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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일상의 순간들을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포착하여 정성스럽게 글로 표현한 시들이, 읽는내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고즈넉한 까페 창가에 앉아 좋아하는 차를 음미하며 천천히 이 시들을 일독하면서 눈코 뜰 새 없이 복잡한 생활들로 인해 메말랐던 내 정서에 물을 주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네요. 난해한 언어가 아닌 누구나 한번 읽으면 알 수 있는 적절한 시어의 사용이 평소 시 읽기가 익숙치 않은 독자들이 거부감없이 시의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