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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견문 3] 깨어라, 걸어라, 서쪽으로
"[유라시아 견문 3] 깨어라, 걸어라, 서쪽으로" 내용보기
200년을 지나오며 이제는 이 사회의 체제에 한계를 느끼는지 여기저기서 뒤를 보고 그 피폐를 보는 연구가 한창이다. 나 또한 비록 배움은 없지만 사회의 움직임에 뭔가 매끄럽지 않음을 보게 되고 그 밑바탕에 서구의 가치관과 자본주의의 한계가 있음을 알게 된다. 더는 서양만이, 또 그들이 말하는 가치관으로는 이 시대를 바라보고 받아안을 수 없다. 그것은 이긴 자와 힘센 자의 역
"[유라시아 견문 3] 깨어라, 걸어라, 서쪽으로" 내용보기

200년을 지나오며 이제는 이 사회의 체제에 한계를 느끼는지 여기저기서 뒤를 보고 그 피폐를 보는 연구가 한창이다. 나 또한 비록 배움은 없지만 사회의 움직임에 뭔가 매끄럽지 않음을 보게 되고 그 밑바탕에 서구의 가치관과 자본주의의 한계가 있음을 알게 된다. 더는 서양만이, 또 그들이 말하는 가치관으로는 이 시대를 바라보고 받아안을 수 없다. 그것은 이긴 자와 힘센 자의 역사와 가치관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말하는 산업화와 정보화는 노동 소외로, 인간 소외로 가중 되고 있다.

 

유라시아 대장정 1, 2, 3 을 마무리하며 고팠던 제3의 나라들과 역사를 담았다. 이제 열었던 몸과 마음을 깨어야 할 때다. 개화가 아니라 개벽이다. 동과 서, 고와 금을 아우르며 어우러질 때다. 물질이 아니라 정신과 인문이 올라설 때다. 성장이 아니라 성찰이어야 할 때다. 극소수만 소유하는 GDP, GNI가 아니라 모두가 나눠 갖는 생산이어야 할 때다.

 

서두를 것 없다. 유라시아를 천천히 둘러본 것처럼. 우리의 몸과 마음이 서서히 물들어 알게 될 것들. 동이 올라서고 서가 낮아지는 균형을, 구대륙과 신대륙의 균형을, 황혼의 미국을..... 깨어나야 한다. 깨우쳐야 한다. 갇혔던 서양사고를 넘고 좁은 동아시아를 넘어 유라시아를 내달리자. 아름다운 이 나라는 원대한 유라시아의 한쪽 끝, 그 시작에 서 있다.

 

m*****1 2020.12.25.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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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 견문 1]내 알고픔을 채워 다오.
"[유라시 견문 1]내 알고픔을 채워 다오." 내용보기
책에서 저자는 유럽과 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이름,  유라시아 각 나라를 동ㆍ서ㆍ 남ㆍ 북 다니며 그 나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전망까지 담고있다. 책에서, TV에서도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나라이기도 하거니와 그동안 이미 알고 있는 역사와 그 나라의 이미지를 깨고 있다. 책장을 넘길때 마다 새롭게 깨닫는 나라가 나온다. 꼭, 알사탕을 야금야금 하나씩 빼먹듯. 세계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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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서 저자는 유럽과 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이름,  유라시아 각 나라를 동ㆍ서ㆍ 남ㆍ 북 다니며 그 나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전망까지 담고있다. 책에서, TV에서도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나라이기도 하거니와 그동안 이미 알고 있는 역사와 그 나라의 이미지를 깨고 있다. 책장을 넘길때 마다 새롭게 깨닫는 나라가 나온다. 꼭, 알사탕을 야금야금 하나씩 빼먹듯. 세계가 서양만이 아님을 알기에 서양이 아닌 우리에게 가까운 아시아의 역사와 지금이 궁금했다.

 

아시아에서 미국은 일본과 합작하여 '2차 세계대전=태평양전쟁'이라는 등식을 만들어 내고 있다.  태평양전쟁 이전, 1941년 이전에 대해서는 안면몰수, 시치미를 떼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유럽에서는 우크라이나와 호흡을 맞춘다. 우크라이나 극우파들은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가 미군에 의해 해방되었다는 망언까지 일삼고 있다. 7,600명의 유대인을 구출한 것은 명명백백 소련군이었다.

  

실제 2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기억의 왜곡과 조작이 허다했다. 노르망디 상륙과 원폭 투하가 지나치게 부각되었다. 소련의 공헌과 중국의 역할은 과소평가되었다.  동서냉전으로 역사 해석이 갈라진 것이다.  유럽전선을 획기적으로 바꾼 스탈린그라드 전투(1942~1943). 한 도시의 초토화로 나치의 5개 사단을 섬멸했다. 쿠루스트 전투(1943). 쌍방 정예 150만 대군의 격전에서 최강 독일의 탱크 부대가 참패했다. 두 전투를 계기로, 다시말해 스탈린이 히틀러를 이김으로써 연합군이 승리할 수 있었다. 노르망디 상륙은 마침표였을 뿐이다. 아시아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1937년 중일 전쟁이 발발하자 중국을 앞서 지원한 것은 소련이었다. 미국은 1941년 진주만 이후에야 뒤늦게 참전했다.

 

1939년 할힌골, 세계사의 분수령.

1937년 중일전쟁, 1941년 독소전쟁, 태평양전쟁 사이 1939년 몽골 최동단 할힌골이 있었다. 1932년 만주국 수립으로 일본은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었다. 일본은 1905년 러일전쟁으로 러시아를 낮추어 보았다. 하지만 10월 혁명 이후 탈바꿈한 러시아를 간과한 것이다. 소련군/몽골군, 일본군/관동군. 양국의 국경선 할힌골에서 충돌하는 일-소 전쟁 일어난 것이다. 4개월에 그쳤지만 10만의 병력에 이르는 현대전이었다. 군사 전략도 획기적이었다. 아시아 최초의 탱크대전. '황군의 꽃'관동군을 꺾은 것이다. 러시아의 주코프 장군이 등장한다. 특히 육ㆍ공 입체작전이 주효했다. 제공권 장악의 중요성을 처음 각인시킨 전쟁이 할힌골 전투였다. 

  나비효과. 관동군이 패배함으로써 제국일본의 향로전체가 변경되었다. 북진이 봉쇄당하자 남진으로 방향을 튼 것이다. 일본은 육군에서 해군, 동남아로 진출했다. 덕분에 소련군은 극동군을 유럽으로 이동시킬 수 있었다. 

  여기서도 주코프 장군은 대활약했다. 1941년 대독일 반격에 진두지휘 하면서  할힌골에서 경험한 지상군/공중전 배합으로 모스크바, 스탈린그라드, 쿠르스크에서 연전연승 하였다. 끝내 베를린도 함락시켰다. 명실상부 2차 세계대전 최고의 명장은 맥아더가 아니라 주코프였다. 주코프가 유럽전선에 등장한 바로 다음 날, 일본은 진주만을 공습한다. 

  약간의 상상력을 발휘해 보자. 일본이 북진을 계속 했다면, 소련군이 동서 양면에서 독일과 일본을 대적할 수 있었을까? 혹 소련이 무너졌다면? 물론 일어나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개연성은 충분했다. 이 개연성을 말소시킨 것이 1939년 할힌골 전투였다. 결정적 사건이었다. 

  유럽에서 독일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고 소련군은 다시 유라시아를 건너 1945년 8월 대일 개전을 선언한다. 관동군을 무장해제하고 북조선, 사할린,  쿠릴열도까지 남진했다. 그럼으로써 국공내전에서 중국공산당이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할힌골 전투. 관동군을 격파하는 데 몽골군의 기여는 매우 컸다. 최초의 육ㆍ공 합동작전에서 그들은 말을 타고 활과 칼로 싸웠다. '붉은 몽골'이 가장 빛났던 시절이기도 했을 것이다.

(142쪽 ~147쪽 요약)

 

인도네시아는 '상상의 공동체'였다.  20세기 중반에야 세워진 '인공 국가'이다.

  1945년 이전에 인도네시아는 없었다.  적도의 아래위로 산재한 섬들의 군집이 있었을 뿐이다. 영해를 포함하면 인도네시아의 크기는 중국이나 미국을 필적할 만큼 광활하다. 그 너른 마당에 200여 개의 종족 문화와 언어 집단이 널리 산포되어 있던 것이다.

  정치적 통일성을 부여한 경험은 길게는 300년, 짧게는 30년에 달하는 네덜란드 식민 지배라고 할 수 있다. 식민주의가 민족주의를 촉발한 것이다.

  독립국가의 상상력에 불을 붙인 계기는 1942년 일본의 점령이었다. 일본은 하와이 진주만 공습후 동남아로 진격했다. 인도차이나의 프랑스, 말레이 반도의 영국, 인도네시아의 네덜란드마저 격파했다. 네덜란드 식민 통치 기구를 물리적으로 붕괴시키는 결정적인 역할도 수행했다. 네덜란드는 현지인 장교를 전혀 양성하지 않았지만, 일본은 대동아 공영아래 근대적 군사 훈련도 받게 했다. '인도네시아 국군', 무엇보다 '인도네시아인'으로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새천년 인도네시아는 세계 10위의 GDP를 확보하며 G20의 일원이 되었다. 미국의 컨설팅 업체인 매킨지 사의 예측에 따르면, 2030년이면 세계 7위 국가로 부상한다. 21세기를 주도할 신흥 국가에 하나임에 분명하다. 세계 4대 인구대국,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 내실도 만만찮다.  '상상의 공동체'였기에 유연하다. 오랜 역사, 독자성, 정체성을 일방으로 강요하지 않는다.

  

 인도네시아는 이슬람의 변방에서 이제는 유리한 지점이 되고 있다. 이미 이슬람회의기구의 재활에 정성을 쏟고 있다. 15억 무슬림을 대표하는, 유엔 다음으로 큰 국제기구이다. 서구적 가치를 배타하지 않고 이슬람형 민주와 인권 추구를 통하여 평화롭고 건설적인 '지하드'를 꾀한다. 

'네드워크 국가'로 진화. 지역공동체와 이웃애를 나누고 지구공동체에 공공재를 제공하는 '역동적 균형자' 조코위 대통령은 아시아ㅡ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개막 연설에서 "미래는 적도에 있다"고 선언했다.

(인도네시아 108쪽~121쪽 요약)

 

책이 주는 지식중에 몽골과 인도네시아, 두나라에 대해 요약해 보았다. 

탈 서구, 유라시아에 때늦은 자각을 하며 미래를 선언하고 달려보자는 책이다. 책은 한 장 한 장이 빳빳한 느낌이어서 600페이지라는 것과 더해 더 두껍게 느껴진다. 딱딱한 주제지만 중간중간 컬러 사진이 있어 지루하지는 않다. 지금까지 서구의 교육과 가치관은 관용과 다양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처럼 포장하지만 정작 그들은 그러하지 않았다. 그래서 싱가포르 같은 '다른 사회'를 용납하지도, 인정하지도 않는다. 그저 세상을 흑백양단으로 가른다. 자유냐, 독재냐, 전체주의냐, 민주주의냐, 그래서 '다른 사회'는 몽땅 '닫힌 사회'라고 간주한다. '열린 사고'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느덧 자유주의야말로 열린 사회의 적이 되고 말았다.  근데 최후의 이데올로기다. 열린 사회라지만 실상은 닫친 사회 였던 미국과 서양이었다. 책은 서양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잊고 있었던 우리에게 더 가까운 동남아시아를 깨닫게 하고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하는데 충분하다. 1편은 동북과 동남을 주로 돌아다닌다. 의외는 일본에 대해서는 짧다는  것. 별 가치도 없는 듯. 미국의 꼭두각시로 전락했고 미국에 빌붙어 동남아로 진출하고자 한다는 저자의 견해다. ㅋㅋ

2편으로 가즈아.

 

 

m*****1 2020.10.18.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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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견문2] 동과 서, 고와 금의 가치에서
"[유라시아 견문2] 동과 서, 고와 금의 가치에서" 내용보기
유난히 불꽃이 튄다. 핵실험을 했다 하고, 미사일을 쏘아 올렸다고 한다.  눈을 질끈 감아버리고 싶은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남쪽의 소식이 잦아졌다. 동네 친구들마저'순씨르-' '순-씨르'하면서 한국 걱정을 대신 해준다.또 다른 불꽃이 튀어 올랐다. 촛불이 타올랐다. 남쪽의 소식이 톱뉴스가 되고 신문의 1면을 장식하기 시작했다. 나도 덩달아 고무되었다. 내 위
"[유라시아 견문2] 동과 서, 고와 금의 가치에서" 내용보기

유난히 불꽃이 튄다. 핵실험을 했다 하고, 미사일을 쏘아 올렸다고 한다.  눈을 질끈 감아버리고 싶은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남쪽의 소식이 잦아졌다. 동네 친구들마저'순씨르-' '순-씨르'하면서 한국 걱정을 대신 해준다.

또 다른 불꽃이 튀어 올랐다. 촛불이 타올랐다. 남쪽의 소식이 톱뉴스가 되고 신문의 1면을 장식하기 시작했다. 나도 덩달아 고무되었다. 내 위의 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을 듯하였다. 

촛불 1년. 촛불은 정녕 새 정치였다. 그 어떤 근대적 폭력 혁명과는 질을 달리하며 헌법적 틀 안에서 맹자의 방벌론을 완수한 것이다. (...)

지구적 근대의 새벽, 여명이 동터온다.  더 이상 좌/우나 보수/진보가 척도가 아니다. 서구적 근대가 독주하던 선천 세상의 어그러진 잣대였을 뿐이다. 고금이 중요하다.

( ~ 12쪽 머리말에서)

 

 

지난 촛불혁명 당시 아랍에서 고국의 상황을 접했던 저자의 감회로 2편은 시작된다.

 

 

20세기 최대 분단국가는 남/북한도, 남/북베트남도, 동/서독도 아니다. 단연 인도 파키스탄이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무굴제국과 대영제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형제국이자,  세 차례나 전쟁을 치른 적대국이기도 하다.  규모부터 압도적이다. 인도 13억, 파키스탄 2억이다.  두 나라 모두 대국인 데다 핵무장 국가이기도 하다.  부국은 아닐지언정 강대국에는 모자람이 없다.

(198쪽 인용)


5장부터 시작되는 인도 여행이 14장에 이른, 아직까지 진행된다. 뒤로 들춰보니 18장까지 이어진다. 다시 뒤에는 인도 이야기의 연장이라 할 만한 방글라데시로 이어진다. 인도는 역사도, 규모도, 인구도, 중국에 버금가는 강국임에 틀림없다. 대영제국의 식민지에서 2차 대전 후 독립한 인도는 힌두와 이슬람의 갈등으로 분단되었다. 인도와 파키스탄.  1편도 그렇지만 2편도 나의 선입관과 무지를 깨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럼에도 유독 역류하던 극동의 한 나라가 있었다.  내부자들의 농단과 외부 세력의 농락으로 국정이 장기간 표류했다. 개성공단을 폐쇄하여 제 발등을 찍더니, 사드를 배치한답시고 제 숨통을 죄는 자충수를 발했다. 식민지 근대화, 분단국 산업화, 속국 민주화의 백 년 누습을 벗이나지 못하고 역주행 거듭했던 것이다. 이참에 중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에서 벗어나자는 황당한 주장도 들려온다. 식민지 이래 일백 년이 넘도록 단 하루도 멈추지 않았던 군사적 종속은 눈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 이 유라시아 거대한 분업체제에서 이탈하는 '쇄국 정책'과 '주체 노선'은 망국의 첩경이다.

(604쪽 마치면서~)

 

 

 2편에서 저자는 인도와 중동을 넘나들었다. 광활하고 원대하다. 생각도 나다닌 나라도. 저자는 젊지만, 생각은 깊다. 논문을 위한 것에서 출발했는지는 모르지만, 서구 중심의 역사와 세계관에서 깨자 해서 시작한 견문이다. 그 옛날 국경 없이 나다니고 이동했던 옛사람처럼 이곳저곳 싸돌아다닌다. 그러곤 견해를 편다. 이슬람. 그 속에서 물질의 프로테스탄트 개신교의 가치가 아니라 인본과 공동체의 가치를 생각하는 이슬람 속으로 들어간다.

짧은 시간 제국의 이익에 얼룩진 지금의 중동역사가 있다. 앞질러 단언컨대 분명 그 옛날 제국이었던 나라들(미국 서유럽)이 지금처럼 시간이 지난다면 일개 하나의 나라가 될 뿐이라는 저자다. 동의한다. 정신보다는 물질을 더 중요시 했던 그 옛날의 강대국들.

 

미래는,

개인보다는 전체이요,

국가보다는 세계다.

민족보다는 보편이요,

육체보다는 정신이다.

범 세계화.....

유라시아 견문은 이것이다.

동과 서, 옛 것과 지금, 그 깊은 역사와 조화의 깨침이다.

서구에서 한 발짝 뒤로 서서 유라시아를......주시 하자. 긴 호흡으로,  

 

더 길게...

3편으로 가즈아

m*****1 2020.10.1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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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사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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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했다. 몽골 로드에서 할랄 스트리트까지,.한량의 여유 유라시아를 돌아다니면서 말 그대로 견문 듣고 보고하면서 기존 지식에 새로운것을 더하여뭔가 있는것처럼 계속 글을 쓴다.하지만 답답했다. 여기저기 가는데 그냥 간단한 역사이야기에 지역 전문가와 대화 그리고 누구나 느낄수있는 어디 장기투숙객 여행수준의 이야기들.,동북3성 고구려 발해 유적지는 가보았을까한국 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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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했다. 몽골 로드에서 할랄 스트리트까지,.
한량의 여유 유라시아를 돌아다니면서 말 그대로 견문 듣고 보고하면서 기존 지식에 새로운것을 더하여
뭔가 있는것처럼 계속 글을 쓴다.

하지만 답답했다. 여기저기 가는데 그냥 간단한 역사이야기에 지역 전문가와 대화 그리고 누구나 느낄수있는 어디 장기투숙객 여행수준의 이야기들.,

동북3성 고구려 발해 유적지는 가보았을까
한국 현대사 해방이후 지금까지의 모습과 연관지어 세계와 연관지어보든가 뭔가 비전이라도 제시해야지
그냥 쓸데없이 두껍기만한 이야기는
강의실에서나 해야지

차라리 조커 DVD소장하고 돌려보는게 더 견문적일듯,.
중고가 2500원도 안하는 책을보면
완전망한걸 알 수 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등등을 하나하나알고싶다면
이런얕은견문으로는 어렵다
또한 이슬람 문화권은 필자생각만큼 과거수준의
통합은 힘들듯 지나치게 장미빛이다.

지리를 그렇게 좋아하면서 지리적요소에 대한
수준은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 정도에도
못미치는 느낌을 지울수없다.

난 또 몽골의 유라시아 대륙관통과 현재시대의
기마민족후예들의 나아갈비전 이런거라도
나올줄알았는데 그냥 한량의 여행기 ㅋㅋ
아지태의 대동방국 일본의 대동아공영
망상인가 좀 더 대륙의 기백 고조선후예답게
쓸수없는건가
d*****a 2020.03.06.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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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의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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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권을 읽고 있는 중이다.  두꺼운 책이라 3권까지 읽을 수 있을까 했는데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놀라움이 여기에 있다. 모든 이들이 읽으면 좋겠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또는 꿈을 찾기 위해 이제 막  나아가려는 청춘들에겐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 본다.  학교에서 배워왔던 세계사가 한 쪽으로 많이 기울어 있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된 것과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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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권을 읽고 있는 중이다.  두꺼운 책이라 3권까지 읽을 수 있을까 했는데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놀라움이 여기에 있다. 모든 이들이 읽으면 좋겠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또는 꿈을 찾기 위해 이제 막  나아가려는 청춘들에겐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 본다.  학교에서 배워왔던 세계사가 한 쪽으로 많이 기울어 있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된 것과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내가 사는 곳과 세계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 지 북극성처럼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외국에 사는 친구에게도 선물로 보내려고 들어왔다가 몇 자 남긴다.^^

j*******2 2020.10.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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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견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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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천쪽에 달하는 기나긴 여정을 마쳤다. 작가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부분에서는 괜히 내가 기나긴 외국생활을 마치고 돌아올 때와 같은 감회를 느꼈다. 이제는 1권의 나라들의 얘기가 꽤 오래전 일인것만 같다. 사실 방금 덮은 책의 그 수 많은 도시중 하나를 다시 들여다봐도 기억이 나지 않을것 같기도 하다. 그만큼 광대한 지역과 역사를 훑어간다. 정말 대단한 무언가를 접한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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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천쪽에 달하는 기나긴 여정을 마쳤다. 작가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부분에서는 괜히 내가 기나긴 외국생활을 마치고 돌아올 때와 같은 감회를 느꼈다. 이제는 1권의 나라들의 얘기가 꽤 오래전 일인것만 같다. 사실 방금 덮은 책의 그 수 많은 도시중 하나를 다시 들여다봐도 기억이 나지 않을것 같기도 하다. 그만큼 광대한 지역과 역사를 훑어간다. 정말 대단한 무언가를 접한것 같은 기분이다. 더 놀라운 것은 2천쪽, 거의 2주에 가까운 독서 내내 단 한 부분도 흥미롭지 않은 부분이 없었다. ‘페이지 터너’ 는 이런 책을 두고 말하는 것일듯. 낯선 지역은 새로 알아가고, 이전에 알던 내용은 새로운 시선으로 다르게 생각해보고, 수십번 지도를 들여다 보게 되어서 나의 낮은 지도 독해력을 어느정도 끌어올릴 수 있었다. 서구의 시선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세상을 바라본다. 성속의 분리라는 세속주의와 민주주의 근본주의를 뒤돌아본다. 재종교화가 아닌 재영성화를 생각해본다. 하나같이 만만치 않다. 주어진 인권보다 인격을 다듬는것이 더 힘들듯이. 작가의 앞으로의 발자취가 기대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8 2022.04.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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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견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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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아마 이 작가의 발견(?)이 나한테는 꽤 중요한 독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세계사를 읽으면서 끊임없이 되내이게 되었던 ‘서양 위주의 관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른 관점을 갖게되지 않았나 싶고. 관심은 있었지만 아무래도 접하기 힘들었던 인도, 그리고 애증의(?) 이슬람권을 아마 이보다 더 길게 자세히 읽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아쉬움도 있다. 각 방문국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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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아마 이 작가의 발견(?)이 나한테는 꽤 중요한 독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세계사를 읽으면서 끊임없이 되내이게 되었던 ‘서양 위주의 관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른 관점을 갖게되지 않았나 싶고. 관심은 있었지만 아무래도 접하기 힘들었던 인도, 그리고 애증의(?) 이슬람권을 아마 이보다 더 길게 자세히 읽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아쉬움도 있다. 각 방문국의 이전 역사를 들려주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방문 시점의 상황을 중심으로 현대사를 훑다보니 이미 5~6년이 지난 지금의 뒷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 책을 바탕으로 내 나름의 업데이트를 해야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나의 게으름의 강도가 어느정도 낮아졌을때를 기다려야 한다. 21세기 유라시아의 흐름이라는 너무나도 현재의 나와 동떨어진 사고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단 한쪽도 흥미롭지 않은 부분이 없다. ‘재영성화’ 같은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가치에 대해서도 계속 환기시키는 우직함도 놀랍다. 이제 한 편 더 남았다. 읽으면서 여러번 뒤통수를 맞은 느낌인데 아직 더 맞을게 남아있을 지 모르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8 2022.04.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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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이 가득한 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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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다른 책을 읽고 이 책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박식하고 다양한 생각이 읽으면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다른 책에서는 볼수 없었던 새로움이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2권과 3권까지 궁금해집니다. 역사와 여행의 묘미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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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다른 책을 읽고 이 책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박식하고 다양한 생각이 읽으면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다른 책에서는 볼수 없었던 새로움이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2권과 3권까지 궁금해집니다. 역사와 여행의 묘미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강추합니다
s*****1 2026.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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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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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다니며 이론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역사학자..아는 사람의 소개로 이 책을 3권 모두 구매하였고, 단어가 어려워 하나하나 사전을 찾아가며 읽었다. 역사에 관심있다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너무 유익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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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다니며 이론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역사학자..아는 사람의 소개로 이 책을 3권 모두 구매하였고, 단어가 어려워 하나하나 사전을 찾아가며 읽었다. 역사에 관심있다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너무 유익한 책입니다.
g******7 2024.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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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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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의 소개로 이 책 시리즈를 모두 읽었다. 작가가 직접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쓴 책이라서 현장감과 깊이감이 그 어느 책보다 생생하고 깊다. 작가님의 언어능력이 워낙 방대해서 단어를 찾아가면서 읽었다. 너무 재미있고 인상깊은 책이다. 꼭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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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의 소개로 이 책 시리즈를 모두 읽었다. 작가가 직접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쓴 책이라서 현장감과 깊이감이 그 어느 책보다 생생하고 깊다. 작가님의 언어능력이 워낙 방대해서 단어를 찾아가면서 읽었다. 너무 재미있고 인상깊은 책이다. 꼭 보시기를...
g******7 2024.1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