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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을 읽는 순간 나는 자리를 고쳐 앉아야했다. 소설같지만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인생이야기. 그 누구라도 삶을 포기할 이유는 없다. 단지 살아 내야만 하는 당신만의 이유가 있을 뿐. 2019년 브런치 북 대상작품이다. 조태호작가가 일본 유학을 떠나면서 수없이 만나게되는 문제 상황들, 본인이 저지른 일도 아닌데 식민사회의 잔재를 고스란히 떠안아야했던 아픔들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억울함이 담겨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무엇이라도 끈을 놓지 않으면 기회는 반드시 만난다고 했던가? 작가의 반전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을 잡는 순간 지금 여기 각자 처한 상황에서 한줄기 지푸라기 짚는 심정으로 책속 한줄 한줄 놓치고 싶지 않을것이다. 나 또한 그랬으니 말이다. 브런치 대상작 답게 자꾸자꾸 소문내고 싶은 어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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