옮기고, 그것을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앞서다 보니 시작은 거창한데 마무리는 잘 안되는 문제를 가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글을 쓸 때 가장 힘든 것은 '고쳐쓰기'입니다. 예전에 '미생'이라는 드라마에서 과장이 신입사원인 장그래에게 문장 요약을 가르치던 장면, 기억나시나요? 장황하게 쓰여 있는 원고를 한 줄로 요약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지만, 정작 내 글을 고쳐 쓸 엄두는 나지 않더라고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명확한 문장, 군더더기 없는 문장, 쉬운 문장을 쓸 줄 안다면 나머지는 쉽게 풀린다는 점이다. 

좋은 글이란 쉽고 분명한 글입니다. 반대로 나쁜 글이란 호흡이 긴 글입니다. 불필요한 수식어를 남발하는 글, 사실 이런 글을 쓰는 이유 중 하나는 글자 수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기도 하는데요. 원고지 10매 분량, 글자 수 2000자 이상 같은 가이드라인에 따라 글을 쓰는 경우가 많다 보니 필요 이상의 수식어나 조사를 사용하게 됩니다. 평소라면 쉽게 쓸 글을 이렇게 고민하는 것도 글자 수를 늘리는 방법과 간결한 글쓰기 방법 간의 대립 때문입니다. 이렇게 군더더기 많은 글쓰기에 익숙한 저지만 그래도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좋은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일단 쓰라'고 말합니다. 어색한 문장, 문법 등 어떤 것도 신경 쓰지 말고 일단 편하게 쓴 뒤에 시작하라고 말입니다. 고쳐 쓰려면 일단 글이 있어야 하니까요.


준비가 끝나면 이제 고칠 차례. 예문을 보고 어색한 부분을 찾습니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인 '같은 얘기 반복하기', '불필요한 조사와 단어 사용' 등의 내용에서 평소 습관처럼 쓰는 문장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대화가 양방향 소통이라면 글은 한 방향 소통이기 때문에 글을 대화하듯 쓰면 안 됩니다. 혼자 장황하게 말을 늘어놓으면 상대방은 알아듣기 힘들죠.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본문의 예시를 숨이 막힌다고 표현한 것처럼, 너무 긴 글은 읽는 이를 괴롭게 합니다.


한자어나 외래어 사용, 어려운 단어로는 쉬운 문장을 쓸 수 없습니다. 어려운 단어를 많이 쓴다고 해서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닙니다. 목적이 분명한 간결한 글을 쓰게 되는 날까지 좀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s*****z 2020.08.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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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문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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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문장을 쓰는 사람의 글을 보면 부럽습니다. 어찌 저렇게도 생각을 예쁘게 표현할까, 반듯이 정리된 글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죠. 나도 멋지게 글써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쓰기능력은 쉽게 늘지 않는 것 같아요. 노력을 꾸준히 해야 조금씩 늘어가더라구요:)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책을 출간한 뒤 많은 강연을 다녔다. 강연에서 글쓰기에 대한 질문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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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문장을 쓰는 사람의 글을 보면 부럽습니다. 어찌 저렇게도 생각을 예쁘게 표현할까, 반듯이 정리된 글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죠. 나도 멋지게 글써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쓰기능력은 쉽게 늘지 않는 것 같아요. 노력을 꾸준히 해야 조금씩 늘어가더라구요:)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책을 출간한 뒤 많은 강연을 다녔다. 강연에서 글쓰기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고 그 답변을 책으로 내었다.




문장 고치기편에 나오는 코너입니다.

같은 말 또 하지말기. 정말 공감하는 말이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 습관이예요.

이와 같은 알면서도 자주 범하는 실수에 대해 나와있네요. 글을 쓰다보면 나도 모르게 같은 뉘앙스, 표현, 어미,어간들을 사용하는 것 같아요. 캐치해내고 수정하려고 노력하는데 내 글을 다시 읽어도 남이 읽는 것보단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내가 남의 글을 보면 실수나 어색한 문장이 한 눈에 띄는데 말이죠?ㅎㅎ. 객관적으로 내 글을 바라보는게 좋지만 어디 그게 쉽나요ㅠ.ㅠ

예시로 여러 문장이 제시되어 있어요. 읽다보면 음..내 문장이랑 느낌이 비슷하다 뭐가 문제이지?

하다가도 저자의 명쾌한 제안을 보면 아.. 정말 수정한게 훨씬 잘 읽히는 구나 싶어요. 어떤 부분이 반복되어 읽는 사람이 지루하게 느껴지도록 하는지도 눈에 보이구요. 한 두 문장 보다보니 신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부터는 글 쓸때 방금 쓴 문장을 다시 읽어보며 반복된 표현은 없는지 , 이 표현을 꼭 넣어야 할까? 점검하는 모습으로 변한 것 같아요. 경험이 쌓이다 보면 글쓰기 실력도 늘겠죠?

인스타그램/블로그 짧게~길게 내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대가 되었어요.

내 의견을 어떻게 어떤 문장으로 표현하느냐에 따라 내 생각의 전달여부가 달라져요.

sns는 가까운 지인부터 모르는 사이인 분들까지 내 글을 읽기 때문에 문장 고민이 많죠.

예시와 현실적 조언이 풍부한 이 책 덕에 그 고민을 조금 덜어낸 것 같아요.

작가가 될 건 아니지만 허접한 글쓰기로 부터 벗어나고 싶다! 하시면 이 책 추천드려요.


< 본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q**********4 2020.08.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글을 빛나게 하는 SNS 문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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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 인스타그램 같은 다양한 SNS를 하다보면 멋진 사진이나 영상도 중요하지만 글을 잘 쓰는것도 내 SNS를 빛나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문장을 고치고 다듬는데 도움을 주는 책으로 내가 쓴 글을 좀 더 간결하고 의미전달이 잘 될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같은 말을 반복하지 말고, 화려한 글은 나중에 쓰며, 조사를 문장에 맞게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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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 인스타그램 같은 다양한 SNS를 하다보면 멋진 사진이나 영상도 중요하지만 글을 잘 쓰는것도 내 SNS를 빛나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문장을 고치고 다듬는데 도움을 주는 책으로 내가 쓴 글을 좀 더 간결하고 의미전달이 잘 될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같은 말을 반복하지 말고, 화려한 글은 나중에 쓰며, 조사를 문장에 맞게 고쳐 쓰라고 조언한다. 또한 정체성을 흔드는 외래어의 남발을 조심하고, 소심한 수동형 표현을 자제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글쓰기의 가장 결정적인 것은 ‘쉽고 짧게’가 좋은 글의 조건임을 이야기하며 글쓰기의 핵심은 전달력임을 강조했다. 이 내용의 저도 무척 동감이 가는 부분이었다.


이 책 후반부에서는 주어진 예제글을 고쳐보는 실천연습 부분이 있어 글쓰기 실전에 도움이 되었고, 글을 쓰기위한 주제와 소재, 뼈대세우기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누구나 좋은 글을 쓰고 싶어한다. 좋은글은 화려한 미사구만 나열된것이 아닌 담백하지만 쉽고 간결하고 생동감있는 글이 아닌가 싶다.이 책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글쓰기가 조금은 쉽게 다가왔고, 내가 쓴 글을 하나씩 고쳐나가면서 글쓰기가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조금씩 변화해가고 발전되어 지금보다 좀 더 진정성 있는 SNS의 멋진 글이 만들어지리라 기대해본다. 혹 글쓰기가 어렵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f***o 2020.08.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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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6 리뷰] SNS문장강화, 고학준 저, 푸른영토, 202007, #782
"[2020-66 리뷰] SNS문장강화, 고학준 저, 푸른영토, 202007, #782" 내용보기
우리는 노래부르기를 좋아하는 민족이다. 노래를 부르고 노래 부를 수 있는 환경도 다양한 나라는 우리뿐이라 생각한다. 요새는 모두가 글쓰기에 빠져있다. 너도나도 글을 쓴다. 좋은 일이다. 자기자신을 표현하고 주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어려서부터 글쓰기교육이 제 역할을 한 모양이다. 글을 쓰려는 사람이 많다보니 글쓰기 책도 많다. 덕분에 많은 사람은 혼란스럽다. 어느 길로
"[2020-66 리뷰] SNS문장강화, 고학준 저, 푸른영토, 202007, #782" 내용보기


우리는 노래부르기를 좋아하는 민족이다. 노래를 부르고 노래 부를 수 있는 환경도 다양한 나라는 우리뿐이라 생각한다. 요새는 모두가 글쓰기에 빠져있다. 너도나도 글을 쓴다. 좋은 일이다. 자기자신을 표현하고 주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어려서부터 글쓰기교육이 제 역할을 한 모양이다. 글을 쓰려는 사람이 많다보니 글쓰기 책도 많다. 덕분에 많은 사람은 혼란스럽다. 어느 길로 가는게 편할지 고민하게 된다. 


요즘은 SNS 발달로 글쓰기 매체가 과거에 비해 확대되었다. 하지만 글을 쓴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다. 많은 글을 써보았다는 사람도 실수를 한다. 그 실수를 줄이기 위해 또 많은 노력을 하게된다. 역시 글쓰기는 쉽지 않다. 


<SNS 문장 강화>는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실수를 줄이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한 책이다. '내 글을 빛나게 하는 SNS 문장 강화'라 강조하는 이 책은 "문법적 오류나 맞춤법 혹은 띄어쓰기를 바로잡아주는 책이 아니다. 글 읽는 사람이 국어학자나 출판사 편집부나 교정 교열 출신이 아닌 이상 글자 하나하나를 보지 않는다. 독자는 글자가 아니라 문장을 본다.(...) 정성스럽게 쓴 글을 끝까지 읽지 않는 이유는 단어나 띄어쓰기가 아니라 어색하거나 모호한 문장 때문이다."라며 자신의 쓸모를 이야기한다. 


쓸모의 이유는 독자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지만 보통의 글쓰기를 하는 사람이라면 "담백한 글은 부실한 내용을 상쇄할 만한 힘이 있다. 이런 힘을 가지려면 끊임없이 문장을 다듬는 훈련을 해야 한다. 문법책을 달달 외운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라는 저자 주장에 공감한다.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 글을 잘 쓰고 싶어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라는 말이 필요성을 가장 잘 느끼게 해주는 말이다. 또한 자기 주장을 강조하고, 논리적인 글 또는 설명문인 글쓰기에선 간결하고 간단한 글쓰기가 당연히 필요하다.  


책은 끊임없이 간결하고 간단한 문장의 사용을 권한다. "문학적인 글쓰기에 나타나는 불필요한 미사여구처럼 쓸데없이 길게 쓴 문장" 같은 글이 아닌,  담백하고 간결하며, 전달력과 가시성이 확보되는 글쓰기를 권한다. 저자의 말처럼 글의 목적은 전달이다. 무엇을 전달할지는 각자의 몫이다. "어려운 글을 써서 글 읽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면 그 글은 좋은 글이 아니다. 어려운 단어를 쓰면 문장이 길어진다. 부연 설명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덕지덕지 붙이다 보면 글이 산으로 간다. 무슨 말을 하는지 불명확한 글을 읽어줄 독자는 없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문장의 전달력을 높이는 방법은 역시나 단어 선택에 답이 있다. 쉽고 이해력이 높은 단어의 선택은 소통과 이해를 돕는다. 또한 적절한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 적절한 단어가 자신의 주장 표현을 쉽게 해준다. 글쓰는 이의 더 많은 노력도 필요하다.  "쉬운 단어를 쓰려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글을 써야 한다. 어설픈 지식으로 글을 쓰면 단어 선택도 어설퍼진다. 정확하고 쉬운 단어를 쓰는 일은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잘 전달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또한 책은 적절하고 올바른 문장의 사용을 위해 외래어나 한자, 전문용어, 외국어의 영향을 가능한 줄여야 한다고도 말한다. 나는 영어영문학을 공부해서 해석식 문장에 익숙하다. 내 글 속에도 영어해석식 문장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한글다운 표현을 강조한다. 공감가는 주장이다. 책은 다양한 문장표현을 연습하여 올바른 한글 문장 사용을 기대한다. 본인도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베껴쓰며 간결한 문장을 연습한 기억이 있다. 그의 다른 책 두 권을 더 필사해 보았다. 그럼에도 내 글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미 글쓰기에 밴 습관 때문이다.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많은 글쓰는 선배들의 간결한고 힘있는 문장의 충고보다 한 번의 글쓰기가 중요하다. 스스로 자주 써 보아야 한다. 많은 쓰기 연습이 결국 문제의 해결책이다. 


책 <SNS 문장 강화>는 독자들에게 스스로 써 보길 권장한다. 모든 글쓰기의 기본이다. 스스로 해보지 않고선 알 수 없다. '빛'나는 글쓰기를 원한다면 먼저 써라. 그리고 수정하고 수정하라. 어느 순간 '빛'나는 자신의 글쓰기, 그리고 아주 멋진 일이 된다.







* 이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c*********e 2020.07.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SNS 문장 강화(내 글을 빛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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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럴까? 글쓰기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공부는 창의적인 생각ㄷ이 끼어들 여기자 없지만, 글쓰기는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여기서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를 신경학적으로 설명하겠다. (-18-)일본식 표현의 가장 큰 문제는 쓸데없이 말이 늘어진다는 점이다. 글이 늘어지면 전달력도 떨어지고 읽는 사람도 지친다. (-81-)아니 대부분 그렇다. 군더더기 중의 군더더기다. 있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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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럴까? 글쓰기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공부는 창의적인 생각ㄷ이 끼어들 여기자 없지만, 글쓰기는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여기서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를 신경학적으로 설명하겠다. (-18-)


일본식 표현의 가장 큰 문제는 쓸데없이 말이 늘어진다는 점이다. 글이 늘어지면 전달력도 떨어지고 읽는 사람도 지친다. (-81-)


아니 대부분 그렇다. 군더더기 중의 군더더기다. 있어 보이려고 많이 썼다는 점 도 있지만, 이유가 무엇이든 군더더기임에는 변함이 없다. 빼고 다시 쓰자. (-151-)


일본은 우리에게 씻기 힘든 상처를 주고 떠났다. 그들이 짓밟았던 세월만큼이나 많은 쓰레기를 남겼다. 일본이 남긴 쓰레기를 치우려고 오랜 시간 노력했다. 덕분에 일본식 표현도 많이 줄었다.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는 있다. 일본식 표현을 순화하는 노력에 우리글은 없었다.일본식 한자어를 중국식 한자어로 바꾸는 일이 진정한 우리글 살리기인지 묻고 싶다. (-203-)


뜨끔했다.부끄러웠고,쥐구멍에 숨고 싶어졌다.스스로 글쓰기의 기본은 갖추었다고 생각하였던 나는 , 그동안 썼던 글 들 곳곳에 군더더기가 묻어 있었다. 일본식 표현,중국식 표현, 미국식 표현이 문장 속에 있었고, 수동적인 문장 구조는 전체 문장에 힘을 상실하게 만들어 버렸다.쓸데없는 접속사는 생략해도 좋다. 중복되는 의미와 표현은 지워야 한다. 후치사나 ~의,~적 ~것처럼 습관처럼 쓰는 단어들은 새로운 단어로 바꿔 써야 한다,. 바로 이 책을 통해서 나의 글쓰기를 점검할 수 있고, 문장의 부족한 점, 미흡한 점, 아쉬운 점을 짚어나갈 수 있다. 사실 그러하다. 빼도 상관없는 단어, 문장,동사, 형용사, 접속사, 조사는 빼야 한다. 이들은 군더더기들이며, 전체 문장을 힘이 없는 상태로 바꿔 놓는다. 어떤 주장을 내세워도,전체적인 문장이 간결하지 않으므로, 고치고 또 고쳐서 새로운 문장으로 순화해야 한다. 좋은 글을 쓰면서, 자신의 나쁜 습관들을 바꿔 나가고, 같은 단어,같은 문장이 반복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한자어를 남용하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이렇게 익숙한 문장들의 원인은 초창기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였을 때, 일본식 번역 일생이었고, 그 과정에서 일본식 표현을 쓰는 것에 자유롭지 못하여서다. 한글이 가지고 있는 문장의 힘,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바꿔 쓰는 것,순수 우리말을 쓸 수 있다면, 전체적인 문장을 바꿔 쓰는 것도 괜찮은 퇴고 작업이다.

k*******2 2020.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SNS 문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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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글쓰는 이유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소통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한다.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 숨이 막히고 답답하면 보려고 할까?이 책은 나를 위해 쓰는 글이 아니라 보여주기 위한 글을 쓸 때 도와주는 책이다.멋진 문장과 화려한 글쓰기 방법이 아니라 글을 다듬는데 집중한다. 저자인 고학준 님은 <오래하는 힘>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많은 강의를 다니면서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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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글쓰는 이유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소통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 숨이 막히고 답답하면 보려고 할까?

이 책은 나를 위해 쓰는 글이 아니라 보여주기 위한 글을 쓸 때 도와주는 책이다.

멋진 문장과 화려한 글쓰기 방법이 아니라 글을 다듬는데 집중한다.

 

저자인 고학준 님은 <오래하는 힘>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많은 강의를 다니면서

받는 질문 중 하나가 '글쓰기'라고 했다.

그만큼 사람들은 글쓰기에 관심이 많고 좋은 글을 쓰고 싶어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책을 내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저 글을 잘 쓰고 싶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글 다듬는 건 정말 쉽지 않다.

정말 잘 썼다고 생각한 글도 나중에 보면 부끄럽다.

누구나 한번에 글을 잘 쓸 수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노력해야한다.

 

이 책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내가 얼마나 불필요한 단어나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지 알 수 있었다.

똑같은 말을 반복하고 필요없는 조사를 붙일 때가 많았다.

일본식 표현, 중국식 표현, 번역 투 문장. 전부 다 내가 사용하는 것이었다.

이 모든 것들이 글 읽기 어렵게 만드는 줄도 모르고 계속해서 사용해왔다.

이 책을 통해서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다.

 

문장 다듬기 편에서 예문이 계속 나온다.

그 예문을 직접 고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문장 다듬기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

문장 다듬기 편을 다 읽고 나면 실전 연습 문제가 나오는데 맨 뒤에 정답(?)도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세상에 완벽한 글은 없고, 틀린 글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글쓰는데 정답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잘못된 표현은 찾아주고 내 글에 힘이 생기게 도와준다.

그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간결하지만 명확한 글. 그런 글을 쓰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한장 한장 배울 내용이 많아 읽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그만큼 많은 걸 배웠다.

몇 번이고 읽을 만한 책이다.

 

요즘 책을 많이 읽다보니 자연스레 서평할 기회도 많아져 글쓰는 일이 많아졌는데

그럴 때마다 이 책의 내용을 떠올리며 열심히 글쓰기를 해야겠다!

 

 

y****6 2020.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SNS 문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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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나 패션에서 초심자들이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바로 과함이다.요리에서는 특정 재료를 많이 넣게 되어 맛의 균형을 잃게 되고패션에서는 포인트를 여러 부분에 주게 되어 자칫 번잡하게 보인다.글쓰기도 마찬가지이다.화려한 글솜씨를 뽐내고 싶어머릿속에 있는 온갖 미사여구를 끄집어내 적어보지만오히려 내용을 전달하는 데는 방해가 될 뿐이다.바로 내가 그렇다.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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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나 패션에서 초심자들이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

바로 과함이다.

요리에서는 특정 재료를 많이 넣게 되어 맛의 균형을 잃게 되고

패션에서는 포인트를 여러 부분에 주게 되어 자칫 번잡하게 보인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이다.

화려한 글솜씨를 뽐내고 싶어

머릿속에 있는 온갖 미사여구를 끄집어내 적어보지만

오히려 내용을 전달하는 데는 방해가 될 뿐이다.

바로 내가 그렇다.

이 'SNS 문장 강화'라는 책은

내가 그토록 바라던 유려하게 잘 읽히는 글쓰기 방법이 쓰여있다.

특히나 없는 시간을 쪼개어 보곤 하는 SNS의 글들은

짧은 시간 내에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하여 시야를 가리는 군더더기 글은 빼는 것이 좋다.

장문의 글보다는 짧은 글들의 활용이 많은 요즘은

더욱 필요한 글쓰기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예시 문장들을 소개하고

어떻게 고치면 좋을지에 대한 저자의 의견이 제시되어있다.

내가 먼저 생각해본 뒤 저자의 의견을 보니 연습해보기에 좋은 구성이었다.

내가 모르고 자주 사용했던 단어들, 특히 '애매하다', '~에 의해' 같은 것이

일본어에서 파생된 말이라는 것을 알고 적잖이 충격이었다.

그리고 '~한 것 같다' 와 같이 모호한 끝맺음도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었는데

확실한 어조로 바꾸어 표현하는 노력을 기울여야겠다.

헤밍웨이나 톨스토이같이 누구나 알만한 대문호들도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엄청난 수정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글이 소비되는데 시간이 빠르고 범위가 넓은 시대를 사는 만큼

글쓰기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다.

이 책을 수시로 읽으며 내가 써놓았던 글을 한번 고쳐보고 싶다.

1*******m 2020.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글을 빛나게 하는 SNS 문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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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제 말수가 적은 대신,내가 가진 생각을 글로 적어 갈 때는 무척 수다스러운 사람이 된다.그리고 생각이 많아서인지글을 써내려가다보면 이 이야기도 적고 싶고 저 이야기도 꼭 넣고 싶어지게 된다.그러다보니 당연히 나의 글은 길어졌고,최대한 내가 가진 생각을 타인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형용사와 같은 수식어가 무척 많이 쓰여지는 특색도 갖추고 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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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제 말수가 적은 대신,
내가 가진 생각을 글로 적어 갈 때는

무척 수다스러운 사람이 된다.


그리고 생각이 많아서인지
글을 써내려가다보면

이 이야기도 적고 싶고 저 이야기도 꼭 넣고 싶어지게 된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나의 글은 길어졌고,
최대한 내가 가진 생각을 타인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형용사와 같은 수식어가 무척 많이 쓰여지는 특색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요즘처럼 SNS 활동이 많아지는 시대에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
나의 생각들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적어내려가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특히 SNS에 꽤 오랜시간 거리두기를 하다가,
다시 나의 SNS에 생명을 불어넣어주려고 준비를 하다가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을 발견했다 !

 

'내 글을 빛나게 하는 SNS 문장 강화'

 

이 책을 읽어가면서 스스로 많이 부끄러워졌었다.
내 생각을 적으려고 하면서도
보이지 않는 독자로 인해 위압감을 받으며,
더 잘 보이기 위해
부족한 글쓰기를 대신하여
필요없는 미사여구들을 많이 붙여왔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글쓰기를 준비하는 자세는 또 어찌나 엉망이던지.
언젠가 내 책을 내고 싶다고 생각했던 과거의 내가 너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다.

 

그나마 퇴고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나의 유일한 장점이었다.
하지만 퇴고를 퇴고답게 하지 못했던 것이 나의 한계였을테지.

 

마지막으로 직업적 특성으로 인해,
오랜 시간 쉬운 단어들을 주로 사용해오다보니
내가 사용하는 언어의 수준이나 내가 가진 어휘력 박스는 한 없이 빈약했다.

 

다행스럽게도,
부끄러움을 느끼는 동시에 나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부족한 나의 글쓰기 과정은 나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해서는 안되는 글쓰기의 교본처럼 나를 매번 채찍질 해줄 것이란 걸
깨달으며 희망도 가질 수 있었다.

 

어찌보면 중의적 표현이 많고, 은유와 비유가 많은 시를 좋아하는
나의 성향을 그대로 드러낸 나의 글쓰기는 매우 정직하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좋은 글은 쉽게 읽혀지는 글,

모호하지 않고 분명한 글이
좋은 글이라고 알려주었다.

 

특히 문장 예시들을 비교하며
좋은 글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주고,
실전 연습 문제를 통해
좋은 글을 쓰는 노하우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해준
이 책이 참 고맙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언젠간 나도 많은 준비와 퇴고의 과정을 거쳐, 좋은 글을 쓰는 날이 오겠지?

s******e 2020.08.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