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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있음)영업부를 총괄하는 부서에 부장이 새로 들어옵니다. 내부 승진이 아니라 외부 인사를 영입했다는 인사부서의 공지문이 전 부서로 내려옵니다. 미국 유명 A사의 전략 기획부에서 이사씩이나 했던 인사의 휘황찬란한 이력에 다시 뒤집힙니다. 남주 정현은 한숨을 쉽니다. 17살 때 유학을 간다는 말을 남기고 훌쩍 떠나 버린 그녀 태준이 15년 만에 태평한 얼굴을 하고 뻔뻔한 태도로 다시 나타나서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꽤 정교한 로맨스 스토리네요. 즐겁게 읽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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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남정현과 남주인공인 한태준은, 어머니들끼리의 우정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서로를 알아온 사이예요. 이웃사촌에 같은 학교를 다니기도 했구요. 하지만 부모의 이혼과 함께 태준이 홀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두 사람은 오랫동안 서로를 못 만나게 되죠. 오랫동안 정현을 좋아했었던 태준은 금방 돌아올 생각으로 유학을 떠났지만, 중간에 정현에게 남자친구가 생긴 걸 알고는 그대로 미국에서 자리를 잡았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십수년이 지난 후, 정현이 여전히 미혼이란 걸 알게 된 태준은,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갖고 정현의 곁으로 돌아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