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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다 소노코 작가님의 [직수입일서] コンビニ兄弟 テンダネス門司港こがね村店 리뷰입니다. 한국어 번역판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을 절반쯤~ 읽다가 원서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오랜만에 일본어 원서를 구매했네요. 시력도 집중력도 예전같지 않아 읽는데 오래 걸렸습니다(사실 아직도 완독은 못했습니다...ㅎㅎ). 구매할 때 표지에서 멈칫 했는데 제가 받은 표지는 다르더라구요~ 한국어 번역판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분위기 있는 표지입니다. 내용은 바닷가 편의점(a.k.a 아이돌급 외모를 가진 점장네)에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이야기입니다. 잔잔할때도 있고 시끌벅적하게 느껴질 때도 있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
| 기타큐슈 모지항이라는 조용한 항구에 자리한 텐더니스 편의점은 오늘도 시끌벅적하다. 꽃미남 점장의 사소한 몸짓,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 그의 팬을 자처하는 여성들이 연달아 터트리는 환호성 때문. 그럴 때마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아르바이트생 옆에서 파트타임 직원 미쓰리는 눈을 반짝이며 남모르게 미소 짓는다. 곧이어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남자가 들어와 편의점을 제집처럼 활보하고, 빨간색 멜빵바지를 입은 할아버지는 시끄럽다며 모두 나가라고 고함을 질러 댄다. 여느 편의점에서는 볼 수 없는 수상쩍은 광경. 대체 이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