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시작하는 그림책입니다. 12남매중에 막내인 재키가 11명의 오빠들과 함께 유치원에 간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거의 마지막까지 오빠들의 이름을 친절하게 소개하지는 않습니다. 책이 끝나고 뒤를 보면 짜잔~ ![]() 이렇게 12마리의 꼬마곰들의 이름이 소개되지요. 사실, 나중에 소개할께요. 라고 했던 약속은 아마도 이 페이지를 두고 말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용이 마지막까지 언급되지 않는 곰들이 더 많거든요. 근데, 제 생각엔 시작하면서 12마리곰의 이름을 다 설명하고 시작했어야한다고 봅니다. 이름이 12개라서 복잡할까요? 아이들에겐 전혀 아니거든요. 아이가 어렸을 때 <토마스와 친구들>을 보면서 자랐습니다. 기차 하나가 꽤 비쌌는데도 사서 모으기도 했죠. 그런 아이를 보면서 신기한 했던 것은 거기서 거기인 기차 모양과 얼굴 모양으로 구분을 할 줄 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게 그거 인듯하지만 다른걸 아이는 기막히게 구분해내거든요. 그래서 더 애착을 가지게 되기도 하죠. 그런데 이 책은 11마리의 곰들의 이름이 소개되지 않아서 11마리 무리와 재키인 듯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재키에게만 눈이가고 다른 오빠곰들은 배경같은 느낌이 들어 아쉽더군요. ![]() ![]() ![]() 그리고, 유치원에 간 재키라는 이름에 맞게 유치원에 가면 무슨 수업을 받게 되는지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기 전에, 낯선 곳을 적응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읽히면 좋을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서 이런 저런 수업을 하고 이런저런 활동을 할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죠. 낯선 공간만으로도 힘들 아이에게 일어날 상황을 설명해주는 걸로 충격을 완화시키는 방법! 필요하답니다. ![]() 이 그림책 후반부에서 오빠들 몇 몇이 갑자기 울기 시작합니다. 엄마가 보고 싶어서 잠자리에서 우는데요. 막내 재키가 오빠들을 달래다 결국 자기도 울고. 그러다 이렇게 모여서 잠자리에 드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그런데 저는 이 부분이 좀 이해가 안갔습니다. 기숙 유치원도 있나? 싶더군요. 우는 오빠를 달래는 듬직한 막내 재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주려는 의도였던 것 같은데.. 별로 좋은 전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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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간 재키는 유아들이 보면 아주 좋아할 책이예요 이미 우리집 아이들은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생이 되었지만 처음 유치원에 어린이집에 갔던 날은 잊을수가 없죠 이 동화책은 꼬마 곰 유치원의 열두마리 꼬마곰 들의 하루 생활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림도 귀엽고 깜찍한 데다 유치원에서 하는 생활 모습을 자세하게 그려놓아서 아이들이랑 역할놀이할때 참고해도 좋을것 같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가기전에 아이들과 읽으면 더더욱 좋을 것 같아요
꼬마 곰 유치원의 꼬마곰들은 모두 열두마리 인데요 모두들 사이좋게 지내고 아침에 유치원에 갈때도 줄을 지어서 한눈팔지 않고 간대요 첫째부터 열한마리까지는 남자이고 열두번째 재키만 여자아이랍니다 첫째는 디키, 둘째는 울리인데 그다음 곰들의 이름은 다음에 알려준다고 해요 ㅎㅎ 오랜만에 동화책을 보니 정말 기억이 새록새록한데요 요즘은 유치원에 갈때 걸어가지 않고 통학버스를 타고 가니까 정말 조심할게 많죠 사고나지 않을까 타고 내릴때 넘어지지 않을까 엄마들이 고민을 많이 하시죠 항상 조심해서 타고 내리고 차가 오지 않나 잘 살피고 다녀야한다고 말을 해줘야 하는데다 처음 유치원에 갈때는 가서 간식이나 밥을 잘 알아서 먹을지 친구들과 싸우지는 않을지 집에 온다고 울지는 않을지 참 걱정이 많이 되죠
처음 유치원에 갈때는 하루종일 아이 걱정에 집안일을 못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 동화에는 재키와 꼬마곰들이 유치원에 도착해서 하는 일과가 나와있어요 처음 수업시간엔 책읽는 시간인데 모두 나란히 앉아서 책을 읽구요 그림에 책을 읽는데 필요한 담요나 책들, 안경이나 방석등이 그려져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수 있어요
그 다음수업엔 그림을 그린대요 그림을 그리려면 어떤 그림을 그릴지도 생각해야 하고 그림을 그릴때 쓰는 준비물들도 챙겨야하는데 어떤 걸 그릴까 생각도 하고 도구들도 그림에 나와있어서 아이와 이책을 읽으면서 그림그릴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서로 말해보는 것도 좋겠죠
수업이 진행되면서 이제는 점심을 먹을 시간도 다가오죠 그림속에 나와있는 점심먹을때 필요한 것들과 뭘 먹을까 고민도 하고 아이와 함께 유치원에서는 친구들과 선생님과 모두 같이 점심을 먹는 다고 알려줄수 있어 더 재미있게 이책을 읽을수 있어요
처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보낼때 아이를 앉혀놓고 같이 읽으면 좋을 책이예요 첫날엔 친구들과 인사하고 유치원에서 어떤 생활을 하는지 선생님과 이야기하고 같이 알려주기도 하니까 가기전에 읽으면 좋겠죠 아침에 버스를 타고가서 인사하고 책을 읽거나 활동을 하고 점심을 먹고 다시 오후에 돌아오는 일과가 처음엔 아이에게 낯설고 피곤할수도 있으니까 가기전에 처음으로 엄마와 떨어져 독립하는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에 적당한 책이라 생각해요 어린 아이가 읽기 좋도록 표지가 푹신하게 되어 있어서 안전하고 유치원에서의 생활이 궁금한 아이들에게 시범적으로 읽어주기에도 좋을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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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학교에서 배우고 때론 익혔지만 아이들을 키우면서 시대가 많이 달라져서 (교육과정의 변화는 정말 한 해가 다르다) 학교도 그렇지만 유치원에서 뭘 배우는지 참 궁금하다. 책이나 자료를 가져오면 이런걸 하고 있군 알게 되고, 간혹 공개수업을 하면 아이가 이 시간에 이렇게 배우고 표현하는구나 느낀다. 물론 공개수업의 그 아이의 본 모습은 아니라고 한다. 엄마가 왔다고 들떠서 손을 번쩍 들고 적극적인 아이가 있는가 하면 엄마가 왔다고 더 긴장하여 발표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있다. 큰아이는 긴장하고 작은아이는 들뜬다. 2002년 처음 ‘베어스 스쿨’이 탄생한 이래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마니아가 형성된 재키와 11마리 오빠 곰들의 이야기가 귀엽고 세부적인 그림과 함께 따스하게 담겨있다.
사진: 예스24 상세이미지 꼬마 곰 유치원의 꼬마 곰 열두 마리가 귀엽게 원복을 입고 가방을 들고 유치원에 간다. 죽 늘어서있는 꼬마 곰을 보면 다 비슷해 보이는데 키나 몸집이 살짝 다르고 입 모양이 입맛을 다시는 한 마리 빼고 곰 인형 같아 다 표정 없이 비슷하다. 모두들 사이좋게 지낸다는 열두 마리 꼬마 곰들의 유치원생활이 담겨있다. 책 읽기 시간, 미술 시간, 체육 시간, 점심시간 그리고 청소시간. 각 수업마다 어떤 책을 읽는지, 어떤 미술 도구가 있는지, 어떤 교재가 있는지 보여주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꼬마 곰들의 모습이 자세히 담겨있는데 무척 귀엽다. 엉덩이를 들고 교실바닥을 닦는 모습이 정말 귀여운데 미리보기에 없으니 그림은 생략. 열두 마리 꼬마 곰들은 유치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다. 집에서는 어떤 모습일까? 특이한 점은 선생님도 엄마도 따로 나오지 않는데 열두 마리의 꼬마 곰들이 질서를 지키면서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 운동도 하고 점심을 준비하고 먹고 청소도 하고 치카도 하고 잠자리에 든다. 일반 유치원과 다른 점도 있고 비슷한 모습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올해 1학년이 된 작은아이는 유치원도 꼬마 곰들도 무척 반가워한다. 나와 읽은 후에 애지중지하는 곰 인형 고미에게 이 책을 읽어주는 모습이 참 대견하다. 아이는 그렇지 않던데 나는 자꾸 꼬마 곰들이 열두 마리가 맞는지 자꾸 세곤 한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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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인형의 대명사로 불리는 테디베어~ 아이들과 친숙한 만큼 동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친구죠. 일본에서는 베어스 스쿨(The bear`s school)의 재키 시리즈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 책들이 우리 나라에서도 번역되어 출간되었는데 <유치원에 간 재키> 만나봤어요.
11마리의 오빠 곰과 막내 재키. 재밌는 건 여자곰이라고 하는 재키의 얼굴 색깔이 더 짙어서 남자스러워요. 책에서 막내 동생만 여자라고 설정해 놓으니 그런가 보다 싶고 혼자 얼굴 색깔이 달라서 한눈에 얘가 재키인가보다 하는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곰들의 다른 점 찾는 즐거움이 있어요. 이름도 각기 다른데... 12마리 다 알려니 머리 띵하고 일단 재키와 재키가 꼭 데리고 다니는 채키 인형은 알겠고요.
제 눈에는 혀를 낼름 내밀고 입맛 다시는 6번째 곰 토피가 귀여워요. ㅋㅋ 각 페이지마다 유치원 수업의 진행을 알리고 그 옆에 곰 한 마리씩 수업 준비물들과 함께 서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식사시간 대장으로 나오네요. 그 안에 비상간식이 들어 있는가 봅니다. ㅋㅋ 뭐가 들어있을까 궁금해요. 혹시 곰 젤리?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건요, 일본식이어서 그런 겐지 아니면 책이 나온 지 좀 되서인지 그림 속 유치원에 다니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드는 것이란^^; 책 읽기 교실, 책상 의자도 없이 아이들이 한쪽 벽에 붙어 앉아 있는 휑한 초록색 마룻바닥하며 체육시간은 뭔 극기훈련 시키는 것도 아니고 청소 시간도 왜 고사리 손 아이들로 바닥을 닦게 하는지 의문스러워요. 솔직히 학부모된 제 눈에는 이야기 자체도 밋밋한데다 유치원 풍경도 퍽이나 삭막합니다. 게다가 밤에 보이는 유치원 건물과 아이들을 한데 모아놓은 큰 침대는 어디 인적 없는 캄캄한 시골에 덜렁 아이들만 가둬놓은 미스테리한 장소 같아요. 더군다나 책 어디에도 선생님이 등장하지 않고 밤에는 잠재워주는 엄마 아빠도 없어요, 그러니 아이들이 마구 울만 하지요.
정작 이 책의 독자인 딸냄은 전혀 그런 눈치 없어요. ㅎㅎㅎ 그냥저냥 이런 유치원도 있나보다~ 하고 넘어가네요. 오히려 울고 있는 오빠들을 재키가 달래주고 있는 장면에서 키득키득이에요. 코끼리 코도 썼다가 공도 굴렸다가 마술사도 되어 열심히 오빠들을 달래는 재캐에요^^
이만하면 동생이 오빠들보다 낫다 싶은데 ㅎㅎ 웬 반전~ 오빠들이 다시 안정을 찾으니 고만 재키가 울어버리네요. 아이는 아이인가 봅니다.
책 읽고 있는 딸냄에게도 이렇게 말해 주었죠. "너도 재키처럼 이렇게 앙앙~ 운 적이 있다!" 고 말이죠. 딸냄은 자기가 언제 그랬냐는 듯 동그랗게 눈을 뜨고 저를 쳐다보는데 그렇게 또 딸냄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곁들여가며 귀여운 꼬마곰 재키를 읽었어요. 아마 딸냄이 자라서 또 아이를 낳으면... 그 때도 여전히 곰돌이들의 이야기가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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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곰 유치원의 꼬마 곰은 모두 열두마리예요.
그중 위로 열한마리는 모두 남자곰, 맨 막내인 재키만 여자곰이지요.
아이가 딱 여섯살, 유치원에 다닐 연령이라 이 책이 무척 반가웠어요.
첫 기관생활이다보니 자꾸 유치원에 가지 않으려 해서, 유치원에 다니면 재미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유치원 관련 단행본, 전집 등을 들여서 읽어주고 있었거든요.
이번엔 아이들이 좋아하는 꼬마곰들의 유치원 생활 이야기입니다.
하나둘셋 이렇게 하나씩 손으로 짚어서 꼬마곰이 정말 열두마리가 맞나 세어보는 재미도 있을 거구요.
일본 동화책들을 읽어주다보면 꽤 많은 숫자로 등장하는 동물들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열한마리 고양이 이야기나 열마리 개구리 이야기 등의 시리즈 동화책을 아이가 무척 좋아했는데
이런 동화들을 읽어주다보면 열까지의 수세기는 정말 식은죽 먹기로 금새 체득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 어릴적부터 읽어주면 말이지요.
열두마리 꼬마곰들의 유치원 이야기.
줄줄이 열두마리 곰들의 이름을 읊어주면 어쩐지 지루할 법도 한데..
처음 두마리만 읽어주고 막내 재키 이름으로 넘어갔어요.
대신 다른 형제들은 다음에 읽어준다했는데?
책의 맨끝에 정말 이렇게 약속을 지켰더라구요 ^ㅡ^
아! 그리고 채키라는 막내곰이 나중에 더 등장하나봅니다 우선은 재키까지 열두마리예요.
유치원을 다니지 않는 친구들은 미지의 사회(?)에 대한 약간의 동경이 있을테고.
한참 유치원, 어린이집에 다니는 친구들에겐 이런 유치원 생활이 공감대가 형성되어 반가울 거예요.
우리 아이만 해도 유치원 아닌 곳에서 유치원 물건 비슷한것만 발견해도 너무너무 반가워하고
기뻐하고 그러더라구요. 외숙모가 갖고 온 이케아 컵을 보고, 유치원에도 있는거라고 너무 좋아해서
다음에 외숙모가 파랑 이케아 컵을 선물해주기로 했답니다.
첫째 시간에는 책 읽기를 하구요
미술시간에는 커다란 종이를 마당에 펼쳐놓고 재미나게 그려요.
아 정말 아이들이 한번에 이런 종이에 그려보는 재미가 있음 좋겠어요.
왼쪽 페이지에는 매 수업 시간, 점심 시간 등에 사용되는 물품 등이 준비물처럼 그려져있구요.
그 옆에는 꼬마곰들이 실제로 활용하는 사례 등이 그려져 있어요.
이렇게 일관성있게 그려져있답니다.
마치 일러스트와 같이 귀여운 꼬마곰들을 보고 있노라면 사랑스러운 감정이 퐁퐁 샘솟아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밤이 되었는데 꼬마곰들이 집에 가지 않고 모두 유치원에서 자면서 엄마를 그리워하며 울고 있네요.
음 호그와트 같은 기숙학교인 걸까요?
저자분이 자신의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아이들을 보고 더 베어스 스쿨을 쓰기 시작했다는데
아직 어린 아이들이 유치원, 학교에서 잠까지 자고 오면 엄마가 너무나 그리울 것 같아요.
그런 오빠들을 달래고 달래던 우리의 재키, 나중에는 아기 재키도 울고 맙니다.
밤에 잠자고 오는 것만 빼고는 우리나라 유치원 정서랑도 잘 맞을 것 같은 동화.
오빠들에게 보살핌 받기보다는 오히려 오빠들 챙기느라 바쁜 귀여운 막내 여동생 재키의 이야기.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듯한 기분좋은 예감이 듭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 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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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유치원에 간 재키(아이하라 히로유키: 꿈꾸는 달팽이, 2013) 아기자기하고 마음 따뜻한 귀여운 꼬마곰 이야기
'캐릭터 천국' 일본에서 무려 10년 넘게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 캐릭터 재키를 주인공으로 한 <The bears' school>시리즈 1권을 보았습니다. 태디베어를 연상케 하는 '재키'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는 이 시리즈는 화려한 색감과 세련된 패턴 그리고 아기자기한 꼬마곰 디자인이 인상적이랍니다. 또한 읽는 이로 하여금 깨알같은 재미를 느끼게 해준답니다.
현재 국내 발매된 재키 시리즈는 '꿈꾸는 달팽이'를 통해 3권이 발매되었으며 필자가 읽은 책은 국내번역본 1권인 <유치원에 간 재키>랍니다. 이 책은 12마리의 곰 자매(11명의 오빠를 둔 막내 '재키'는 여자입니다.)의 일상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담고 있습니다.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함과 묘사능력이 돋보이는 점 외에도 이 책의 장점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구성에 있습니다. 열한마리의 오빠곰들과 막내 재키를 통해 보는 서로를 향한 애정과 배려심을 읽노라면 책을 읽어주는 부모의 마음도 따뜻해져 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1권의 무대는 유치원과 잠자리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상당 부분이 책의 제목처럼 유치원에 할애되어 있답니다. 흥미로운 점은 유치원에서 경험할 수 있는 책읽기 시간, 그림그리기 시간, 체육 시간, 점심 시간, 청소 시간에 관련된 물품이 따로 소개되어 있는 장이 있다는 점입니다. 생각보다 대상의 특징을 잘 묘사하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문답놀이 혹은 사물의 이름과 용도를 가르치는데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이 책의 장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화려한 색감과 아기자기함이 묻어나는 몰입도 높은 그림 둘째, 따뜻함이 느껴지는 배려심이 묻어나는 스토리 셋째, 아기자기한 소품들 넷째, '윌리를 찾아서'가 연상되는 열두마리 곰 가운데 '재키 찾기' 다섯째, 일상을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스토리
2002년에 처음 등장한 재키가 어느덧 1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수많은 캐릭터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요즘에 보기 드문 '재키 이야기'. 앙증맞은 곰들이 보여주는 행동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보는듯 하여 읽는 동안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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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달팽이/ 유치원에 간 재키/ the bears' school
울 작은 콩이 요 시리즈 넘넘 탐나했어요. 이번에 첫번째 이야기 [유치원에 간 재키]를 만나보았습니다. 샛노란 바탕에 귀여운 아이고 12마리가 가방을 메고 가네요. 요번 주 개학이었던 작은 콩이도 유치원에 다시 간다니 신나했는데..ㅎㅎㅎ 울 작은 콩이가 가방을 보더니 "메는 가방이 아니네" 라고 말하네요. 재키남매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 하며 책속으로 들어갔답니다.
꼬마 곰 유치원의 12마리 꼬마곰들, 막내 재키만 빼면 모두 남자예요. 막내 재키는 가장 어리지만 엄마처럼 나름대로 오빠들을 돌보고 있지요. 꼬마곰 유치원의 수업이 시작되었어요. 책 읽기 시간, 미술시간, 체육시간, 점심시간, 청소시간~ 종이 울리고 유치원의 하루가 저물어요. 밤이오고 꼬마곰들은 엄마가 보고 싶어지는데...
귀여운 일러스트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유치원에 간 재키!! 똑같을 것 같은 12마리 꼬마곰의 얼굴모습은 저마다 조금씩 달라요. 어른인 제가 볼때 다 똑같은데 울 작은 콩이는 표정도 다르고 모습도 다르다고 알려주었답니다. 유치원 생활을 보더니 자기네 유치원도 책도 읽고, 체육도 하고, 만들기도 하고, 맛있는 간식, 점심도 먹는다고 자랑을 하네요. 꼬마곰 재키가 집에서 오빠들이 울때 달래는 모습에 자기도 엄마가 없을 때 언니가 울면 달래 줄거래요.ㅋㅋㅋ 제생각엔 울 작은 콩이가 울텐데 말이죠. 꼬마곰들의 모습을 보면서 울 작은 콩이도 재밌게 유치원생활하고 집에서도 언니와 잘 지내음 하는 생각에 들었답니다. 귀여운 꼬마 곰들의 꼬마곰 유치원 생활~ 만나보세요~
* 해당 리뷰는 예스24 리뷰어 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되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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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곰이야기라서 처음 책을 보자마자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이 책은 다섯살 된 둘째부터 그리고 세살 된 막내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책이 되었답니다. 우선 어린아이들을 생각해서 앞에 스폰지를 넣어서 아이가 다치거나 하지 않게끔 되어 있구요. 그리고 가장자리도 둥글게 되어 있어서 정말 아이들을 생각해서 만든 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귀여운 곰돌이 11마리 그리고 막내 여동생 재키! 곰돌이 들이 유치원에 가면서 생기는 일이 재미나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둘째 아이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터라 나도 이런거 하는데 이거 나도 하고 싶다 라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현하더라구요. 그러자 막내 아이도 역시나 나도 이거, 이거 한다면서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왜 아이들을 위한 책인지 알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실제로 하는 활동, 그리고 어떤 것들을 좋아하는지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실제로 아이들이 유치원에서는 이런 것들을 하겠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더라구요. 읽기 시간과 미술 시간 그리고 체육 시간까지 아이들이 실제로 하는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저 역시 아이들이 이렇게 바쁘게 생활하는 구나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았답니다.
유치원에서의 바쁜 일정이 지나고 어느새 깜깜해지자 오빠 곰들이 엄마가 보고 싶다고 엉엉 우는데요 막내 동생 재키가 오빠들을 달래어 준답니다. 조금은 특이한 구성이라고 생각했답니다. 막연히 누군가가 울면 달래주는 것은 큰오빠가 아닐까 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내라고 아니 신선하기도 했구요. 특히나 침대에서 오빠 곰들이 우는 모습을 보면서 막내아이는 얘 울어 하면서 자기가 토닥토닥 손가락으로 해주기도 하더라구요. 두 아이 모두 감정이입하여 신나게 읽고 또 읽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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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표지에 아기곰 12마리.. 어디를 가는 걸까요? 지금 유치원으로 가는 거래요.
꼬마곰 유치원의 유치원의 재키는 딱 하나뿐인 여자 동생이래요. 가장 어리지만 가장 장난꾸러기에 가장 고집쟁이라는군요.
책읽기 시간, 미술 시간, 체육 시간 등등 꼬마곰들의 유치원수업을 따라가는 페이지들은 참으로 재미있어요. 왼쪽 페이지는 수업에 필요한 도구들로 채우고 나머지 오른쪽 페이지는 그 도구들로 수업 중인 꼬마곰들의 모습을 담고 있거든요. 오른 편의 그림들을 왼 편에서 하나씩 아이랑 찾아보면 요 귀여운 책 읽는 재미가 배가 되네요. 장난꾸러기 막내 재키는 어디있는지도 찾아보구요. 엄마 눈에는 다 똑같아 보이는 오빠곰들도 아이는 나름 아이의 예리한 시각으로 구분해 엄마를 놀래키네요.
체육 수업 시간을 보면 왼 편에 비치볼 모양의 공이 있거든요. 그 공에 있는 색색의 색깔을 요렇게 나뭇잎에 색을 입혀주는 그림에 감탄 또 감탄하면서 보게 되네요. 요 책은 내용보다 오히려 그림이 더 마음에 쏙 든 책이에요. 이야기가 주가 아니라 부가 되고 오히려 그림이 주가 되는 느낌? 여튼 제게는 그런 느낌의 그림책이에요.
밤이 되어 잠자리에 들어야되는 꼬마곰들. 근데 왜 유치원에서 자는 걸까요? 우리집 꼬마는 왜 밤에 집으로 돌아가지않고 유치원에서 자면서 우는 지 전혀 이해를 못하네요. 작가가 일본인 작가인거 보면 일본의 그림동화같은데 일본의 유치원들은 기숙유치원인걸까요? ㅎㅎ 여튼 울보인 오빠 곰 하나가 울음을 터뜨리고 울음은 전염병처럼 열한명의 오빠들에게 다 퍼져버려요. 그런 오빠들을 달래려고 열심인 꼬마 곰 재키. 제일 어린 꼬마곰이 오빠들을 달래준다는 아이러니함에 아이는 약간의 희열같은 걸 느끼나봐요. 늘 도움받고 약한 존재일 것만 같은 자신과 같은 제일 꼬맹이가 오히려 오빠들보다 훨 어른스러운 모습에요.
재키의 활약으로 오빠 곰들의 울음은 멈췄지만 결국은 재키가 울고 말아요. 역시 막내는 막내인 거죠..ㅎㅎ 이제는 오빠들이 재키를 달래주기 위해 묘기도 부리고 노래도 불러주고 책도 읽어줘야한다네요. ㅎㅎ 재키가 오빠들을 돌봐준 만큼 오빠들도 동생 재키를 돌봐줘야하니깐요. 그게 형제 자매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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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대교 꿈꾸는 달팽이 출판사의 <The Bears’ school / 더 베어스 스쿨> 꼬마 곰 재키 간단히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엔 꼬마 곰 재키의 책 안쪽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천진난만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위해 살짝 보여드릴게요.
첫 번째 이야기 <유치원에 간 재키>
![]() 꼬마 곰 유치원의 사이좋은 열두 마리 꼬마 곰.. 종이 울리자 유치원의 수업이 시작이 됩니다. 재키와 오빠 곰들은 진지하게 책을 읽고, 알록달록 그림도 그리고, 영차영차 체육도 하지요. 그리고 냠냠 맛있게 점심을 먹고, 깨끗하게 청소를 하며 바쁘게 하루를 보냈답니다. 어느덧 하루가 저물어 잠자리에 들 시간이에요. 저런, 씩씩한 줄만 알았던 오빠 곰들이 엄마가 보고 싶은지 “으아아앙!” 하고 그만 울음을 터트렸어요. 온갖 묘기와 재주를 부리며 오빠들을 달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는 재키도 결국 “으아앙!” 울기 시작하네요. 자, 이제 오빠 곰들이 재키를 달래서 재울 차례랍니다!! 잘 자요, 꼬마 곰 열두마리!!
두 번째 이야기, <재키와 벌꿀 빵>
오늘은 꼬마 곰 유치원에서 물건을 파는 날이래요. 이 날을 손꼽아 기다렸던 열두 마리 꼬마 곰은 빵을 만들어 팔기로 했지요. 아침 일찍 잘 익은 딸기를 따고, 조심조심 벌꿀도 모으고, 둥글둥글 호박을 수확하고, 신선한 우유도 얻었지요. 모든 재료를 넣고 섞어 반죽을 만들어 화덕에 구웠어요. 고소한 냄새를 풍기며 벌꿀 빵이 완성되었지만 재키의 장난에 빵이 납작해져 엉망이 되었어요. 화가 난 오빠들 대신 홀로 빵을 팔러간 재키가 “빵 사세요!” 외치치만 손님은 커녕 비만 내리기 시작합니다. 기운이 쪽 빠진 재키에게 갑자기 손님이 여럿 찾아왔어요. 재키는 그 손님들에게 무사히 빵을 팔 수 있었을까요
세 번째 이야기, <사랑에 빠진 재키>
오늘은 열두 마리 꼬마 곰이 종소리를 울리며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날이에요. 꽃길과 초록 숲을 지나 산골짜기를 건너고 높은 언덕을 넘어 새파란 바다에 도착하지요. 모두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에 들어가려는 찰나에 재키가 커다란 파도에 휩쓸러 갔어요. 오빠들이 어쩔 줄 몰라하는 사이 잘 생긴 하얀 곰 데이빗이 재키를 구해 주었어요. 사랑에 빠진 재키는 데이빗과 다정한 시간을 보냈지만 첫사랑인 데이빗이 북극으로 떠나자 너무나 슬펐어요. 오빠 곰들이 재키의 슬픈 마음을 달래주고 싶었지만 소용없었어요. 하지만 그날 밤 재키는 별님처럼 환한 마음으로 행복한 꿈을 꿀 수 있었어요. 아마도 데이빗이 남기고 간 선물을 찾았나봐요.
네 번째 이야기, <재키와 빨래 소동>
오늘은 빨래하기에 딱 좋은 날이에요. 바지런한 빨래쟁이 재키가 “빨랫감 하나요!”, “빨랫감 둘이요!” 하면서 오빠 곰들의 잠옷이랑, 이불을 모아 빨래 준비를 하고 있네요. 오빠 곰들은 투덜거리면서도 세탁기까지 빨랫감을 옮겨주고, 말끔해진 빨래를 빨랫줄에 널어주지요. 그런데 살랑살랑 봄바람에 하얗게 이불이 봄바람에 팔랑팔랑 날아가 버려요. 날아가는 이불을 잡기 위해 오빠 곰들은 애쓰지만 재키는 “으아앙!” 울음을 터트리네요. 그날 밤 재키는 뽀송뽀송 햇살 행 가득한 이불을 덮고 잠들 수 있을까요?
다섯 번째 이야기, <재키의 생일 파티>
오늘은 사랑스러운 재키의 생일날이에요. 오빠 곰들은 재키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요. 재키가 좋아하는 달콤한 생일 케이크를 만들고, 생일 파티 장소를 예쁘게 꾸미고, 생일 선물도 포장하고, 생일 파티를 위한 연주와 연극 연습도 하지요. 이제 파티가 시작되어 재키가 달콤하고 예쁜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끌 차례에요. 그런데 재키가 너무 기쁘고 들뜬 나머지 열이 펄펄 끓자, 오빠 곰들이 의사와 간호사가 되어 재키를 돌봅니다. 뜻밖의 편지가 왔어요. 편지를 확인한 재키는 다시 힘이 났어요. 덕분에 사랑스러운 재키의 생일파티는 다시 시작되었답니다.
마지막 이야기, <재키의 운동회>
곧 꼬마 곰 유치원에 운동회가 열린답니다! 열두마리 꼬마 곰들은 열심히 운동회 연습을 해요. 달리기, 오래 매달리기, 뜀틀, 봉 오르기 등 다들 열심이에요. 하지만 꼴찌만 하는 재키는 시무룩해져 혼자 빠져 나와요. 그때 앞에 나타난 개구리를 보고 “꺅, 무서워!”하며 쌩! 하고 냅다 달아난 재키는 ‘나도 잘 할 수 있어’하며 열심히 연습을 했지요! 드디어 운동회 날 재키는 오빠 곰들을 제치고 달립니다. 그러다 결승선 앞에서 철퍼덕 넘어진 재키는 흑흑! 또 눈물을 흘리고 마네요. 재키는 이번 달리기에서 또 꼴지를 하고 마는 것일까요? 운동회가 끝나고 맛나게 맛있게 도시락을 먹는 재키의 모습을 보니 꼴찌는 아닌 것 같네요!
<The Bears’ school / 더 베어스 스쿨> 재키 시리즈는.. 재키가 열 한 마리의 오빠 곰들과 유치원에서 처음으로 겪는 사회생활을 아기자기하게 그린 책이에요. 재키는 막내이지만 때론 오빠들을 엄마나 누나처럼 챙겨주기도 하고.. 막내이기 때문에 실수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 하면서 성장하지요. 또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헤어지는 경험도 하고요. 재키가 오빠 곰들과 서로 관계를 맺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를 보며 아이는 자연스럽게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워가네요.
"하나, 둘, 셋, 넷 ... 열둘" 열두마리 꼬마 곰들을 차근 차근 세어 보기도 하고.. 섬세하게 뵤사된 그림들을 보며 제게 설명도 해주는 아이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재키의 이야기를 보며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책, 꿈꾸는 달팽이의 <The Bears’ school / 더 베어스 스쿨> 서평 이렇게 마치고요 더불어 사는 삶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책 만들어주신 꿈꾸는 달팽이 출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