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0%
  • 리뷰 총점8 2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3)

리뷰 총점 종이책
안녕, 나야 미호종개
"안녕, 나야 미호종개" 내용보기
@안녕, 나야 미호종개읽는 내내 마음이 걱정스러우면서도 한편 훈훈함속에 아기자기한 스토리를 담고있는 중편소설이었다. 실제로 청주근방을 지나는 미호강 혹은 미호천은 저자가 그려놓은 그대로의 자연적인 모습을 유지하면서 인간과 동물, 그리고 크고작은 생물과 식물들에게 유용한 자연을 제공해주는 곳으로 이 순간에도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서 원형을 유지하면서 극단의 터전으로
"안녕, 나야 미호종개" 내용보기

@안녕, 나야 미호종개

읽는 내내 마음이 걱정스러우면서도 한편 훈훈함속에 아기자기한 스토리를 담고있는 중편소설이었다. 실제로 청주근방을 지나는 미호강 혹은 미호천은 저자가 그려놓은 그대로의 자연적인 모습을 유지하면서 인간과 동물, 그리고 크고작은 생물과 식물들에게 유용한 자연을 제공해주는 곳으로 이 순간에도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서 원형을 유지하면서 극단의 터전으로 변하지 않도록 지자체 등에서 신경을 쓰고 있는듯 하다.


"안녕, 나야 미호종개"는 세상에 오직 미호강에서만 살아가는 토종 민물어류인 미호종개들의 보다좋은 환경을 찾아나서는 생존을 위한 여정을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하천 등에서 이렇게 주둥이에 다듬이같은 가실가실한 것들이 돗아나있는 손가락만한 어류를 봤던 기억이 어렴풋하게 기억나는듯 하다. 어느날 출산을 하게되는 엄마종개가 시름시름 앓게되고 태어나야 할 새끼 종개들도 시기가 늦어지면서 일부는 태어나지 못하게 된다. 결국 엄마종개는 아퍼하다가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그 원인은 언제부터인가 인간들이 건설한 공장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때문에 악취와 더불어 하천이 오염됐기 때문인것이 원인임을 알게된다. 아다시피피 세상사의 모든 일에는 양극단의 이원성이 존재한다. 누군가 좋은 점과 이익이 됐다면 그만큼 누군가에겐 좋지 않은 점과 손해를 보게 되는 문명의 이기적 현실논리가 그것이다.


미호강 여우내의 미호종개들에게도 그런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는것을 알게되면서 여우내의 최고 어른인 왕메기 어른과 아빠 종개 등 마을 가족들이 모여 회의를 한 결과, 자주 목격되는 죽은 붕어들이 떠내려오는 상황들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오염된 하천 때문이며 더 이상은 이곳에서는 살아가기 어려운 현실을 알게되고 깨끗한 하천과 숲이 필요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마을 회의 결과 한시라도 빨리 오염된 이곳을 떠나 깨끗한 하천인 상유지역의 사송이라는 곳으로 이주를 하지않으면 마을가족 모두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선발대를 편성, 정찰대로 하여금 사송까지 가는 방법과 그곳 지형들을 파악할 필요로 지원자를 모으게 된다. 미호강 날파람 부대원을 위시하여 아빠종개 큰아들, 스타 메기, 덩치큰 보람이, 실눈이, 대농갱이 남매, 죽은 아빠누치 아들 등 어려고 힘들때 용기있게 나서는 미호천 종개마을 가족들의 아름다운 마음씨로 앞으로 있을 어떤 어려운도 이겨낼 수 있을것임을 알 수 있다.


상류지역인 깨끗한 곳인 사송을 가기 위해서는 중간에 오탄을 지나야 하고, 사송 바로 직전에 백곡저수지를 거쳐서가야 하는데 이곳은 인간들의 그물망들로 큰 어려움을 겪게되고 선발대 일부는 그물망에 잡혀가는 큰 아품과 어려움도 격는다. 그리고 그곳을 지나가면 마지막 모래톱인 갈원까지 거쳐가야 목적지로 갈수 있게 된다. 그 긴 여정길 동안 어떤 어려운이 있을까. 또한 중간쯤 지날때는 인간들의 편의를 위해 인공부화시켜놓은 미호종개들과 만나게되고 그들과 다툼과 도움을 격게 되는데 앞으로 어떤 사건들이 일어나며 결국 어떻게 사송에 도착할것인지 기대감을 가지고 읽게 되는 지금까지 "안녕, 나야 미호종개"였습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고백하건데 예전엔 정말 겁없이 

어른들따라 냇가에서 민물고기들 잡아서 

그자리에 초고추장에 먹기도하고 

아이들도 따라서 먹곤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충 걱정없이 

배짱이 어마했던 기억이군요 


요즘은 그럴만한 곳도 없는듯 해요 

강원도 같은데라도... 

보호해야 할 종어들 뿐이라는 생각이~


c**********y 2019.01.1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 책이 미호종개의 희망이 되어주기를...
"이 책이 미호종개의 희망이 되어주기를..." 내용보기
'멸종 위기종'에 대한 관심은 예전부터 굉장했다. 수많은 환경단체들과 민간단체,심지어 개인들의 노력이 있어왔고, 중요도에 따라 정부 주도의 복원 사업도 있었다.전국에 수많은 '보'를 만들면서 회귀성 어종을 위한 '어도'도 제작되었다.인간은 자연을 파괴하고 남용해왔지만,그와 더불어 보호와 보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나름 안심하고 있었다.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
"이 책이 미호종개의 희망이 되어주기를..." 내용보기

'멸종 위기종'에 대한 관심은 예전부터 굉장했다. 수많은 환경단체들과 민간단체,

심지어 개인들의 노력이 있어왔고, 중요도에 따라 정부 주도의 복원 사업도 있었다.

전국에 수많은 '보'를 만들면서 회귀성 어종을 위한 '어도'도 제작되었다.

인간은 자연을 파괴하고 남용해왔지만,

그와 더불어 보호와 보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나름 안심하고 있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랬다.

나도 그저 이기적인 인간일 뿐이고,

우리의 모든 노력은 오직 인간의 관점이었다는 것을 이 책은 알려주었다.

 

 

  우선 저수지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설치해 놓은 어도(魚道, 물고기들이 이동하도록 길을 만들어놓은 곳)를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어도는 시멘트로 만들어진 높고 가파른 계단입니다. 물고기들은 물을 타고 점프하듯이 한 계단씩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나 몸집이 작고 힘이 없는 작은 물고기들에게는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게다가 물이 흐르지 않을 경우 물고기들이 어도를 통해 저수지로 올라가는 일은 불가능합니다.(p.110-111)

 

 

  빙어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머뭇거리며 말했습니다.

  "인간들이 백곡저수지 공원에 미호종개 수족관을 만들어 놓았어. 천연기념물인 미호종개를 이용해 돈을 벌려는 것이지. 인간들은 수족관에 미호종개를 잡아넣으려고 인공 부화한 미호종개들을 사송에 방류했어. 미호강의 미호종개라고 관람객들을 속일 생각인 거야. 지금 사송에는 인공 부화된 미호종개와 수백 년 살아온 토종 미호종개들이 함께 살고 있어. 곧 이들은 잡혀 수족관에 들어가게 될 거야."(p.128)

 

인간의 탐구욕과 소유욕을 위해

지구의 무수히 많은 생명들이 고통을 받아왔다.

그 대표적인 예가 동물원이다.

상업적 이윤의 추구가 보호를 위한 순수한 목적을 넘어선 사례는

무수히 많다.

 

 

  잎파랑이는 꼬리지느러미를 세차게 흔들었습니다. 인간이 기계를 이용해 알을 낳고 부화시켰다는 것도 충격이지만,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미호종개를 수족관에 가두기 위해 다시 잡아간다는 것이 소름 끼쳤습니다.

  "인공 부화된 미호종개들도 우리와 똑같은 생명이잖아. 그런데 수족관에 가둔다니 너무 끔찍한 일이야."

  잎파랑이는 화가 나서 말했습니다.

  "만약 인공 부화된 미호종개들이 잡히지 않는다면 인간들은 다른 미호종개를 잡기 위해 온 미호강을 뒤질 거야. 인간들은 수족관 사업을 절대 멈추지 않을걸."

  곰순이가 덧붙였습니다.

  "정말 잔인해."

  잎파랑이가 날카롭게 외쳤습니다.

  "공장에서 폐수를 방류해 민물고기들이 몰살당하는 것과 다르지 않아."(p.132)

 

인간에 의해 멸종된, 그리고 앞으로 멸종될 위기에 처한,

이미 멸종되었으나 밝혀내지 못한 수많은 종들.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500여 종의 생물종이 멸종하고 있다.

지구상의 모든 종은 나름의 위치에서 나름의 역할을 하며

이제껏 균형을 이루며 살고 있었다.

그중에는 나와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생물종이 더 많다.

따지고 보면 내가 숨 쉬고,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이

그런 종들과의 연결고리에서 나온다.

문제는 자주, 너무 자주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산다는 점이다.

 

 

 

-전체 줄거리-

미호종개는 1급수의 하천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로,

우리나라의 미호천과 그 인근 수역에만 분포하고 있다.

미호천에는 여러 종의 민물고기들이 서로 협력하여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 날, 미호천 주변에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새로 태어나는 아가들의 수가 급격히 줄고,

심지어 기형이 태어났다.

떼죽음을 당한 붕어가 발견됐다.

주변에 공장이 생기고, 폐수가 무분별하게 유입되면서

환경 변화에 민감한 작은 민물고기들에서부터

메기 같은 덩치 큰 민물고기까지 모두 죽을 위기에 처했다.

그렇게 미호종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여행이 시작된다.

엄마와 아빠, 형제들,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선 날파람 부대원들의

죽음을 가슴에 묻고 그들은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그들이 바란 것은 그저 오래전부터 살아왔던 그곳에서

영원히 지금처럼 사는 것뿐이었다.

그것이 욕심이라고 감히 누가 말할 수 있을까.

그것이 욕심이라면 인간의 욕망과 탐욕과 이기심은

어디까지 가야 멈추는 것일까.

작가님의 소망대로 이 책을 통해

어쩌면 사라질지도 모를 세상의

모든 여린 생명에게……

새로운 삶이 끝없이 이어지길 소망해 본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세상 속에 늘 이렇게 있는 것 말이야. 우리 꽃들의 삶은 겨우 서너 달이야. 내년에 피는 버들강아지 꽃은 지금 나는 아니야. 다른 버들강아지 꽃이라고 할 수 있지. 지금 이 순간 너와 이야기하고 있는 나의 몸은 곧 사라지고 여러 개의 씨앗이 될 거야. 내년에는 어딘가에서 다른 버들강아지로 태어나게 되겠지. 그렇게 생명은 이어지고 너는 어디서든 늘 버들강아지를 볼 거야. 그런 게 바로 기적이고 신비로운 일이지.(p.20)

 

 

*이 책은 예스 24 리뷰어 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7****m 2019.01.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안녕, 나야 미호종개]
"[안녕, 나야 미호종개]" 내용보기
책제목 : [안녕, 나야 미호종개]지은이 : 김정애 글 | 유라 그림출판사 : 옐로스톤페이지 : 165미호종개.. 처음 듣는 이름에 호기심이 발동해 어떤 물고기인지 궁금해 찾아보니 천연기념물 제454호로 지정된 미꾸라지과에 친숙한 모습을 하고 있는 물고기였다.깨끗한 1급수에서만 산다는 미호종개가 환경오염 때문에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ㅠㅜ 책 소개 글 중
"[안녕, 나야 미호종개]" 내용보기
책제목 : [안녕, 나야 미호종개]
지은이 : 김정애 글 | 유라 그림
출판사 : 옐로스톤
페이지 : 165

미호종개.. 처음 듣는 이름에 호기심이 발동해 어떤 물고기인지 궁금해 찾아보니 천연기념물 제454호로 지정된 미꾸라지과에 친숙한 모습을 하고 있는 물고기였다.
깨끗한 1급수에서만 산다는 미호종개가 환경오염 때문에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ㅠㅜ
책 소개 글 중에 "미호강에 미호종개가 사라졌다는 것은 미호강의 물길이 더 이상 생명수의 기능을 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실제 존재하고 있는 미호강의 민물고기와 ‘미호종개’이야기를 동화라는 문학 형식을 통해 강물의 생태계를 보존하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더 많은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집필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작가님 말씀이 깊이 공감되었고 아이들과 함께 읽고 생태계를 보존하는 일은 무엇인지.. 작지만 실천 가능한 일들을 배우고 싶어 리뷰신청을 했었다.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신세를 지게되어 리뷰작성기간을 훌쩍 넘겨 너무 너무 늦어 송구한 맘이 컸는데 그래도 출판사에서 먼저 연락 주시고 사정을 듣고 이해해 주셔서 무거웠던 맘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어 감사했다^^ 지금은 많이 회복되고 있는 중이고 이렇게 리뷰를 작성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사고 나기 전 아이들과 함께 책을 다 읽긴 했는데 막상 리뷰를 쓰려고하니 내용이 정리가 되지 않아 다시 한번 훑어보고 리뷰를 남긴다.

아이들도 읽기 쉽게 동화형식으로 써 내려간 미호종개 이야기.. 매일 저녁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잎파랑이와 함께 원정길에 오르며 호기심 가득, 또 마음을 졸이기도 하면서 즐거운 책 읽기 시간이 되었다.

미호강에서 처음 발견된 종이기에 붙여진 이름 미호종개..
금빛 모래톱과 은빛 물결이 반짝이던 여우내에 이 책의 주인공 잎파랑이와 그의 가족 그리고 많은 민물고기 친구들과 버들강아지, 물풀, 백로 수달이랑 함께 살아가던 아름다운 곳이 수질오염으로 인해 물이 탁해지고 악취가 심해지면서 맑은 물에서만 살아가는 이책의 주인공인 잎파랑이 가족들은 정든 고향과 작별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인 최상류의 사송으로 머나먼 원정길을 떠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책이다.
아빠 엄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질오염으로 인해 알에서 태어나지 못하는 동생들과 태어났지만 지느러미가 없거나 정상적인 모습이 아닌 기형상태로 태어난 동생들, 그리고 엄마의 죽음, 미호강의 문제점을 찾기 위해 나선 민물고기 정찰대.. 민물고기들의 왕인 왕 메기 어른을 중심으로 아빠 미호종개와 매사에 적극적이며 용기 있는 엄마 돌고기, 누치와 참마자, 스타 메기 등 정찰대가 꾸려졌고 상류쪽으로 헤엄쳐 갈수록 공장에서 내보내는 오염된 물이 고약한 냄새를 풍기며 흘러나오고 이내 아빠 미호종개는 그 냄새를 맡자마자 기절하고 이내 죽음을 맞이한다. 이 사건으로 더이상 오염된 환경에서 살 수 없는 미호종개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깨끗한 물이 있는 최상류인 사송으로 이동하게 되고 미호강을 지키는 파수꾼인 날파람 부대원들의 호위로 여러가지 크고 작은 어려운 상황들을 하나하나 이겨내며 원정길을 떠나고 드디어 어렵게 사송에 도착했지만 그곳에 살고 있는 빙어를 통해 사송에도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된다. 사송에 사는 미호종개들은 인간들이 만든 백곡저수지 공원에 수족관을 만들어 놓고 천연기념물인 미호종개를 이용해 돈을 벌기 위해 인공부화된 미호종개를 사송에 방류했다가 미호강의 미호종개라며 다시 잡아들인다고.. 수백년을 사송에서 살아온 토종 미호종개들의 대표 곰순이는 이 문제로 인해 대책을 세웠고 최대한 상류로 거슬러 올라 가거나 정찰대를 꾸려 매일 보초를 서게 해 누군가 접근하면 모래 속으로 숨거나, 쪽대의 성질을 파악해 잡히지 않도록 대비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고.. 잎파랑이는 사송에 사는 미호종개의 대표인 곰순이와 함께 하자고 제안 하고.. 그중 인공부화된 푸른 점 미호종개도 소통의 문제가 있었지만 함께 하기로 하고 위험한 사송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인 상류인 갈원이라는 곳으로 다시 이동하며 이야기는 끝이난다.

친구의 어려움을 나의 일처럼 함께 고민하고 옆에서 든든히 힘이 되어준 날파람 부대와 친구들! 정말 감동적이며 따뜻함을 느끼게 해 주었다.
그 중 헤어짐을 앞에 둔 스타메기와 잎파랑이의 대화중
p. 137
“저 별들을 봐. 한때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언제나 저 자리에 있었지. 나도 그럴 거야. 네 눈앞에 보이지 않더라도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니까. 너를 매일 볼 수 없지만 내 마음속 깊이 네가 있어, 저 별처럼 말이야. 그게 우리의 우정이고 사랑이야.”
끝까지 친구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아이들도 함께 감동을 느끼며 이런 좋은 친구가 되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지금 미호강에는 자연의 고마움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보호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미호강에 미호종개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이 책을 다 읽은 우리 아이들도 미호종개의 이야기에 안타까워하며 이제부터 자연환경을 더욱 사랑하며 조금이지만 함께 마음을 보태고자 아이들이 실천 가능한 것들부터 시작해 보기로 했다.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와 철저한 분리수거, 일회용품 줄이기, 세제 사용 줄이기등등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시작해 보기로 약속하였다.
건강한 자연환경이 곧 우리가 건강하게 사는 삶이라는걸 깨닫게 해준 또 아이들도 자연환경에 더 관심을 갖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7 2019.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안녕,나야미호종개 후기
"안녕,나야미호종개 후기" 내용보기
유난히 독서편식이 강한 저는 호불호를 나눠 책을 읽다보니항상 읽는 장르의 책 만을 읽었어요   그런데 오랜만에 장편동화인 안녕,나야 미호종개라는 책을 읽고어른이 된 나도 아직 동화를 읽을때 가슴따뜻함을 느끼는구나.. 라는걸 알게되었어요      덕분에 미호종개란 물고기에대해 관심이 가져서 알아봤더니 이 종은우리나라의 특산어류로 미호천에서 발견되어졌으며 지금은 천연기
"안녕,나야미호종개 후기" 내용보기

 

유난히 독서편식이 강한 저는 호불호를 나눠 책을 읽다보니

항상 읽는 장르의 책 만을 읽었어요

 

 

그런데 오랜만에 장편동화인 안녕,나야 미호종개라는 책을 읽고

어른이 된 나도 아직 동화를 읽을때 가슴따뜻함을 느끼는구나.. 라는걸 알게되었어요

 

 

 

 

 

 

덕분에 미호종개란 물고기에대해 관심이 가져서 알아봤더니

이 종은우리나라의 특산어류로 미호천에서 발견되어졌으며

지금은 천연기념물 제454호로 지정된 되었고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미꾸리과의 물고기라는것도 알게 되었어요

 

 

 

 

환경이 오염됨과 동시에 사라져가고 있는 미호종개....

 

 

 

 

 

 

이 글의 저자이신 김정애님도 충북 미호강 주변에서 학창시절을 보내셨는데

미호강 물길을 취재하면서 미호강 여우내에서 사라진 미호종개를 알게 되어 

이들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동화를 지으셨다고 하더라구요

 

 

 

 

 

 

 

 

이 책은 미호종개 가족들이 환경이 오염되어 더이상 미호강 여우내에서 살기 힘들어져

주변의 친구와 이웃의 도움으로 상류로 새 삶의 터전을 찾아 떠나는 원정기예요

 

 

 

 

 

 

미호강의 여우내 주변에는 많은 물고기가 살아요 그런데 어느날

미호종개의 아빠,엄마는 알을 낳아도 부화되지 않고 태어나도

몸이 아픈 아이들이 태어나기 시작했어요

마을의 어른인 왕메기 어른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아빠미호종개와 다른 물고기 정찰대가 알아본바

 

강이 오염되어 미호강의 맑은 물에서만 살수 있는 미호종개 가족들은

더이상 살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 과정에서 아빠,엄마를 잃은 잎파랑이라는 미호종개는 형제,그리고 친구인 스타메기 및 다른 물고기들의 도움을 받으며 아픈 동생들과 함께 맑은 상류지역은 사송을 향해

원정을 떠나가 되었어요

 

 

 

 

"언젠가부터 별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보이지 않아.

오늘밤은 정말 한 개도 뜨지 않았네.

어디로 가버린걸까?"

-p26출처-

 

 

 

 

 

 

미호종개가족과 날파람부대(호위부대)는 미호종개 가족들을 위해 같이 여행을 떠났어요

그 길이 순탄하지 않았어요.

 

 

물이 오염된 구간을 지날때 몸이 아픈 미호종개 동생들과 날파람 부대원인

물고기들을 잃기도 했고

 

 

 

 

 

 

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친구들과 가족들을 잃기도 했으며

 

 

 

 

 

 

또한 사람들이 어도에 가로막혀  힘들어 할때

이 원정대의 대장이자 잎파랑이 미호종개의 친구는 날파람친구들을 몸에 태우고

장애물을 건너기도 했어요

 

 

또한 외래어종인 베스가 나타나 공격을 할때도  날파람원정대는 서로를 지키며

베스를 피해서 사송까지 무사히 갈수 있었죠

 

 

하지만 그곳도 알고보니 안전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잎파랑이와 그곳에서 알게된 미호종개들과 함께 더 상류..안전한 보금자리를 위해 찾아

떠나게 된다는 내용이예요

 

 

 

 

 

 

"추억이 가득한 고향을 떠난다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지.

하지만 언젠가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

-p77출처-

 

 

 

 

 

 

 

 

30대 중반의 길에 서있는 제가 살던 꼬꼬마 시절에는

여름이면 아빠 손을 잡고 바다로, 산으로 다니며 물고기를 잡고. 하루종일 흙을 만지고

뛰어 놀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저의 아이가 살고 있는  지금은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 없이는 밖을 다닐수도,

흙을 마음대로 만지고 놀수도 없는 현실이 가슴아프더라구요

 

 

그만큼 자연이 많이 훼손되고 있다는거지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작은 일부터 실천해서 맑은 미호강에 미호종개 가족과

날파람원정대가 다시 찾아오길 바라며 말이에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1 2019.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028. [같이 살아가는 서로 다른 존재들] 안녕, 나야 미호종개
"028. [같이 살아가는 서로 다른 존재들] 안녕, 나야 미호종개" 내용보기
미호종개와 그 친구들이 들려주는, 다양한 생명체의 이야기.따뜻한 동화책을 찾는 초등학생 부모가, 자녀와 함께 읽으면 좋을 책.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안녕, 나야 미호종개. 김정애. 옐로스톤. 초등학교 때. 도서관을 집 드나들듯 드나들었다. 책 한 권을 몇 번이고 읽으며 책이 보여주는 세계에 푹 빠졌다. 최소한 수
"028. [같이 살아가는 서로 다른 존재들] 안녕, 나야 미호종개" 내용보기

미호종개와 그 친구들이 들려주는, 다양한 생명체의 이야기.
따뜻한 동화책을 찾는 초등학생 부모가, 자녀와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안녕, 나야 미호종개. 김정애. 옐로스톤.

 초등학교 때. 도서관을 집 드나들듯 드나들었다. 책 한 권을 몇 번이고 읽으며 책이 보여주는 세계에 푹 빠졌다. 최소한 수백 권의 책은 읽었으리라. 하지만 벌써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 확실하게 기억나는 책은 두 권 정도.

 한 권은 핵전쟁 뒤 최후의 아이들.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우울하고 또 우울해서. 책을 읽을 때는 몇 번이고 투덜거렸음에도 그럼에도 두 번인가 더 읽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한 번 더 찾아 읽었다. 작년.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던 중, 한 어린이가 열심히 읽고 있는 모습을 보며 가볍게 미소지었다.
 다른 한 권은 배꼽장군. 장군이라는 이름의 소년과 공주라는 이름의 소녀와, 그 가족이 들려주는 매우 따스한 이야기. ‘안녕, 나야 미호종개’를 읽으며 나는 ‘배꼽장군’을 떠올렸다. 책 내용은 전혀 무관하지만 그 따스함이 어쩐지 닮아있는 듯해서.

 세상의 추악함을 굳이 감출 필요까지는 없지 않을까. 어차피 언젠가는 알게 된다. 그렇지 않다고 믿던 세계가 사실은 그렇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사람은 가치관이 뒤흔들릴 정도의 충격을 받게 된다. 그렇다면 차라리 부모가 충분히 설명을 하여, 충격을 완화하는 게 필요할지도 모른다. 핵전쟁 뒤 최후의 아이들은 그런 점에서 의외로 어린이를 위한 책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어린이를 위해 책을 한 권 골라야 한다면, 따뜻한 책으로 고를 듯하다. 세상은 조금 힘겹고 아픈 곳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살아갈 만한 곳이라는, 그런 사실을 알려주는 책으로.

 이하 스포일러 있습니다.

 공장 폐수 때문에 하천이 오염되어, 꺠끗한 물에서만 사는 미호종개는 지금 사는 곳에서 더는 살 수 없다. 알이 제대로 부화되지 않고 기껏 부화된 새끼조차 돌연변이가 되어 버린 상황. 미호종개를 걱정한 다른 물고기들은 미호종개를 데리고 상류로 이동한다.
 환경 오염에 대한 경계 혹은 자연을 함부로 다루는 인간에 대한 경계로 읽어도 괜찮을 터. 하지만 서로 다른 종임에도 같이 더불어 살고. 양식장에서 와서 제대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물고기와도 서로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보며,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해 생각했다.
 다르다를 틀리다로 인식하는 세상에서, 다르다가 틀리다가 아닌, 단순히 같지 않다로 해석하며, 다르기에 서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돕는 모습은 충분히 인상적. 다문화가정이 많아지고, 소수자의 인권 보호에 힘쓰는 지금, 이 책을 통해 다문화가정이나 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었다. 동성애라든지 장애인이라든지.


 활자가 크고 단어가 어렵지 않아 자녀 혼자 읽어도 괜찮겠지만,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어도 좋지 않을까. 아니면 자녀가 다 읽은 뒤 느낀 점을 같이 토론해보는 것도. 간만에 가족끼리 단란한 시간을 보내도 좋을 듯하다.
 부디 이 책을 읽은 시간이 즐겁기를 바란다.
 

YES마니아 : 골드 t*******s 2019.02.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