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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1권 마지막에서 헉!하고 바로 2권도 구입했다. 아니 이렇게 빨리 정체를 들키게 될 줄이야 그것도 들킨지 자긴 모르는 상태!! 하루를 꼬박 잠들었는데 너무 태평한 거 아니니 리아야... 리아의 비밀을 알게된 마일즈는 평소처럼 지내려고 노력하고 자신만 비밀을 알고 있는게 불편했을까? 아니면 자신의 비밀을 남에게 말하고 싶었을까? 마일즈는 리아에게 남들에게 말하고 싶지 않았던 그의 과거에 대해 자서전의 형태로 알려준다. 얼굴을 드러낸 여성 소설가 재러드 스노우를 만나게 된 리아는 그가 하는 말에 동질감을 느낀다. 2권도 역시 헉! 하면서 끝나서 3권이 기대된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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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니스의 황금새 0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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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코믹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카이니스의 황금새 2권 리뷰입니다. 리뷰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권 말에 마일즈가 앨런의 비밀을 알아차렸죠. 그 일로 고뇌하는 남주지만, 앨런이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혼자만 알고 있는 걸로 덮어버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척해줍니다. 그리고 그런 마일즈 앞에 동생이 찾아오는데요. 사이가 안 좋아보이는 형제의 모습에 앨런은 궁금해하지만 마일즈는 그것을 말하기 꺼려하고... 하지만 자신만 앨런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게 불공평하다고 생각해서 마일즈는 예전에 써놨던 자전적 소설로 앨런에게 자신의 비밀을 알려줍니다. 이 시대에서 겪어야했던 부조리를 잘 표현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고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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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 카즈키 작가님의 시프트 코믹스에서 나온 '카이니스의 황금새 02권' 리뷰입니다. 리아는 남자의 필명 '앨런'으로 데뷔를 해서 같은 소설가인 마일즈의 권유로 런던으로 이주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사실 여자라는 사실은 누구에게도 밝히지 못한 비밀입니다. 가까운 이웃으로 살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는데, 리아가 아팠을 때 마일즈가 챙겨주기도 합니다. 또 리아는 마일즈 키츠를 찾아온 그의 남동생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마일즈가 별로 그에 대해 알리고 싶어하지 않기에 리아도 적당히 배려하다가, 결국 마일즈의 글을 보고 사정을 이해하게 됩니다. 다시 찾아온 남동생과의 일은 현실적이지만 다소 산뜻하게 마무리 되었네요. 그리고 리아는 다른 여성 소설가를 만납니다! 이쪽도 남자필명으로 활동중이었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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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니스의 황금새 02권 리뷰입니다. 하타 카즈키의 작품입니다. 근대 시기쯤의 만화가 좋아서 이 책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모리 카오루의 엠마라는 작품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만화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여자라는걸 들키면 큰일이 나지않을ㄲㅏ 싶었는데 전개가 잘 넘어가네요!!! 3권도 빨리 읽고 싶습니다. 오래연재해주면 좋겠는데 짧아서 아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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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진행이 시원시원한 만화입니다. 4권으로 완결이라 그런가봐요. 첫 장면부터가 앨런이 마일즈에게 자신의 비밀을 들키는 부분이니까요. 사실 1권에서 들킨거긴하지만... 어쨌든 비밀은 빠르게 알려지지만 두 사람 사이의 관계 변화는 없습니다. 그저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죠. 소설가로서의 삶 말이에요. 옆방에 사는 소설가 동료 마일즈의 이야기가 2권의 주요 에피소드입니다. 그의 과거가 누군가가 등장하면서 밝혀지게 됩니다. 그 자신의 이야기 그의 선택을 알 수 있었던 과거 에피는 중반부까지 끌어가고 또 새로운 인물도 등장해요. 리아와 같은 여성 소설가 재러드 스노우 그녀가 말이죠. 리아에게 영향을 끼치겠지요. 여성의 지위가 낮은 19세기의 영국에서 삶의 방식을 모색해나가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 그녀와 리아 마지막 사건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고 시원시원한 전개만큼 점점 더 재밌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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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고 열에 시달리느라 리아(앨런)는 자신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그 상황에서 마일즈는 뜻하지 않게 리아가 감추고 있는 비밀을 알게 됩니다. 리아는 자신이 정신을 잃어버리고 쓰러져 있는 동안 자신이 여자임을 눈치채지 않았을까 걱정하지만 평소와 다름없이 자신을 대하는 마일즈를 보며 비로소 안심하게 되고, 반면 리아의 비밀을 알게 된 마일즈는 고민에 빠지고 누구에게나 말 못할 고민이 있고 지금의 삶에 이르게 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지난 삶을 떠올립니다. 한편 마일즈의 동생이 갑작스럽게 마일즈를 찾아오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마일즈는 동생을 문전박대 하고, 그 광경을 지켜본 앨런은 마일즈의 사연이 궁금해하면서도 자세한 사정을 물을 수 없어 하던 차 앨런 앞에 한 편의 소설이 도착합니다. 19세기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소설가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리아 보이드라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여성의 인권과 지위가 낮았던 시대를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자신의 꿈을 마음 껏 펼칠 수 없었던 여성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남장을 하고 새로운 세계에 뛰어드는 모습을 경쾌하면서도 때론 진지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2권에서는 앨런이라는 가명을 쓰고 남자 행세를 하며 살아가는 리아가 동료인 마일즈에게 비밀을 들키는 상황, 리아처럼 소설가를 향한 꿈과 열정 때문에 과거를 감추고 살아가는 마일즈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리아의 비밀을 이해하는 과정 그리고 여성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소설가가 되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는 사람들 때문에 리아가 세상고 사람들에 대해 품었던 의문과 회의감에 새로운 답을 선사해준 아주 특별한 만남이 주요 내용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서글서글한 그림에 당시 여성과 남성의 차이에 대한 편견과 차별, 상류층의 위선, 계급과 가부장 사회에서의 차별 등 꽤 묵직한 이슈를 다루고 있지만 중간중간 등장하는 개그컷이 위화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만 경쾌한 느낌도 있어서 비교적 보기 수월한 작품입니다. |
1권 끝에서 심장 쫄깃하게 마무리가 되어서 두근거리며 읽기 시작했던 2권 입니다. 마일즈는 참 좋은 녀석이지만, 넘을 수 없는 성별의 격차가 작중에 잘 녹아나서 그 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아비게일의 말에 리아는 아, 그거...!앗! 하는 반응을 보인다면 마일즈는 그럴 수도 있나? 하는 생각조차 해 볼 일이 없었고 생각할 필요도 없었다는 반응을 보이는 부분이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이게 현실의 반응이라 웃프기도 하고요.) 고향 친구의 세상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모습에 답답함을 느꼈던 리아에게 남장을 하고 성별을 바꾼 채로 활동하는 소설가가 아닌, 여자 소설가로 활동할 수 있다는 발상을 심어준 아비게일과의 만남이 어떤 바람을 몰고 올지, 다음 권이 무척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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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마일즈의 정체가 밝혀지는 작중 중반이었다. (덤으로 당시 장남과 차남의 차이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는데, 왠지 조선 후기의 모습과 상당히 겹치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었다) 여기에 또다른 여성 소설가가 등장하여 리아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되고, 후반부에서는 고향에 있는 여주 친구-케이티-가 결혼식을 하게 되어 급하게 고향으로 가게 되는 그녀의 모습을 담아냈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 의외의 상황이 발생했고..) 전반적으로 이번 권 역시 술술 읽히는 와중에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
| 1권 마지막에 리아는 옆방 동료 작가이자 친구인 마일즈에게 여성이라는 걸 들켜버린다. 2권은 리아의 여체를 보고 당황한 마일즈로 시작한다. 그는 리아에게도 사정이 있겠다 싶어서 내색하지 않기로 한다. 그런 마일즈에게도 비밀이 있었는데 출신에 관한 문제였다. 장자 상속이라는 법적 체계 속에서 살아가는 마일즈는 자유가 그리워서 원치 않던 책임을 버리고 런던으로 도망온다. 그런 비밀을 자전적 소설로 써서 리아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런 자가 치유 방법을 알려준 작가와 만나게 되는데 그 사람은 여성 작가인 아비게일이다. 그는 새로운 사회 사상을 널리 알릴 계획을 하고 있었다. 남자와 여자는 겉만 다를 뿐 안에 담긴 것은 똑같다는 페미니즘이다. 리아는 그 사상에 매료된다. 다음권에서 리아가 여성으로서, 사람으로서 새로운 세상에서 펼쳐나갈 이야기가 매우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