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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간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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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생인데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하고 피아노곡을 편곡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려운 클래식을 듣고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고 아이 아빠가 영화를 좋아해서 옆에서 같이 보면서 영화속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아이와 집 근처 서점을 갔는데 이 책을 보더니 읽고 싶다 하더라구요. 평상시 책 읽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라 학습 만화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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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생인데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하고 피아노곡을 편곡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려운 클래식을 듣고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고 아이 아빠가 영화를 좋아해서 옆에서 같이 보면서 영화속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아이와 집 근처 서점을 갔는데 이 책을 보더니 읽고 싶다 하더라구요. 평상시 책 읽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라 학습 만화나 보고 그랬는데 이 책을 과연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구매를 안 했는데 집에 와서도 자꾸 읽고 싶다 하여 예스에서 주문을 하였고 아이가 과연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 두개가 연결이 된 거라 그런지 생각보다 열심히 읽더라구요. 거의 절반 넘게 읽었고 아이 말로는 클래식을 영화속 이야기와 함께 쉽게 이해되도록 풀어놓았다 합니다. 아이가 다 읽은 후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e*****4 2019.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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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듣기] 영화관에 간 클래식 - 그 영화에 나왔던 바로 그 음악!
"[클래식 음악 듣기] 영화관에 간 클래식 - 그 영화에 나왔던 바로 그 음악!" 내용보기
제목: 영화관에 간 클래식지은이: 김태용펴낸 곳: 페이스메이커 / 원앤원북스    책을 가장 좋아하는 나의 두 번째 취미는 영화 감상. 지금이야 사정상 극장에 잘 못 가지만, 홀로 자유롭던 시절엔 일주일에 2, 3편씩 꼭 극장 나들이를 했었는데... 아! 돌아오지 않을 그 시절이여! 흑인 여성들의 가수 성공담과 좌충우돌 인생담을 전하는 영화 <드림걸스>의 음악에 취해 OST를 수
"[클래식 음악 듣기] 영화관에 간 클래식 - 그 영화에 나왔던 바로 그 음악!" 내용보기

 

 

 

제목: 영화관에 간 클래식

지은이: 김태용

펴낸 곳: 페이스메이커 / 원앤원북스

 

 

 

 책을 가장 좋아하는 나의 두 번째 취미는 영화 감상. 지금이야 사정상 극장에 잘 못 가지만, 홀로 자유롭던 시절엔 일주일에 2, 3편씩 꼭 극장 나들이를 했었는데... 아! 돌아오지 않을 그 시절이여! 흑인 여성들의 가수 성공담과 좌충우돌 인생담을 전하는 영화 <드림걸스>의 음악에 취해 OST를 수없이 다시 듣고 <비긴 어게인>에 등장하는 노래에 반해 같은 영화를 몇 번이나 봤던가!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엔 늘 죽마고우 같은 좋은 음악이 함께한다. 음악에 대해 잘 모르지만, 특히 클래식은 어렵고 생소한 분야라 영화에서 듣게 되더라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 누구나 아는 비발디의 '사계'나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혹은 '운명' 정도가 내 지식의 한계다. 쓰고 보니 부끄러워지는... 하지만 이번에 읽은 『영화관에 간 클래식』 덕분에 클래식 음악에 예전보다 많이 친숙해졌다. 재밌는 영화 이야기와 더불어 색다르고 신선한 음악 이야기.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한 이 책, 책장에 꽂아두고 자주 펴보고 싶은 책이다.

 

 

 

 

 

 

 

 

《그러면 '랩소디'는 무슨 뜻일까?

랩소디는 '서사시의 일부분' 혹은 '미쳤다'라는 그리스어의 뜻에서 유래되었고,

이를 광시곡(狂詩曲)으로 풀이해 자유로운 형식의 환상곡풍 기악곡으로 분류한다. - p13》

 

 

 

 실화를 기반으로 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히어로가 등장하는, 드라마틱한 영화 속 클래식. 이렇게 4가지로 분류된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엔 22개의 주옥같은 영화가 담겨 있다. 글의 첫 시작을 연 작품은 <보헤미안 랩소디>. 퀸의 음악을 좋아하기에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반가웠던 그 영화! 역시 작가의 안목은 탁월하다. 작가는 '랩소디란 무슨 뜻인지'와 같은 토막 상식을 찬찬히 설명해주며, 친근하고 편안한 태도로 클래식을 잘 모르는 독자에게 다가선다. 영화를 본 후 오랜 시간이 지나 기억이 나지 않는 곡들이 대부분이지만, 작가가 전하는 영화 속 장면과 그 순간에 흘러나온 음악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노라면 잊었던 기억이 조금씩 살아나며 당장 그 영화를 보고 싶어진다. 책을 손에 들고 꼼꼼하게 체크해가며 영화의 주요 부분마다 등장하는 음악을 들으면 더 깊이 이해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듯하다.

 

 

 

 

 

 

 

 

 

 

 클래식은 서양 음악이란 느낌이 강해서 외국 영화만 즐비할 거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한국 영화 이야기도 꽤 등장한다. 영화 <기생충>의 가짜 바로크 음악에 홀딱 속아 어떤 음악인지 한참 고민하며 알아봤다는 에피소드가 '지은이의 말'에 가볍게 등장하고 <풍산개>, <암살>, <터널>,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의 작품을 다룬다. 영화 포스터, 영화 속 장면, 작곡가와 오페라 가수의 사진, 음반 표지 등 다양한 시각 자료가 실려 있어서 보다 잘 이해하며 리듬감 있게 책장을 넘기게 된다. 영화 반, 클래식 음악 반 정도의 조합이라고 하면 될까? 이 책 『영화관에 간 클래식』은 영화와 클래식이라는 주제에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도, 어느 한쪽을 좋아하는 사람도, 양쪽 다 좋아하는 사람도 모두 마음에 들어 할 거라는 확신이 들 만큼 알차고 재밌다. 이번 주말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며 작가가 알려준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유심히 들어볼 계획. 영화에 쓰인 클래식 음악을 통해 영화를 보는 재미를 2배로 키워주고, 클래식 음악을 좀 더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준 이 책 『영화관에 간 클래식』 사심 가득 담아 추천합니다!

 

 

 

 

 

 

s******g 2019.1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