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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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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세계는 무분별한 개발과 생태파괴로 인해 사막화되고 나무 한그루가 귀하고 물한모금이 귀한 미래사회가 되었습니다.  풍력발전소를 통해 빛을 사용할 수 있고 왕이 사는 성에서 흘려 보내주는 물을 통해서 시민들은 농사를 짓고 먹고 마십니다.  왕과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복지를 주고 그들에게 각종 농산물과 인력을 수급받습니다. 마을은 그럭저럭 행복하고 소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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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세계는 무분별한 개발과 생태파괴로 인해 사막화되고 나무 한그루가 귀하고 물한모금이 귀한 미래사회가 되었습니다.  풍력발전소를 통해 빛을 사용할 수 있고 왕이 사는 성에서 흘려 보내주는 물을 통해서 시민들은 농사를 짓고 먹고 마십니다.

 왕과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복지를 주고 그들에게 각종 농산물과 인력을 수급받습니다.

마을은 그럭저럭 행복하고 소탈하게 삶을 꾸려가고 있으며 이렇게라도 삶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음을 감사했습니다. 학교는 10살 부터 다닐 수 있는데 늘 신체검사를 하고 영재로 뽑힌 아이들은 궁으로 들어가서 왕을 근접거리에서 모시며 특수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꿈을 키워가고 있었습니다.

 

 그 마을에 10년동안 아이가 없는 부부가 있었고 마을에는 천년된 마애불이 있는데 그 마애불을 찾아 100일을 기도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전설이 있었습니다.  부부는 마지막으로 기도를 드려보기로 하고 6개월을 찾아다니다 드디어 마애불을 만나 100일 기도 후 목이라는 아이를 갖게 됩니다.

 목은 잘자랐고 자연을 사랑했으며 농사에 재능이 있었고 나무도 잘 키웠습니다.

목이가 학교에 들어가서 궁으로 들어갈 재주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목은 뽑히지 않아 슬퍼할 때 부모님께서 야릇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실은 영재가 아닌 신체검사 후 갑자기 많이 크는 아이들을 궁으로 데려간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 아이들이 어떻게 크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놀라운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옆집 지원이가 사라졌습니다.

예전부터 사라지는 아이들이 있었고 이들이 우투리 숲으로 사라진 거란 전설이 있었습니다.

우투리 숲에서 사람을 먹는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사막을 가로질러 가야 하는 그 숲은 아무도 가지 않는 금기의 장소였습니다.

15살이 될 무렵 목은 물이 닿자 발에서 실뿌리 같은 것이 자라는 걸 느끼고 키가 부쩍 크고 몸이 마르는 듯한 느낌을 강렬하게 느끼게 되고 본인이 자라는 아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궁에는 들어가기 싫고 사람들에게 발각이 될까봐 숨어있었지만 곧 들키고 사막으로 도망가게 됩니다.

 

 군인들에게 잡힐 위기에 놓이다 겨우 도달한 숲에서 겨우 정신을 차리고 많은 사라진 아이들이 숲으로와서 나무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생태계가 파괴되서 사막화 되는 곳에서 아이들은 어떻게서든 세상을 살리고자 몸이 반응하여 나무가 되어 숲을 이루고 그 곳에서 동식물을 키우면서 조금씩 사막을 숲으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나무는 자라는 아이들이구나. 사람들이 우투리 숲을 오해하고 있었던 거야 . 우투리 숲은 죽은 땅을 되살리기 위해 태어난 아이들이 만든 숲이었어. 수천 년 동안 자라는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본능에 따라 이곳으로 와서 숲으 이루고 자랐던 거야"

 

 목이는 그곳에 빨리 뿌리를 내리고 싶었지만 많은 아이들이 사막에서 목숨을 잃는 다는 사실을 알고 사막을 지키며 아이들을 숲으로 구해내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고 목의 동생 지수와 친구 천마를 사막에서 만나게 된다.

그들에게 궁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비밀을 듣게 되고 그곳에 감금되어 왕의 개인 숲이 조성되고 있다는 사실은 끔찍했다. 또한 그에 분노한 우투리 숲이 큰 태풍을 일으켜 이 아이들을 우투리 숲으로 부르고 있다는 사실에 마을 사람들을 구하러 나서기로 한다.

 

 개인의 사리사욕과 권력욕으로 시민들과 자라나는 아이들은 큰 위험에 빠지고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들이 훼손되고 있는 현실은 동화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다.

 위험에 빠질 줄 알지만 마을을 구하러 떠난 목이와 지수 , 천마는 궁에 도착하지만 군인들에게 감금된다. 이들은 과연 마을을 구할 수 있을까?

 

 발상 자체가 재미있다.

나무가 되어 지구를 구하는 아이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꼭 한번 생각해 봐야 할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다.

코로나가 퍼지게 된 계기는 생태계의 파괴와 기후환경 변화 즉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뿐 아니라 자연생태 살리기에도 큰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목이의 힘만으로 마을을 구할 수 없고 하나가 되어야 공동체를 구할 수 있듯이 한 마음으로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미래를 구한다는 생각으로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7 2020.08.05. 신고 공감 4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내용보기
#눈높이고학년문고#양정화#대교북스주니어#동화우수상#제27회눈높이아동문학상당선작 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표지 인상이 강렬합니다.표지 한 장에 이 책의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주인공의 온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질 정도로 잘 해석된 그림이랍니다.특히 저는 저 푸른 눈빛에 매료되어 우투리 설화도 함께 찾아보았습니다.우투리 설화는 처음 들어보는 구전이었거든요.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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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고학년문고

#양정화

#대교북스주니어

#동화우수상

#제27회눈높이아동문학상당선작

 

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표지 인상이 강렬합니다.

표지 한 장에 이 책의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주인공의 온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질 정도로 잘 해석된 그림이랍니다.

특히 저는 저 푸른 눈빛에 매료되어 우투리 설화도 함께 찾아보았습니다.

우투리 설화는 처음 들어보는 구전이었거든요.

고학년 문고 집으로 탄생한 <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은 비, 물고기, 푸른 바다와 물이 풍성했던 과거의 지구 모습을 동경하는 사막 도시의 사람들의 고군분투 생존기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양정화 작가님은 우리나라의 신화와 설화를 중심으로 문학의 맥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거 같습니다.

우투리 설화를 녹여낸 이야기는 이 책에서 인간과 공간을 입체적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사람을 집어삼키는 무시무시한 공포의 대상이 바로 우투리 숲인데 이 무서움은 실체가 없이 전설로만 사람들에게 이어져 오고 있지요. 그 실체 없는 대상이 사람들의 시간과 공간을 앗아갔고, 그들의 생각도 행동도 멈추게 만듭니다. 인공적으로 반복해서 만들어진 이 무서움은 인간들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급기야 소극적이고 순종적이고 생각 없는 착한 인간들로 길들여지게 변화시켰습니다.

인간의 유일한 희망이 되어버린 이 성을 사막으로부터 지켜주는 왕이 존재하고 의원들이 존재하고 성을 굳건히 지키는 군사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시민들은 소작농이 되어 하루하루 지켜주는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그냥 살아갑니다.

왕은 성을 더욱 튼튼하고 견고히 하고자 영재 선발 시스템을 만들어 마을 아이들의 성장을 관리하다가 특별한 아이들을 선별해 궁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러나 큰 축복 속에 영재로 뽑혀 들어가는 아이들은 마을의 자랑이요, 경사인 듯싶지만 그 후 궁에서의 삶은 세상과 차단되어 가족조차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시간이 흘러갑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목이랍니다. 나무 목......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목이는 자라는 아이입니다.

나무로 자라는 아이.

영재로 뽑혀 가는 아이들의 미스터리한 힘은 바로 나무로 자란다는 데 있습니다.

사막 가운데 성이 생명을 유지하고 기름지고 풍성함을 유지할 수 있던 것도 모두 '자라는 아이들'의 나무 생명력 때문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자연의 생명력. 숲을 이루어 생명의 근원을 이어가고자 힘쓰는 우투리 숲의 진정성을 우리도 깨달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우투리 숲은 사람을 집어삼킨다는 소문과는 달리 자라는 아이들을 부르며 숙명인 그들의 자연을 지키고 보존하려는데 안간힘을 씁니다.

중간중간 읽어가며 꼭 영화 아바타의 장면들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특히 우투리 숲의 신비스러운 모습이 보일 때 말이지요. 나의 상상력은 한계가 있나 봐요~^^;

목이는 우투리 숲을 위해 자라는 아이들을 지켜내야 합니다. 아이들을 안내해 성이 아닌 숙명과도 같은 우투리 숲에서 살아가게 해 주어야 합니다.

숲의 생명 유지와 아이들의 안전이 간절한 목이와 마을 사람들 그리고 목이의 가족 앞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왕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의원들 그리고 군사들...

목이가 그들의 그릇된 탐욕과 과욕에 맞서 이여내야 하는데 어떤 기질을 발휘할까요. 우투리로 가야만 하는 자라는 아이들의 염원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위기를 맞고 있는 삶의 터전인 지구의 땅 위에서 우리도 모두 목이와 같은 마음처럼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시간이 얼마 없는 이 위기감이 우투리로부터 일어난 바람을 맞아 지금의 내 몸 안으로 들어와 있길 바랍니다.


 

저자 : 양정화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신화를 소개하는 글을 쓰면서 문학을 꿈꾸는 어른과 아이들에게 창작을 가르칩니다. 엮은 책으로 《원문대조 한국신화》, 《우리신화 한국신화》, 《해학과 풍자의 세계 양주별산대놀이》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오승민

2004년에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과 국제 노마콩쿠르 가작을 수상했고, 2009년에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우주 호텔》, 《축구왕 이채연》, 《멋져 부러, 세발자전거!》, 《장수 만세!》, 《열두 살 삼촌》, 《찬다 삼촌》, 《후쿠시마의 눈물》 등이 있습니다.

i******y 2020.08.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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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숲이 부르는 소리 혹은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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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설화 '아기 장수 우투리'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동화다. 물론 설화와 달리, 동화는 해피엔딩이다. 책 전체를 읽고 난 느낌은 뭔가 묵직하다고 할까. 분명 행복한 결말인데, 마음에 남는 감정은 복잡하게 얽혀 있다. 전개 과정에서 느낀 슬픔, 안타까움, 염려, 분노, 긴장의 폭발, 안도감 등이 뒤섞인 채 여운을 준다. 새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재밌다는 반응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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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설화 '아기 장수 우투리'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동화다. 물론 설화와 달리, 동화는 해피엔딩이다. 책 전체를 읽고 난 느낌은 뭔가 묵직하다고 할까. 분명 행복한 결말인데, 마음에 남는 감정은 복잡하게 얽혀 있다. 전개 과정에서 느낀 슬픔, 안타까움, 염려, 분노, 긴장의 폭발, 안도감 등이 뒤섞인 채 여운을 준다. 새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재밌다는 반응이 먼저일 수 있겠지만, 어른의 눈으로 본 우투리 이야기는 분명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어리석은 이전 시대 인류 때문에 세상이 이렇게 된 거잖아. 산업 문명만을 최고로 여겨 자연을 파괴하고 썩지도 않는 물건을 마구 만들어 내는 바람에 세상이 모조리 사막으로 변해 버린 걸 아는 사람이 왜 그러는가? 자네 큰아들은 땅을 지키는 사람이야. 자랑스러워해야지."(10쪽)


풍력 발전소 기술자가 동료에게 한 말인데, 이는 전체 이야기의 배경 설명이 담긴 대사이기도 하다. 백 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던 곳, 성 안의 아이들은 미역을 식물 백과에서 보고 바다를 사진으로 봤을 뿐이다. 그래서 주인공 목이는 열다섯 생일에 미역국 대신 쑥국을 먹는다.  


결혼한 지 십 년이 지나도 아기가 없던 부부는, 오천 년 세월을 보낸 마애불을 찾아 백일기도를 드린다. 그렇게 태어난 아기가 '나무'라는 뜻의 목이다. 숲에서 나온 아기, 태몽 속 초록 옷을 입은 아기를 떠올린 이름이다. 이름처럼, 운명처럼 목이는 나무, 풀, 숲이 좋고, 땅을 일구는 일을 잘한다. 


영재로 뽑혀 궁으로 가야 하는 아이가 갑자기 사라지고, 특별히 잘 자라는 아이들이 우투리 숲으로 간다는 소문이 퍼진다. 정작 우투리 숲은 모래바람을 일으켜 지나가는 사람들을 삼킨다는 무시무시한 곳으로 알려져 있고, 우투리 장수의 전설도 전해진다. 어지러운 세상을 구할 아기 '우투리'가 태어났는데 날개를 달고 태어난 아기가 자라면 역적이 된다고 아기를 죽여 버렸고 숲에 묻었다. 그곳이 우투리 숲이다. 


굉장히 흥미로운 전개다. 제목부터 '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이니, 앞으로의 내용이 더 궁금할 수밖에 없다. 도대체 영재로 뽑힌 아이들은 궁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갑자기 사라진 아이는 정말 우투리 숲으로 간 것인지, 우투리 숲이 그렇게 위험한 곳이라면 누가 아이를 구해낼 것인지, 주인공 목이가 어떤 활약을 할 것인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200쪽이 넘는 분량의 책 페이지가 술술 넘어간다. 


"목이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 생각을 멈추고 숨을 깊게 들쉬어 몸속 깊숙한 곳까지 냄새를 들여보냈다. 젖은 흙냄새, 풀 냄새, 나무 냄새가 좋았다. 푹신하고 부드러운 이끼의 감촉도 좋았다.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마치 수풀과 하나가 된 것 같았다. 나무가 된 것 같았다."(47쪽)


수풀과 교감을 이루는 목이의 모습은 이야기 전개의 중요한 핵심이다. 어떤 사연을 안고 수비대를 피해 사막으로 간 목이는, 우투리 숲에 도착해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사막 원정대'를 이끌기로 자처하는데...  


"사막을 살리고자 안간힘을 쓰는 이 아이들은 세상의 마지막 희망이었다."(92쪽)


이 동화 속에서 어른들은 이런저런 소문에 휩싸일 뿐, 어떤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목이를 비롯한 아이들이 오히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안간힘을 쓰며 위험을 무릅쓴다. '사막' 같은 현대사회의 폐해를 살리는 데, 우리 아이들이 어쩌면 마지막 희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쳤다. 


모든 이야기가 그렇지만, 이 동화는 특히 줄거리를 미리 알면 긴장감이 떨어진다. 또한 마음속에 궁금증을 한아름 안고 직접 읽어서 하나씩 확인하는 재미도 놓치게 된다. 긴장감과 재미를 양손에 쥔 채 아이들과 우투리 숲의 관계, 궁에서 도망친 아이를 통해 알게 된 궁의 비밀, 사람들의 신임이 두터웠던 왕의 실체, 궁 안에서 벌어진 소동과 혼란, 여기에 모래 태풍과 불길까지 덮치는 상황 속으로 빠져들어 보시라! 


"목이는 경작지에 씨앗을 뿌리고 정성껏 가꾸었다. 마을 사람들도 굽이굽이 힘차게 흐르는 물길을 보면서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했다. 학교도 다시 문을 열었다. 목이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가르쳤다."(208쪽)


결말에 이르면, 폐허에서 다시 찾은 삶의 터전이 그려진다. 아이와 함께 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숲 체험과 나들이를 손꼽아 기다리는 요즘, 평범한 위의 문장들이 새롭게 다가온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들을 더 잃어버리기 전에, 모두가 우투리 숲이 부르는 소리에 조용히 귀를 기울여야 할 때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w****i 2020.08.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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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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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화 작가의 신작동화 『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은 제27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우수상 수상작품입니다. 동화 속 시대적 배경은 ‘이전시대’가 흘러가버린 ‘이후시대’입니다. 아마도 지구에 뭔가 큰 재앙이 벌어진 후의 시대인가 봅니다. 땅은 힘을 잃어 온통 사막인 세상. 그곳에 사람들이 살아가는 푸른 성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그곳에서 이야기는 펼쳐집니다. 사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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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화 작가의 신작동화 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은 제27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우수상 수상작품입니다. 동화 속 시대적 배경은 이전시대가 흘러가버린 이후시대입니다. 아마도 지구에 뭔가 큰 재앙이 벌어진 후의 시대인가 봅니다. 땅은 힘을 잃어 온통 사막인 세상. 그곳에 사람들이 살아가는 푸른 성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그곳에서 이야기는 펼쳐집니다. 사막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성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녀들이 영재에 뽑히는 것을 큰 영광으로 알고 있습니다. 궁으로 들어갈 영재가 된다는 것, 그래서 나라를 위해 특별한 큰일을 감당한다는 것이기에 영광일 수밖에 없겠죠.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영재로 뽑힌 아이들 가운데는 어느 날 사라져버린 아이들이 있답니다. 뿐 아니라 궁으로 들어간 영재들 역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답니다. 그러니 궁으로 들어간 영재 역시 어떤 의미에서는 사라진 아이인 셈이죠.

 

이곳 성엔 우투리 숲에 대한 전설이 떠돌고 있답니다. 그곳에 오는 사람을 삼켜버린다는 끔찍한 전설이 있는 우투리 숲. 그래서 결코 가까이 가고 싶지 않은 무시무시한 우투리 숲. 그런데, 그 숲에 대한 전설이 진실일까요 

 

이런 세계 속에서 자라는 아이 목. 목 역시 궁으로 들어가는 영재로 뽑히길 꿈꾸는 아이랍니다. 그런데, 누구보다 뛰어난 아이인 목은 영재로 뽑히지 않았답니다. 그 후 목은 영재로 뽑히는 아이가 어떤 아이들인지 눈치 채기 시작합니다. 영재로 뽑히는 아이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아이가 아닙니다. 그저 특별한 조건이 있는 아이인데, 그건 몸이 끝없이 자라는 자라는 아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자라는 아이는 왕에게 영재로 선택된 후에는 부모 곁에 두 번 다시 돌아오지 못합니다. 정말 중요한 일을 감당하기에 부모님을 찾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과연 왕궁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동화는 특별한 존재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동화입니다. ‘이라는 이름 안에 이런 자라는 아이들의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가 담겨 있습니다. 끝없이 자라나는 아이들은 다름 아닌 나무인간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나무의 특성을 가진 아이들, 그래서 물을 만나면 몸에서 뿌리가 나오게 되고, 잎과 가지가 나와 자라게 되는 아이, 바로 그런 아이들이 모여 숲을 이룬 것이 다름 아닌 우투리 숲이랍니다. ‘자라는 아이라는 특성을 가진 아이들은 자신 스스로 그곳 우투리 숲으로 향하여 그곳에서 나무가 된답니다. 그렇게 숲은 점점 더 생명을 찾아가죠.

 

하지만, 이런 숲의 생명을 개인사유화 하려는 못된 사람이 동화 속에 등장합니다. 바로 왕이 그런 존재랍니다. 성 밖에는 어떤 사람도 살지도, 살수도 없다고 백성들을 속이면서 성의 백성들로 하여금 다른 곳을 동경하지 못하게 하는 통치자. ‘자라는 아이의 비밀을 혼자 알아 그들로 자신의 숲을 만들어 홀로 그 숲을 누리는 못된 사람이랍니다.

 

생명력을 잃어버린 땅을 되살리기 위한 자라는 아이들의 희생이 멋집니다. 물론, 아이들은 그것이 희생이란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이런 부분이 더욱 더 귀하게 느껴집니다. 그런 아이들이 있는 반면, 홀로 그 모든 것을 누리려는 못된 인간도 등장합니다. 동화를 읽다보면 자연스레 이 땅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동화 속 못된 왕과 같은 모습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자연의 생명력을 홀로 누리며, 마구 파괴하고 죽이는 그런 못된 왕이 다름 아닌 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삶의 공간에서 자라는 아이가 되어 이 땅을 다시 살려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해보게 하는 귀한 동화입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h***r 2020.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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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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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서평 도서로 만나본 <우투리 하나린>이라는 책을 통해서 우투리 설화에 대해서 알게 되었네요. 그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2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투리가 들어간 책 제목에 끌려서 <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을 읽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우투리 설화가 책 속에 어떻게 녹아들어 있을까 기대하면서요.이 책을 쓰신 양정화 작가님은 우리나라 신화를 소개하는 글을 쓰면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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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서평 도서로 만나본 <우투리 하나린>이라는 책을 통해서 우투리 설화에 대해서 알게 되었네요. 그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2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투리가 들어간 책 제목에 끌려서 <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을 읽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우투리 설화가 책 속에 어떻게 녹아들어 있을까 기대하면서요.

이 책을 쓰신 양정화 작가님은 우리나라 신화를 소개하는 글을 쓰면서 문학을 꿈꾸는 어른과 아이들에게 창작을 가르치시는 분이네요. 그래서 엮은 책도 한국신화나 한국의 전통과 관련된 것들이 많네요.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이 책은 지금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사막으로 변해버린 미래 세계를 보여주고 있네요. 현재 지구상에 물 부족 국가가 존재하고 있으니 이 책의 배경이 사막이라는게 아주 비현실적인 것은 아니네요.

이런 미래 세계에 사막 가운데에 우뚝 솟은 성과 마을이 존재하고 있네요. 사막에서 부는 모래 바람을 막아주고 풍족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은 물을 사용할 수 있네요. 다만 사막에 있는 이 마을에 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엄격한 규칙이 존재하네요.

이 마을에는 십 년이 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는 착한 부부가 살고 있었어요. 아이를 간절히 기다렸지만 생기지 않는 이 부부에게 동네 어르신께서 산 속에 있는 마애불에 백일 동안 빌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전설에 대해서 들려 주네요. 이 부부는 반신반의하면서도 산속을 헤매다가 마애불을 찾아내고 백일동안 정성들여 기도를 해서 사내 아이를 얻게 되네요. 그리고 첫째 아이 목이가 6살 되던 해에 동생 지수까지 얻게 되네요.

 

동생 지수가 점점 크면서 목이는 하루빨리 동생과 학교도 같이 가고 같이 어울려 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져요. 그래서 엄마가 동생이 꿈나무라는 말을 하자 동생을 땅에 묻어서 나무처럼 쑥쑥 자라기를 기대하네요. 그 일뿐만 아니라 목이는 커가면서 심한 장난을 쳐서 부모님을 걱정시키지만 엄마는 그런 목이도 너무 사랑해서 목이를 낳게 된 과정을 설명해주면서 목이를 잘 타이르네요.

목이는 학교에 다니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익히네요. 목이는 특히 나무와 풀을 좋아해서 나무와 풀 돌보는 일을 즐겨하네요. 그리고 목이가 돌보는 나무와 풀은 다른 것들보다 더 잘 자라네요.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12살이 지나면 재능과 적성에 맞는 공부를 시작해요. 그리고 매년 특별반을 선발해서 영재로 뽑힌 아이들이 왕이 사는 궁전에 가게 되요. 목이는 훌륭한 농부가 될거라는 사람들의 기대 속에서 특별반에 뽑히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되지 않아서 실망해서 한동안 학교에 가지 않아요.

 

열다섯살 생일이 지난 목이는 이제 어른 몫의 일을 하는 아이로 자라나요. 그러던 어느날 피곤해서 곤하게 잠든 목이를 물수건으로 닦아주던 엄마는 깜짝 놀라요. 목이 발바닥에서 하얀 솜털이 자라난 거에요.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생기고 마른 것으로 닦아내면 없어지는 이상한 솜털이네요. 아마도 이 솜털은 물과 관련이 있어 보이네요.

어느날 마을에 비가 내리고 그 비를 맞은 목이는 쑥쑥 커버리네요. 목이는 부모님과 상의해서 마을을 몰래 빠져나가 사막으로 가기로 해요. 목이의 비밀이 밝혀지면 궁으로 들어가서 영영 나올수 없게 되니까요.

목이는 마을을 빠져나와 사막에서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사람들의 두려움 대상인 우투리 숲에 도착하게 되요. 하지만 그 숲은 소문과 달리 위험한 곳이 아니었고 목이는 그곳에서 새로운 자신을 마주보게 되고 친구들도 만나게 되요.

목이는 우투리 숲에서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되지만 그것을 뒤로 미루고 사막을 건너오는 아이들을 우투리 숲으로 데려오기로 결심해요. 사막을 건너 살아서 우투리 숲에 오는 아이들이 많지는 않지만 목이는 그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네요.

 

그러던 어느날 친구를 찾아 사막에 온 한 소년을 만나게 되고 그 소년이 자신의 동생 지수라는 것을 알고 둘은 기뻐하네요. 그리고 함께 동생 지수의 친구인 궁에서 도망쳐 사막으로 간 천마를 찾아 헤매게 되네요. 우여곡절 끝에 사막에서 천마를 발견하고 그를 통해 궁의 비밀을 듣고 우투리 숲에서 기력을 회복한 후에 세 명은 자신들의 마을로 향해 진실과 위험을 알리려고 하네요. 과연 세 아이는 무사히 마을에 도착해서 궁의 비밀과 사막의 위험을 알리고 마을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바람이 꼭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사막 가운데 있는 마을과 그 마을 안 성에 숨겨진 비밀, 보통의 아이들과 달리 성장 속도가 빨라 궁으로 들어간 아이들, 또 어느날 사라져버린 아이들, 우투리 숲의 비밀 등 이 책 속에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네요.

미래 사회가 사막이라는 사실이 좀 충격적이었지만 열악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희망적이네요. 우투리 숲에 담겨진 비밀로 미래 세계에서도 조금의 희망이 엿보이네요.

이 책처럼 미래 세계가 사막으로 변해버린다면 후손들의 미래가 너무 힘들겠네요. 그렇게 변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자연환경도 생각하고 자원도 아껴써야겠네요. 재미있는 이야기책이지만 그 속에는 미래 사회에 대한 걱정과 지금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려주는 깊이 있는 책이네요.

 

j******0 2020.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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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우투리 숲으고 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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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대교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부문 우수상 수상작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부문 대상작품으로 우투리 설화를 바탕으로 인간의 자연 파괴에 대한 우려와 두려움에 답하며 영웅 이야기가 갖는 한계를 넘어서저마다의 문제 해결로 힘의 전체를 이루어 나간다.- 심사 위원의 말 중에서사실, 우투리 설화 이야기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우투리 설화가 무엇인지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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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대교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부문 우수상 수상작

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부문 대상작품으로 우투리 설화를 바탕으로 인간의

자연 파괴에 대한 우려와 두려움에 답하며 영웅 이야기가 갖는 한계를 넘어서

저마다의 문제 해결로 힘의 전체를 이루어 나간다.

- 심사 위원의 말 중에서


사실, 우투리 설화 이야기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우투리 설화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우투리 설화란?

신이담중 초인담에 속하는 설화의 하나. 아기장수인 우투리가 어머니 때문에

조선태조 이성계에게 죽임을 당하였다는 이야기



좀더 자세한 설화 이야기가 궁금하기도 하고 '아기 장수 우투리' 설화 이야기와

비교해 보면서 읽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을꺼 같기는 했지만

모르는 상태에서 읽어도 무방하기 때문에 이 책을 먼저 읽어 보기로 했습니다.



우투리 숲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왕은 사막에 사람을 삼키는 우투리 숲이 있다고 말해요.

성 밖으로 절대 나가면 안 된다고요.

그런데 사람들의 귀에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전해져요.

날개 달린 아기가 태어나 숲에 묻었는데, 그곳이 우투리 숲이라고요.

그래서일까요? 우투리 숲이 자꾸만 아이들을 불러요.

왕은 아무도 모르게 아이들을 숨기고요.

우투리 숲은 정말 아이들을 삼키려는 걸까요?




200페이지가 조금 넘는 내용이다 보니까 저학년이 읽기에는 약간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중간중간 그림과 함께 이야기가 전개 되기 때문에 그림과 함께 읽다 보니까

어느 순간 마지막 페이를 읽고 있더라구요..^^


이 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어봐도 좋을꺼 같아요.

책속에 담겨 있는 자연의 소중함을 아이들뿐 아니라 지금의 어른들도

느껴야 하기 때문입니다.

환경오염으로 자연이 훼손되고 있는 현재의 심각성을 조금이라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지구의 자연파괴로 인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전혀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시대가 되어 버린 미래의 모습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이 없는 사막으로 변해 버린 지구 한 가운데 유일하게 물이 있는

성이 존재 합니다.

성 밖에는 사람을 집어 삼키는 우투리 숲이 존재한다는 전설속에 탐욕으로

가득한 왕과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 안에 있는 숲을 유지하고 물을 독점해서 자신의 탐욕을 지키기 위하여

거짓으로 가득한 왕과 우투리 숲을 선택한 주인공 목이로 인하여

우투리 숲이 생명의 근원지가 된다는 사실과 왕의 거짓을 알게 됩니다.

아이가 물과 접촉해서 나무가 되어 버리는 '자라는 아이'

자라는 아이로 인하여 성이 풍요롭게 유지되는 설정은 지금의 아이들이

미래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배경이 곧 미래의 모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yes24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c****4 2020.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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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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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아동문학상 동화 우수상 당선작 동화 우수상 눈높이 고학년 문고 글 양정화 그림 오승민 출판 대교북스 주니어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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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아동문학상 동화 우수상 당선작

동화 우수상

눈높이 고학년 문고

글 양정화

그림 오승민

출판 대교북스 주니어

i

숲속에 풍차가 돌고 머리에 모자? 망토를 둘러쓴 남자

풍차가 돌아가고, 사막에 서 있는 세사람

이 숲과 사막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걸까요?

현대 문명이 사라져 버린 어리석은 이전 시대 인류 때문에

세상이 이렇게 된 거 잖아. 산업 문명만을 최고로 여겨

자연을 파괴하고 썩지도 않는 물건을 마구 만들어 내는

바람에 세상이 모조리 사막으로 변해 버린 걸 아는 사람이

왜 그러는가? 자네 큰아들은 땅을 지키는 사람이야.

자랑스러워해야지." 10페이지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높은 성벽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

절대 사막 밖으로 나올 수 없다.

마을 끝자락에 있는 부부만 살고 있는 집

이웃에서는 아이들 웃음 소리가 나는데

이집은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이야기가

"주산으로 올라가다 보면 왼쪽에 큰 계곡이 있는데

그 계곡 어느 절벽에 오천 년 전부터 모신 마애불이 있고,

그 마애불에 빌면 아이를 낳는다는 전설이 있는데, 마애불

이 점지해서 태어난 아기가 훗날 세상을 구한다더라고."

몇번을 마애불을 찾아다녔고, 새벽이슬에 젖은 바위에

따뜻한 햇살이 드리우자 마애불이 있었다. 이건

꿈이였지만, 얼마후 아기가 태어났다.

부부는 숲에서 나온 아기, 나무처럼 초록 옷을 입은 꿈속

의 아기를 떠올려 목이라고 지었다.

시간이 흘러 몇년이 지나고 동생도 태어났다.

성에 사는 사람들은 지켜야 할 규칙이 있었다.

첫째, 성변을 넘어가서는 안된다. 성벽 밖에는 사막이었고,

사막은 아주 위험했다.

둘째, 꼭 필요한 때가 아니면 나무를 꺾거나 잘라서는 안된다.

셋째, 궁에 있는 왕을 믿어야 한다. 왕이 정하는 결정은

모두 시민을 위한일이기 때문이다.

성안의 아이들은 열두 살이 지나면 재능과 적성에 맞는

공부를 했다. 기계를 다루는 재주가 뛰어난 아이,

건축에 소질이 있는 아이, 동물과 식물을 잘 돌보는 아이

해마다 몇몇 아이들은 특별반으로 선발되었고,

이런 아이들은 왕이 직접 뽑아서 궁으로 대려나는 아이들이었다.

영재로 뽑힌 아이들의 능력은 딱 하나인 것 같은

아주 빨리, 아주 크게 자라는 능력

열 살쯤 되면 특징이 드러내 시작하고 그래서 영재로

선발되니까 자라는 아이라고 생각을 했던 것이다.

자라는 아이들은 아무도 모르게 우투리 숲으로 간다는

소문도 있었다.

우투리 숲은

모래바람을 일으켜 지나가는 사람들은 삼키는 곳으로 알고 우투리 숲은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죽음의 숲이 아닌

생명의 숲이었다. 죽은 땅을 되살리기 ?거 태어난 아이들

이 만든 숲이었다. 그동안 사람들이 우투리 숲을 오해

하고 있었던 것이다.

자라는 아이의 특징을 키가 많이 자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

지만 자라면서 나무로 변해가고, 지금까지는 모습이 변하기 전에 자라는 아이들이 사라져서 실져로 본 사람은

없었고, 사라진 아이들은 모두 한곳에 모여들었고. 이것이

우투리 숲이였으며, 자라는 아이가 바로 우투리 숲의

비밀이였던 것이다.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해서 마음이 텅 빈사람,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마음이 얼어붙은

사람.

마을 사람들을 위해 뭐든지 했다는 왕

그런 왕의 비밀을 알고 있지만 내색할수 없는 의원들

그리고 군사들.모두들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기고 이용하고... 은폐된 사실을 바로 잡으며 피해를 보는건 아이들이지만 아이들로 인해

마을이 살아난다.

지금 우리아이들에게 이 자연과 풍요로움을 물려줄수

있을까.

지금의 환경에 대해 일어날수 있으리라고는 상상을

못했다. 점점 우리 아이들에게 나쁜 환경을 물려주는

것 같은 마음. 더 잃어버리기 전에 지켜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p****j 2020.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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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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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어리석은 이전시대 인류 때문에 세상이 이렇게 된 거잖아.산업 문명만을 최고로 여겨 자연을 파괴하고 썩지도 않는 물건을 마구 만들어 내는 바람에 세상이 모조리 사막으로 변해 버린 걸아는 사람이 왜 그러는가? 자네 아들은 땅을 지키는 사람이야 자랑스러워해야지.”지금 세상에 남은 것이라곤 넘쳐나는 모래와 사막에서 불어오는 바람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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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어리석은 이전시대 인류 때문에 세상이 이렇게 된 거잖아.

산업 문명만을 최고로 여겨 자연을 파괴하고 썩지도 않는 물건을 마구 만들어 내는 바람에 세상이 모조리 사막으로 변해 버린 걸아는 사람이 왜 그러는가? 자네 아들은 땅을 지키는 사람이야 자랑스러워해야지.”

지금 세상에 남은 것이라곤 넘쳐나는 모래와 사막에서 불어오는 바람뿐이었다.p9

모든 것이 죽어가는 힘겨운 세상에서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은 산에서 깎아 낸 바위와 그나마 남아 있는 나무로 높은 성벽을 쌓아 올려 모래바람을 막았다. p11

이 책의 시대적인 배경은 산업문명으로 자연이 파괴되어 사람들이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마지막 생명의 땅을 지키며 살아가는 미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0년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은 부부가 주산계곡에서 마에불을 찾아서 빌어서 아이를 낳았다. 숲에서 나온 아기, 나무처럼 초록 옷을 입은 꿈속의 아기를 떠올려 지은 이름 이었다.

목아!”

목이는 나무와 풀이 좋았다. 목이는 영재로 뽑혀 궁으로 들어가는 아이들이나 풍력발전소에 기술자로 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언젠가는 자신도 멋진 일을 할 거라는 꿈을 키웠다.

목이가 살고 있는 마을에는 사라지는 아이들이 있다. 동네가 떠들썩했다. 궁에 들어갈 영재를 뽑는데 목이도 영재로 뽑힐 자신을 상상하면서 기대를 했다.

영재로 선발된 아이들의 특징은 아주 크게 자라는 능력이 있다. 그런데 영재로 선발된 아이들이 궁으로 들어가지 않고 사라졌다. 자라는 아이는 어느 날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떠나 버리고 우투리 숲으로 간다는 소문이 퍼진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우투리 숲이 사람을 삼키는 곳이라 알려지고 우투리 장수의 전설도 전해진다. 어지러운 세상을 구할 우투리가 태어났는데 날개를 달고 태어난 아기가 자라면 역적인 된다고 죽여 버렸고 숲에 묻었다고 한다. 그곳이 바로 우투리 숲이라고 한다.

목이의 엄마가 목이의 손과 발을 물수건으로 닦자 발바닥에 하얀 솜털이 자라났다.

목이의 몸에 변화가 일어나고 물은 목이의 몸에 스며들었다.

자라는 아이는 궁으로 들어가면 나올 수 가 없다. 목이는 사막이 위험하고 무언가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다.

목이는 사람들 몰래 사막으로 향한다. 그리고 사막으로 목이를 추격하는 내용은 심장을 졸이게 만든다.

사람들을 속이고 간신히 사막을 건너 우투리 숲으로 왔다. 목이가 알고 있는 숲은 무서운 곳이 아니었다. 우투리 숲은 죽은 땅을 되살리기 위해 태어난 아이들이 만든 숲이었다.

수천 년 동안 자라는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본능에 따라 이곳으로 와서 숲을 이루고자 했다.

사람이 나무가 되고 숲을 이루었다는 비밀이 가득한 우투리 숲은 마지막 세상의 희망이인 것 같다. 목이가 숲에서 만난 아이들의 팔은 길게 자란 나뭇가지 같다.

자라는 아이들이 모두 이곳에 도착하지 못하자 목이는 사막으로 향하고 숲으로 인도하는 안내자가 된다. 목이는 사막에서 동생 지수를 만나고 지수의 친구인 천마도 만났다. 세 사람은 성으로 돌아가 성에 굉장한 위험이 닥쳐오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힘을 쓴다. 자라는 아이가 우투리 숲의 비밀이라고 사람들에게 알려주었다. 목이는 왕이 영재를 뽑은 이유,왕의 숲과 호수, 우투리 숲과 모래바람, 성이 처한 위험에 대해 알려주었다. 사막에서 시커면 먼지가 몰려오고 왕의 호위대와 군인들의 대립, 부모가 끌어안고 있는 아이는 마치 나무 인형 같았다.

죽은 아이를 안고 오열하는 부모의 삽화 그림은 긴장감과 슬픔을 안겨준다. 그리고 왕이 불을 지르고 사라졌다. 목이는 숲과 자라는 아이들을 보살피는 일을 하고 우투리 숲으로 다시 간다.

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동화는 지루할 틈 없이 단숨에 읽어졌다.

사람의 몸에서 가지가 자라는 아이들이 되고 그 숲을 이룬다는 내용은 신선하게 다가온다. 산업문명만을 최고로 여겨 자연이 파괴되고 사막화가 생겨나고 물고기가 멸종 되고 동식물이 사라져서 책속에서만 그것을 볼 수 있고 생일날 미역국을 먹지 못하고 쑥국을 생일날 먹는 다면 참 이상할 것이다. 나부터 자연을 아끼고 소중하게 여겨서 다음 세대가 아픔을 격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양정화 작가의 글을 참 재미있게 잘 읽어서 행복하다.

#대교북스주니어 #우투리숲으로간아이들 #허니에듀서평단

s*****1 2020.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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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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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양정화 글 / 오승민 그림 / 대교북스 주니어    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눈높이 고학년 문고이다.제27회 눈높이 아동 문학상 당선작 동화 우수상 수상작이다.표지를 보니 초록색 눈의 누군가가 쳐다보고 있다.  우투리 숲의 비밀은 무엇일까요?왕은 사막에 사람을 삼키는 우투리 숲이 있다고 말해요성 밖으로 절대 나가면 안된다고요.그런데 사람들의 귀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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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양정화 글 / 오승민 그림 / 대교북스 주니어

 

 

 

 

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눈높이 고학년 문고이다.

제27회 눈높이 아동 문학상 당선작 동화 우수상 수상작이다.

표지를 보니 초록색 눈의 누군가가 쳐다보고 있다.

 

 

우투리 숲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왕은 사막에 사람을 삼키는 우투리 숲이 있다고 말해요

성 밖으로 절대 나가면 안된다고요.

그런데 사람들의 귀에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전해져요

날개 달린 아기가 태어나 숲에 묻었는데 그곳이 우투리 숲이라고요.

 

 

 

눈높이 아동문학상은 아동문학의 새로운 기틀을 다지고

역량있는 아동문학가를 발굴하고자 제정되었다고 한다.

제1회 가슴마다 사랑

제3회 우리반 깜띠기  /  마이 네임 이즈 민캐빈

제5회 달리는 거야. 힘차게

제17회 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  /  내친구 조이

 

제25회 진돌이를 찾습니다  /  까칠한 아이

제27회 거짓말 노트

 

 

 

이책의 저자 양정화 님은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였다. 우리나라의 신화를 소개하는 글을 쓰면서

문학을 꿈꾸는 어른과 아이들에게 창작을 가르친다.

엮은 책으로 <원문대조 한국신화>  <우리신화 한국신화>

<해학과 풍자의 세계 양주별산대놀이> 등이 있다.

 

 

차례를 살펴보니 더욱 흥미가 생긴다.

도대체 우투리 숲은 무엇이고 그곳에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일까..

어떠한 진실이 숨어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인간들의 욕심으로 세상이 거의 멸망하고,

이 세상에는 이제 더 이상 물이 흔하지 않았다.

물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 세상은 사막밖에 남지 않았다.

사람들은 사막에 단단하게 성을 쌓아서 그 안에서 살아간다.

 

 

그렇게 살아가는 주민 중, 어느 한 부부가 있었다.

그 부부는 함께 오순도순 살아가는 부부였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

그 부부는 아이를 가지고 싶었지만, 아이는 쉽게 오지 않았다.

그들은 고대에서 전해내려오는 마애불을 찾아서

아이가 생기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생긴 아기의 이름이 바로 목이이다.

 

그리고 몇년 후 목이의 동생인 지수도 생기게 된다.

목이가 사는 마을은 왕이 직접 뽑아서 데려가는 영재인 아이들이 있다.

영재인 아이들은 대부분 키가 확확 자라는 아이들이었고,

매번 영재들을 뽑아가기 위하여 궁궐에서 나온사람들이

검사를 실시하고는 했다.

 

 

그러던 중, 옆집에서 목이네 가족과 친하게 지내던 지원이가

사라지고 만다.

지원이는 궁에서 영재로 뽑혀서 아침에 나오라고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그렇게 궁으로 가기전날 새벽, 지원이는 그렇게 사라졌다.

그래서 아이들은 영재가 되지 않는것에 감사했다.

보통 15살이 넘으면 영재 선발 대상이 아니게 된다.

목이가 아무런 탈없이 15살이 되자 부모님은 기뻐했다.

목이는 식물과 나무를 유달리 좋아했다.

지수는 해양에 관심이 많았다.

목이는 어렸을 때부터 유달리 식물을 잘 키워서 목이 손을 거친 식물들은 하나같이 잘 자랐다.

그래서 목이는 아버지의 직업을 따라서 농부가 되기로 결심하고, 같은 학교 아이들은 목이는 아주 훌륭한 농부가 될 수 있을거라 말한다.

그렇게 농부로써 일하기 시작한 목이의 손발은 엉망이었다.

손과 발 모두 까만 때가 묻어있고 정신없이 자는 모습을 본

엄마는 물수건을 가지고 왔다.

자는 목이의 발을 들어 물수건으로 닦기 시작하는데,

물이 닿자 하얀 솜털이 자라났다.

놀란 엄마는 손으로 그 솜털을 닦았다.

물기가 사라지자 그 솜털은 없어졌다.

엄마는 깨달았다.

15살이 되어 안심하고 있었던 목이가 사실은 "자라는 아이"였던 것을.

자라는 아이는 전설속에서 내려오는 존재이다.

사람이 나무로 변하는 것인데, 물을 섭취하면 키도 무지하게 커지고 얼굴이나 몸 전체가 나무껍질로 덮히게 되어서 결국은 나무가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그때부터 엄마는 아빠와 목이 그리고 지수에게 말했다.

목이가 자라는 아이이고 더이상 물과 최대한 접촉하지 않게 하라고 했다. 그렇게 목이는 자라가던 중, 왕의 추악한 비밀을 알게 된다.

왕은 궁에 자신만의 비밀정원을 만들었다.

그곳에는 물이 잔뜩 있다.

그리고 영재라면서 궁으로 들여보낸 아이들은 모두 자라는 아이였다.

그들을 자신의 정원에 심어 울창한 숲을 만든 것이다.

그 안에는 목이네 마을로 물을 흘려보낸다.

계속 물을 조금 내려보내면 사람들이 의심할까 그는 물을 2년에 1번씩 많이 내려보낸다.

이 추악한 비밀을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할 수 없었던 목이는,아이들을 잡아먹는다며 절대 접근하지 말라고 했던 숲인 우투리 숲이 자신을 부르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왕에게서 탈출하고 우투리 숲으로 가기위해서 목이는 목숨을 걸고 탈출한다.

그렇게 우투리 숲에 도착한 목이는 감탄을 금치 못한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현재 지구에서 전혀 볼 수 없는 나무와 물로 가득차있었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나무가 된 지원이도 발견하게 된다.

지원이도 왕이 궁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다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곳에서 나무가 되었다.

역대급 모래태풍은 사막을 건너 지수와 목이의 가족과 목이의 마을 전체를 위협하는데..

과연 목이와 목이네 가족들은 어떻게 될까?

작가님이 말하고 싶었던 우투리 숲은 과연 어떤 곳일까..

자라는 아이 목이는 과연 어떻게 잘 버티고 살아나가게 될까..

우리의 설화 우투리가 이렇게 재해석 되는 상상력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

우리 친구들도 신나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니

추천 꽝꽝꽝~~~^^

 

 

 

이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우투리숲으로간아이들  #대교북스주니어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YES마니아 : 로얄 p******9 2020.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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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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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양정화 글 / 오승민 그림 대교북스주니어 | 2020년 07월 30일 출간153*225 / 220쪽 우투리 숲은 무엇일까? 아이들은 왜 우투리 숲으로 가려고 하는걸까? 책을 읽기전에는 책 표지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없었다. 책을 끝까지 읽고나니 표지 그림이 모두 이해가 되었다. 슬픈듯 비장한듯한 눈망울과 거칠어보이는 얼굴, 사막에 서 있는 3명의 사람들, 뒷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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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양정화 글 / 오승민 그림

대교북스주니어 | 2020년 07월 30일 출간

153*225 / 220쪽


우투리 숲은 무엇일까? 아이들은 왜 우투리 숲으로 가려고 하는걸까? 책을 읽기전에는 책 표지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없었다. 책을 끝까지 읽고나니 표지 그림이 모두 이해가 되었다. 슬픈듯 비장한듯한 눈망울과 거칠어보이는 얼굴, 사막에 서 있는 3명의 사람들, 뒷배경에 있는 나무와 풍력발전소처럼 보이는 건물..

이 모든 것이 우투리의 스토리를 이야기 해주고 있다.


<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은 눈높이아동문학상 당선작이다. 책 읽는 내내 다음은 어떻게 될까..궁금하기도 했고, 살짝 긴장된 마음으로 읽었다. 하지만 무서운 장면도 없고 거친 단어도 안 나온다. 책은 조금 두껍지만 글자크기는 작지않아서 내용이 많지는 않다. 비교적 짧은 문장으로 쓰여져있고 어려운 단어도 거의 없어서 초등3~4학년도 충분히 읽을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내가 읽는 내내 초2딸이 중간에 함께 읽을 정도여서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예전 세상에 살던 사람들때문에 이 책에 나온 배경은 사막이다. 사막 한 가운데 성이 하나 있는데 이곳에만 물이 흘러서 농사도 짓고 사람이 살 수 있다.

지금처럼 인간들이 플라스틱을 계속 만둘고 버리며 환경오염을 시키고 오존을 파괴하고~ 전염병이 계속 돌고 날씨는 뜨거워지고 나무가 계속 사라진다면.. 언젠가는 <우투리숲으로 간 아이들>에 나오는 곳 처럼 사막으로 변하거나 사람이 못 사는 환경으로 변할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서 가장 상상해야 할 부분은 자라는 아이들이다. 현실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다. 주인공 목이도 자라는 아이들이다. 자라는 아이들은 열살즈음부터 갑자기 사라지게된다. 우투리숲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계속 부르기 때문이다. 주인공 목이의 스펙타클한 스토리와 자라는 아이들이 왜 우투리 숲으로 가는지 상상가득한 책여행을 떠나보기를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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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i******9 2020.08.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