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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 고향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72)이 궁금해서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그 답단한 자세로 자신의 신세를 생각했을 때 얼마나 참담했을까요. 자신이 그의 얼굴이 웃기보다 찡그리기에 가장 적당한 얼굴임을 발견했다는게.... 군데군데 찢어진 겅성드뭇한 눈썹이 올올이 일어서며 아래로 축 처지는 서슬에 양미간에는 여러 가닥 주름이 잡히고 광대뼈 위로 뺨살이 실룩실룩보일정도였으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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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학창시절 만났던 작품인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 그 당시 시대상 그리고 절망 그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려고 하는 것이 보이네요 대구에서 서울가는 길에서 만나서 그의 이야기를 듣는 심정이 아마 누군가 들어주는 것만으로 위로가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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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지하고 불결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를 거리감을 두고 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야기를 들은 후 그에게 대해서 공감하게 되었으며 끝내는 그와 감정적 합일의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먼저 그의 눈물을 통해 나는 조선의 얼굴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일제에 농토를 빼앗기게 되었고 그 후 유랑지에서 부모는 굶어죽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고향은 이미 폐허가 되어버렸고 옛 애인을 만났는데 병과 부채로 폐인이 되었버려 괴로운 심정으로 일자리를 찾아 지금 경성으로 올라가는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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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 고향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72)을 구매해서 읽고 바로 리뷰를 작성합니다.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일을 소설로 만들 책입니다. 두루마가격으로 기모노를 둘렀다는거 보니 일제시대의 잔재가 그대로 남아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는 중에도 고향을 생각해서 고향으로 가는걸 잘 표현한 책이라 읽으면서도 가슴이 먹먹해지는것 같았어요.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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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휴일이다보니 책을 읽기 좋은 날 같더라고요. 그래서 현진건 고향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72)을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그 여자가 자기보다 나이 두 살 위였는데 한 이웃에 사는 탓으로 같이 놀기도 하고 사우기도 하며 자라났다니.. 어릴때부터 알던사이다보니 보면 더욱 고향이 생각나기 마련이겠죠. 고향이라는게 언제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아련해지는 힘을 가지고 있는건 분명한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