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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위대하다, 대영제국이라고 말로만 들었지 영국의 역사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영국사에 대해 이제 조금이나마 알게된 것 같습니다. 책 제목이 하룻밤에 읽는 영국사인데 하룻밤에 읽기에는 너무 양이 많은 것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영국의 역사를 한권으로 컴팩트하게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수록되어 있는 사진들이 흑백인게 너무 아쉽습니다. |
| 초등생 시절엔 먼나라 이웃나라.. 대학교 다닐적에는 옥스퍼드 영국사를 통해 영국사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었던것같다.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도 영국에 대해 다룬 주제들을 재미있게 공부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유럽의 그다지 크지 않은 섬나라에 불과한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만국 공용어라고 할 수 있는 영어를 전세계에 사용하게끔 만들었던 그 저력을 막연하게 동경했던것같다. 책 제목에는 하룻밤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지만 여러날을 두고 천천히 곱씹으며 읽어내려갈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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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로렌스는 역사는 사람이라는 나무가 만들어내는 숲이라고 했다. 이 책은 영국의 숲을 보여주는 책이다. 브리튼 땅에 켈트족부터 시작하여 로마 통치, 앵글로색슨의 정착, 백년전쟁과 장미전쟁을 거쳐 튜더왕조가 들어섰던 절대 왕조시대가 들어섰다. 청교도 혁명이라고 불리는 잉글랜드 내전(1642 ~ 1651)과 명예혁명(1688)을 거치면서 왕권이 약해지고 의회의 힘이 커지기 시작하였다. 대영제국이 성립되면서 해외의 영토가 확장되고 나폴레옹 전쟁(1803 ~ 1815)에서 승리한 이후 ‘영국의 세기’ 가 되었다. 거대한 대영제국은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최강국의 자리를 물려주었고, 미국과의 ‘특별한 관계’ 강화에 나섰다. 이런 영국의 숲에서 브렉시트에 이르기까지의 앞으로 영국의 미래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게 한다.
https://blog.naver.com/yeojh1/22258739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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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지배를 받았고 앵글로색슨족에 의해 토착민족인 켈트족이 밀려나고 다시 노르만족에 의해 정복당했던 나라 하지만 17세기 스페인 네덜란드등 해상 라이벌 국가를 제압하고 유럽의 캐스팅보드 역할을 한 나라 영국. 미국이 등장하기 이전 세계 넘버 1이였던 해상제국, 하지만 자유방임주의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위해 1,2차대전때 국가 총자산의 40%을 소진하는 바람에 혼자서 국제질서를 좌지우지하기에는 힘에 부치다는 사실을 알고 제국을 영연방으로 개편(p15)했다고 나오네요. 2차대전이후 역사는 가르치지 않는다는 점도 특이하네요 연표와 세계사연표를 각 챕터 앞부분에 배치해서 한 눈에 비교분석이 가능하게 편집을 하였고 적당한 폰트와 여유있는 공간은 독서에 피곤함을 덜어주는듯 합니다. 지도나 삽화 그림들도 많이 배치되어서 이해에 도움이 되구요 1장부터 충격적인 내용이 등장해요 영국과 터키가 친척이라고.... 2010년 레스터대학 연구팀이 dna분석을 통해 켈트족이 중부유럽이 아닌 터키 중부 아나톨리아 대평원에서 이주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농업혁명이 전파설이 아니라 이주설이 더 적합함을 밝혀냈다는 사실.. 기존 역사서에서는 전혀 볼수 없던 내용이라서 인류학을 다시 공부해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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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영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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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와 코로나 등 최근 상황까지도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영국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크게 훑기에는 만족스러웠던 책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제한된 분량에서 역사를 다 담으려하다보니 디테일한 부분은 아쉽지만 이 책이 그런 의도로 쓰여진 책이었으라라 생각되어서 그 의도에는 부합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영국이 왜 아직도 강대국인지 궁금하시거나 왜 아직도 경제 이외 문화 에술 등의 중심지인지 이해할 토대를 갖출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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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를 지닌 국가나 시기에 대해 '한 줄로 읽는...' 이나 '하룻밤에 읽는...' 등의 제목을 써서 표현한 책들이 많다. 바쁜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쉽게 접할 수 있게 편집한 의도는 잘 알겠지만 역사에 대해 사전의 이해도가 있는 독자 입장에선 여러모로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결국 늘 불만족스러우면서도 같은 구매 행동을 반복하는 내가 미워질 뿐이다.
차라리 정사가 아닌 비사 혹은 곁들여 읽을 수 있는 내용으로 책이 쓰여졌으면 흥미라도 끌었을텐데...... 그래도 역사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단편적으로 끊어 제시하는 역사서가 필요할 지도 모르겠다. 각 사실에서 특히 흥미로운 부분에 대해 깊게 들어갈 수 있는 동기도 제공하고 한 국가에 대한 통사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드는 장점은 이런 시리즈들이 갖는 큰 장점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