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리풍 소설 소개받은 인생은 재미있게 읽은 소설입니다. 도입부는 당사자 입장에서는 갑자기 몸과 영혼이 뒤바뀐 것이나 다름없는 일을 겪은 등장인물의 봉변 당한 심정과 상황을 묘사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듯 싶다가, 다른 캐릭터들의 사연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는 등 여러 캐릭터의 이야기가 차츰 엮이면서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합니다.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
| 소개받은 인생은 흥미로운 소재를 그 소재를 보고 기대하게 된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이끌어나가는 소설입니다. 도입부에는 눈을 떠 보니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났다 수준의 설정으로 시작하는데, 그런 일이 정말로 일어난다면 생각할 법한 일, 말할 만한 일, 행동할 법한 내용 등을 설득력 있고 납득되고 공감가게 풀어냅니다. 기승전결 내내 스토리가 탄탄하고 마무리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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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습관적으로 움직일 방향을 정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어디로 가는 것인지 알 수 없었음에도 익숙해서 안심이 되는 길이었다. 알수 없었음에도 익숙하다는 것이다. 나는 무슨 착각일까. 서둘러 가방에서 콤팩트를 꺼냈다. 거울 속에는 내가 모르는 여자가 있었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이해하는 데는 5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는 대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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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받은 인생에서는 미스터리함이 저절로 증폭될 것만 같은 설정으로 시작하면서, 시작부터 눈길을 확 끕니다. 당사자 입장에서는 다른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다름없는 상황, 그 상황을 직접 제어할 수 있는 기회. 그리고 주인공은 그것을 마냥 좋은 기회 정도로만 여깁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조금씩 진행되면서, 또다른 몸 바꾸기 인물이 나타나는 등 다층적인 이야기가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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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받은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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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받은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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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받은 인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