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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진명씨는 국궁인의 입문 필독서인 '한국의 활쏘기'를 이미 냈는데도, 10년이 지난 뒤 다시 이런 묵직한 책을
내는 것은, 개설서로는 만족할 수 없는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이유란 한 마디로, '조선의 궁술'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단순히
복고하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수많은 원리를 밝혀 현재 유행하는 활터의 사법과 풍속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을 하고
우리 활의 미랠 위해 해야 할 일과 기준들을 속속들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