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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환율 쉬운 경제』 (2020) 박유연 지음/더난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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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돈의 흐름을 잡으려면 환율부터 정복하라"
이 책의 부제이기도 하다. 돈이 흘러가는 방향을 알려면 환율은 반드시 필요한 공부이다. 하지만,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과는 다르게, 경제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에 공부만 하려면 머리에서 쥐가 나는 것 같아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곤 했다. 이번만큼은 제대로 읽어보겠다는 각오로 《요즘 환율 쉬운경제》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이신 박유연 님은 경제 관련 주요 부서에서 두루 근무한 베테랑 경제전문기자로 6권의 책을 쓰고, 1권의 책을 번역한 작가이시기도 하다.
이 책은 '환율을 세상에서 제일 쉽고 빠르게 이해하기 위한 기본서'를 콘셉트로 기획되었으며,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환율이란? 제2장 환율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제3장 환율과 외화부채 제4장 환율과 거시경제 제5장 환율 급변에 끄떡없는 선물환 제6장 환율 재테크 제7장 정부와 한국은행의 환테크, 시장개입 제8장 극단적인 시장개입, 고정환율제도 제9장 환율 전쟁
예1. 일반 환율 (어제) 1달러 = 1,200원 => (오늘) 1달러 = 1,000원 → 오늘 1달러를 사려면 어제보다 200원을 덜 줘도 되며, 이는 미국 달러화 가치가 내려갔다고 한다. 원화 입장에서 보면 200원 덜 주고도 1달러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원화 가치는 상승한 것이다. 환율 하락 = 외화 가치 하락 = 원화 가치 상승 반대의 경우, (오늘) 1달러 = 1,400원으로 올랐다면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한 것이다. 환율 상승 = 외화 가치 상승 = 원화 가치 하락
예2. PPP 환율(구매력평가환율, Purchasing power parity) 소위 스타벅스지수, 빅맥지수로 불리는 품목들의 가격을 조사해 나온 환율의 평균을 말하며, 2018년 기준 일반 환율은 1달러당 1,100.3원인데 반해 PPP 환율은 1달러당 852.7원이 었다. 이는 1달러로 미국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을 한국에서는 852.7 달러로 구매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물가 수준이 낮을 수록 내려간다. PPP환율이 낮고 일반 환율이 높은 나라의 화폐는 자국 내에서 구매력이 높지만 해외에서 구매력이 떨어지고, 반대로 경제가 성장하면서 PPP 환율이 올라가고 일반 환율이 낮아진 나라의 화폐는 자국 내에서 구매력이 떨어지지만 해외에서 구매력이 올라가게 된다.
환율은 외환시장에서 결정되는데, 여기에서 시장은 '은행 간 시장'이며, 외환의 공급이 늘면 가격(환율)이 떨어지고, 외환의 수요가 늘면 가격(환율)이 올라가는 시스템이다. 환율 움직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경상수지이다.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해 외국에서 달러 공급이 늘면, 환율은 떨어지고, 적자를 기록하면 환율은 상승한다. (경상수지에 대해서는 이 책 4장에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환율은 금리, 물가의 영향을 받는데, 금리가 오르면 환율은 내려가지만, 물가가 오르면 환율은 같이 올라간다.
환율에 영향 미치는 요소들은 금리, 물가, 외국인 투자, 외국의 금리, 재정 상태, 글로벌 달러 강세 등 다양한 요소가 있기 때문에 여러 경제지표의 동향을 고루 살펴야 한다. 이를 종합하여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
이러한 환율의 변화는 경제 지표의 변화에 따라 외환 수급이 변하고, 그에 따라 환율이 움직이는 것이라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실제 전 세계 외환 거래의 97% 는 투기성 거래라고 한다. 은행이 수익을 낼 목적으로 외환거래를 하는 환투자를 말한다. 이러한 환투자는 환율을 왜곡시키기도 하는데,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인 요인을 투기적 거래라고 한다. 달러는 기축통화인 만큼 달러 가치가 다시 오를 것을 예상해 미리 확보해두자는 심리로 투기적 거래가 형성되어 달러의 가치가 상승했던 것이다. 또한, 저자는 환투자가 무조건 비판적이지만 않은 것이 외환 거래가 없다면 외환시장이 3% 수준으로 작아지고 수출 비중이 큰 기업이 수출입 의존도에 따라 환율이 급변하기 때문에 외환 충격이 심할 것이라는 것이다. 딜러들이 사고파는 행위(아비트리지(재정거래)라고 함.)는 전반적인 시장 지표를 균일하게 만들면서 시장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기업의 경우, 환율 변동의 위험성을 줄이고자 선물환 거래를 실시한다. 선물환이란 달러를 미리 사고파는 것으로 6개월 뒤에 지불할 금액의 환율을 미리 약속하는 것이다. 수입하는 업체의 경우, 환율이 오른다면 선물환 계약이 도움이 될 것이고, 수출하는 업체는 추가 이익의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나라마다 환율 제도는 다르게 운영하는데, 대부분의 나라는 변동환율 제도를 시행한다. 말그대로 시장에 달아서 결정되도록 놔누는 제도인데 반해, 중국과 홍콩은 환율을 고정하여 관리하는 고정환율 제도를 채택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1990년대까지 고정환율 제도 채용했지만, 외환위기 이후에는 변동환 율제도를 유지한다. 중국과 같이 지속적인 경상수지 흑자가 있는 경우, 고정환율 제도의 유지가 가능하나, 물가 상승, 경상수지 적자,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해 유연한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변동환율 제도를 유지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환율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익힐 수 있었지만, 책 한번 본다는 될 일이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환율도 살아 있는 생물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흐름을 꾸준히 익혀야 하는 지표라고 생각된다. 추가적으로 저자의 다른 저서인 《나는 오늘부터 경제기사를 읽기로 했다》와 경제 신문을 읽어서 경기, 물가, 금리 등의 전반적인 사항도 이해하고 환율의 흐름도 알아갈 수 있도록 병행하도록 노력해야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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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여고생 시절. (아니 굳이 여고생이라고 하니 꼭 양갈래 머리 여고생 우리 어머니 세대 같지만 아무튼 내가 여고를 다닌 건 사실이니) 나는 문과였고 문과에는 여러 선택과목들이 있었다. 사회탐구 영역 선택과목 중 우리 학교에서는 경제, 정치,지리, 세계사 이렇게 4과목이 있었더랬지. 4과목 선생님들 중 단연 멋진 분은 정치선생님(여자 선생님) 5분안에 전체 클라스를 다 재울 수 있는 지리 선생님(역시 여자 선생님) 미스터 빈을 쏙 빼닮으신 내 고3 담임 선생님, 세계사 선생님. 그리고... 우리 학교의 공포를 담당하신 학생주임 경제 선생님. 어느 과목을 선택해서 수능을 치르는지는 마지막 순간에 결정하는 것이었고, 아무튼 문과학생은 이 4과목 수업을 모두 들었다. 여고 공포 담당 경제 선생님의 수업은, 정말 싫고 정치를 선택했던 나로서는 이 싫고 싫고 싫은 수업을 듣는 시간이 미치도록 또 싫고 싫고 싫었지만 결과적으로 공포경제선생님 덕분에 그 때 배운 지식으로 넘겨짚어서 온갖 경제현상들을 이날까지 이해하는 척 하며 살아 올 수 있었다. 해외에 나갈 때, 환율이 무엇이며, 어째서 이놈의 환전은 할수록 손해인 것인지도, 외환위기로 온 나라가 아수라장이 되었다는 기사가 연일 1면을 장식할 때도, 사실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대강 으흠- 그렇고 거시기 그래서 거시기 하다는 정도의 제스쳐가 가능했다. 그렇지만, 어디가서 경제적 무지함은 들키지 않을 수는 있을지 몰라도, 그 흐름에 올라 타는 것은 언제나 남의 일. 경제 신문은 전공자만 읽는 것이며, 그것이 자존심 상해서 읽어보려 해도 이건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는 상태. 나만 그런 게 아닐 것 같다. 시험을 위해 경제를 배웠거나, 시험을 위해 경제를 배우지 않고 딴 것만 배운, 더구나 너무나 모든 직업이 세분화 되어 있어서 직접적인 경제의 흐름을 읽을 필요가 없는 수많은 직업의 전문가들(이를 테면, 육아에만 특화된 전업주부라든가....나같은...?)은 대부분 이런 상태이지 싶다. 박유연 기자님을 새로운 경제 선생님으로 모시고, 경제를 읽는 일에서 낙오된 우리들(?) 만의 '봉숭아 학당'을 연 것 같다. 내 고등학교 시절 경제선생님과 달리, 아주 친절하고 섬세하신 경제 선생님.
(아...이 와중에 저 책 밑에 찍힌 "증정"도장은 어찌 이리 자랑스러운지요. 도서를 제공받았다는 리뷰심 뿜뿜) (이제 독백 끝이니까 갑분 높임말) 겁내지 말아요. 이과출신도 다 모이세요. "제1장 환율이란?" 부터 시작합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은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지요. 매 장의 제목은 어떤 개념을 설명할지 한줄로 요약해 주고, 대부분 적절한 예가 될 만한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이야기가 끝나면 그 이야기에 등장한 개념을 지목하고, 정의해 주지요. 그리고 한 두 챕터마다 간단하게 도식화 해서 길게 늘어질 수 있는 템포를 다시 쫙- 당겨 정리정돈해 줍니다. 그리고 한 장이 끝나면 "경제가 어려울 때 힘이 되는(이 말은 언제나 힘이 되는 이라는 뜻인가요??? ㅠㅠ) 유연한 환율지식" 이라는 코너가 1-2페이지 정도 덧붙여져 있지요. 6장쯤 달려가면 우리가 가장 기대하는 제목, "환율 재테크"가 나타나지요... 반가운 마음에 6장부터 읽고 싶다면 읽는 것도 가능하기는 한 것 같아요. 환율 재테크에 대해 워낙 명료하게 설명해 주시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재테크라는 것이, 끊임없는 변수들과 맞서야 하는 게 운명인데, 그럴 때 마다 무언가 선택하고 결정하기 위해서는 앞서 설명되어지는 개념들을 이해하면 어째서 이런 일이 (나에게?) 생긴 것인지 이해하고, 이런 식으로 흘러가면 어떤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환율 재테크를 실행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앞 뒤 내용 모두를 소화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이 책은 사실 단순한 환율 개론서만은 아닌 것 같아요. 경제라는 아주아주 커다란 주제를 환율이라는 포인트로부터 출발해서 구석구석 설명해 주는 전반적 경제 이해 서적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지 않나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책 표지 상단에 적힌 이 책의 자기 소개문 "투자와 돈의 흐름을 잡으려면 환율부터 정복하라"은 무척 적절해 보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재미? 책 자체가 큭큭큭 하지도 exciting하지도 않다는 것은 경제란는 카테고리 탓입니다. 재미를 찾으신다면 Harry Potter를 권해드립니다. 그렇지만, 다소 밀도 높은 정보 때문에 한 장 한 장 다 이해하는 일이 힘겹더라도 더 이상 모르는 거 들키지 않을 정도에서 머물지 않고 경제의 흐름을 "납득"할 수 있기를 원하는 분들은 이 책이 적합할 것 같네요. 쉽고 친절한 선생님이시니까요. 이 책, 한 3번 읽으면 이제 지나온 흐름을 이해하는 것 뿐 아니라, 어느쪽으로 돈이 흘러가게 될지, 숨은 수맥, 아니 환맥은 어디인지 좀 짚이는 것이 생길까요?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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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주식 투자와 경제 공부를 하면서 늘 어려워 하던, 친해져야 하지만 쉽게 친해질 수 없는, 그렇다고 영원히 멀어져 있을 수만은 없는 환율이라는 친구와 친해져보기로 했다. 딱딱하게 느껴졌지만 우선 읽기 시작했다. 어? 웬걸? 이해가 쉽다. 저자가 친절하게도 몇 번을 반복하면서 익숙해지라는 의도를 비친다.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우리나라 돈과 외국돈과의 교환비율인 환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준다. 그리고 환율이 왜 중요한지, 왜 우리나라에서 기축통화인 달러에 그렇게 신경을 써야 하는지, 경제 전반에 왜 그리 큰 파급력을 미치는지 세세히 알려준다. 또한 우리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각종 재테크 스킬도 알려주어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 한번에 모든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두고두고 읽어본다면 보다 쉽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도서라 생각한다. 무거운 주제를 생각만큼 무겁게 만들어 놓지 않아 좋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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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부자가 되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아는게 없다. 그러나 환율부터 시작해보고자하는데, 요즘환율 쉬운경제는 단숨에 읽어질만큼 편하고 이해하기쉽게 쓰여있다 경제가 너무나 어려운데도 부동산 가격은 연일 치솟고 주가도 나쁘지 않다 경제성장률은 22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이 유력하지만, IMF 때의 상황과 비교하면 경제 상황은 너무나 비현실적이고 이상하다 하지만 확실한 건 현 상황이 언제까지고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이다 언젠가 거대한 전환점이 올 것이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 그럴 때 가장 먼저 충격을 받는 것이 환율이다 경제 규모가 크지 않은 한국은 경제에 큰 변화가 올 때마다 급락 또는 급등의 모습으로 환율 부터 움직인다 경제 정보의 홍수 시대에 봐야 할 정보가 너무나 많은데 이 모든 것을 다 알 수도 없고 알아야 할 필요가 없다 이 책은 환율을 세상에서 제일 쉽고 빠르게 이해하기 위한 기본 서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니 경알못인 나도 눈크게 뜨고 읽어 보았다 제테크에 부쩍 관심을 갖고보니,환율이 계속 나온다 주식시장 외국이 매수,매도도 관련되고... 환율=자국의 화폐와 비교한 외국 화폐의 가치,외환의 가격 환율상승은 외화가치의 상승이면서 원화가치의 하락을 뜻한다 요걸 꼭!기억해야한다 환율은 경제를 비추는 거울이다 물가가 오르면 환율도 오른다 물가가 올라가는 만큼 원화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물가가 크게 오를 때는 일반적으로 경기가 좋을 때이다.경기가 좋으면 수입물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수입이 늘어나게 된다 수입을 위해서는 달러가 필요하고, 달러수요가 늘면 달러 가치,즉 환율이 오르게 된다. 그런데 이와 같은 상황이 언제까지나 지속되지는 않는다.환율이 올라가면 수출이 늘면서 흑자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국내에 달러 공급량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달러가 흔해져 다시 환율이 내려가게 된다. 이처럼 물가가 올라가면 장기적으론 환율이 다시 내려간다 이러한 관계를 잘파악하고 있어야 느긋이 대처를 할 수 있다. 책의 한장한장을 이해하며 읽을 수 있어서 기뻤다. 예전 공무원시험준비때 이해도 잘 안되고 무조건 외우고했던 기억도 나면서... 경제를 잘 알아야,현실파악과함께 무엇에 투자를 해야하는지 어떻게 움직여야하는지를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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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경제를 알려면 통화를 아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많이 들었었다. 어릴 적 사회와경제라는 과목에서도 환율을 이해하는게 그렇게 헷갈리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한눈에 들어 온다. 쉽게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 말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았었는데, 간단한 논리였다. 예를 들어 콩 0.5kg만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1kg를 살수 있게 됬으니 구매력이 2배로 커진 것 이라고 한다. 원화를 달러 등으로 환전해서 외국에서 물건을 사거나 수입할 때 적용되는 구매력인 것 이다. 이런 원리로 수입품에 가격에 의해 환율하락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환율상승은 물가상승에 영향이 있다고 한다. 환테크를 해볼까 했지만, 수수료가 더 든다는 생각에 쉽게 생각을 접었던 것 같다. 환테크에 대해 잘 몰랐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던게 더 컸던거 같다. 하지만 요즘은 주거래은행에서 수수료혜택을 주기도 하고, 모바일환전이나 다른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수료 혜택받는게 가능하다고 하니 환테크도 해볼만 할 것 같다. 동남아 여행을 자주가는데, 현지 화폐보다 달러로 환전해서 이중 환전을 하는게 더 좋다는 팁도 얻고, 해외에서 카드를 쓰는게 이득인지, 환전한 금액을 쓰는게 이득인지도 잘 정리해둬서 앞으로 여행갈때 꽤나 유용한 팁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하늘길이 막혀 언제 그런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을지ㅠㅠ 어서 안정되어서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쉬우면서도 어려운 환율에 대해서 쉽게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이젠 여행을 가더라도 환전과 환율에 대한 팁을 많이 얻게되어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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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경제공부를 하고, 외환통장을 운용하면서, 경제신문을 읽으며 환율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알았지만, 정확히 알지 못해서 추측하기만 했던 부분이 있었어요. 이 책을 읽고 환율에 대한 개념, 작동원리 등을 확실히 배워서 기분이 좋습니다! 저자의 소갯말에서, '환율을 세상에서 제일 쉽고 빠르게 이해하기 위한 기본서'를 컨셉트로 기획했다고 하는데, 정말 인정합니다. 얼핏 봤을 때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읽어보니 그동안 제가 궁금해하던 부분을 시원하게 설명해주셔서 참 재밌었습니다. 재테크 특히 주식 하시는 분들께 일독 권해드려요! 실질실효환율을 배우고 궁금증이 생겨서 구글에 현재 수치를 검색해보았습니다. 실질실효환율을 보면 환율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20년 6월 수치가 86.2 입니다. 100을 기준으로 이 보다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면 원화가치가 떨어지고 환율이 상승하는 거라고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환율이 점점 상승할 것으로 보아도 되겠습니다. 그 결과 앞으로 경상수지 흑자가 나서 장기적으로는 다시 환율이 하락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이 책은 서평이벤트를 통해 책을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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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즈입니다 재테크에 요즘 환율 쉬운 경제 책 읽었어요 지난번 요즘 금리 쉬운 경제 읽고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번 책은 금리까지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으면서 환율이 어떻게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지부터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어떤 점을 유의하며 자산을 모으고 투자하며 관리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책이었어요 ?? 나에게 이 책은? 환율에 대해 좀 더 익숙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책입니다 환율을 설명하는 방식이 어려울 수도 있는데 경제 책을 몇 번 접하다 보니 지금까지 봤던 설명 중에서는 가장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환율은 자국의 화폐와 비교한 외국 화폐의 가치라는 말을 기억하려고 자주 들여다봤어요 그래서 환율의 상승이라고 하면 그 상승의 주체가 아리송하게 헷갈려서 뭐가 상승했다는 것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환율이 떨어졌다는 의미는 1달러를 얻기 위한 원화 가치가 예전에 비해 떨어졌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해 예전에는 1,200원 비용이 들었다면 이제는 1,000원이 발생한다는 것이고 더 적은 비용이 발생하니 달러 가치가 떨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조금 길게 설명했지만 그만큼 제가 몰랐었다는 건데요 1장이 굉장히 중요했어요 이런 내용을 잘 알고 있다고 가정하고 다음 내용이 이어져요 이렇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처음부터 책이 재미있었어요 환율 하락은 해외에서 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원화 구매력 상승을 의미합니다 환율 상승은 원화로 살 수 있는 능력이 하락하여 원화 구매력 하락을 의미합니다 ?? 나누고 싶은 상황 구매력 평가 환율 PPP 환율 환율을 물건으로도 계산할 수 있고 빅맥지수나 스타벅스지수는 장난스러운 표현이 아니라 유용하고 쓸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미국과 한국에서 똑같이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를 팔고 있는데요 그 가격은 완벽하게 동일하지 않아요 한국에서 더 저렴하게 살수 있다면 한국에서 사는 것이 이득이죠 심지어 한국에서 사서 비싼 곳에 팔면 이득이죠 이렇게 PPP 환율은 사업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생활 속 이야기로 환율을 이야기하니까 더 재미있어요 환율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환율도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움직이는데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더라도 간접적으로 전달돼요 삼성전자가 은행에 거액의 달러 환전을 요구하면 그 자체로는 환율에 영향이 없지만, 은행이 그 달려를 은행 간 시장에 내놓는 순간 달러 공급이 늘어 환율이 내려가는 식입니다 환율이 떨어질 것 같으면 물건 대금으로 받은 달러를 받는 대로 은행에 내다 팔게 됩니다. 그래야 손해를 막을 수 있으니까요. 이런 매물이 계속 쏟아지면 환율은 급격히 추락해요 반대로 환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거나 실제 오르고 있다면 수출 기업들은 수출하고 받은 달러를 가급적 오래 수중에 쥐고 있으려고 합니다 전 세계 외환 거래의 97%는 투기성 거래 외환딜러들의 환투자가 외환 거래 시장을 키우는데요 무조건 부정적으로 볼 수는 없어요. 시장이 작으면 작은 자극으로도 시장은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가 수출 대금을 조금만 시장에 풀어도 환율이 급락하는 일이 일어날 텐데 투기 자금을 포함하여 외환 거래 시장은 커서 이런 자극을 견딜 수 있어요 1월 효과 환율을 예상하는 꿀팀을 있었어요 1월 환율은 그래 전체 환율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요 1월 한율이 상승세면 그해 전체적으로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1월 환율이 하락 세면 전체적으로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이를 1월 효과라고 부릅니다 1월에는 그해의 경제에 대한 기대가 각종 경제지표로 나타나요. 그해 경제가 좋을 것 같으면 투자가 심리가 개선돼 주가가 올라가는 식인데요. 환율도 마찬가지예요. 그해 경제가 좋을 것으로 기대되면 통화가치가 오를 것으로 예상돼 1월부터 환율이 내려가고 반대로 경제가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 통화가치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돼 1월부터 환율이 올라갑니다 투기성 거래가 97%인 환율 외환 거래 시장에서 심리적인 부분이 더 많은 만큼 각종 예상 지표나 기사들이 더 영향을 많이 미치고 1월이 나머지 기간 동안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 신빙성 있네요 ??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과 실제 해 본 후기 꼭 달러를 갖고 가라 - 환전의 기술 마이뱅크에서 환전에 대한 혜택을 검색해 볼 수 있는 내용이 있었어요 갈수록 진화하는 외화예금 달러 More 환테크 적립예금 환율이 오를 것을 대비해 미리 달러를 적립하는 것을 돕는 상품인데요 내가 지정한 환율 이하러 떨어지면 자동이체를 통해 달러를 사 모으고, 환율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오르면 자동이체를 중단하는 상품입니다 각 은행에서 특색에 맞게 이런 외화예금 상품을 알아보고 투자하는 것도 도움 됩니다 달러 ETF 달러에 투자하는 다르 방법으로 달러 ETF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환율 전망을 파악하고 ETF를 이용해 투자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게 접근하여 투자할 수 있는데요 이 부분 보면서 저도 다시 달러 ETF에 투자하기 시작했어요 요즘 코스피, 코스닥 관련 ETF만 하고 있었는데 달러도 다시 해야겠어요 달러 환율을 보니 오를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생각해서 투자하기로 결정했어요 환율 정보는 네이버에서 확인했어요. 환율정보 확인하는 곳 알게 되는 부분도 많았고 심지어 가상의 시나리오로 재미있게 소개해 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따라 하며 투자해볼 것도 있고 모르는 예금상품도 알게 되었어요 작가님의 다음 책도 기다립니다 시리즈로 계속 나오는 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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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워킹맘이다. 회사라는 곳에서 나의 시간과 노동을 주는 대가로 월급을 받는다. 근로소득자이다. 그리고 난 자산가와 투자자로도 살고싶다. 그렇게 시작하게된 주식의 세계 1월말부터 시작된 코비드-19의 여파로 세계 주가가 폭락할 때 주식의 세계의 입문하게 되었다. 손절도 경험해 보았고 사면 떨어지는게 주식이라고 하지만 떨어지는 속도가 넘 빨라 서킷브레이크라는 것을 몇번씩이나 경험해보았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환율과 금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되었고 삼프로tv에서 오건영팀장님의 강의(?)를 통해 연준(미국의 중앙은행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어떤 스탠스를 취하며 금리를 내리고 올리는지 이에 따른 국제 경제에 영향력이랄지 나아가 큰 돈들의 흐름이 나라들을 대상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동할 것인지에 대해 대략 알게되었다 환율과 금리, 이 두가지가 세계 경제흐름에 대단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서론이 길었다. 그래서 환율에 대해 기초부터 알고 싶었다. 그리고 이 책을 만났다. 이 책의 저자는 조선일보 경제부 기자로 재직중이고 독자들이 경제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실마리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소명이라고여긴다고 하였다. 이 책을 통해 "환율"을 왜 주의깊게 살펴봐야 하는지 이유를 깩닫게 될 것이고 환율을 통해 경제지표들의 독해력이 향상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령, 이번 코로나 사태로 신흥국들이 미국과 맺은 통화스와프가 무엇인지, 선물환거래, 갭비율, 외화유동성비율등 아리까리한 개념들을 쉽게 서술해 놓았다. "환율을 세상에서 제일 쉽고 빠르게 이해하기 위한 기본서" 라고 저자가 책의 머리말에서 표현한 만큼 환율의 정체에 대해 알고싶다면 이 책을 집어 들어 읽어보자.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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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환율이라는 단어는 친숙하면서도 어렵게 느껴져요. 경제 위기의 신호는 환율에서 오게 되죠. 부의 지각 변동을 알기 위해 환율, 금리, 부채, 중국, 인구, 쏠림, 버블에 대해 알아야하며 그 중 환율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 차이일 것이라 생각해요.
1. 환율이란? 미국에서 받은 달러를 원화로 바꿀 때 적용되는 교환비율을 의미해요. 이러한 교환비율을 적정하려면 기준점이 필요하죠. 바로 금이 오랫동안 그 역할을 했어요. 하지만 요즘 환율을 구하는데 굳이 금을 사용하지 않고 외화의 수요와 공급의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환율이 결정돼요. 또한 환율은 가변성을 가지고 있어 수시로 변해요. 환율이 떨어지게 되면 외화의 가치가 떨어져 상대적으로 원화의 가치와 원화 구매력도 상승하게 돼요. 반대로 환율이 상승하면 외화가치가 상승하여 원화의 가치와 원화 구매력은 떨어지게 됩니다. 환율 하락 = 외화 가치 하락 = 원화 가치 상승 = 원화 구매력 상승 = 물가 안정 환율 상승 = 외화 가치 상승 = 원화 가치 하락 = 원화 구매력 하락 = 물가 상승 2. 재정환율 달러화 환율이 있는 통화라면 그 어떤 통화와도 가치를 비교해서 환율을 산정할 수 있어요. 3. 실질실효환율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처가 어려운 재정환율보다 각국 통화의 교역량에 따라 가중평균을 두어 100을 기준으로 표시됩니다. 또한 앞으로 환율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줘요. 실질실효환율이 높으면 원화 가치를 높게 평가해요. 따라서 환율은 낮고 경상수지가 악화되고 장기적으로 환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원화가치 하락 ← 100 → 원화 가치 상승 4. 구매력평가환율(PPP환율) 빅맥지수, 스타벅스지수와 같이 품목별로 가격을 조사해 나온 환율의 평균을 말해요. 물가수준이 낮을수록 PPP환율은 낮아 똑같은 돈을 주고도 물가 수준이 낮은 나라에서 더 많은 물건을 살 수 있어요. 5. 기준 환율 대고객 외환시장에서 살 때 환율과 팔 때 환율의 기준이 되는 환율을 의미해요.
금리 상승, 물가안정, 기업들의 환율하락 예상, 해외 차입 증가, 외국인의 투자 증대, 국내 원화 유동성 감소, 재정적자 완화, 외국의 금리인하, 외국의 재정적자 문제 완화, 글로벌 달러 약세 등은 환율 하락을 유발합니다. 환율이 떨어지면 경상수지 악화로 장기적으로는 환율이 상승하게 돼요. 다양한 요소가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환율이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하기 위해서는 경제 지표 공부를 꾸준히 해야겠어요.
1. 환전 보통 주거래 은행에서 수수료를 우대받는 것이 좋으며, 동남아에 갈 때는 이중 환전이 유리해요. 환전 금액이 많은 경우 외화예금을 통해 환율이 하락할 때마다 자동 환전 되는 '예약 환전' 기능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아요. 2. 해외결제 원화로 대금이 확정되기까지 3일이 걸리므로, 오늘보다 앞으로 환율이 오를지 떨어질지 알 수 없어요. 따라서 환율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는 현금을 사용하고, 환율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현금은 환전수수료가 높으므로 우대를 받아 혜택을 받아야 좋고요. 또한 카드는 환전수수료가 낮은 대신 브랜드 사용료 및 환가료도 부가되므로 전체적으로 신용카드 사용이 불리할 수도 있으니 잘 따져봐야 합니다. 또한 해외카드 사용시 반드시 현지 통화로 결제하여 추가적인 환전 수수료를 내지 않도록 해야 해요. 3. 해외 카드 분실 및 도용 신고 접수 시점부터 60일 전 사이에 발생한 카드 부정 사용액을 보상받을 수 있으므로 카드사에 보상 신청을 알아보는 것이 좋아요.
1. 해외 펀드의 선물환 특약 해외펀드에 가입할 때 환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면 선물환 특약에 가입하면 자금을 지킬 수 있어요. 2. 외화예금 환율 상승이 예상되면 달러를 구입해 입금해두고, 환율이 하락할 것이라 예상되면 통장 잔액을 모두 원화로 바꿔두는 전략을 사용하면 재테크를 할 수 있어요. ex) 신한 '달러 more 환테크 적금', kb'wise 외화 정기예금', 하나'더 와이드 외화 적립예금', 우리'환율care외화적립예금' 3. 주식 주가는 그대로인데 환율이 2배 오르게 되면, 달러기준 주가는 2배가 떨어지게 돼요. 따라서 환율이 정상 범위로 돌아오면 2배 오르게 됩니다.
신문기사나 다른 책을 읽을 때 환율이 나오면 어렵게 느껴졌는데, 환율과 현재 시장에 대한 흐름을 같이 설명해주어 이해가 쏙쏙 되는 책이었어요. 해외여행 카드 사용 노하우부터 선물환, ETF, 외환보유고, 미중 무역전쟁까지 세계 경제가 한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환율과 국제 경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한 번 재독하여 온전히 제 것으로 만들고 싶은 책이었어요. 또한 저자가 얼마나 환율을 쉽게 설명하고 싶었는지 노력이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요즘 환율을 세상에서 제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경제 기본서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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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훌륭한 #문재인 대통령 덕분에 22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연일 부동산 가격이 치솟고 있고, 주가는 불안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책 《요즘 환율 쉬운 경제》는 비정상 속 정상인 듯 불확실한 기운이 감도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지식으로서 환율 읽는 법을 소개한다.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세계 경제의 작은 변화에도 요동치는지 경험했다. 그나마 한국이 방역을 세계에서 가장 철저하게 한 덕에 빠른 정상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경제 불안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히 경제 규모가 크지 않은 한국은 경제에 큰 변화가 올 때마다 급락 또는 급등의 모습으로 환율부터 충격을 받는다. 그래서 저자는 경제의 변화를 포착하고 사전에 대비하려면 환율의 움직임을 똑바로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충격이 와도, 그 충격이 끝나도, 신호는 환율에서 오게 된다. 환율이야말로 경제 공부의 첫걸음이라는 것이다. 물가가 상승하면 통화량이 증가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조폐공사에 찍어내는 돈의 양보다 더 많은 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 통화량의 증가는 물가의 증가와 비례한다.물가의 증가는 금값의 증가로도 확인할 수 있다. 1970년대 1000달러를 가지고 있으면, 금 28온즈(793.7g)를 살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 1000달러로 살 수 있는 금은 오직 0.58온즈(16.4.g) 밖에 되지 않는다. 가격이 무료 48배나 오른 것이다. ?물가가 오르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돈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돈이 많으면 돈의 가치는 떨어지게 된다. 공급량이 많아진 만큼 수요자는 공급물량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경제 원리와 동일한 것이다. 그래서 통화량이 증가해 화폐 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오르는 현상을 ‘인플레이션’ 이라고 한다. 근데 우리는 왜 머리아픈 경제학을 공부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연예인 기사나 스포츠에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법이나 정치, 경제, 기술, 과학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그 첫번째가 왠지 어려워 보이는 것 같은 단어들이고, 그런 것을 배워도 마땅히 자신에게 별 이득이 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한 분야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저 늘 자신과는 무관한 이야깃거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유심히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가 않다. 법, 정치, 경제 이 세가지는 우리의 생활에 깊숙이 침투하여 그 영향력을 아주 막강하게 미치고 있다. 단지, 사람들이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뿐이다. 그럼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는 工(功)은 “공사, 공정(工程)”을 뜻하는 공과, “부역(賦役), 노역”을 뜻하는 부라는 말이 합쳐진 한자어다.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공들여 하는 힘든 일이 공부이다. 오직 공부가 힘들었으면 예부터 한자어가 이렇게 표현되었을까? 그러면 이렇게 힘든 일을 왜 해야 하는가? 고진감래(苦盡甘來)하기 때문이다. “쓸 고(苦), 다할 진(盡), 달 감(甘), 올 래(來)”, 즉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뜻이다. 이 사자성어 유래에는 중국 명나라 말 도종의(陶宗儀)의 일대기와 관련되어 있다. 그는 원래 가난한 농부로 돈이 없어 공부는 서당갈 꿈도 못꾸고 요즘 말로 홈스터디(homestudy)했다. 공부할 필기구조차 없어서 숯을 연필로, 또 나뭇잎을 종이로 하여 공부하였는데, 선비로서 학자로서 크게 성공했다. 그는 ‘철경록(輟耕錄)’, ‘서사회요(書史會要)’, ‘남촌시집(南村詩集)’ 등의 저서로 유명하다. 그렇다고 하여 성공을 하게 되면 공부는 끝나는가? 그렇지 않다. 현대 사회는 워낙 빨리 흘러가기 때문에 늘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워야 한다. 평생 직장이 없기 때문에 직장을 구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평생 공부해야 한다. 부처님이 삶은 고통이라고 했는데 이 중에는 살아있는 한 공부라는 짐을 지어야 한다는 점에서도 고통인 셈이다. 공부는 사는 동안 삶의 떨어지지 않는 일부로서 그 핵심으로서 존재한다. 살아있다는 것은 곧 공부하는 것이고, 공부를 통해 삶은 더욱 승화한다.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살아남기 위해 진화한다. 고등한 생물들은 학습을 통해 빠르게 진화한다. 공부는 살아있음의 또 다른 측면이다. 공부가 그렇게도 고통스럽고 참아야만 하는 것일까? 토목 일이나 공사 일도 막상 일하는 사람에게 군데군데 즐거움은 있다. 좋은 사람과 만나 함께 일하는 기쁨, 자신이 기획했던 것이 실현되는 즐거움, 하다못해 하루 3끼의 식사 외에 먹는 새참의 즐거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아무튼 법이나 정치, 경제,기술 ,공학 등이 어렵다고 혹은 자신과 무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말자. 법을 모르고 살면, 꼭 필요할 때에 손해를 볼 수 밖에 없고, 정치나 경제를 모르면, 작게는 누구나 다 하는 재테크 조차 제대로 할 수가 없다. 그 모든 것이 사회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하나의 통찰력을 기를 수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배운다는 것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법, 정치, 경제, 기술 , 공학 등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공부를 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이다. 사회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면, 자신은 남들보다 한 발 앞서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음을 명시해야 한다. ?? 책속으로 : 경제학에서는 이와 같은 상황을 ‘자기실현적(self-fulfilling) 예언’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는 어떤 일이 생길 것이라는 의심이 퍼지면 모두가 그에 맞춰 행동하는 ‘군집행위(herd behavior)’를 하게 되고, 결국 그 행동에 따라 의심이 실현되는 것을 뜻한다. 환율이 급등할 것이라는 의심이 퍼지면 모두가 미리 달러를 확보해야겠다는 군집행위를 하게 되고, 이것이 달러의 수요 급증으로 이어지면서 실제 환율이 크게 오르는 것이다. 보통 의심은 눈 깜짝할 사이 모두에게 퍼져 나간다. 한국에 달러가 부족할 것이라는 의심이 생기는 순간 모두가 같은 의심을 갖게 되고, 남보다 먼저 달러를 확보해야겠다는 군집행위를 하면서 실제 달러 부족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다. #요즘환율쉬운경제 #어려운공부를하자 #책 #글 #재테크 #박유연 #재테크 #더난출판사 #화폐 #금융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