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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스타일 여성향 게임의 악역 영애 유미엘라로 환생한 나. 본편의 유미엘라는 사실 수수하지만 엔딩을 본 후에는 히든 보스로 재등장해서 용사와 칼부림하는 캐릭터로―― 다시 말해 초절 하이스펙! 결국 게이머의 피를 주체하지 못한 나는 레벨을 올려 학원 입학 시점에 레벨 99에 도달하고 말았다!! |
| 시작은 여느 악역 영애물과 똑같다. "현실세계에서 어떤 이유로 사망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게임의 세계" 라는 이야기. 살짝 클리셰를 피해가려는 노력으로 "악역 영애가 사실은 히든 보스" 라는 전개를 펼치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딱 좋은 느낌이었다. 본인은 라이트노벨 종류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은 것" 을 선호하기에 이 작품은 취향저격으로 딱이었다. 이야기의 대부분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유미엘라의 엄청 강하지만 어딘가 나사가 하나 빠진 듯 한 모습도 즐거운 볼거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