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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티비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이혼전문변호사 한 분이 등장했었다. 그리고 그동안 맡은 사례들 중 충격적인 사건들 몇 가지를 짧게 이야기했는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저리가라할 정도로 사연들이 놀라웠다. 현실이 드라마보다 잔인하다는 말이 딱 맞아떨어지는 것 같았다. 변호사님은 인스타웹툰 메리지레드를 통해 기억에 남았던 사례들을 올리고 계시는데 정말 상상 이상의 사연들이 수두룩 했었다. 당시에 충격을 받아 앞으로는 어떤 이혼 사례를 보더라도 이 이상 놀라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다 비슷한 내용을 다룬 도서 <이혼 시뮬레이션> 을 접하게 됐다. 가사 전문 변호사인 조혜정 변호사님이 20년간의 가사소송을 진행하면서 깨달은 법률적인 지식과 삶의 지혜를 나누고자 하는 책이다. 하루만에 몰아서 다 읽었다. 누구든지 한 번 책을 집어들면 내려놓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통해 느낀 건 우리나라에 정말 사기결혼이 많다는 점, 증거는 항상 대비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삶의 끝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생전에 공증 받은 유언장을 포함 꼭 대비를 해두어서 사후에 분란이 없도록 해야 내 주위 사람들이 편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리고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수십 년을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이혼을 선택한 경우라도 보통은 위자료가 3000을 넘기 어렵다는 현실의 벽 앞에서 그냥 살기위해 방 한칸 얻을 돈도 받지 않고 그냥 자유를 택하는 이들의 사연은 너무 서글프기도 했다. 그들의 사연은 너무나도 슬프지만 이러한 사연들을 통해 변호사님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법률적인 지식과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미리 알고 대비하면서 앞으로는 비슷한 상황의 피해자들이 적어지리라 하는 좋은 쪽으로 생각해본다. 허망한 사연도 많았고 화나는 사연도 많고 슬픈 사연들도 가득하다. 삶의 희노애락을 담은 가족들의 사연은 저마다 구구절절 깊어서 감히 감상을 말하기도 어렵다. 많은 생각이 들면서 인생은 한 치 앞을 모르고 흘러가기에 항상 대비는 꼭 필요하겠다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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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혼 시뮬레이션 이 책은 가족 때문에 고통받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해결책을 찾는 단초가 되었으면 하는 조혜정 변호사의 마음을 담아 놓은 책이다. 조혜정 변호사는 20년간 깨달은 법률적인 지식과 삶의 지혜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이 책을 통해서 전하고 있다. 도서출판 나무발전소에서 출판하였다. 이 책에는 결혼하려면 재산분할 포기각서를 쓰라는 남자친구 부모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부모님께서 반대하는 상황에서 서로의 사랑을 이루고자 결혼식도 안하고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먼저 했는데 헤어지게 된 연인들의 이야기, 결혼정보업체를 통해서 만나 세번 보고 결혼을 결정해버린 후 한 집에서 각방 쓰는 결혼생활을 이제는 그만 끝내고 싶은 이야기, 아이가 돌이 되었는데 배우자의 외도로 힘든 이야기 등...... 결혼식은 안했지만 혼인신고를 해버려서 헤어져도 법률상 남는 문제로 힘든 연인부터 애정없이 지속되는 부부생활을 정리하고 싶은 부부이야기, 불공평한 재산의 갈등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가 사실 그대로 담겨있다. 이 각각의 글 첫장에는 제목 옆에 결론을 두어 우리 법률 견해를 전해주고 있다. 판례를 통한 각각의 사례로 독자들에게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민법의 판례를 접해 주고 있다. 민법의 사건들은 저마다 사연이 있는 안타까운 이야기들로 이런 책을 통해서 미리 접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을 읽는 내가 이런데...... 아마도 이런 현실 속에서 민사상의 사건을 다루며 저자인 변호사는 안타까운 마음을 넘어 이 나라의 가족이 해체되는 현실을 지켜보며 이 글로 그 마음을 담았으리라...... 그 하나하나가 모두 속상하고 힘든 이야기라서 읽는 동안 참 안타까운 마음에 속이 상했다. 이 책에는 서로가 있어 든든한 힘이 되어 주고 위로가 되어주고 함께 웃고 함께 기뻐해야 할 가족이 반대로 서로에게 고통이 되고 근심이 되어 해체되는 현장을 사건 그대로 정리하여 전해 주고있다. 가사법 전문 변호사로 여기에 실린 사건 보다 많은 일들을 해결하고 도움주며 살아온 조혜정 변호사의 깊은 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그녀의 현실적인 조언을 간접적으로 나마 접해볼 수 있고 얻을 수 있는 책이다. 4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각 PART 당 13개에서 15가지의 이야기들로 총 56가지의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다. 또한, 중간중간 <관계의 비용>이라는 내용으로 총12가지의 법률 상식을 현실적으로 전해 주고 있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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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시뮬레이션"
결혼하면서 이혼을 생각하는 커플은 없을것이다 하지만 임신출산육아도 겪고 양가 가족간의 관계도 무시못하기때문에 갈등은 존재할수 있다 이혼이라는게 꼭 남의 일이 아니더라 배우자와 사이가 좋은 안좋든 한번쯤 읽어볼 책이라고 생각한다 법률 상식도 알게되고 일상생활의 지혜도 덤으로 얻게 된다
티비에서 많이 보던 조혜정 변호가 쓴 책이다 20년동안 가사소송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겠는가 20년간 깨달은 법률적인 지식과 지혜를 한권에 압축해서 담았다 집에 도착하고 나서 몰입해서 하루만에 다 읽었다
파트 1: 혼인신고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셨군요 파트 2: 애정은 사라져도 의무는 남는 "부부의 세계" 파트 3: 아무리 가족이라도 이건 너무 불공평해요 파트 4: 헤어질 때는 돈으로 '환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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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으로 이뤄졌는데 옆에 YES NO HOLD로 어느 방향인지 체크되어 있다 이렇게 3가지 형태로 되어있으니 어떤 판결로 나오는지 대충 감이 오겠더라
이혼변호사지만 옆집 아줌마처럼 이혼에 대한 결정보다는 더 좋은 방법을 같이 제시한다 답에 적혀있는걸보고 저자가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20년동안 깨달은게 많은지 느껴지더라 마인드를 잡아주는 책이어서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책이다
관계의 비용 파트도 따로 있는데 흥미로웠다 나 역시 올케가 있길래 유심히 읽어봤다
시누이이들에게 고합니다 동생, 오빠 가정에 개입하지 마셔야 합니다 '우리 엄마에게 함부로 하는 것 봐줄수가 없다고요?' 엄마와 올케 사이에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해요
요즘은 반대의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합니다 아내의 여자 형제들이 동생, 언니의 가정사를 훤히 들여다보고 있는 거죠. 많은 제부들이 고통받고 있어요 이때는 반대로 울부짖어야 겠네요 세상 모든 처형들에게 고합니다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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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편견에 휩싸인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는 남을 재단하고 우월의식을 느끼려는 자들이 아주 많고, 이혼은 곧 인생의 실패자라는 낙인을 찍어버린다.
이혼과정을 거쳐본 사람들은 안다 이혼이 누구의 잘잘못이나 실패 또는 성공과 별로 관계없다는 것을 말이다 이혼은 교통사고나 벼락을 맞는것처럼 자신이 통제할수 없는 영역에서 일어난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일 뿐이다. 앞으로 더 멋진 삶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를 굳게 믿어야 한다.
이혼후의 상실감과 패배감에 대해서도 마지막까지 언급하면서 희망을 주었다 친언니같은 조언과 따뜻함이 느껴졌다 부부라는게 헤어지면 남보다 더 못한 사이이기도 하고 참 오묘하다 평소에 여러가지 정보를 얻는걸 좋아하는데 여러가지 사례와 함께 알찬 내용과 함께 흥미롭게 읽은 책이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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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시뮬레이션
결혼한 지 3년차. 이맘때쯤 고비가 온다는데 여타 인간관계도 그러하듯 나와 다른 누군가와 맞춰서 관계를 지속한다는 건 꽤나 노력과 인내를 필요로 하는 일인 것 같다. 못 견디고 이혼을 선택하는 이들도 많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이혼이 곧 인생의 실패자라는 낙인에 자유롭지 못한 듯하다. 하지만 그것이 누구의 잘잘못이나 실패, 또는 성공과 상관관계가 크지 않다는 것 또한 아는 이들은 드물다. 마치 교통사고나 벼락을 맞는 것처럼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에서 일어난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떤가? 한 치 앞을 모르는 인생에서 누가 누굴 재단한단 말인가.
이 책은 20년간 가사소송을 수행하며 우리 사회가 급격히 가족 해체를 경험하고 있음을 실감했다는 이혼전문변호사의 이야기다.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법률문제를 중심으로 저자의 이름을 딴 ‘조혜정 변호사의 사랑과 전쟁’, ‘조혜정 변호사의 가정상담소’ 라는 제목의 칼럼들과 저자가 느낀 결혼과 이혼, 사람과 인생에 대한 생각을 책으로 엮었다. 인생 선배로서, 때론 상담가나 정신과 의사의 역할까지 담당하며 변호사로서 해결해줄 수 있는 다양한 사례의 해결책을 제시해주었다.
목차를 살펴보면 이렇다. 혼인신고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셨군요 애정은 사라져도 의무는 남는 ‘부부의 세계’ 아무리 가족이라도 이건 너무 불공평해요 헤어질 때는 돈으로 ‘환가’ 됩니다
구성은 Q&A 형식으로 고민 상담을 요청한 이들의 질문이 나와 있었고, 틀에 박히지 않은 섬세하고도 적절한 해결책을 구체적 상황에 맞춰 제시하며 응원을 보탰다. 이를테면 “한 집에서 각방 쓰는 결혼생활, 그만 끝내고 싶어요” 라는 제목의 상담내용엔 해시태그로 #새로운 인간형 #협의이혼 #조정이혼이라는 문구가 붙었고 서른 일곱의 아내가 살다보면 정이 생기겠거니 하며 세 번 만나 결혼을 결심했었다는 사연을 덧붙였다. 하지만 첫날밤에도 부부관계를 하지 않았고, 결혼 1년 뒤 자신은 아이를 갖고 싶지 않다며 작은 방에 들어가 살았다고 했다. 이기적이게도 남편은 자기 집안에 이혼한 사람은 없다며 이혼은 절대 안하려는 상황이고, 상담을 요청한 아내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이혼해야 재혼해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저자는 결혼이 필요하지 않은 남자와 결혼하신 거라고 입을 떼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 부모세대에는 별로 없었던 새로운 인간형인데 이런 성향의 사람은 가족관계를 포함한 친밀한 인간관계에 매우 서툴고 일정 수준의 애정을 부담스러워한단다. 배우자는 결혼생활이 무의미하고 공허하게 느낄 수밖에 없다. 문제는 유전, 가족사, 개인사 등 복합적 요인으로 개인의 성향이 형성되었기에 바꾸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며 3년을 기다린 끝에 이혼을 결심한 내담자의 결론이 옳다고 여긴다고 말했다. 협의이혼보다는 가정법원의 조정이혼 절차를 고려하는 것이 빠른 정리를 위한 방법이라고 조언하며 법률적인 답변도 달았다. 그러고 보니 송송커플도 이혼 조정을 신청하여 신속하게 끝냈던 사건이 생각났다.
질문과 답변 외에도 <관계의 비용>이라는 코너를 두어 칼럼 형식으로 결혼생활과 이혼에 관한 저자의 솔직한 심정을 담았다. 제목 중에는 ‘세상 모든 시누이에게 고함’ 이라든지 ‘억울해도 어쩔 수 없다, 재산분할’ 등 우리가 궁금해 마지않는 법적인 문제와 심리를 대변하는 속시원한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그러나 무조건 이혼을 장려하지는 않았다. 외도는 곧 이혼이라고 성급한 결론을 내지 말고 신중하게 위기를 넘기는 것을 우선으로 선택해본 다음의 문제다.
“나를 버린 어머니가 10억을 청구합니다” 라는 제목도 눈길을 끌었다. 연예인 고 구하라의 상황도 생각난다. 사례에선 부자인데도 어린 아들을 돌보지 않은 것, 아들이 성공했다고 10억을 달라고 소송까지 불사한 모습 또한 쉽게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었다. 우리 민법엔 직계혈족 사이엔 상호 법률상 부양의무가 있다고 정했지만 부모 자식 간이라고 무조건 부양청구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랬다. 청구자가 스스로 살 능력이 안 되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 법원은 부모가 자식에 대한 양육책임을 다했는지와 관계없이 부모가 부양청구권을 갖는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은 경우엔 상당이 억울할 수 있는 결론이다. 하지만 부양료를 책정할 때 부모의 손을 완전히 들어주지는 않는 듯하다. 부양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월10~20만원) 10억을 청구한 것에 비하면 말이다.
책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어떤 결과를 낳는지 예견하며 현명한 방법을 찾기를 조언한다. 현직 변호사가 지난 20년간 깨달은 법률지식과 삶의 지혜를 듣고 싶다면 이 책이 단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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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사랑과 전쟁>을 즐겨보던 나로서는 소위 현실 상황의 심각성을 좀 더 약하게 묘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현재 결혼 6년차인 주부이자 두 딸의 엄마이자 학교현장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워킹맘으로서, 이혼이라는 두 글자는 드라마나 서적에서나 등장할 법한 이야기가 아닌, 당사자가 내가 될 수도 있고, 옆집 이웃사촌이 될 수도 있다는 현실이 어는 누구보다 더 가깝게 느껴진다. 이 시기에 읽게 된 <이혼 시뮬레이션>은 뭔가 내게 이혼이라는 그림자가 모습을 보일때, 내가 이혼의 당사자가 될 수도 있을 법한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하며, 어떤 준비를 해야 덜 후회하고, 양쪽, 그리고 내 아이들과 내 부모에게 덜 상처가 될 수 있을 지 여러 가지 솔루션을 제시해준다. 그리고 어떤 순간에서는 해법을, 어떤 순간에서는 조언자가 되어주기도 하고, 또는 격렬하게 비판해주는 판결자로서의 역할을 해준다.
두번째 챕터를 보면, "애정은 사라져도 의무는 남는 '부부의 세게"에 대하여 적혀저 있다. 특히 대부분의 이혼의 원인 중의 하나인 배우자의 외도 부분은 참 익히 알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책에서 직접 사례를 확인해보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이 점은 두어번 재차 읽어보았지만은 정말 이런 일이 현실에 있나 할 정도로, 생각이 들었고, 현실로 돌아가 만약 내가 이런 일은 겪게 된다면 어떻게 대처하고 방안을 마련해야 할지 밑줄을 그으며 읽어보았다. 특히 피고인과의 상담 내용을 자세하게 적어두고, 주고 받은 정보 메일이나 의견 등을 묘사한 부분에서 기혼자라면 꼭 염두해야할 사항이 있어, 이번 리뷰에 적어보려고 한다.
< 외도 증거 수집에서 주의하기 - 모바일 메신저, 블랙박스, 전화번호, 녹음> 사례 속 피고자는, 무조건 외도하는 배우자를 믿고 기다리기보다는, 이혼이 현실로 될지도 모르니 대비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조용히 지내면서 티 안나게 남편의 외도를 입증할 증거를 수집해야 한다. 남편과 외도녀와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영상, 사진, 대화녹음 등이 소송에서 증거로 쓰일 수 있고, 특히 요즘은 음성전화보다는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의 내용을 복구하는 것을 가장 우선시 해야한다는 것에 밑줄을 그었다. 또한 통화내역을 살펴보고 의심이 되는 전화번호는 수집하여, 나중에 통화기록을 조회하는 바탕이 되도록 해야한다는 것, 그리고 음성녹음이 되는 블랙박스라면 자주 제출되는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뢰인이 가져온 증거들을 잘 숨기고 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터뜨려야, 상대방은 미흡한 대처로 이혼청구가 받아들여짐은 물론이고, 양육비도 많이 받을 수 있다" <중혼적 사실혼, 사기결혼..> 부인과 이혼했다던 이혼남과 재혼을 하였는데, 혼인신고도 차일피일 미루고 알고 봤더니, 이혼을 한 게 아이었고, 의부증이 너무 심해져서 감금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자, 이혼청구를 하여 재산분할청구를 하고 싶다는 의뢰인의 사연이었는데, 결론은 위자료와 재산분할청구가 인정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둘 중 한사람이 이미 법적 배우자가 있는 상태라면 중혼적 사실혼이라고 해서, 사실혼 관계 해소에 따른 위자료와 재산분할청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판결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한다. 민사상 위자료 청구소송을 할 수는 있겠지만 액수가 많이 않다는 것,, 특히 현재 혼인빙자간음죄로 처벌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현재로서는 감금으로 인한 감금죄 형사처벌만이 가능하겠다는 글을 보자, 의뢰인의 상황이 너무 안타까웠다. 이 책을 끝까지 읽다보면 여러가지가 사례가 나오고, 하나같이 현실에서 들어봄직한 일이기 때문에 더욱 더 집중하여 쉽게 읽히는 것 같다. 실제 현실에서는 더욱 더 다양하고 더욱 더 가슴 아프고 답답한 사연들의 의뢰인들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든다. 특히 점점 혼인률과 이혼률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21세기에, 단순히 이혼이라는 것을 숨기거나 피해야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현명한 판단으로 이혼 요구를 결정했다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적어도 나에게 도움이 될 증거, 정보 수집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내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혼 시뮬레이션>은 아주 유익했다. 좀더 현명하고 슬기로운 결혼생활로 배우자와 오래도록 결혼생활을 유지하고픈 생각이 더 들게 된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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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시뮬레이션'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20년간 가사소송 등을 수행해 온 가사사건 전문 조혜정 변호사의 책이다. 제목이 '이혼 시뮬레이션' 이라서 얼핏 이혼을 조장하는 것인가 하고 오해할 수 있으나 이 책은 내 가정이나 내 가족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문제와 위험에 대해 대비가 필요함을 이야기하며 결혼과 이혼, 가족, 남녀관계, 외도, 재산분할문제 등을 Q&A 형식으로 다루고 있다. 본문은 크게 4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번째 파트에서는 결혼과 이혼, 두번째 파트에서는 이혼의 가장 큰 사유 중 하나인 외도에 대한 내용들, 세번째 파트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겪는 재산, 재산분할, 상속 등을 다루고 마지막 네번째 파트에서는 유산, 양육비, 위자료 등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가능한 법률용어를 쓰지 않고 있어서 읽고 이해하는데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뿐 아니라 덕분에 각 사례들에 더 집중하고 공감해가며 읽을 수 있었다.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담겨 있으며 그 부분은 상당히 신선했다. 전혀 꼰대스럽지 않게 조언을 하는데다 나무라지도 않으면서 다독여주고 방향도 찾게 해주고 해결방법까지 일러주니 내가 질문자나 의뢰인이 아님에도 고마움이 느껴졌던 것.. 나는 매사 무슨 일을 하기 전에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편인데 이혼 시뮬레이션도 마찬가지였다.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도 살다보면 이혼을 떠올리는 순간들이 오기도 하지 않겠는가. 그걸 지혜롭게 극복해가며 다시 사는거지 뭐. 이혼은 그러나 그렇게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팠고 삶이 무너지는 것처럼 크게 느껴졌다. 누구의 잘잘못이 아니며 삶의 실패도 아니고 나에게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 아니라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이혼이다. 그럴 때 이혼을 겪는 이들은 잘 수습하고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면 될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에 대해서는 자꾸만 감정적으로 대하는 성향이 내게 있었음을 깨달았다. 이 책을 읽어가며 나는 현실적이고도 냉정하게 사고하고 해결할 필요가 있는 것이 이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은 비단 이혼문제 뿐 아니라 다른 여러 문제들을 대할 때에도 머리는 차갑고 가슴은 따뜻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에서는 이혼을 "모의실험 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라고 얘기한다. 책을 전부 읽고 나니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겠다. 단순히 하라 하지마라의 차원에서 하는 얘기가 아니고 이혼의 성립과 과정, 뒤따르는 일들을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읽어가다보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 수가 있고 그럴 때 어떻게 해야 좋을지, 그렇게까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책을 통해 알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만약 살다가 가정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게 될 때가 생긴다면 반드시 전문변호사와 상담을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것은 법을 아는 전문인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혼을 하려는, 혹은 이혼을 하지 않으려는,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그러니까 결국은 우리 대부분에게, 읽었을 때 도움이 될 책 같다. 책을 읽다가 밑줄 그은 문장들을 몇가지 옮겨 보겠다. p.35 이혼은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문제니까 확고한 마음의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혼을 할까 말까 하는 갈등 상태라면 아직은 때가 아닙니다. p.38 시누이들에게 고합니다. 동생, 오빠 가정에 개입하지 마셔야 합니다. 우리 엄마에게 함부로 하는 것 봐줄 수 없다고요? 엄마와 올케 사이에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p.57 땅을 치게 억울한 일을 당하셨나요? 너와 나와 하늘이 알아도 법원이 모르면 당신의 청구는 기각됩니다. 이 일에 너의 잘못이 없다라는 법원의 판결문은 당신의 새출발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p.99 잘못(외도)을 했으니 내 분풀이를 조용히 당하고 있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아무리 내가 잘못했더라도 계속해서 폭언, 폭행을 당하거나 추궁을 당하면 그런 상황을 끝까지 참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점 꼭 기억해 두시길 바라요. p.100 위기를 넘기려면 지난 일은 완전히 덮어야 한다는 것, 응징에 착수하게 되면 그때부터 상황이 나의 본래 의도와는 무관한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p.107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알게 되면 부부관계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그전으로 회복되지는 않는다고 보아야 합니다. p.121 애정은 사라져도 의무는 남는 관계, 그게 가족관계입니다. p.149 결혼하기 전 상대방이 법적인 결혼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공적인 장부를 통해서 확인하는 절차가 꼭 필요.(혼인관계증명서) p.155 사해행위는 남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는 사람이 빚을 갚지 않기 위해 제 3자와 짜고 자기 재산을 제3자에게 넘겨버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p.160 사실혼 관계에도 사실혼 기간 중에 같이 모은 재산을 분할해 달라고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인정됩니다. 이혼할 때 재산분할을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p.163 자필유언은 유언자가 유언의 내용, 작성연월일, 성명, 주소를 직접 자필로 쓰고 날인을 해야 효력이 인정됩니다. 만약 어느 하나라도 빠지면 아무리 본인이 작성한 것이라도 법적인 효력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p.173 성년후견제도는 질병, 장애, 노령 기타 사유로 인한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지속적으로 결여된 상태에 이른 성인에 대해 가정법원이 후견인을 임명해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p.183 혼인신고를 안 하면 헤어질 때 재산을 나눠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그건 잘못된 상식입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더라도 사실혼 관계로 인정받을 정도의 부부 공동생활이 있으면 헤어질 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고, 혼인기간 중 공동의 노력으로 축적한 재산에 대한 재산분할청구권도 인정됩니다. p.195 부동산을 상속하는 경우에는 꼭 공증유언을 해야만 합니다. 자필유언만으로는 부동산에 대한 상속등기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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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시뮬레이션 나무발전소 출판 조혜정 지음 살다보면 이혼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하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마침 이번이 그 시기였는데 이책이 나왔다 해서 한번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삶에 있어서 시뮬레이션이 있다면 도움될것 같은데 이혼 시뮬레이션이라니 '잉? ' 하면서 보게 되었어요. 이혼사례분석하듯 Q&A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쉽게 볼수 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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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에 있어서도 다들 제각기 이유가 있겠지요. 삶에 대한 이유가 많듯이 말이지요. 주위에 이혼한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이혼도 참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경제적으로도 말이지요. 그래서 더욱 이책을 보고 싶었답니다. 결혼은 혼자만의 결혼이 아니고 그 사람의 주위사항을 다 안고 해야된다는 결혼전 결혼선배가 했는 말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가 붙는 시누이며 시댁이며 말이지요. 참 어이없는 사건들도 많이 나와서 보고 해답도 한번 볼수가 있었답니다. ![]()
배우자가 외도때 기억해야 할 금기사항도 있어서 알아가는데 유익하네요.
외도로 헤어지는 가정이 참 많기에 말이지요.
이혼의 이유도 여러가지지만 이혼할때 준비해야될 사항도 알려주더라구요.
무엇보다 제일 먼저 생각되어지는 재산분할까지 말이지요.
여럿 사례를 볼수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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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분할, 양육비등 이혼후 벌어지는 상황에 대처할수 있게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저자인 조혜정 변호사는 20년간 가사소송등을 수행하면서 깨달은 법률적인 지식과
삶의 지혜를 나누려는 취지에서 이책을 내었다고 해요.
그 취지라서 그런지 이혼과 관련된 지혜를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어요.
혹여나 이혼을 준비해야 된다면 또한 삶의 경계에서 이혼만이 답이다라고 내려지는 순간
읽어보면 좋을 책이었어요.
뭐든 과정이 중요하듯 이혼과정도 참 중요하다는 사실 하나 알아가네요.
좀더 지혜로운 이혼에 대해서 알아가는데 도움되더라구요.
그래도 해결할수 있다면 유지가 좋을수도 있지만 말이지요.
본인이 되었던 주위환경속 타인이 되었던 이혼하려는 생각을 가졌다면
더욱 이책을 읽어보면 도움될것 같아요.
마침 내삶의 경계에서 한번 보면 좋을 내용이었어요.
참 이혼의 사유가 각양각색이라는 생각을 더욱 이책을 보면서 알게 되네요.
저자의 이야기 처럼 모의실험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을 이혼이야기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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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VR(Virtual Reality)가 상현실이란 용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혼 또한 체험해 볼 수 있다면 믿으시겠는가? 도서 이혼 시뮬레이션은 현실 이혼이 무엇인지 어떠한 것을 가리키는지, 결혼 제도 아래 어떤 일들이 벌어질 수 있는지를 파헤쳐 준다. 흔히들 이혼을 한다고 생각한다면 가정 파탄에 이를만큼 어마어마한 잘못을 한쪽이 함으로 이혼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이혼이 이루어질 때는 개인으로 볼 때는 혹은 제3자가 볼 때는 평범한 성격 특성이지만 이러한 특성들이 둘이 하나가 되어 생활하며 일상을 공유할 때는 문제가 되어 이혼을 하게 된다고 한다. 왜 이혼하게 되었느냐는 사유에 '성격차'라는 대답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 아닐까. 도서 이혼 시뮬레이션은 결혼을 한 사람에게도 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꽤나 유용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혼을 결심하게 되는 혹은 고민하게 되는 많은 사람들의 이유를 들으며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떤 사람과 결혼을 해야 내가 잘 맞을지 사연을 들으며 이러한 상황이 나에게도 일어났을 때 나는 어떻게 생각하며 대처할 것인지 말 그대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게 돕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연에 자신의 취미를 중요시 여기는 배우자가 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자신의 취미 생활을 하기 위해 하루 종일 방안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거나 친구나 동호회,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나간다거나 하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이런 일이 있을 때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배우자의 취미가 나와 같다면 같이 참석하고 취미가 다르다면 나는 나의 취미를 하는 것에 시간을 쏟겠다.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나는 결혼을 하면 취미는 어느 정도 포기하며 함께 맞춰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이런 배우자의 취미 생활을 용납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모든 사람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순위는 다를 수 있으니깐 말이다. 함께 공유하는 생활이 1순위 일 것인가. 각자의 개인적 시간이 1순위가 될 것인가. 이것은 성향과 가치관이 잘 맞아야 상호 이해 가능한 관계가 될 수 있게다는 생각이 든다. 결혼을 한 사람에게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도서 이혼 시뮬레이션에서는 각 사연 별로 오른쪽 상단에 Yes, No, Hold라는 3가지 옵션이 기재되어 있다. 예를 들면 ~~상황인데 이혼이 고민이 됩니다. 이혼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하는 물음에 저자가 Yes, No, Hold라는 추천을 해준다. 서로 이야기를 하며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일에는 당연히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전문가와 동행하는 부부 상담이라든지 말이다. 부부의 이혼 문제 외에도 도서에서는 가족이라는 이름 안에서 발생되는 결혼 제도에 대한 일들도 담고 있다. 예를 들면 아버지와 결혼한 여자가 재산을 가로챘는데 이 재산을 자식들이 찾는 방법이 있는지 혹은 혼외자가 있는데 이를 현 가족에게 알리지 않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정말 다양한 사연들이 나온다.. 드라마 사랑과 전쟁이 떠오른다.. 이것이 바로 현실파 사랑과 전쟁이구나.. 이런 극단적 사연들 외에도 현실에서도 많이 나오는 고민들도 도서엔 소개된다. 누군가에게 물어봐야 좋을지 모를 땐 도서를 한 번 읽어보시라. 예상치 못한 답변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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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하게 살고 싶은 우리가 만나지 말아야 할 직업군중 하나가 변호사일 듯싶어요. 변호사들껜 미안치만요.^^ “제가 이런 데 와서 상담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안 했어요.” 책 서두를 여는 이 문장은 의뢰인이 변호사를 찾아오면 꼭 말 하는 심경이라고 해요. 핏줄로 이어졌든 법적으로 맺어졌든 가정문제 법률 상담은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데 내게만 해당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죠. 가족이니까! 여러 매체에 가정 법률 상담을 해 온 변호사 조혜정 저자는 [이혼 시뮬레이션]에서 본인의 소송 사례 등을 바탕으로 이혼을 포함한 다양한 사례로 독자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어요. 21세기에도(21세기의 기술 발전에 준하는 의식의 전환을 요구하는 제가 범인인 우리에게 기대하는 바가 높은 건가요?@@) 여전히 혼인 신고, 결혼 생활, 이혼 사례가 수렁에 빠진 듯한 상황이 많아서 책을 읽는 동안 적지 않게 놀랐어요. 총 4장으로 나뉜 책은 혼인 신고, 의무가 남는 부부사이, 가족내 금전 갈등 등 60여남짓 사례를 보여주며 법적 해결 방법을 조언해 줍니다. 각 사례를 법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능, 불가, 숙고(대기) 등으로 표시하여 사례 제목에 정리해두고 시작해요.
각 소송과 상담 등에서도 저자가 독자에게 여러 조언을 통해서 저자의 큰 생각의 틀을 알 수 있으나 그 핵심은 책 말미에 표현돼 있어요. “감정은 짧고 생활은 길다.” 감정에 따라 뜨거운, 차가운 이혼으로 구별하여 설명하지만 이혼 뿐 아니라 모든 얽힌 인간 관계에도 해당되겠죠. 뜨거운 감정으로 이혼을 성급하게 결정하면 그 긴 생활을 유지케 하는 기본인 돈의 정산 과정도 허술할 수밖에 없으니 큰 손실이 따를 수밖에 없겠죠. 4장의 소제목이 뜨거운 감정에 휩싸이기 쉬운 이들에게 경고하네요. “헤어질 때는 돈으로 ‘환가’됩니다.” 의뢰인과 상담을 하며 때론 정신과의처럼 의뢰인의 마음을 살피기도 했다는 저자의 따스한 마음과 연륜이 느껴져요. 책 제목은 이혼에 촛점이 맞춰져 있지만 바람 잘 날 없는 우리네 가정 문제도 있으니, 이 책은 읽어 두면 쓸모 있는 가정 법률 도움서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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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을 재미있게 보았었다. 저렇게 싫어 할거 왜 결혼을 했는지 라는 생각도 해 보았다. 저런 사람들중 내가 아니길 바라면서 다들 결혼을 한다. TV를 보면서 욕을 하기도 한다. 결혼 만큼 어려운것이 이혼이라고들 한다. 결혼 하면서 이혼도 해 봐야지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기꾼이 아닌 이상 말이다. 책을 보면서 사랑과 전쟁의 축소판을 보는 느낌이다. 나도 결혼 하지 전에 좀 봤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도 들었다. 결혼을 하기전좋은 사람을 만나서, 돈 많은 사람을 만나서, 나만 생각해 줄것 같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합니다. 그러나 20년 30년 내 맘대로 생활하다가 갑자기, 그 생활에 벽이 하나 둘 씩 올라가는 것을 느끼는게 결혼이 아닌가 싶습니다. 술먹기 좋아하고, 게임하기 좋아하지만 아이가 생기면 하나둘 정리가 되어 갑니다. 특히 아이가 생기면 여자들은 친구 관계가 소홀해 지기도 합니다. 결혼이 짧은 기간 파탄나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1. 빨리 결혼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감이 있어요. 부모님 등 주변 사람이 빨리 결혼하라고 압박을 주거난 본인 스스로 결혼을 하면 안정될 것이라고 생각해 상대보다는 결혼 자체를 선책합니다. 2. 자신이 결혼상대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나를 선택했다는 이유에서 결혼을 결정합니다. 상대방이 내 마음에 드는지는 별로 고려하지 않고 상대방이 나를 마음에 들어하면 결혼해서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결혼해 보면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되죠. 3. 상대방의 외모, 직업, 학벌, 재산, 집안 등의 조건에 끌려서 결혼을 결정합니다. 결혼하면 상대방이 가진 조건의 좋은 점만 누릴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오산이에요. 결혼에서 조건은 양날의 칼인 경우가 많아요. 아마 선생님도 비슷한 상황에서 결혼을 결정하시게 된 것 같은데, 그런 실수를 하시는 분들이 선생님만이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면 좀 위로가 되실까요? 인물 보고 돈을 보고 결혼 하지만, 인물은 인물 값을 한다고 하고, 돈 많은 놈은 그 돈을 나에게 주지는 않나 봅니다. 내 주머니에 들어와야 내 돈이지, 콩나물 하나 사는데 결제 받으러 가는 마음으로 돈을 받는다면, 마음의 상처가 들지 않을까요? 고작 이 돈 받으려고 눈 웃음을 쳐야 하나 싶을 겁니다. 주는 사람은 이 돈 주는데 고작 나에게 이렇게 행동해? 라는 생각도 하지 않을까요? 결혼이 쉽지만은 않은거 같습니다. 가끔 싸우게 되면 투명인간처럼 행동하는 아내를 보면서 당혹스러울 때가 있기는 합니다. 나중에 나이 들어서 정말 투명인간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좋은 일만 일어나고, 매일 행복한 날만 이뤄지는게 결혼 생활은 아니라는것을 알면서도 혼자 일때가 좋았던가? 라는 생각도 합니다. 이혼 유형책의 이혼 유형은 크게 세개 정도로 보입니다. 1. 남녀가 바람을 피운다. 남자가 바람을 피운다. 그리고 아내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여자는 남자를 기다린다. 아이들이 있으니 참고 기다리려고 한다. 여자가 바람을 피운다. 남자는 여자를 용서하기 힘들어 한다. 용서를 하지만 남자/여자 의 상대방에 대해서 용서를 하지 못한다. 상대방에게 소송을 걸면서 이혼으로 가는 경우가 생긴다. 제 경험으로 본다면 외도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1. 상대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애정을 추구하는 형입니다. 이들이 외도를 하는 이유는 배우자와의 관계가 악화되어 가정 내에서는 애정을 주고받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배우자와의 애정관계가 회복될 수 있다면 이런 유형의 외도는 정리될 수 있습니다. 2. 일시적 습관적 외보입니다. 이런 유형은 대개 결혼 초기부터 외도가 시작되고 상대를 바꿔가면서 외도를 합니다. 외도를 하는 동기는 배우자 외 다른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육체적인 쾌락이기 때문에 그 이상으 ㅣ감정적 교류를 원하지 않습니다. 의외로 이런 유형들은 본인이 잘 감추기만 하면 배우자와의 관계가 원만한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은 가정이고, 쾌락은 쾌락이기 때문에 이런 유형들의 머릿속에는 모순이 없고, 배우자와 외도 상대방이 양자택일의 관계가 아닌 것이지요. 천성적으로 배우자 한사람과의 관계에 만족할 수 없는 심리적인 구조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유형은 비슷한 유형의 외도가 반복되는데, 심각할 경우에는 평생 반복되기도 합니다. 고치기에는 불가능하다고 봐야해요. 외도 자체를 좋게 볼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천성적으로 외도를 즐기는 사람은 과감하게 정리를 해야 할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2. 황혼 이혼을 생각한다. 남자의 바람기가 잦아 들줄 알았으나 잦아 들지 않는다. 더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이 된다. 남자는 집에서 돈만 벌어다 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수십년 살아 온다. 투명인간 같은 남자가 되어 간다. 결혼하면 서먹해 지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 한다. 여자는 남자가 변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지내온다. 결국 서로를 이해 할수 있을거 같지만 이해하기에는 거리가 점점 늘어나게 된다. 황혼 이혼은 결국 돈과 연관이 됩니다. 두 분의 오랜 결혼생활이 이런 식으로 끝나게 되어 안타깝긴 하지만, 현재로선 이혼하고 재산분할을 받는 것이 최선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분할받은 재산으로 노후를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돈에 대한 생각한다. 이혼을 하게 되면 가지고 있는 물질에 대한 부분이 있다. 저자는 바람을 피우게 되는 경우 욱한 성질로 아무생각 없이 이혼을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 준다. 변호사의 직업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아무생각 없이 이혼만 하기에 급급해서 헤어지고 나면 후회가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자녀 양육비 부터, 부모의 재산, 이혼한 후 상대 부분의 재산까지 달라고 하는 상황도 오게 됩니다. 따님을 앞세우고 부군까지 가신 마당에 철면피 사위가 나타나 장인 재산을 달라고 하니 얼마나 기가막히는 심정이실까요? 정말 안타깝긴 하지만 사위한테 선생님의 부군이 남긴 아파트에 대한 상속권이 있는 것 맞습니다. 만약 사위가 재혼을 하지 않았다면요. 사위가 장인의 아파트에 대한 상속권을 주장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 법이 '대습상속'이란 걸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괴씸하기는 하지만 법은 많은 것을 보호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전에 정리를 했어야 했는데 라는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여기 유형에서 하나 빠지는것이 성격차로 인한 이혼은 없습니다. 성격차는 원만하게 헤어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하기어느 결혼 이야기다. 약간 내용은 틀릴수 있다. 한 사람이 아내의 모습이 착한 모습에 결혼을 했는데, 착한것 말고 좋은것이 없으니 이혼하게 해 달라고 신에게 이야기 했다. 신은 허락 했다. 두번째 결혼에서도 아내의 싹싹한 모습을 보고 결혼을 했지만, 헤프기만 했다. 신에게 이혼을 하게 해 달라고 이야기 햇다. 싹싹하고 착한 아내를 구했다. 이제 아내가 느리고 게으른 남편을 보고 이혼을 하게 해 달라고 이야기 한다. 남의 단점은 쉽게 보인다. 그러나 나의 단점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남의 단점에 너무 실망해서 도져히 너와 같이 살수 없다는 말이 쉽게 나오기는 한다. 서로 다른 모난 성격이 만나서 서로 싸우다가 둥글 둥글 해져 가는것이 아닐까? 그런데 언제 둥글 둥글 해 질까요? 나만 둥글 둥글 해 지는건 아닌지? ㅎ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