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칫 어렵고 딱딱한 내용을 너무도 쉽고 공감어린 예시를 통해 통계적 사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 하고 있는 책이었다. 고등학생 부터 직장인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내용이 알차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의사결정 함에 있어 기본이 되고 더 나아가 응용할 수 있는 레슨이 빛을 발한다. 편하게 볼 수 있는 편집이 돋보인다. 완독하는데도 시간이 그리 많이 소요되지 않고 지루한 느낌이 전혀 없었다. |
|
학생들에게 선생님이 수포자만은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영어나 국어는 평생에 걸쳐서 접하게 되지만, 수학은 한번 포기하면 따라가기도 힘들고, 접하기도 힘듭니다. 수학이 필요한 이유는 숫자에 대한 감각도 중요하지만, 논리적인 힘을 키우는 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역시 숫자에 강한 사람이 업무 처리도 잘 하고, 성공할 확률도 높습니다. 성공하신 경영자의 책을 보면 모두가 재무능력은 필수, 즉 숫자 보는 법을 강조합니다. 실생활에서 「수학=숫자를 보는 힘=논리력 향상=성공의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논리력 향상은 어디로 이어지고 무엇에 필요할까요. 중요한 판단을 해야 할 때, 판단을 위해 얻은 정보를 이해하는 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바로 통계입니다. 통계 = 집단 현상에 대한 양적 기술을 반영하는 숫자 사회생활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대부분 집단 현상일 것입니다. 그러한 집단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숫자들입니다. 대구분 5개를 기준으로 35개의 항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학교 다닐 때 수학공부를 게을리 했어도 내용은 읽기 쉽습니다.
추측하는 힘 ? 일부에서 전체를 추측할 수 있다. 결정하는 힘 ? 가설을 세워서 생각하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다. 본질을 꿰뚫어 보는 힘 ?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불필요한지 쉽게 판단할 수 있다. 간단하게 생각하는 힘 ? 간단하게 생각하면 문제는 저절로 해결된다. 유연하게 생각하는 힘 ? 시작을 ‘아주 조금만’ 바꿔보면 생각이 유연해 진다.
전반적으로는 우리 실생활 혹은 사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지만, 통계가 우리가 아닌 ‘나’의 실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지 뒤늦게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우대대출’이란 것을 받을 때, 우대의 기준이 어떤 통계 바탕인지 궁금합니다. 정말 나는 우대받고 있는 것인 것 치밀한 통계를 바탕으로 한 은행 상품에 현혹되고 있는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어디를 어떻게 보고, 어떤 판단을 내릴 것인지, 평생 통계 공부가 필요할 지 모릅니다. 투머치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