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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은 특히나 영어를 잘하고 싶어하고 영어를 하면서 틀린 말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어떤 강박증 비슷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 문제와 해결책을 정확히 제시하고 있다. 언어는 내뱉음으로서 시작되는 것이고 의사소통의 도구일뿐이다. 서당식 교육으로 아시아 최고의 언어 강국이었던 우리 나라가 일제 강점기 시절 주입식 교육을 도입하면서부터 외국인을 만나면 말 한마디 못하는 바보가 된것이다. 제임스 코치와 폴 코치는 이 점을 정확히 파악해서 왜 우리가 그동안 영어를 못했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어떻게 하면 영어를 쉽게 할 수 있는지(모국어처럼 할 수 있는지) 잘 말해주고 있다. 책을 읽고 미라클 영어코칭 네이버 카페에 들어가서 수업 영상들을 보았는데 나이를 불문하고 영어를 뱉는 모습이 참으로 새로웠다. 단어를 오천개 외우고 문법이 완벽해야 영어를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엄마' '아빠'를 뱉듯이 그냥 말을 하다보면 말은 트이고 문자 자체를 보는 것은 그 다음이라는 얘기다. 조선 시절에 소위 '까막눈'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글 하나 못 읽었지만 의사소통하면서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었고 저자들은 그 점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다. 미라클이라는 말은 우리나라 말로 '기적(奇蹟)'이라는 뜻인데 위키피디아에서 그 사전적 용어를 찾아보면 "인간의 증명할 수 있는 자연, 과학 법칙에 의해 설명될 수 없는 사건을 말한다." 라고 되어있다. 미라클 영어 코칭을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더 쉽게 접하고 모국어처럼 할 수 있는 그런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