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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는 동물복지 활동가다. 이 책은 1964년, 벌써 60년이 다되간다. 요즘이야 반려견이나 가족이니 하면서 반려 1천만을 헤아리고, 동물보호다 복지다하여, 많은 직업들이 생겨났다. 두 세대 앞서 지은이가 말한 동물복지란 무엇인가, 동물의 5대 자유란, 유럽간 돼지 운송트럭은 일정 시간 달린 후, 쉰다고 짐칸에 탄 돼지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라고 했다는 말을 얼핏 들었다. 스트레스 받은 고기는 맛이 없어서 그런게 아냐 라는 우스게 소리를 했던 기억도 있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동물공장, 공장식 축산을 말한다. 제조공정과 같다고 말한다. 종국에는 사람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또 지금 처럼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게 된 환경을 만들게 된다. 자연과의 조화, 동물과의 조화는 이들의 생명을 존중했던, 살기 위해서 사냥을 하고 희생된 동물의 환생(저쪽 세상으로, 혹은 윤회 등등의)기원들...... 지은이는 말한다. 공장식 축산은 우리가 식탁에서 마주하는 식품의 유래에 대해 무관심하고 무지하게 만든다. 이런 무관심과 무지는 루스 해리슨이 지적하듯이 소비자들을 공장식 축산 시스템의 암묵적 동조자로 만든다. 생산자의 ‘경제성 논리’와 소비자의 ‘무관심’ 속에서 동물들은 참담한 삶을, 학대받는 삶을 살다 가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공장식 축산 시스템에서 갖은 항생제와 약물을 먹고 사육된 고기들은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