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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오늘은 씁니다] 서민재. 한평서재. 이 에세이의 저자 서민재 작가님은 올 해 35세의 남자이고 낮엔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 밤에는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분인데, 올 해 47세의 여자이고, 전업주부이고, 9살 아들 키우며 책을 읽고 서평정도 써서 올리는 저와 너무나 닮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책 한 권을 읽고나서 말이죠. 일면식도 없는 작가님과요~ 아마도 띠동갑일 나이차와 성별 차이, 모든 것을 뛰어 넘는 이 공감은 비단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닐 것 같아요. 어려서는 부모님 말씀 잘 듣고, 학교 선생님, 엄마가 시키는 대로 착실히 공부해서 대학도 갔고, 직장도 들어갔지만 그건 끝이 아니었죠. 정답이 있던 학교 공부와는 달리 정답이 없는 사회 생활, 인생에서 필요 이상으로 애쓰며 열심히 사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을 때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사는건지, 나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되면,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되지요. 괴로움에 사람대신 책을 찾고,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다가 '정말 내가 아니면 안되는 일' 따윈 없다는 걸 깨닫고 타인의 인정의 목마름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을 찾아 몰두하게 됩니다. 그것이 작가님에겐 글쓰기이고 저 역시 현재는 독서와 서투른 서평쓰기인 것 같아요. 더 이상 남들이 나에게 바라는 대로 나를 부풀려 사는 것을 멈추고, 남을 위해 나를 다 써버리지 말고... '나 답게' 살아요 우리. 매일의 일상이, 사소한 시간들이 가치있고 행복할 수 있기를... # 절대 반지는 없었다. 노력, 시간, 돈. 그 어느 것도 내가 찾던 하나의 무엇이 아니었다.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다. 어쩌면 하나만 찾은 게 잘못이었다. 내가 찾던 무언가가 그것들의 균형점이 어디쯤 있을거란 추측을 하는 지금이다. 그토록 방황하고 그토록 애써서, 나는 지금에 도달했다. 당신의 지금까지가 궁금하다. 그간 얼마나 방황하고, 얼마나 애썼는가? 당신은 삶의 어디쯤 서있는가? 어떤 대답도 좋다.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 당신은 충분히 애썼으니까. 하는 데까지 했던 거니까. (p.183-p.184중에서) 여전히 오늘은 쓰지만 달달한 하루 되세요!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도서관서평단 @book__sy #서민재작가 @writer_seomin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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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민재 잘 먹는 착한 아들 35년차, 성실한 직장인 10년차, 나쁜 남편 7년차 가끔 울지만 매일 씁니다. <일간 서민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 한평서재출판사 30대 직장인의 일상을 모은 에세이집 '여전히 오늘은 씁니다' 입니다. 쓰다라는 단어가 여러 뜻을 내포하고 있지요. 저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그 의미와 느낌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요즘 글쓰기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읽었던 터라 처음에는 '글을 쓰다'라는 느낌으로 다가왔어요. 그렇지만, 책을 읽어가며 여러 쓰다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 차례 1부 ; 인생 참 쓰더라 인생에 쓴 맛에 대한 글들의 모임/ 삶과 행복 2부 ; 그러다 독박 쓰는 수가 있어 예스맨으로 살아온 후회되는 과거/ 직장과 일의 경험 3부 ;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다 사람과 물건을 쓰는 이야기 / 우리 주변의 살아있는 것과 죽은 것의 용도 4부 ; 대충 쓰면 어때 글 쓰는 행위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 / 나를 찾고 꿈을 찾는 이야기 부록 또 다른 '쓰다' == 세 부분 발췌하여 캘리그라피로 담아보기 1. 1부/ 인생 참 쓰더라 인생에 정답이 없다는 정답을 얻기까지 -존재하지 않은 정답과 오답사이 "인생, 여기에 정답이 없단 사실을 알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 삶은 모두 그 모습이 다르다." 더군다나 정답과 오답, 옳고 그름을 따질 무엇이 아니다. 하지만 나는 30년 넘게 부단히도 정답을 찾았다. p.40 2. 2부 / 그러다 독박 쓰는 수가 있어 누군가는 웃고 있어도 힘들다 - 웃고 있다고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다. " 행복한 사람은 웃는다. 그러나 웃고 있다고 행복한 건 아니다. 웃고 있다고 힘들지 않은 건 아니다. " p. 77 3. 3부 /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다 아직 쓰지 않은 날들 -우리에겐 많은 날들이 남아 있다. "아직 쓰지 않은 날들을 떠올린다. 그 날들이 너무 쓰지 않길 바라고, 그 날들을 잘 쓰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괜찮다, 아직 우리에겐 많은 날들이 남아 있다." p.127 4. 4부 / 대충 쓰면 어때 글을 씁니다 -나를 찾습니다 "글을 쓰고 나를 찾았다. 모든 이들이 같을 순 없겠지. 다만, 한 줄이라도 일기라도 바뀐다고, 쓰는 모든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삶의 고단함과 포부의 크기와 상관없이 글쓰기는 우리의 삶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거라 믿는다. " p.136 책을 읽고 나니 우리 모두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생겼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견뎠습니다." 토다토닥 !! 평범한 우리의 일상을 글로 마주 한 듯합니다. 그래서 더 공감가고 위로가 되고 때로는 가슴이 아픕니다. 제목이 말하는 쓰다에서 처음 느낀 '글을 쓰다'에서 '인생 참 쓰다'를 거쳐 '다시 글을 쓰다'로 옮겨갑니다. 4부에서 글을 쓰는 모든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글을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내 이야기를 풀어 놓을 용기가 생기면 그 땐 이 책이 다시 읽고 싶어질거 같습니다. #오늘은책읽기좋은날입니다 #신간서평 #책추천 #신간추천 #에세이추천 #여전히오늘은씁니다 #공감에세이 #서민재 @writer_seominjae #백도서관서평이벤트 @book__sy #책스타그램 #한평서재 #제주캘리그라피 #제주영문캘리그라피 #제주캘리모임 #캘리페포니 #은주캘리in제주 #2020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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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본 책 표지. 요즘 이 책을 많이들 읽으신 것 같다. sns에서 이 책 표지가 자주 보였다. 자주 보이면 더 관심이 가게 되는 것일까.
제목에서는 여전히 앉아서 글을 쓰는 모습이 떠올라 이 전에 읽었던 다른 글쓰기 책들처럼 ‘일단 써라’ 또는 ‘그냥 써라’를 이야기 하는 책인가 보다 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 관심이 갔다. 자주 보게 되니 정이 들었나 이 책에 관한 서평단 이벤트를 보았을 때 반갑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관심이 갔다. 그런데 내 뻔한 생각은 책을 내는 것, 작가가 되는 것을 소망하면서도 시작을 못하고 있는 내 마음으로 인한 편견이었다. 제목을 다시 보아야 했다. ‘여전히 오늘은 씁니다.’ ‘오늘도 글을 씁니다.’가 아닌 ‘오늘은 씁니다.’ 오늘의 맛이 쓰다. ‘쓰다’ 라는 것에 글을 쓴다는 것이 먼저 생각나다 보니 그것에 만 초점을 두었던 것 같다. ‘아!’라는 말과 함께 이 책의 제목에 이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다시 알고 이 책에 이상하게 관심이 간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내 생각은 틀에 박혔었지만, 나도 못느끼는 나는 알고 있던 것이다. 내가 이책을 좋아할 것이라는 것을. 특히 이렇게 언어의 의미적 표현을 사용한 글을 좋아한다. 제목의 의미를 다시 느끼며 책을 넘기는데 또 웃게 되었다. 이 의미의 맛이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던 편견의 맛이 씁쓸했다면 그 뒤에는 위로의 글이 적혀 있었다.
한 장 한 장 넘기는데 책을 본다는 것 보다 그 안으로 문장을 따라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구성은 ‘쓰다’로 이루어져있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뒤에 부록도 있다. 그런데 이 모든 구성의 내용은 ‘쓰다’이다.
‘쓰다’라는 단어는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생각해 보니 생활에서도 ‘쓰다’라는 말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맛이 쓰다.’, ‘모자를 쓰다’, ‘글을 쓰다.’ 등...
쓰다의 의미를 말하며 각 장의 쓰다를 설명하면 길어질 것 같아 저자의 설명으로 소개하려 한다.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나누어 설명해 주었다.
각 장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저자의 글. 그 글 안에 담긴 ‘쓰다’.
저자의 ‘쓰다’와 나의 ‘쓰다’를 비교해 보며 공감과 위로를 얻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 책은 출퇴근 시간 버스에서 꺼내 읽기 좋은 책이었다.
버스에서 책을 읽다가 생각에 자기기도 하고 씁쓸한 마음에 버스 안 창문으로 하늘을 올려다보기도 했다. 때로는 문장을 다시 곱씹어 보기도 했다. 그렇게 곱씹다 보니 쓴맛이 강해지기도 하고 쓴맛이 익숙해졌다는 생각에 더 씁쓸한 감정이 들기도 했다.
그렇지만 ‘오늘은 달달할 거예요’ 라는 저자의 싸인 속 문장처럼. 쓴맛 하루에 달달한 위로의 문장이 마음에 담기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읽기도 했다. 토닥토닥, 문장이 다가와 나를 다독여주기도 했다. 그렇게 ‘괜찮다’는 위로의 말을 나에게 건네주기도 했다.
책의 앞 부분을 보고 돌려서 뒤를 보면 제목과 이어지는 문장이 있다.
이 글을 읽고 이 책을 만나는 여러분의 오늘은 저자의 싸인 글처럼 달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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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쓰다'엔 뜻이 참 많습니다. 맛이 쓰다, 돈과 시간을 쓰다, 글을 쓰다, 이불을 뒤집어쓰다 등. 그렇다면 '쓰다'로 바라본 우리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 말은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올까요? - 서문 중에서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삶의 쓴 맛에 대한 내용인 줄 알았다. 그런데 서문을 읽어보니 '쓰다'의 쓰임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의 1부는 인생 쓴 맛에 대해, 2부는 남 일을 뒤집어 썼던, 예스맨으로 살아온 과거를, 3부는 사람과 물건을 쓰는 이야기를, 4부는 글 쓰는 행위에 대한 개인적 경험과 생각을,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각 부의 첫 장에 각각의 '쓰다'에 대한 뜻과 유의어, 반의어가 명시되어 있는데 독특하고 참신해서 좋았다. 천천히 피는 꽃이고 싶다. 나중에 슬퍼지지 않도록. 붉지 않더라도 긴 시간 동안 꽃이고 싶다. 그렇게 나는, 가늘고 길게 살아내고 싶다. p. 34 대부분의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나도, 나의 아내도 마찬가지다. 나는 그저 그녀의 타고남을 인정했어야 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다. 이 인정에 이유는 없다. 사랑에 이유가 없듯이 말이다. p. 101 화려하고 특별한 날이 있다는 건,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날이 있다는 것이다. 특별한 날만 특별하게 여기면 보통의 날들은 존재의 의미가 희미해진다. p. 105 인생 참 쓰더군요. 남 일을 뒤집어쓰고 남을 위해 나를 모두 써버렸습니다. 나를 잃었습니다. 홀로 마음쓰며 울었습니다. 그래서 썼습니다 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p. 171 저자의 글들이 친근하게 다가왔다.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일상들의 얘기에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많아서 나도 저랬었는데.. 하면서 재미있기도 하고, 쓴 맛이 느껴지기도 했다. 책을 읽을 때의 자신이 좋은 것처럼, 글을 쓸 때의 자신이 좋다는, 행복하다는 저자는 <일간 서민재>를 연재하고 있다고 한다. 글 쓰는 모습이 자신의 진짜 모습이라고 믿기 때문에 오늘도 글을 쓴다는 저자가 참 행복해보이고 달달해보인다. 당신의 지금까지가 궁금하다. 그간 얼마나 방황하고, 얼마나 애썼는가? 당신은 삶의 어디쯤 서있는가? 어떤 대답도 좋다.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 당신은 충분히 애썼으니까. 하는 데까지 했던 거니까. p.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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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라는 단어에 인생이 담겨있고, 삶이 담겨있는 글들이였다. 글을 읽으면서 난 '쓰다'라는 단어를 어떻게 쓰고있는지 궁금해지기도했다. 내게 주어진시간, 내게주어진삶과행복, 내게주어진일등 잘 쓰고있는지 잘 쓰여지고있는지 생각에 잠기는 시간이였다. 작가님이 열거한 제1부는 인생쓴맛에 대한 이야기 , 삶과 행복에 대한글, 제2부에서는 직장과 일에대한 경험의글, 제3부에서는 주변의 살아있는것과 죽은것의 용도에 대해서 쓰여있었다. 에세이를 읽는다는건 한사람의 삶속에 잠시나마 여행을하는 기분이다. 그래서 더 공감하고, 이해하고, 생각하는것같다. 타인과 나의 삶에 대해서~그 삶에서 느꼈던 생각들의 질문들에 답하듯이 고개가 끄덕여지기도하고, 공감하기도한다. 글 자체가 난 참 서정적이라고 느껴졌다. 하루라도 뭔가 쓰지않는 삶도 없고, 쓰여지지않는 삶도 없다. 그 삶을 어떻게 쓰느냐는 나한테 달려있으며, 내인생의 맛은 어떨까?달콤할까?싱그러울까?씁쓸할까? 인생 다 거기서 거기라지만 즐겁게 살고싶다. 그리고 즐거워지려고 노력하고싶다. 내삶이든 내직장에서든 나를 알고있는 모든이들과 함께 쓰임자체에 대한 생각이 가득해지는 에세이였다. '쓴삶'의 의미를 곱씹어보는 좋은시간이였으며, 계속쓰다보면 나 또한 참맛을 발견할지도 모르겠다. 똑같은 인생이란 없다. 각자의 상황도 성향도 다르다. 우리모두는 나름의 가치관을 지니고 살아간다. 모든 삶은 그 맥락이 다르다. 우리 각자의 수만큼 맥락이 다양하기에 인생엔 정답이 있기 힘들다. (42쪽) 괴로움 때문에 찾은것은 책이었다. 언젠가부터 책앞에 홀로 앉아있는 자신이 행복하단걸 깨달았다. 다행이 책을통해 몇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먼저, 모든 사내가 사내다울 필요는 없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사내답게'보다 중요한것은 '나답게'이었다.(142쪽) 책의 마지막구절에, 당신의 지금까지가 궁금하다. 그간 얼마나 방황하고, 얼마나 애썼는가? 당신의 삶의 어디쯤 서 있는가? 라는 질문이 있다. 나 또한 삶을 찾아가고있다. 삶의 어디쯤이 중요한것보다 현재의 내가 중요함을 깨달으면서... 좋은책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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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은, 쓰지 않는 삶은 없습니다.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네 삶은 씁니다. 우리는 가끔, 또는 자주 괴롭지만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 소중하기도 합니다. “당신도 그랬나요?”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여전히 오늘은 씁니다> 제목을 보고는 매일 기록하고 적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에세이의 페이지를 넘길 때 저는 알았죠. 삶의 씁슬함을 뜻하는 쓰다라는 것을 , 30대 직장인의 일상속 일, 직장, 사람, 관계, 꿈, 행복에 대한 직장인으로서 공감되는 글을 모은 에세이집입니다. 에세이를 읽으며 첫직장인 외국계 회사에서의 첫해를 많이 떠올리게 됩니다. 직속 상사는 데이터를 좋아해서 수많은 자료를 만들어서 올리느라 저도 꾀나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작가는 30년 동안 헤매다 세상에 정답이 없음을 알았다고 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가 힘들죠. 소속된 회사, 속해있는 조직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몇 년이 지나면 잘 살고 있는지 의심을 하게 되구요. 우리네 삶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여전히 오늘은 씁니다>를 읽으니 마음의 위로가 좀 되면서 공감이 됩니다.
아직 쓰지 않은 날들을 떠올린다. 그 날들이 너무 쓰지 않길 바라고, 그 날들을 잘 쓰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괜찮다. 아직 우리에겐 많은 날들이 남아 있다. ---p127 이 책은 서민재 작가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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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전히 오늘은 씁니다 " 제목을 보고 무엇을 떠올렸나요? 오늘 하루도 씁쓸했나요? 일을 뒤집어쓴 듯 바쁜 하루는 아니었나요? 괜한 일에 마음을 쓰진 않았나요? ? ? 작가는 "쓰다" 라는 단어에 의미를 우리의 일상에 가져다 녹여내어 글을 썼다. ? 쓰지 않은, 쓰지 않는 삶은 없습니다.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네 삶은 씁니다. 함께 '쓴 삶'의 의미를 곱씹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씹다보면 삶의 참맛을 발견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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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오늘은 씁니다》 엘리베이터에서 - 그의 뒷모습은 고단했다 中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봐도 괜찮다고. 자주 하늘을 볼 수 없는 세상이어서 미안하다고. - 나는 하늘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파란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고 있으면 바다를 보는듯한 편안함이 느껴져서 참 좋다. 그리고 하늘이 나를 위로해주듯 다향한 모습의 구름이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인샌에 정답이 없다는 정답을 얻기까지 中 똑같은 인생이란 없다. 각자의 상황도 성향도 다르다. 우리 모두는 나름의 가치관을 지니고 살아간다. 모든 삶은 그 맥락이 다르다. 우리 각자의 수만큼 맥락이 다양하기에 인생엔 정답이 있기 힘들다. - 인생에 있어서 정답은 없다. 그리고 자신조차도 정답을 확신할수도 없다. 자신이 만들어가는 인생에 자신의 노력과 만족이 있다면 좋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회의록은 누가 쓸 텐가? 中 세상엔 당연한 게 없는데, 그렇게 당연한 듯 행동하면, 영원히 당연히 그런 일을 하게 될 거 같았다. - 거절을 잘 못하는 나는 누가 부탁을 하거나 일을 맡기면 다 들어주거나 내가 해주곤 했다. 내가 좀 참으면 되지라는 생각에 내 일을 미루고 해주곤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한듯 맡겨버리거나 해줘라고 말하곤 사라져버리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누군가 나에게 부탁을 하면 내가 해줄수 없거나 생각해봐도 내가 해줄 일이 아니면 거절을 하곤 한다. 들어줄수 있는거와 내가 기꺼이 도울수 있는건 상대가 말하기전에 해주고 있다. 누군가는 웃고 있어도 힘들다 中 행복한 사람은 웃는다. 그러나 웃고 있다고 행복한건 아니다. 웃고 있다고 힘들지 않은 건 아니다. 주변의 얼굴들을 돌아보자. 그 얼굴뒤에 숨겨진 어려움과 눈물을 한 번쯤 생각해보자. - 일을 하면서 표정은 중요하다. 나는 고객들과의 응대를 해오던 일을 했을때 늘 웃어야했고, 어이없는 말이나 찾는 물건이 없다고 하면 다시 찾아봐달라 진짜 없는거 맞냐 그러면서 믿지 못하는 고객들도 있었고 억지를 부리는 고객들도 있어 표정 관리가 쉽지 않았다. 그 고객들도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좀 하면 좋겠다. 아내를 바꿔보았다 中 '인정하기'는 그 사람을 사랑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나는 앞으로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사람은 다른 환경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습관을 바꾸거나 행동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더구나 결혼을 하고 같이 살면서 바꾸기란 쉽지 않는 일이다. 서로 그 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노력하거나 상대를 배려하면서 존중해주면서 인정을 한다면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나또한 안 좋은 습관 때문에 신랑이 싫어하거나 고치라고 말해줄때도 있었고 나또한 신랑의 행동에 대해서 말한적도 있었다. 잠깐의 개선이 있었지만 서로 인정하고 존중함으로써 더이상의 문제를 삼지 않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나 느꼈던 감정과 힘든 하루를끝내고 쉼을 주는 책인것 같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삶의 행복에 대해 느끼게 해주고 그런 삶을 위해 우리가 부단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 생활을 길게 하지 않은 나지만 그들의 삶과 고뇌를 알수 있었다. 나는 자영업을 하면서 많은 거래처와 고객들을 대응해야해서 또 다른 감정과 싸워야만 했다. 책을 좋아하고 가끔 글을 쓰기도 하지만 결코 쉽지 않다. 책에서 좋았던 내용이나 글귀가 있으면 오래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 놓거나 메모를 해두기도 한다. 오늘도 여전히 하루를 쓰고 있고 앞으로도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 좋은 시간으로 쓰고 싶다. #여전히오늘은씁니다 #서민재작가 #한평서재 #백도서관서평단 #에세이 #에세이추천 #문학 #공감에세이 #직장인공감 #직장인 #신간도서 #책추천 #베스트셀러 #인생글귀 #책글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신간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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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오늘은 씁니다 -서민재 ??우리말에 ‘쓰다’엔 뜻이 참 많습니다. 돈과 시간을 쓰다, 글을 쓰다, 이불을 뒤집어쓰다등. 그렇다면 ‘쓰다’로 바라본 우리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 책은 ‘쓰다’라는 말을 이용한 다양한 상황들을 이야기 하며, 작가의 삶들을 써내려간 책이다. 1부는 인생의 쓴 맛에 대한 이야기. 삶과 행복에 대한 글이다. 2부는 남 일을 뒤집어 썼던, 예스맨으로 살아온 과거를 후회하며 쓴 글. 직장과 일에 대한 경험에 관한 글이다. 3부는 사람과 물건을 쓰는 이야기이다. 우리 주변의 살아있는 것과 죽어있는 것의 용도에 대해. 4부에선 글 쓰는 행위에 대한 개인적 경험과 생각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에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직장인들이라면 격하게 공감할 내용들. 그리고 삶에서 누구나 겪었을 일들도 많다. 그러한 순간 순간 느꼈을 작가의 생각과 감정들이 나를 대변하는 것같다. 짧은 이야기들이 강하게 마음에 와 남는다. 위트있게 써내려나간 구절들이 참 좋다. 추천하고 싶다. 이시대의 치열하게 또는 열심히 살아가는 (특히남자) 직장인들에게?? ??가끔 복잡한 일상속에, 부담 없이 손이 가도록 책장에 보관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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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오늘은 씁니다 -서민재 ??우리말에 ‘쓰다’엔 뜻이 참 많습니다. 돈과 시간을 쓰다, 글을 쓰다, 이불을 뒤집어쓰다등. 그렇다면 ‘쓰다’로 바라본 우리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 책은 ‘쓰다’라는 말을 이용한 다양한 상황들을 이야기 하며, 작가의 삶들을 써내려간 책이다. 1부는 인생의 쓴 맛에 대한 이야기. 삶과 행복에 대한 글이다. 2부는 남 일을 뒤집어 썼던, 예스맨으로 살아온 과거를 후회하며 쓴 글. 직장과 일에 대한 경험에 관한 글이다. 3부는 사람과 물건을 쓰는 이야기이다. 우리 주변의 살아있는 것과 죽어있는 것의 용도에 대해. 4부에선 글 쓰는 행위에 대한 개인적 경험과 생각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에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직장인들이라면 격하게 공감할 내용들. 그리고 삶에서 누구나 겪었을 일들도 많다. 그러한 순간 순간 느꼈을 작가의 생각과 감정들이 나를 대변하는 것같다. 짧은 이야기들이 강하게 마음에 와 남는다. 위트있게 써내려나간 구절들이 참 좋다. 추천하고 싶다. 이시대의 치열하게 또는 열심히 살아가는 (특히남자) 직장인들에게?? ??가끔 복잡한 일상속에, 부담 없이 손이 가도록 책장에 보관하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