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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심장의 언어. 그 말이 무엇일지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정제되지 않은 자유로움 이었다. 자유라는 건 없어야 알게 되고 있으면 모르게 되고 별이라는 건 항상 있지만 항상 있어서 잊어버리게 되고 그런 살아있음. 마치 공기와 심장.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게 있기에 알 수 없었는데 그것을 일깨워주며 심장에 손을 얹어보게 해준다. 태어날 때부터 뛰고 있는 심장에 손을 얹는 게 두려운 걸 보니, 지금 살아있는 걸 꽤나 두려워하고 있는 듯 싶다. 타히의 시를 읽으면서 심장에 손을 얹어볼 수 있게 되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