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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아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주제일 것입니다.
제 주변에도 책을 처음 접하거나 하는 사람은 그냥 유명한 책이나 역사에 대한 책을 읽더군요.
그래서 그럴까요? 저 역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무 생각 없이 고른 책이 이 책과 비슷하게 기후와 역사에 대한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제가 군에서 책을 읽기 시작한 뒤 가장 먼저 읽고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책을 계속 읽을지도 몰랐고, 책이 좀 비싸기도 해서 (18,500원) 좀 보류했었죠. 사놓고 안 읽으면 돈 낭비니까요.
다행히도 독서하는 습관이 정착되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뭐, 어쨋든 "역사" 라는 매력적인 주제인 만큼 굳이 화려한 수식어를 붙이지 않아도 기상/기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고 싶을 것이다.
다만 특정 국기의 역사나 문화에 대한 것이 아니라 기후와 관련된 사건을 모은 책인 만큼, 낮선 용어가 책을 읽는 내내 나옵니다. 바꿔 말하면 읽기 어렵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갔는데, 두 번 읽어보니 어느정도 이해되더랍니다.
이 책은 크로마뇽인과 네안데르탈인이 공존하던 시절부터 각종 고대문명과 현대에 이르는 광범위한 내용을 다룹니다.
읽으면서 느끼기로는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등 유렵,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지역의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각 단원의 앞부분은 그 시대의 삶을 구체적으로 묘사합니다. 마치 소설을 읽는 것 같다고 할까요?
그 덕분에 책이 딱딱하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주 내용은 "어떤 문명이 어떻게 기후에 적응하고 또 그러지 못해 멸망했다" 라는 이야기 입니다. 추가로 문명 이전의 기후 사건(빙하기, 온난기, 에욱시네 호수 등)을 알려줍니다.
책의 내용이 다소 광범위해서 짧은 글로는 다 반영할 수 없을 것 같군요 키워드를 제시하겠습니다. 고 인디언/ 기후 기록 / 나르메르 / 남아메리카 최초의 거주인 / 네켄 / 단스가드 - 외슈거 진동 / 마지막 빙하기 / 멕시코 만류 / 베링 육교 / 베링 기아 / 아나톨리아 ...(추후 업데이트) . . . 다음에는 인문학에 대한 책을 읽어볼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