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내용 아묻따 사게 된 책이었다. 외로움을 느끼는 상태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애쓰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제목인듯 싶었다. 고독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오롯이 나로 존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책을 읽는다. 외로움조차 내것으로 받아들이고 책을 읽는 동안 그리고 그 후에도 고독 속에서 나와 주변에 대해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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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책을 만났다. 팟캐스트를 듣다가 우연히 알게 된 책인데 낭독해주신 구절이 너무나 멋져서 바로 구입했다. 지그문트 바우만은 많이 들어본 사람인데 그의 책은 한 권도 읽어보지 못했던 터라, 더 궁금하고 흥미가 돋았다. 최근에 돌아가신 분인 줄도 모르고 오래전에 돌아가신 분인 줄만 알았지, 뭐야. 그의 글 중 새해에 대해 이야기한 부분이 맘에 들었다. 희망의 희망에 대해 노래하는 부분이 멋지고 놀랍다. 좀 더 찬찬히 시간을 들여 읽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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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서적이지만 어렵게 쓰이지 않았고 자기개발서처럼 가벼운 내용도 아니다. 글들이 대충 2010년 즈음해서 마무리 되어진 단편들을 모아놓은 것인데, 그 당시에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트위터 정도의 초기 SNS 플랫폼 시절이였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의 모습을 매우 잘 관철하고 있어서 놀랍다. 오늘날 우리의 삶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기에 충분히 번뜩이는 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