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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 높은 분들의 인터뷰 내용은 차고 넘치는데, 정작 나와 내 주변의 일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점점 더 듣기가 쉽지 않다. 그들은 어떤 마음으로 어떤 생각으로 일을 하고 있을까 궁금했다. 반평생 일하며 살아갈 숙명을 가진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지 한번쯤 귀기울여 들어보고 나의 삶과 일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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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정도 된 저자 두 명이 만난 40명의 일꾼들로부터 들은 에피소드들과 그로부터 뽑은 일꾼의 덕목. 이론적인 이야기보다 실용적인 이야기 위주다. 이럴 때는 저렇게 하면 좋겠다는..진짜 친한 선배가 아니면 해주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슬슬 던져주는 분위기? 실은 이런 이야기는 저녁먹으면서 상담하듯 들어야 제맛인데 요새는 그런 자리도 드물고 그런 자리를 회사 사람들과는 하지 않는 분위기니 차라리 이런 책으로 간접경험이라도 해야하는 것인가 보다 싶었다.
5년차 이상이라면 대충 아는 이야기일 듯 하고, (만일 이 책을 읽고 신세계를 경험하고 하나도 몰랐던 이야기라고 느끼는 5-10년차라면 자신의 사회생활을 반성해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5년차 미만이라면 미리 읽어두고 자신에게 뭐가 필요하고, 뭐가 빠져있고 뭐를 지향해야할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꽤 될듯하다.
이 말인즉슨 10년차 이상은 별 도움은 안되나, 후배의 멘토가 되어서 무슨 말을 해야할 상황이 된다면 꺼내보고 아이템 정리하기는 좋으려나? 그런데 10년차 이상이 이 정도 떠들 것도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것도 문제가 아닌가 싶었다
그리고, 40개중에 찬찬히 생각해보면 앞에서 한 말을 따라하면 뒤에서 나온 말은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관계와 나 사이의 문제에서 나를 먼저할 거냐, 조직과 관계를 먼저할 것이냐에 대한 이야기 같았다. 케바케거나 개인성향 문제일 수 있는 일이니 그렇다. 읽으면서 거리를 둘 필요가 있는 부분.
인상적이었던 말 몇 개 뽑아놓는다.
일꾼 3: 일과 나 사이엔 적당한 거리감이 필요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