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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 수록 도서
이 책은 엄마 펭귄의 말을 통해 큰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 있다. 어른이 되고 나면 개개인의 능력과 재능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선천적인 재능을 이길 수는 없다. 다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게으른 천재보다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음을 알고 있다.
유전적인 상황은 어찌 할 수 없다. 키가 큰 것, 몸이 튼튼한 것, 머리가 좋은 것, 성격, 성향 등은 유전적인 경우 개인의 능력으로 쉽게 바꾸지 않는다. 그렇다면 포기하고 좌절한 상태로 살아야 할까? 그렇지 않다. 주어진 상황 속에서 장점을 발견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단점으로 보이는 것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작고 하얀 펭귄>은 일본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그만큼 책을 읽는 독자인 아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주인공 작고 하얀 펭귄은 외톨이다. 생김새가 다른 펭귄과 다르다. 다른 애들은 회색과 까만색이 섞여 있는데 작고 하얀 펭귄은 혼자 새하얀 색이다. 그래서 슬퍼 눈물이 난다.
그런 작고 하얀 펭귄에게 엄마 펭귄은 ‘하얀색이 얼마나 멋진데 숨바꼭질할 때 눈 속에 숨으면 감쪽같을걸’ 이야기 한다. 다시 작고 하얀 펭귄은 엄마에게 자신은 왜 다른 아이들보다 달리기를 잘 못하는 지 묻는다. 그러자 엄마 펭귄은 ‘맨 뒤에 가다가 누군가 넘어졌을 때 네가 일으켜 주라고 그런 거지, 앞서 달리면 뒤에서 달리는 아이가 넘어져도 알 수 없잖아’라며 작고 하얀 펭귄의 느린 달리기 실력이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하지만 여전히 작고 하얀 펭귄은 눈보라가 쳐서 너무 춥다, 외롭다, 슬프다, 하늘을 날고 싶다, 고래처럼 커지고 싶다 라며 계속 자신의 현재 상황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이루어질 수 없는 것들 것 소망하며 스스로 좌절감을 느낀다.
엄마 펭귄은 그러한 작고 하얀 펭귄에게 눈보라가 쳐서 너무 춥다면 서로서로 몸을 꼭 맞대고 있으면 되고 외롭다면 그 외로움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외로움도 헤아릴 수 있음을 알려준다. 슬프다는 것은 네 마음이 따뜻하다는 뜻이고 슬픔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슬픔도 보듬어 줄 수 있단다. 펭귄에겐 날개가 있지만 하늘을 날지 못한다. 하지만 그 날개로 휘휘 물속을 헤엄칠 수 있다.
끝으로 고래처럼 커지진 않지만 마음은 고래보다 더 커질 수 있음을 알려주며 계속 나아가면 빛나는 미래가 있고 앞으로 걸어가다 보면 꿈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주저앉아 울고 있으면 만날 수 없다. 꿈을 찾아 나아가다 보면 세찬 바람과 거친 폭풍우는 너를 강하게 해 주고 생명을 가르쳐 줄 것이다. 따뜻한 해님에게선 감사를 배우고 맛있는 물고기에겐 기쁨을 배우고 넘어지면 일어나는 법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끝으로 엄마 펭귄은 작고 하얀 펭귄에게 언제나 엄마가 널 지켜준다는 걸 알려준다.
이 책은 무한한 사랑을 가진 엄마 펭귄으로 묘사되는 부모의 역할처럼 보이기도 하고 언제나 인간을 사랑하는 절대자 신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다. 불평불만이 가득하고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은 채 두려움에 떨고 있는 작고 하얀 펭귄은 우리의 모습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머물러 있는 것은 정체되는 것이 아닌 후퇴하는 것임을 어른들은 인생을 통해 알게 된다. 그렇다고 작고 하얀 펭귄처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밖으로 밀어낼 수는 없다. 그렇기에 오랜 시간 인내와 사랑을 가지고 엄마 펭귄처럼 따스한 사랑의 말과 눈길로 천천히 나아갈 수 있는 준비를 시키는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책을 통해 알게 된다. 두려움이 많은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을 동화 인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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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너무 너무 예쁜 책이다. 이 책의 아름다움은 다른 리뷰에서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고...
8살 아들과 이 책을 읽는데
"엄마 나 외로워요" "외로움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외로움도 헤아릴 수 있단다."
"그래도 엄마 나 지금 슬퍼요" "그건 네 마음이 따뜻하다는 뜻이야 슬픔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슬픔도 보듬어 줄 수 있지"
이 부분에서 아들이,,, 왜 사람이야? 펭귄이지, 하더라구요...
아하~! 아이들이 어른보다 더 공감능력이 뛰어나네요. 주인공은 펭귄인데, 갑자기 사람의 외로움과 슬픔을 헤아린다는게 말도 안되죠.
번역의 오류(?)가 있는 듯 하여 적어봅니다.
이거 빼고는 너무너무너무 좋은 책입니다^^ |
![]() "엄마"라는 존재는 우리에게 가장 큰 힘을 주고 위로를 해주죠. 작고 하얀 펭귄은 엄마 목소리를 들으며 힘든 일들을 이겨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에요 작고 하얀 펭귄은 회색과 까만색이 섞여있는 다른 펭귄과 다르게 온몸이 새하얀 색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자신이 외톨이라고 생각을 하고 슬퍼 눈물이 났어요. 엄마는 하얀 아기 펭귄에게 하얀색의 장점을 알려주며 힘을 내게 해주어요. 아기 펭귄은 엄마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편안해 보이네요. 하얀 아기 펭귄은 다른 아이들보다 달리기를 못한다며, 오늘은 눈보라고 쳐서 너무 춥다며, 외롭다며, 슬프다며,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힘든 일들을 이야기해요. 그리고 하고 싶은 것도 이야기하죠. 그럴 때마다 엄마 펭귄은 "괜찮다고 이야기를 해주며" 아기 펭귄의 부족한 모습마저도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긍정의 언어로 이야기를 해줘요. 아기 펭귄은 엄마 목소리에 용기를 얻고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겼죠. "엄마" 존재만으로도 힘이 나는 사람이고, 엄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힘을 주는 사람이죠. 우리 아이도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엄마 목소리를 들으며 힘을 내고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아이가 느리더라도 기다려주고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긍정의 언어로 이야기를 해줘야 할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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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하얀 펭귄. 책 표지를 보고 아이의 첫마디는, [펭귄은 검정색도 있고 회색도 있는데, 이 펭귄은 왜 하얗지???]이었습니다. 아이의 정형화된 펭귄의 모습은 검정색도 있고 그런데 이 그림속 펭귄은 하얗다고 다름을 바로 말하더라고요... 그런데, 다른 시각에서 보면 결코 슬픈 일은 없지요. 이 작고 하얀 펭귄의 엄마는 어쩌면 이렇게 예쁜 말만 할까요.??^^ 저희 아이도 당연히 꼴찌하는 걸 싫어하고, 누군가 유치원에서 꼴찌를 하면 집에 와서 누가 꼴찌를 했다고 이야기를 하고 ㅎ 하지만, 나는 꼴찌가 정말 싫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 책 속에 꼴찌는 정말 예쁜말로 표현을 하더라고요. [맨 뒤에 가다가 누군가 넘어졌을 때 네가 일으켜 주라고 그런 거지. 앞서 달리면 뒤에서 달리는 아이가 넘어져도 알수 없잖아.] 어쩜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ㅎㅎㅎ 이제부터는 꼴찌한 친구를 꼬옥 보듬어줄 수 있을까요?? 이 책 속에서는 아이의 마음을 엄마가 잘 보듬어 주는 말들이 무수히 있어요. [엄마 나 외로워요, 엄마 나 지금 슬퍼요, 엄마 나도 하늘을 날고 싶어요, 나도 고래처럼 몸이 커지면 좋겠어요, 엄마 나는 아직 내 꿈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이 무수한 질문들 속에 엄마가 하는 예쁜 말들을 모두 내 마음 속에 담고 싶어요. 우리 아이도 이런 말들을 나에게 던질 수도 있겠죠?? 그때, 나도 이 작고 하얀 펭귄의 엄마처럼 대답할 수 있게 이 책속에 말들을 내 마음에 담아야겠어요. 아이의 동화책이지만,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도 더할나위 없이 소중한 책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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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을 보세요. 자그마한 하얀 펭귄이 넘어져 울고 있어요. 그래서 일으켜 줄 누군가가 있을까? 하고 맨뒤를 보았는데 아무도 없습니다. 과연 이 펭귄은 혼자서 일어날 수 있을까요? 그림을 보고 펭귄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읽어보았습니다. 나만 왜 다를까? 다른 애들은 회색과 까만색이 섞여 있는데 나만 왜 새하얀 걸까? 작고 하얀 펭귄은 슬퍼 눈물이 났어요. "얘야, 하얀색이 얼마나 멋진데 그래. 숨바꼭질할 때 눈 속에 숨으면 감쪽같을걸. " "엄마, 나는 왜 다른 아이들보다 달리기를 잘 못해요?" "맨 뒤에 가다가 누군가 넘어졌을 때 네가 일으켜 주라고 그런 거지. 앞서 달리면 뒤에서 달리는 아이가 넘어져도 알 수 없잖아." "엄마, 나 외로워요." "외로움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외로움도 헤아릴 수 있단다." "그래도 엄마, 나 지금 슬퍼요." "그건 네 마음이 따뜻하다는 뜻이야. 슬픔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슬픔도 보듬어 줄 수 있지." "나도 미래에 닿을 수 있어요?" "그렇고 말고. 꿈이 너를 미래로 데려가 줄 거야." "꿈을 찾아 나아가다 보면 세찬 바람과 거친 폭풍우도 만나겠지. 하지만 바람은 너를 강하게 해 주고, 폭풍우는 너에게 생명을 가르쳐 줄 거야. 따뜻한 해님에게선 감사를 배우고, 맛있는 물고기에게선 기쁨을 배우렴. 그리고 넘어지면 일어나는 법도 배울 수 있을 거야." 참 주옥같은 말들이지요. 일본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도 수록되었다고 해요. 작고 하얀 펭귄이 질문할 때마다 엄마는 조곤조곤 설명해 줍니다. 저는 그냥 읽어주기만 했는데 아이들은 그림 속 하트를 잘 찾아요. 사랑이 담긴 미래, 꿈을 향해 가는 우리들. 성공보다는 실패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 죄절하지 말고 일어나 계속 걸어가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꿈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 하면서요. 그런데 엄마의 실체는 잘 안보여요. 엄마는 실제로 있을까요? 작고 하얀 펭귄은 보이지 않아도 엄마가 언제나 내 곁에 있다고 말합니다. 이 글을 쓴 작가 와다 히로미 씨도 어릴 때 뭘 해도 느리고 어리바리해서 사람과 만나는 일이 두려웠고 사람과 함께 뭔가를 하는 일에 무척 서툴렀다고 해요. 하지만 '천천히 느리게 하는 건 그만큼 여유가 있는 거니까 괜찮아'라고 힘들 때마다 엄마가 도닥여 주었다고 합니다. 저도 이런 엄마가 되려고 노력해야하는데 참 쉽지가 않습니다. 저 스스로 여유가 없어서인지 아이들을 빨리빨리 하자고 하곤 했는데 저부터 여유를 가지고 아이들을 대해야겠습니다. 아이들은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고 하지요. 아이들의 시간에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아이들은 제가 하는 그대로 따라해서 가끔 놀라는데 아이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모범이 보이는 행동을 보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책을 보며 저를 다독이게 됩니다. 아이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용기와 사랑과 감동을 주는 이 책.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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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보통 펭귄은 하얀색이 아닌 검은색과 흰색이 섞인 모습이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펭귄이 아닌 하얀 펭귄이 슬프게 눈물을 흘리며 차가운 눈위에 엎드려 울고 있다. <작고 하얀 펭귄>은 제일본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이다. 어떤 내용이길래 작고 하얀 펭귄이 차가운 눈 위에 엎드려 울고 있을까?
작고 하얀 펭귄이 있었다. 펭귄은 외톨이였다. 차가운 눈 위에 펭귄은 엎드려 울고 있었다. "왜 나만 다를까?"
펭귄에게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얀색이 얼마나 멋진데.. 숨바꼭질 할 때 눈 속에 숨으면 감쪽같을걸."
펭귄이 외롭거나 슬플 때 펭귄의 엄마는 참 따뜻한 말로 펭귄을 토닥여주었다.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이렇게 얘기해주지 못했던 나 자신을 반성하였다. 정말 부끄러우면서도 아이의 투덜거림을 몸이 힘들거나 그럴 때는 제대로 받아주지 못했던 것 같아 더욱 미안하고 슬펐다.
펭귄이 좌절하는 것들, 그리고 펭귄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지만 엄마는 정말 심금을 울리는 말로 펭귄을 위로하는데.. 어쩌면 그것들이 <작고 하얀 펭귄>을 읽는 이유가 아닐까.. 펭귄이 자신의 미래를 향해 나아갈 때 부딪히는 많은 위험과 고비 그리고 혼자서도 꿈을 찾아갈 수 있다는 희망적 메시지도 엄만 얘기해준다
그리고 엄마는 언제나 펭귄을 지켜준다는 걸 잊지마라고 당부한다. 정말 이 장면에서는 눈물이 나오려는 걸 꾹 참았다. 그림을 통해 보면 펭귄의 엄마는 펭귄과 함께 하고 있지 않는 것이다. 아..정말 어떻게 말로 표현을 해야할지., 함께 있지 않아도 엄마 품에 안겨 있는 펭귄으 모습이 얼마나 편안해보이는지..
펭귄은 혼자이지만 엄마의 늘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를 기억하며 떠오르는 해님을 향해 달려간다.
5살 꼬맹이와 함께 책을 읽고 있는데 작고 하얀 펭귄의 모습이 너무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해서 얼마나 눈물이 나오려고 했는지 모른다. <작고 하얀 펭귄>은 유아 그림책이지만 남녀노소 어떤 이가 읽어도 그 감동과 슬픔은 잘 전달될 것 같다. 왜 일본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 실렸는지를 충분히 알 수 있었다. 펭귄을 향한 엄마의 맘이 엄마가 되어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현재 엄마인 나에게 큰 가르침을 주었다. 서적에서 가르치는 육아 조언보다 어쩌면 한 권의 동화책이 울리는 심금은 그 어떤 것보다 큰 것 같다. <작고 하얀 펭귄>은 9세 남아도 가슴아프지만 잘 이겨나가는 모습이 기특하다고 얘기해줄만큼 그 내용의 깊이는 깊다. 작지만 하얀 펭귄이지만 굳건히 자신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그리고 어쩌면 실제 자신의 모습을 글에 투영한 작가의 이야기가 아닌지 하는 생각을 가지며 다시 한 번 더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가 되어야하는지를 고민하게 해주는 그런 동화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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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타인과의 비교나, 타인의 시선에 비친 모습을 보며 스스로를 판단하게 되곤하지요. 아이들의 경우에는 특히 친구 또래에 비해서 부족한 자기 모습이 더 눈에 들어오나봐요. 친구보다 더 키가 작거나, 친구보다 더 달리기가 느리거나 등등. 하지만 조금만 시야을 넓혀 보면 세상에는 완벽한게 정말 좋은 것도 아니고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장점이 될 수도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가 있는 #작고하얀펭귄 을 아들과 함께 읽어 보았어요.
작고 하얀 펭귄, 이책은 일본 초등학교 도덕교과서 수록작이라고 해요. 하얀 설원에 귀여운 펭귄이 있는 표지가 인상적이예요. 그런데 펭귄이 다른 펭귄과 다르네요. 펭귄이라하면 보통 연미복과 같이 검은색 날개가 있는 펭귄이 익숙한데 말이예요.
남들과 다른 모습에 위축되어있는 아기펭귄에게 엄마 펭귄은 긍정적인 따뜻한 위로의 말들을 건냅니다. 엄마의 말에 아기 펭귄도 단점이라고 생각했던것을 장점이라고 깨닫게 되지요.
어릴적 친구들보다 느리고 사람들과 함께 무엇을 하는게 서툴렀던 저자에게 큰 힘이 된건 엄마의 따뜻한 말 한마디였다고 해요. 책은 저자가 경험한 어린시절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따뜻한 말들과 함께, 마치 수채화와 같은 예쁜 그림이었어요.
아이들에게 나다움을 찾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책! 작고 하얀 펭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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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다보면, 어떤 책의 경우 아이들보다 읽어주는 엄마쪽이 더 감명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림책이 내포하고 있는 뜻을 이해하기 어려운 나이의 아이들과는 달리 어른들은 동화책 속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그대로 느껴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조금만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기펭귄을 향한 엄마의 대화 속에 너는 너 자체로 멋진 아이란다. 라는 메시지가 들어있는 그런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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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존감을 살려주고 어떤 모습일지라도 너 자체로 최고라고 인정해주는 엄마 펭귄-
'나는 이런 모습이 부족해. 때로는 남을 부러워. 난 별로야.' 라고 느꼈을 마음에 작은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책이에요 :)
알고보니 이 책은 일본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 수록도서라고 하더라구요-
누구보다 열등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
아기 펭귄을 이끄는 엄마 펭귄의 한마디 한마디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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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그것이 내 모습인 것을 받아들이며, 나 같이 부족한 아이도 좋은 점이 있구나! 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게 도와주는 엄마 펭귄의 목소리 :)
누구나 자기만의 장점이 있고, 서로 다를 뿐 누가 누구보다 우월하거나 열등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부족한 나'를 더욱 위축되게 할 뿐이라는 작가의 생각에 의해, 이 책에서는 노력과 극복의 메세지는 전달하지 않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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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가 다른 책과 구별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마지막에 모든 것을 극복하고 이겨낸다는 상투적인 설정이 없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족한 부분을 억지로 극복하려고 한다거나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는 절대로 이야기 하지 않지요.
어쩌면 <노력>이라는 것이 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행위, 즉 내 일부를 열등한 부분이라고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뺸 것이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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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과 <극복의지>는 반드시 필요한거 아냐? 어떻게 그런 중요한 부분을 뺀거지? 라고 간단하게 생각하기에는 사실 이 책에서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해보여요.
저는 이 구성과 설정의 흐름도 아이들의 자존감 세우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구요 :)
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며 마음속에 자신감이라는 등불이 반짝 켜지는 것을 느껴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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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와 함께 읽는 그림책이기 때문에, 내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며 분명한 감동과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 4살에게 그걸 기대하기는 조금 빠른 것 같구요ㅎㅎㅎ 제 생각에 7살 큰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며 조금은 작가의 의도를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의 입은 물론이고 책을 통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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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와다 히로미 그림 - 미우라 나오코 옮김 - 김 숙 북뱅크
펭귄이라고 하면 까만 턱시도를 입고 뒤뚱거리며 걷는게 생각이 난다. 그런데 하얀 펭귄? 하얀 펭귄이 있었나? 이 책에 나오는 작고 하얀 펭귄은 다른 친구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눈물도 나고 외롭기만 하다. 다른친구들의 장점과 잘하는 모습은 너무나 멋지고 부럽기만 하다. 그런 하얀 펭귄에게 조용하면서도 상냥하고 힘이 있는 말을 해주는 엄마가 있다.
어릴 땐 개월수에 따라 발달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하지만 점차 커가면서는 차이가 좁아지고 오히려 월등해질 수 있어 미리 겁 먹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나와 친구를 비교할 때 쯤이면 나보다 잘 하는 친구들이 부럽고 그렇게 하지 못하는 나에게 속상해 하기도 하다.
성장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감과 비교하는 마음, 무작정 부러워 하고 자신을 비하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나쁜 결과만 안겨줄 뿐이다. 이럴 땐 부모의 역할이 참 큰 것 같다. 또한 아이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는지에 따라 아이의 생각, 가치관, 심리가 달라질 것이다. 긍정적, 부정적인 마음으로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진다면 결코 건강한 마음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긍정적인 말과 행동, 마음을 가지되 때로는 비판적인 생각으로 객관적인 판단도 할 줄 알아야 할 것 같다.
이야기 속 하얀펭귄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 목소리는 마음의 소리였던 것 같다. 현실에서 함께 할 수 없는 엄마지만 계속해서 들었던 엄마의 긍정적이고 힘이 되었던 말들이 계속 하얀 펭귄을 일어서서 앞을 향해 나아가게 만들었던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 그 말이 내 인생에 에너지가 되어준다면? 나는 어떤 말을 해주고, 어떤 말을 듣고 싶은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나는 어떤 말들을 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며 반성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아이가 살아가는 동안 옆에 있어도, 옆에 없어도 힘이 되어줄 따뜻하고 희망넘치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이야기를 많이 해주어야겠다.
아이가 책을 읽고 나서 뒷 이야기를 지었다. 자신은 나약하고 생각하고, 다른 이들을 부러워하기만 했던 하얀 펭귄이 위험으로부터 이웃들을 구하는 영웅이 되는 내용이다. 나도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며 용기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
엄마와 아기펭귄이 나누는 희망과 따뜻한 대화를 읽어 좋았고 부드럽고 감성적인 그림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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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보니 이 책 전반에 담긴 그림들은 작고 하얀 펭귄을 연상하게 하는 순수함이 묻어나는 그림, 단조로운 그림이지만 엄마펭귄의 따뜻한 위로의 말이 더해져 그림 속에 현실의 작고 하얀 펭귄의 모습을 바라보되 희망을 잃지 않도록하는 그림 전반에 따듯함이 묻어납니다. 긍정적으로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고 하얀 펭귄은 외톨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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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왜 다를까 다른 애들은 회색과 까만색이 섞여 있는데 나만 왜 새하얀 걸까?" 작고 하얀 펭귄은 슬퍼 눈물이 났어요.
작고 하얀 펭귄이 엎드려 우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괜히 짠합니다.오죽 속상했음 그럴까 싶다가도 저도 남들과 비슷해지려고 똑같아지려고 노력했던 기억에 가슴이 아픕니다.어떻게 위로해주면 괜찮을까 생각하면서 넘겼는데 엄마펭귄의 말에 속상했던 마음이 사르르 녹습니다.
![]() "얘야, 하얀색이 얼마나 멋진데 그래. 숨바꼭질할 때 눈 속에 숨으면 감쪽 같을걸."
이처럼 작고 하얀 펭귄은 남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속상한 펭귄입니다. 그에 비해 엄마 펭귄은 작고 하얀 펭귄을 진심으로 보아주는 긍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고 하얀 펭귄의 투덜거림 같은 물음에 "추울 땐 서로서로 몸을 쪽 맞대고 있으면 되지.","외로움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외로움도 헤아릴 수 있단다." , "슬픔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슬픔을 보듬어 줄 수 있지." 등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을 바라보게 하는 엄마펭귄의 따뜻한 말은 열등감을 따윈 신경쓰지 않고 똑바로 걸을 수 있는 힘이 생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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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는 것, 남과 똑같아지기 위해 바꾸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보아주고 인정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솔직히 현실에서 아는 것과 실천은 쉬이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엄마펭귄을 보며 '비교보다는 있는 그대로, 긍정정인 시선으로 보자!' 라며 엄마 펭귄같은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매번 잘 되지 않고 늘 현실의 좁은 눈으로 보던 습관이 쉬이 바뀔리 없겠지만 이 책을 가까이 두고 읽다보면 엄마펭귄처럼 열등감조차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이 길러지리라 믿습니다.
처음엔 작고 하얀 펭귄의이야기에서 어느새 저를 위로하고 있는 이 책덕에 마음 한가득 따뜻함으로 채워져 괜실히 기분좋아집니다. 남과 다른 나, 힘들고 주눅들 때 마다 꺼내 읽고 싶은 <작고 하얀 펭귄>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긍정적인 시선으로 진정한 따뜻함으로 건네게 하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