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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날씨의 아이를 보게 되었다. 너의 이름은 만큼 흥행은 못했지만, 나는 날씨의 아이가 더 좋았다. 날씨의 무녀라는 매우 일본스러운 내용이지만, 작년에 한 달 넘게 이어진 지리한 장마와 애니의 계속 비내리는 도쿄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이 애니가 기후 위기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화집이라 그림만 나온다. 가로로 길게 편집되어 그림을 더 잘 보이게 하였다. 화집을 보면 애니에 나오는 한 컷, 한 컷의 그림에 정말 많은 정성을 들였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글 없는 정말 그림만 있는 책이지만, 날씨의 아이 애니를 보고 감동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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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아이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그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이런저런 굿즈(?)를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미술화집은 그 중에서도 배경화보집인데, 주인공들은 등장하지 않고 배경화보들로만 이루어져있습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영상이 전체적으로 정말 Amazing하고, 그 감동을 고스란히 화집으로 엮어서 정말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