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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작품의 한풀이 법의학
"문예작품의 한풀이 법의학" 내용보기
제목에 대한 호기심과 표지그림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아무 정보도 없이 덜컥 주문한 책입니다. 그런데 이 책 너무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혹시 지루할 정도로 전문적이고 난해한 책이면 어쩌나 걱정도 했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니 손을 놓을 수가 없어서 제대로 빠져들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어나갔습니다^^책이 마음에 들어서 저자분의 다른 책도 2권 더 주문했습니다.제가 알고있던
"문예작품의 한풀이 법의학" 내용보기
제목에 대한 호기심과 표지그림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아무 정보도 없이 덜컥 주문한 책입니다. 그런데 이 책 너무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혹시 지루할 정도로 전문적이고 난해한 책이면 어쩌나 걱정도 했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니 손을 놓을 수가 없어서 제대로 빠져들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어나갔습니다^^
책이 마음에 들어서 저자분의 다른 책도 2권 더 주문했습니다.
제가 알고있던 유명한 작품도 많았지만 처음보는 작품도 제법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표지그림을 그린 스페인 화가 '바로'를 알게 된 것도 제게는 무척이나 소중한 획득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 책에 실린 수많은 그림들 크기가 좀 작다는 것입니다. 물론 동일 그림의 세부를 [부분확대]라는 제목을 달고서 따로 실어두긴 했지만, 그것은 확대했다고 보기에는 무색할 만큼의 크기여서 디테일을 자세히 감상하는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오타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p114에 실린 도스토예프스키의 초상화는 제가 알기로는 도스토예프스키가 아니라 톨스토이의 초상화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그림이 잘못 섞여들어가서 출판이 된 것이 아닌지...)

그런데 저자분이 1925년생이던데, 전문적 지식을 지닌 지성인은 그 지식을 우리 사회에 환원하고 인생을 끝을 맺어야 하겠다는 심정으로 자신의 전문지식인 법의학과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해석을 탄생시키고자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도 충분히 가치가 있고 재미도 있지만 저자의 이러한 자세와 실천이야말로 참으로 훌륭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또 하나, 어떻게 나이 먹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의 모범을 제시해준 사례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책 감사드리며 저자의 더욱 다양한 집필활동을 기대해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n 2021.03.1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