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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해 향수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75)을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식전분터 순사들은 돌아다니면서 눈을 치우라고 야단이였잖아요. 그러다 쓸어 놓염ㄴ 또 뿌려오고 낯을 들면 눈이 뿌려서 옴짝할 수 없었으니ㅜㅜ 그러나 경관들은 칼 소리를 내고 돌아다니면서 못 견디게 굴었는걸 상상만 하더라도 제가 더 열이 받는것 같아요. 자신의 화로를 끼고 앉았다가 하는 수 없이 밖에 나설때의 심정이 이루 말할 수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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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가 사람을 향수라는 것이 떠돌아다니고 어디에 머물 수 없는 그 환경에서 고향에 대해 나라에 대해 사람에 대해 그리워하는 모든 감정이 향수라는 생각이 들어요 내 의지대로 할 수 없는 것 일본 순사가 돌아다니는 그 상황이 참 슬픈 그래서 더욱 나라를 사랑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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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해 향수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75)을 구매해서 읽고 바로 리뷰를 작성합니다. 전등은 켜지 않는 방 미닫이를 반쯤 열어 놓고 컴컴한 황혼 속에 내리는 빗소리를 듣는게 얼마나 낭만적일지 생각되더라고요. 자신의 몸과 마음은 농후한 자줏빛 안개 속으로 점점 쓰러져 들어가는 듯 할 정도였으니 말이죠. 눈을 가목 머리를 숙이며 옛 기억 향수에 젖어들어가는 묘사가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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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휴일이다보니 책을 읽기 좋은 날 같더라고요. 그래서 최서해 향수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75)을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시베리아로 북만주로 찬비와 쓰린 눈을 무릎쓰고 돌아다닐때의 그 심정은 어땠을까요. 한곳에 머무르지 못하는 신세를 한탄했을지... 그러나 집에는 돈 한푼못보낼정도로 힘들고.. 그의 식구는 열흘이면 엿새는 굶었다니 가슴이 찢어질것 같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