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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용사로 각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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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그 안에서도 자신들의 신념을 지키고 성숙한 주인공들을 닮고 싶네요. 가끔 등장하는 유머코드도 맞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권이었지만 정말 알찬 내용이었습니다!    약간 스포포함     셜리와 테오도르가 저런 사회에서 어떻게 이렇게 바른 사람이 될 수 있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법정에서도 그 이후에도 브랜던에게 짐을 지우지 않으려고 조지가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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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그 안에서도 자신들의 신념을 지키고 성숙한 주인공들을 닮고 싶네요. 가끔 등장하는 유머코드도 맞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권이었지만 정말 알찬 내용이었습니다! 

 

약간 스포포함

 

 

셜리와 테오도르가 저런 사회에서 어떻게 이렇게 바른 사람이 될 수 있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법정에서도 그 이후에도 브랜던에게 짐을 지우지 않으려고 조지가 싫음에도 브랜던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던 모습은 인상적이었어요. 결말부분이 다와가자 당연히 셜리와 테오도르가 결혼하리라 예상했는데 그렇게 되지 않아서 놀랐고 또 그런 결정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주인공들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이런 사람들만 세상에 존재하면 정말 정의로운 세상이 될 것 같은데..

레오포드 백작이 범죄로 처벌받고 조지가 사형당하는 장면은 현실반영적이어서 화가 나면서도 너무 슬펐네요. 소설에서는 권선징악이 이루어지지만 현실은 아니니까요 ㅠㅠㅠ 피해자가 어린 남자아이들이 아니라 여자아이들이라면 어땠을까 하는 문장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g********4 2021.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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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 - 남편이 용사로 각성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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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님의 남편이 용사로 각성했다 2권 리뷰입니다내용이 길어질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2권이라니다른 책들에 비해 짧게 느껴질 수 도 있었지만권수에 비해 이야기의 전개가 빈틈이 없어서 좋았습니다여기서부터는 약간의 스포를 포함한 내용이 담겨있을 수 있습니다법정씬은 스프라이트 샤워를 한 듯한 통쾌함이 좋았고남편이 쓰레기처럼 행동해도 꿋꿋하고 물러서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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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님의 남편이 용사로 각성했다 2권 리뷰입니다


내용이 길어질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2권이라니

다른 책들에 비해 짧게 느껴질 수 도 있었지만

권수에 비해 이야기의 전개가 빈틈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약간의 스포를 포함한 내용이 담겨있을 수 있습니다


법정씬은 스프라이트 샤워를 한 듯한 통쾌함이 좋았고

남편이 쓰레기처럼 행동해도 꿋꿋하고 물러서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결말 또한 로판에서는 보기 힘든 결말이라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써주시는 no5님 부디 다작하시고 많이 버시고 적게 일하시길

p*****d 2020.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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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용사로 각성했다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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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이 소설에서 보여주는 여자들에 대한 존중과 남자들에 대한 비판의식이 제 취향과 딱 맞아서 잘 봤습니다. 사회적 안정을 위해 결혼을 선택하거나 한심한 남편과 이혼하지 않는 여자를 무작정 어리석다 깎아내리지 않고 그 나름의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하며 선을 넘지 않는 주인공의 태도가 좋았어요. 사고방식이 구시대적이라 주인공의 어머니를 폭력적인 남편 옆에 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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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이 소설에서 보여주는 여자들에 대한 존중과 남자들에 대한 비판의식이 제 취향과 딱 맞아서 잘 봤습니다. 사회적 안정을 위해 결혼을 선택하거나 한심한 남편과 이혼하지 않는 여자를 무작정 어리석다 깎아내리지 않고 그 나름의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하며 선을 넘지 않는 주인공의 태도가 좋았어요. 사고방식이 구시대적이라 주인공의 어머니를 폭력적인 남편 옆에 묶어두어 간접적으로 죽게 만든 린다 아주머니에게 양가적인 감정을 품고 있어도 끝까지 그런 마음을 티내지 않고 은혜를 입은 만큼 대접하는 태도도요. 유치하고 속이 좁은 제가 본받을 만한 면이네요.

결말에서 결국 칼튼 자작과 결혼하지 않고 싱글맘으로 사는 주인공의 모습도 정말 멋졌습니다. 칼튼 자작의 형이 어머니나 동생과 다르게 전형적인 기득권층 남자 그 자체라 결혼의 현실을 재차 깨닫고 결혼하지 않기로 하는데, 이게 말이 쉽지 좋은 혼처를 걷어차고 애를 홀로 키우겠다는 건 요즘 세상에도 쉬운 선택이 아니니까요. 아이를 생각하면 결혼하는 게 맞았겠지만 주인공은 아이 때문에 스스로 원치 않는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아서 결혼을 고사합니다. 이렇게 어디서든 당당하고 자존감이 높은 주인공의 성격이 부러워요.

주인공의 전남편이 처형 당하는 장면을 굳이 묘사하지 않고 주인공이 안 보는 곳에서 시간에 맞춰 처형됐으리라는 서술은 전남편이 이젠 주인공의 인생에 정말 티끌 만큼도 영향을 끼칠 수 없다는 표시 같았습니다. 여러모로 해방감이 느껴지는 좋은 결말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d*******8 2021.10.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