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0%
  • 리뷰 총점8 4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스물 다섯 미친 나눔으로 세상을 바꾸다.
"스물 다섯 미친 나눔으로 세상을 바꾸다." 내용보기
참으로 오랜 만에 책 리뷰를 쓰는 것 같다.그 동안 읽은 책은 제법 되지만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어서 책 리뷰를 포기했었다.이 책도 마찬가지로 리뷰를 포기하려다가 시간이 어중간하게 남아서 리뷰를 쓰기로 했다.지금 이 책을 쓴 저자는 미국에서 신학공부를 하며 선한 청지기 교회의 청년부 담당 전도사로 섬기고 있는 송주현 전도사이다.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뛰었다.사람
"스물 다섯 미친 나눔으로 세상을 바꾸다." 내용보기

참으로 오랜 만에 책 리뷰를 쓰는 것 같다.

그 동안 읽은 책은 제법 되지만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어서 책 리뷰를 포기했었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리뷰를 포기하려다가 시간이 어중간하게 남아서 리뷰를 쓰기로 했다.

지금 이 책을 쓴 저자는 미국에서 신학공부를 하며 선한 청지기 교회의 청년부 담당 전도사로 섬기고 있는 송주현 전도사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뛰었다.

사람들이 그렇게 찾고 있었던 행복이 바로 여기에 있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페이스북을 보면서, 그가 쓴 책을 보면서 가슴이 뛰었으리라......

그리고 그 중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이 책의 저자처럼 나누는 일에 눈을 뜨고 그 일을 실천에 옮기고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거의 20년 정도를 나누는 일을 해왔다.

얼마 안 되는 사례를 받아서 가장 먼저 헌금을 따로 떼고, 두 번째로 가난한 개척교회와 도와주어야 할 사람들을 위한 후원금을 떼고, 우리 여섯 식구는 그 나머지로 생활하였다.

아내와 아이들은 항상 부족하고 모자란다고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부족하다거나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거의 없다.

내가 이 나누는 일을 하면서 붙잡은 말씀이 누가복음 6:38 말씀이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약속의 말씀은 무조건 이행되어지고야 만다.

그래서 나는 가난한 자들에게 얼마 안 되는 액수의 물질을 나눈 덕분에 상상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부어주심을 받아누렸고, 지금도 받아누리고 있고, 앞으로도 받아누릴 것이다.

한 가지만 예를 들어보겠다.

한 번은 시골 산골(?)에서 약 3년 간 목회를 한 적이 있었다.

그 교회에 가니까 교인이 워낙 적어서 한 달 사례비라고 50만원을 주었다.

그 때가 2017년도이다.

나는 기가 막혔다.

그리고 매달 교단에서 40만원의 후원금이 지급되었다.

그렇게 우리 가족은 90만원으로 한 달을 살아야 했다.

나는 기분이 정말 나빴다.

나는 목회를 시작하고 그 때까지 남을 도왔으면 도왔지 도움을 받고 살아본 적은 거의 없었는데 교단으로부터 매달 도움을 받으려고 하니까 왠지 거지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저 내년부터 당장 교단에서 지급되는 보조를 받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하나님, 알아서 해주십시오."

그 때가 2007년 7월이었다.

앞으로 6개월 후면 우리 가족은 50만원으로 한 달을 살아야만 한다.

그런데 그 때부터 놀라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하였다.

우리가 이사를 간 그 해 그 군에 갑자기 법이 하나 만들어졌는데 그것은 그 이듬해부터 세 자녀 이상 가족에게 셋째 자녀부터 한 달에 20만원의 양육비가 지급된다는 법이었다.

일종의 출산장려금이다.

그 법이 우리가 거기에 이사 간 이듬해인 2008년도부터 시행되었다.

그리고 우리 가정에는 그 해 12월에 막내(넷째)가 태어났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2008년부터 매달 나라로부터 4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받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형편이 어려운 교회로 목회지를 옮겼다는 소식을 어떻게 알았는지 여기저기서 후원하겠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나는 그것을 하나님의 기도응답으로 알고 그 분들의 도움을 고맙게 받아들였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그 전에 있던 교회보다 더 많은 사례를 받고 그 전에 있던 교회보다 더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살아오면서 이런 일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

그리고 그 일은 지금도 현재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가족이 예수님의 약속대로 나누는 일을 쉬지 않고 계속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까 나는 이 책의 저자와 비교하면 세발의 피 정도가 아니라, 정말 아무 것도 아니었다.

나는 고작 물질을 나누는 게 전부였는데 이 책의 저자 송주현 전도사는 그의 전부를 가난하고 불쌍하고 소외된 분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그래서 그를 통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희망을 되찾았고, 하나님을 모르던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났고, 도대체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향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던 수많은 청년, 청소년들이 앞으로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올바로 잡게 되었다.

내 눈에 그는 정말 거대한 산과 같아 보인다.

나는 그를 통하여, 또 그가 쓴 책을 통하여 계속해서 감동을 받고 있는데, 그에게서 가장 큰 감동을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어떤 마음을 주시든지 그 하나님의 마음에 바로 순종한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그러기가 참으로 힘이 드는데, 그는 하나님께서 어떤 생각을 주시면 거기에 대하여 망설이지 않고 바로 순종해버린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눈에 그가 얼마나 기특하게 보이실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를 그렇게 귀하게 사용하시는 것 같다.

그는 자칭, 타칭 나눔전도사이다.

그의 삶에서 나눔을 빼면 아무 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

그는 나눔을 통하여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그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그 행복에 감염되어서 그와 함께 그 행복을 맛보고 있다.

나도 그처럼, 아니 그가 살고 싶다고 했던 예수님처럼 살고 싶다.

이제는 나도 그처럼 물질만 아니라 나의 몸도, 나의 시간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을 나누며 살아야겠다.

왜냐하면....

그렇게 사는 것만이 최고의 행복을 맛볼 수 있는 비결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할 때 더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할 때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기 때문이다.

s*******4 2019.09.2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