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1%
  • 리뷰 총점8 21%
  • 리뷰 총점6 7%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8)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서평]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내용보기
올해는 그 어떤 이슈보다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우리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국가간의 왕래를 차단하고, 방역을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및 청결 등 거의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염을 차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거의 전세계에 전염이 되고 확산이 진행
"[서평]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내용보기

올해는 그 어떤 이슈보다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우리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국가간의 왕래를 차단하고, 방역을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및 청결 등 거의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염을 차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거의 전세계에 전염이 되고 확산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 전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인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방역과 마스크 착용 및 청결한 생활 수칙을 통해 그리 어렵지 않게 전염을 예방할 수 있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과 같은 세계적 팬데믹은 예상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도대체, 바이러스는 어떤 놈이기에 이렇게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고, 어떨 때는 통제가 되는 경우도 있고, 지금처럼 백신의 완성을 기다려야 하는 하는 경우는 무엇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이 책에서는 생명과 땔래야 땔 수 없는 바이러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이러스 자체에 대한 이해부터 기원, 번식, 생존에 대한 다양한 모습들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19세기 후반에 처음 발견되어 동물 뿐 아니라 식물도 걸리는 질병의 원인이 바이러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1세기에는 인간의 게놈을 해독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게 되었고, 바이러스의 게놈도 쉽게 해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는 병원체라는 이미지가 단편적인 이미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몸 속의 장내 세균에 기생하는 바이러스 수도 어마어마하게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바이러스는 핵산이 DNA로 이루어진 것과 RNA로 이루어진 것 두 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19의 백신을 개발하는 뉴스에서도 RNA라는 용어가 자주 나왔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DNA는 천연두가 대표적이며 RNA는 인플루엔자와 홍역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세포 내에서만 살 수 있습니다. 외부에 있을 때는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는 물체 같지만, 세포 표면의 입구라 할 수 있는 수용체 단백질에 달라 붙어 침입한 이후부터는 엄청난 활동으로 증식활동을 합니다.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암과 관련된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암은 세포가 이상 증식을 하여 생기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우간다 아이들이 자주 발생하는 버킷 림프종 암의 종양 세포에는 헤르페스바이러스와 비슷한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가 있으며, 림프종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는 최초 발견된 인간의 암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상후두암, 호지킨병 등의 림프성 암과 위암의 원인 뿐만 아니라 전염성 단핵구증의 병원체라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에서 매년 20만 명 가까이가 암에 걸린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사람의 몸 속에 잠복하는 특징이 있으며, 일본의 경우 20세까지 90% 이상이 감염된다고 하며, 서양의 경우에는 키스할 때 타액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하여 키스병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암은 몸의 내부 세포 이상으로 발생한다고만 생각했던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바이러스에 대한 너무나 많은 방대한 지식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책 한 권이면 전세계 어디에서도 인정 받을 상식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일상이 되고 있는 바이러스와의 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도 이 책을 많은 분들이 읽어서 적을 잘 알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b*****s 2021.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 lalilu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 lalilu" 내용보기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 lalilu책의 표지는 제목 위에 ‘생명의 정의를 초월한 존재’라는 내용을 함께 전한다. 제목 아래에는 “우리의 생명에도 관여하는 바이러스, 바이러스의 생태를 알면 알수록 생물학의 뿌리에 대해 알고 싶어진다!”는 내용을 함께 전해준다. 과연 바이러스란 무엇일까? 이 책은 충격적인 뉴스로 주목받은 바이러스의 극히 일부가 세상에 알려졌지만 정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 lalilu" 내용보기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 lalilu



책의 표지는 제목 위에 ‘생명의 정의를 초월한 존재’라는 내용을 함께 전한다. 제목 아래에는 “우리의 생명에도 관여하는 바이러스, 바이러스의 생태를 알면 알수록 생물학의 뿌리에 대해 알고 싶어진다!”는 내용을 함께 전해준다. 과연 바이러스란 무엇일까? 이 책은 충격적인 뉴스로 주목받은 바이러스의 극히 일부가 세상에 알려졌지만 정작 놀란 말큼 다양한 바이러스의 생태는 일반인들이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언급한다. 그래서 이 책을 만들게 된 동기는 바이러스란 어떤 존재인지 설명하면서 동시에 바이러스의 관점에서 현 생태계와 지구의 진화 과정과 급속히 발전한 문명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고 서문을 통해 설명한다. 



저자는 우리가 바이러스에 둘러싸여 바이러스와 함께 살고 있다고 설명한다. 바이러스를 이 책에서는 생명체라는 관점에서 보며 바이러스의 다양한 면을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20년이 시작되며 인류는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2월부터 시작된 중국 우한의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약 반년 이상 전 세계 엄청나게 많은 사람에게 공포와 죽음을 가져다주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주목받게 된 것은 바로 ‘바이러스’였다. 과연 바이러스는 어떤 존재이며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인지 우리는 정말 뼈저리게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세포 안에서만 살 수 있는 바이러스는 세포 안에서 증식작용을 통해 주변 다른 세포들을 감염시켜 나간다. 반나절 만에 100만 개나 되는 새끼 바이러스가 생성될 정도로 엄청나게 빠른 속도고 증식되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진화해 나간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지금 코로나 19 바이러스도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2차 대유행과 3차 대유행이 올 것임을 세계 많은 학자들은 예견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고 어떻게 하면 바이러스와 공생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배워야 할 때다. 인간이 저지른 어리석은 행동의 결과는 고스란히 우리들에게 돌아오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우리들이 어떻게 바이러스와 공생하며 자연과 함께 상생할 수 있을 것인지 많은 고민에 빠지게 하는 책이다. 

l****u 2020.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내용보기
사실 바이러스는 나랑은 아주 먼 이야기인것같았고 잘 알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너무 친근해진? 바이러스~~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나라뿐아니라 전세계를 바꿔놓은것같다.그래서 바이러스는 과연 무엇일까? 관심이 가기도 하고 지피지기면 100전 100승~~그런의미로 읽게 된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코로나때문에 알게 된 바이러스는 지금뿐아니라 오래전 그리고 몇년전에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내용보기

 

사실 바이러스는 나랑은 아주 먼 이야기인것같았고 잘 알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너무 친근해진? 바이러스~~

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나라뿐아니라 전세계를 바꿔놓은것같다.

그래서 바이러스는 과연 무엇일까? 관심이 가기도 하고 지피지기면 100전 100승~~

그런의미로 읽게 된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코로나때문에 알게 된 바이러스는 지금뿐아니라 오래전 그리고 몇년전에도 계속 우리에게

나타났는데 그래도 에볼라 바이러스니 지카 바이러스니 신종플루니 그때까지만해도

나랑은 그래도 거리가 있는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매일 같이 울리는 재난문자를 보면

내 주변 가까이에도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걸 알수 있다.

게다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자리수를 기록하며 잠잠해지더니 사라질것같았는데

다시 2차 팬데믹이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어떤 사람들은 우울증이 걸리겠다고도

하소연을 하고는 하는데...우리의 일상은 마스크와는 뗄레야 뗄수 없게 되었고

매일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는 신랑을 보고 아이를 보면 너무 안쓰럽고

정말 하루빨리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서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 지고 싶은 마음뿐이다.

바이러스란 무엇일까? 바이러스는 수십억년 동안 생물과 함께 진화한 생명체이자 세포밖에서는 전혀 활동하지

못하는 물질이기도 하다. 세포 중 대부분은 연약한 존재이며 외부에 노출되면 그러니깐 60도 온도에서 가열하거나하면

감염력을 읽고 죽는다 하지만 일정한 조건이 되면 몇만년간 동결 상태이거나 또는 몸이 부서진 상태에서도

부활한다. 참 신비롭다고 해야할까? 바이러스는 연약한듯하지만 정말 강한 존재? 인것같다.

그래서 예전에 들은 얘기로는 빙하에 동결된 바이러스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다시 세상에 나온다면

정말 예측할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텐데...그 이야기가 지금은 너무 무섭고 두렵기만 하다.

바이러스의 무서운 점이 변이 그러니깐 변종이 발생한다는건데 코로나 백신도 강력한 변이 앞에서는

어쩌면 무용지물이 되지 않을까도 내심 걱정된다. 에전에는 바이러스는 연구원들이 연구실에서 연구할때

현미경을 통해서? 실험하는 대상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바이러스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과 상식들에 대해서 알수 있었다. 우리는 바이러스에 둘러싸여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인간을 중심에 둔 관점이 아닌 바이러스를 생명체라는 관점에서 보고 알아볼수 있어서

다른 시점에서 바이러스를 알아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g***7 2020.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내용보기
바이러스로 인해 새로운 질병들이 창궐하고 있는 요즘 바이러스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책이다.2014년 국립위생연구소 NIH안에 있는 식품 의약국 실험실 안에서 라벨이 붙은 한 의약품 병을 발견하는데 병에는 1954년2월10일이라고 적혀있었다. 그 안에 들어있던 것은 천연두 바이러스로 조사해보니 6개의 병 중 2개에서 바이러스가 살아있었다고 한다. 무려 60년이나 되는 시간동안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내용보기


바이러스로 인해 새로운 질병들이 창궐하고 있는 요즘 바이러스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책이다.

2014년 국립위생연구소 NIH안에 있는 식품 의약국 실험실 안에서 라벨이 붙은 한 의약품 병을 발견하는데 병에는 1954년2월10일이라고 적혀있었다. 그 안에 들어있던 것은 천연두 바이러스로 조사해보니 6개의 병 중 2개에서 바이러스가 살아있었다고 한다. 무려 60년이나 되는 시간동안 말이다.


바이러스 중 가장 전파력이 강한 바이러스는 홍역바이러스다.

홍역 바이러스는 환자의 가래나 재채기의 비말과 함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홍역 환자 한 명이 12~18명을 감염시키고, 천연두 바이러스는 6~7명,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2~3명을 감염시킬 수 있다. 우리는 보통 홍역이 어린아이가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하지만, 홍역은 어른도 걸릴 수 있다.



1861년 남북 전쟁에서 다량의 인원들이 홍역에 걸렸는데 당시에 백신이 없었기에 합병증에 의한 사망률이 20퍼센트를 넘었다. 당시 남북 전쟁에서 사망한 병사 중 3분의 2는 감염증에 의한 것이었다고 한다.

유럽 인구 3분의 2를 사라지게 만든 스페인 독감, 그리고 계속해서 변형해나가는 코로나는 오늘 기준으로 미국에서 17만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천연두, 홍역, 우역과 같은 강한 전파력과 치사율이 특징인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숙주 생물이 고밀도로 모여있는 환경이 아니면 살아남지 못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병들은 도시화와 축산업 발전으로 방향 전환을 한 인류의 숙명적인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인구는 계속 증가할 것이므로 독성이 강한 병원 바이러스가 나타날 위험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책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다루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특징을 알려주어 우리가 쉽게 추측해 볼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변화가 쉽게 일어난다.

위장염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중 상당수가 RNA 바이러스다.

에이즈HIV의 면역결핍 바이러스도 RNA 바이러스다.

돼지 콜레라의 원인도 플라비바이러스와 페스티바이러스속인 RNA바이러스다.

RNA 바이러스는 DNA와 달리 돌연변이를 자주 일으키기 때문에 약에 대한 내성이 있는 또 다른 변종으로 탄생하고 있다. 지금 확산 중인 코로나는 처음 중국에서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바이러스와 이미 차이가 있다. 올해 1월 이미 7번째 변이 바이러스가 나왔으니 지금은 얼마나 바뀌었을지 모르겠다.

예전에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 핵이나 바이러스일지 모른다고 예상한 사람들이 있다. 지금에 와서 보면 covid19 로 세계가 마비된 현재 상황을 볼 때 크게 틀리지 않다고 느껴진다.



B형 간염바이러스는 신석기 사람 뼈에서도 발견됐으며 더 멀리 중생대 후기 공룡이 살았던 시대에서도 존재했다고 한다. 공룡이 사라지는 대절멸 시대에서도 살아남아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기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또한 4억 년 전에도 존재했다고 한다니 놀랍다.

우리는 많은 바이러스에 노출 되어 있는데 그것들을 살펴보면 인간에게서 나오기 보다는 태고부터 생물과 함께 진화한 바이러스들로 숙주를 바꿔가며 살아남았을 것이라는 점을 예측할 수 있다. 한 가지 다행인건 , 코로나는 당시 치료법이나 백신조차 찾지 못했던 과거의 상황과 달리 현대에는 좀 더 의료기술이 발달해있고 전 세계에서 같은 위기를 맞이하여 공동노력하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스스로를 위안해본다. 하지만 거대바이러스가 생기고 그것에 기생하는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등 생물학 정보는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고 있다.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봐야 하겠지만 마음이 불안한 건 어쩔 수 없다.


요즘은 하루에도 수십번의 안전 문자가 날아오고 있다. 해운대에는 벌써 24만명의 피서객이 방문했다고 하니 마음이 씁쓸하다. 얼마 전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가 됐는데 바깥을 전혀 나가지 않았던 사람이 걸린 사례와 집과 직장만 다녔다가 걸린 사례를 보았다. 두 사람 모두 주변 사람에게 옮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나 혼자 조심해서는 안된다는 걸 깨달았다. 내 주위 사람들을 위해서도 바이러스 확산 방지 수칙을 지키며 모두가 조심했으면 좋겠다.


책은 바이러스에 관한 궁금증을 타파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 많다. 염기서열, 입체 구조, 외피 구조, 수평감염과 수직감염, 전파력 등 바이러스의 자세한 정보와 세상에 큰 유행을 일으킨 역대 바이러스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d******3 2020.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서평]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 내용보기
[서평]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이 책은 도교대학 농학부 수의축산학과를 졸업한 농학 박사인 야마노우치 가즈야 박사의 책이다. 저자는 기타사토 연구소 소장, 일본 생물 과학 연구소 주임 연구원, 도쿄대학 의과학 연구소 교수 등을 역임했다. 그의 주요 전문분야는 바이러스학이다.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한 오시연 일본어 전문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하
"[서평]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 내용보기
[서평]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이 책은 도교대학 농학부 수의축산학과를 졸업한 농학 박사인 야마노우치 가즈야 박사의 책이다. 저자는 기타사토 연구소 소장, 일본 생물 과학 연구소 주임 연구원, 도쿄대학 의과학 연구소 교수 등을 역임했다. 그의 주요 전문분야는 바이러스학이다.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한 오시연 일본어 전문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하이픈에서 출판하였다.

최근들어 잠잠하게 잡힐 것 같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또, 점점 더 많은 인원의 감염소식으로 뉴스 속보에 나오고 있다.
우리로 하여금 신천지라는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번질 때를 떠올리게 했고 사회적거리두기는 강화되었다. 복지관, 도서관, 체육시설 등의 실내 공공기관의 시설을 또 다시 잠정적으로 이용할 수 없다는 문자 메시지가 울리기 시작했다. 정치색이 강한 종교집단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목사를 중심으로 코로나19는 또 다시 대규모 감염 공포를 가져왔고 오늘자 뉴스에 <전광훈 목사 코로나19 확진>이라는 제목의 기자가 올라왔다. 확진자인 전광훈 목사는 마스크를 턱밑으로 내리고 구급차에 탑승했다고 전했다.

우리는 2020년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바이러스는 2020년을 사는 우리에게 생활 필수품으로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게 했다.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이 바이러스를 조금 더 알고 싶었다.

인류의 역사는 코로나19 이전에도 많은 바이러스의 아픈 기록들을 전하고 있다. 천연두를 일으키는 두창바이러스인 베리올라메이저 바이러스와 베리올라마이너 바이러스, 계절마다 찾아오는 독감 바이러스에 에볼라 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신종플루 등 너무나 많은 바이러스의 기록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바이러스의 특징을 알려주고 바이러스가 어떠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지? 바이러스의 시작은 어디인지? 등 우리들의 궁금증을 쉽게 알려주고 있다.
바이러스의 감염력은 일반적으로 60도에서는 몇초, 37도는 몇분,20도면 몇 시간, 4도는 며칠간 유지 된다고 한다.
이처럼 바이러스는 숙주에서 나오면 금방 죽어 버려서 인간과 동물을 바이러스에 감염시켜 이동하기도 했단다. 그 예로 1796년 에드워드 제너가 우두에 걸린 소의 고름을 사람에게 접종하면 천연두를 예방한다는 것을 알아내고 우두 백신을 보내기 위해서 아이에게 우두 농을 접종한 뒤 잠복기인 그 아이를 우두 백신을 원하는 목적지로 보냈다고 한다. 즉, 아이를 우두백신의 운송수단으로 이용해서 천연두 백신을 세계 각지로 보낸 일대 프로젝트가 있었다니 놀라웠다. 1803년에는 스페인령의 신대륙에서 발생한 천연두 박멸을 위해 돈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발미스를 포함, 의사4명과 간호사 6명으로 구성한 종두 원정대가 천연두에 걸린적 없는 고아22명과 함께 배에 타고 카나리아제도,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 쿠바의 아바나 등 세계각지로 종두를 실시했다고 한다. 이들은 우두발생부위의 장액을 22명의 고아의 팔에서 팔로 종두를 이식시키는 방법으로
종두를 실시했다. 이러한 방법으로 원정대는 3년간 총 80만 킬로미터에 이르는 대장정을 마치고 귀국했다니 오늘날의 의료기술의 눈부신 발달이 우리에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이러한 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겠지만 현재에서 읽는 책의 내용은 원시적이라는 생각에 다소 놀라웠다.
그러나, 2012년에도 놀라운 원시적 실험이 있었다.
RNA바이러스인 노로바이러스는 알코올과 세제로도 안죽는단다. 2012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노로바이러스를 우물물에 일정량 풀고 그 우울물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지를 실험했다고 한다. 실험에 지원한 사람들은 1일째, 4일째, 14일째, 21일째, 27일째, 61일째 그 물을 마셨고 모두가 설사가 발병되었다니 2012년만 해도 노로바이러스 가 어떤 배양 세포와 실험동물에 감염되는지 알 수 없어서 한 실험이라고 했다.
바이러스는 세균보다 작다는 바이러스학의 상식을 뒤집은 미미바이러스, 대장균 크기에 육박한 크기라고 했다.
또한, 바이러스들끼리 정보를 교환하는 시스템도 있다. 2017년 <네이처>지에 세균유전학자 로템 소렉연구팀은 파지에 정족수 감지와 같은 정보 교신 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발표했다.

9천 년 전에 아나톨리아에서 멧돼지를 가축화하여 식용화한 양돈사업을 통한 돼지의 이야기와 돼지생식기 호흡기증후군바이러스, 반려동물로 진출한 파보바이러스, 원숭이의 에이즈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 등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된 내용으로 읽기에 편했다.

이 책의 뒷쪽에 이치다 아사코 씨가 논지를 정리하고,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원고를 다듬어 주었다니 독자로서 감사를 표하고 싶다.

이 책에는 바이러스의 궁금증을 넘어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는 내용이 많다. 흥미롭게 신기한 마음에 책을 읽는 내내 놀라웠고 모두를 적어넣고 싶지만 책 대부분이 이런 흥미로운 내용이기에 지금 이글을 읽고 흥미를 느낀다면 이 책을 읽어 보라고 권해본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y******a 2020.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내용보기
21세기에 접어들고 인류의 역사는 BC(Before Covid19)와 AC(After Covid19)로 나뉘게 된다. 코로나가 처음 창궐했을 때만 해도 이렇게 까지 오래 전지구적으로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라는 죽음의 바이러스는 여전히 기세를 떨치고 있으며 전 인류의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를 크게 바꾸어 놓았다. 눈에도 보이지 않는 이 작은 바이러스 때문에 인류는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내용보기

 

21세기에 접어들고 인류의 역사는 BC(Before Covid19)와 AC(After Covid19)로 나뉘게 된다. 코로나가 처음 창궐했을 때만 해도 이렇게 까지 오래 전지구적으로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라는 죽음의 바이러스는 여전히 기세를 떨치고 있으며 전 인류의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를 크게 바꾸어 놓았다. 눈에도 보이지 않는 이 작은 바이러스 때문에 인류는 커다란 영향을 받고 있지만 정작 바이러스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 바이러스와 세균은 어떻게 다른지,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바이러스의 생태와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한 지식과 특징을 쉽게 알려준다.


책은 바이러스가 어떤 존재인지 소개하고, 그 동안 진행된 바이러스 연구에 대해 알아본다. 또 바이러스의 기원과 선사시대에도 존재했던 바이러스를 알아보고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도 바이러스의 관점에서 새로운 문제제기를 한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는데 그 동안의 상식을 벗어나는 특이한 바이러스와 수중 속의 바이러스, 인간들을 공격했다가 지금은 정복당한 바이러스와 인간의 몸속에 사는 바이러스 마지막으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생겨난 바이러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도 살펴본다. 인간이 중심이 된 관점이 아닌 바이러스를 중심에 두고 바이러스의 관점에서 바이러스의 여러가지 면모를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우선 세균과 바이러스는 완전히 구분되는 다른 종류의 단세포 생물이다. 우린 바이러스도 하나의 세균이라고 생각하고 그 둘을 구분하지 않고 똑같이 취급하지만 세균과 바이러스는 엄연히 다른 미생물로 구성이나 특성, 번식방식 까지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바이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바이러스는 혼자 증식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바이러스는 자신의 단백질 구조와 같은 세포 안에 들어가면 세포의 복제 기능을 가져와서 바이러스가 복제된다. 세포 밖에서는 죽어있는 것처럼 생명체다운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 그래서 세포 밖에서의 물질 같은 상태는 '바이러스 입자'라고 부르고 세포 안에 칩입하여 복제를 하는 상태를 '바이러스'라고 한다.


바이러스가 세균 속에 침투하면 짧은 시간 동안 대량의 복제를 하는 특이한 증식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단기간의 대량 복제를 하다보면 중간에 복제가 잘못된 것이 하나씩 나오게 되는데 이게 소위 말하는 바이러스의 변이인 것이다. 코로나의 경우도 이미 많은 변이, 변종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왜 이런 변이가 생기나 했더니 말 그대로 복제 과정 중의 돌연변이가 생긴 것이었다. 변이가 생기면 기존의 백신의 효과를 똑같이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백신 개발에 어려움을 가져온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를 다루는 책에서는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과거에 대유행했던 바이러스에 대해 소개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책엔 특이하게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대략 3가지 가설이 제시되고 있는데 세포나 생물이 나타나기 전부터 바이러스가 존재했다는 가설과 세포가 먼저 존재하고 그 세포에서 빠져나왔다는 가설, 세포가 퇴화하여 증식기능이 사라진 바이러스가 나타났다는 가설이다.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가설을 밝히기 위해 바이러스의 화석인 고바이러스학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데 B형 간염바이러스의 경우는 무려 12만 5천년 이전부터 존재하던 바이러스도 있다고 하니 바이러스의 생명력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세포 밖에서는 활동하지 않는 죽은 것과 비슷한 형태로 존재한다고 했는데 세포 밖에서도 죽지 않고 오래 사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도 존재하고, 노로바이러스는 생존력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천연두는 무려 50년이나 살아 있었던 케이스도 보고되었다. 또 일반적인 생물이 살기 어려운 온천처럼 극한의 환경에서 사는 바이러스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또 일정한 조건이 되면 몇만년 동안 동결 상태로 있거나 바디가 부서진 상태에서도 부활하기도 한다. 기존의 상식을 깨는 바이러스들이 속속 발견되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게 되었다.


바이러스의 감염력은 60도에서는 몇 초, 37도는 몇 분, 20도에서는 몇 시간, 4도에서는 며칠간 유지된다고 한다. 이렇게 바이러스의 감염력은 열에 약해서 온도가 높으면 감염력이 낮아지는데 그래서 여름이 되면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코로나 판데믹 상황에서는 그런 온도에 따른 감염력은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 초기에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마시라거나 하는 루머도 돌았는데 바이러스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이 없어서 생긴 것들이었다. 우리는 바이러스에 둘러싸여 바이러스와 함께 살고 있다. 우리의 DNA에도 수많은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가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가지는 것이 한층 더 중요해졌다. 바이러스를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생명에도 관여하는 바이러스의 생태를 제대로 알고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

m*******a 2020.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내용보기
생명의 정의를 초월한 존재 : 바이러스란 무엇일까    오늘 소개할 책은 바이러스학의 권위자인 야마노우치 가즈야 교수가 집필하고, 오시연 역자의 하이픈에서 출판한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이다.   이 책은 바이러스에 관한 광범위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인간이 박쥐가 생존하는 영역을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침범해 감에 따라, 이동 하게 된 박쥐는 그 분비물을 가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내용보기


생명의 정의를 초월한 존재 : 바이러스란 무엇일까 

 

오늘 소개할 책은 바이러스학의 권위자인 야마노우치 가즈야 교수가 집필하고, 오시연 역자의 하이픈에서 출판한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이다.

 

이 책은 바이러스에 관한 광범위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인간이 박쥐가 생존하는 영역을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침범해 감에 따라, 이동 하게 된 박쥐는 그 분비물을 가축에게로 전염시키고 박쥐와 가축의 결합으로 인해 코로나바이러스가 발현한다.

 

앞으로 개발이 이루어질수록, 기후 온난화가 가속화될수록 우리는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바이러스를 보게 될 것이다.

 

Covid-19 정국이 장기화할수록 세계는 바이러스에 대해 유례없는 관심을 가진다.

 

학창 시절,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차이를 배울 당시 박테리아는 크기가 더 크고 인간에게 질병을 주기도 하지만 이로운 역할도 수행한다고 배웠다.

 

반면 바이러스는 박테리아보다 더 작고 유전 물질로 이루어진 병원체이고, 복제하기 위해 유기체의 세포로 들어가서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배웠다.

 

가즈야 교수의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는 기존의 바이러스에 관해 내가 가지고 있는 많은 상식을 뒤집었다.

 

가장 먼저 생명체는 무엇인가 

 

우리는 살아 있는 것을 생명체라고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바이러스는 생명체의 요건을 갖추고 세포 밖으로 나가며 죽음을 맞이한다.

 

생명에 관해 다양한 견해가 교차하던 중, 2002년 폴리오바이러스를 화학적으로 합성했다는 충격적인 보고가 발표된다. 이로써 인간은 생명체를 화학적으로 합성해서

만들어낸 것이다.

이제 ‘생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할 때가 된 것이다.

 

“바이러스는 박테리아보다 작다”

 

2014년 러시아에서 제공한 시베리아의 3만 년 전의 툰드라(통상 영하 10도) 층에서 채취한 토양 샘플을 아메바에 배양했다. 그러자 달걀 모양의 거대 바이러스가 생겼다.

 

20세기 말까지 바이러스의 최대 크기는 천연두바이러스인 300나노미터로 알려졌다. 최초의 거대 바이러스인 미미바이러스는 400나노미터이고, 이번에 생긴 바이러스는 무려 1,500나노미터에 이르렀다.

대장균의 크기인 2,000나노미터에 육박하는 크기였다.

 

바이러스가 박테리아보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다는 건 아직 유효한 사실이지만, 그 크기가 박테리아와 비슷한 크기인 것들이 발견되고 있다.

 

주목할 사실은 시베리아 툰드라에서 3만 년 이전의 바이러스가 배양되었다는 사실이다.

 

기후온난화의 가속화는 툰드라 지역의 동토층이 녹는 현상을 일으키고, 이는 그동안 잠들어 있던 바이러스가 새롭게 출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바이러스는 세포 밖에선 죽는다”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므로 60도 정도에서는 껍질의 단백질이 몇 분 안에 변성해 세포에 흡착하지 못한다. 바이러스의 감염력은 일반적으로 60도에서는 몇 초, 37도는 몇 분, 20도면 몇 시간, 4도에서는 며칠간 유지된다.

 

하지만 미국에서 발견한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우물에 풀어서 실험한 결과 1년이 지나도 우물물에서 살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처럼 바이러스에 관한 기존의 상식들은 급격하게 조정되어야 한다.

앞에서 언급한 툰드라의 바이러스가 재생할 경우, 수만 종의 겪어보지 못한 바이러스의 출현을 맞이해야 한다.

 

바이러스는 늘 우리와 함께했다.

 

지난밤, 내 몸에 새겨진 수두 자국을 보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이 책을 통해 확인했다.

수두바이러스는 감염하면 수포창을 일으키고, 수두의 병변이 몸 전체에 나타나 뇌척수의 모든 신경절에 침입한다고 알려진다.

 

수두바이러스의 생존 전략은 강한 감염력과 잠복 그리고 재발이다. 수두를 회복해도 수두바이러스는 체외에 배출되지 않고 잠복해 수십 년 뒤 나이를 먹고 성인이 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한다.

 

바로 ‘대상포진’이다. 이 병은 몸통, 얼굴, 머리, 팔다리 등의 피부에서 증식해 궤양 병변이 만들어지는 병이다.

 

수두에 걸렸는지 알지 못하고 몇십 년을 지내다 이번에 수두 자국을 발견하고 내 몸에도 수두바이러스가 있으리니 짐작한다.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늘 인간의 옆에서 함께 생존해왔다.

지금까지는 바이러스에 관해 관심이 부족했다면 Covid-19 정국은 바이러스가 인간에서 얼마나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지 보여준다.

거기에 대응해 우리는 바이러스를 더 알아야 할 시점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조용한공포로다가온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야마노우치가즈야 #다온북스 #책과콩나무

r*******n 2020.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내용보기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를 당하기 전까지는 부정적인 의미에서 보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더 알려진 단어였습니다. 예를 들면, ‘행복 바이러스’가 대표적입니다.   어느 한 사람의 긍정적인 효과가 조직이나 단체에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보일 때 흔히 사용하던 단어였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삶을 통째로 바꿔놓자 바이러스는 모두 나쁜 것으로 치부하게 되었습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내용보기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를 당하기 전까지는 부정적인 의미에서 보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더 알려진 단어였습니다. 예를 들면, ‘행복 바이러스’가 대표적입니다.

 

어느 한 사람의 긍정적인 효과가 조직이나 단체에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보일 때 흔히 사용하던 단어였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삶을 통째로 바꿔놓자 바이러스는 모두 나쁜 것으로 치부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세계적인 바이러스 학자인 저자가 반세기 넘게 연구한 내용을 설명해 놓은 책입니다. 바이러스를 생명체라는 관점에서 바이러스는 어떤 존재이며, 인류문명과 함께 어떤 진화과정을 거쳐서 발전해 왔는지부터 바이러스에 관한 이모저모를 전체적으로 조망해 보는 책입니다.

 

바이러스는 19세기 후반에 소와 담뱃잎에 생기는 반점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흔히 바이러스와 세균을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세균은 혼자 분열하고, 증식하는데 반하여 바이러스는 혼자 증식할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일단 세포에 침투한 바이러스는 폭발적이고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증식한다고 말합니다. 지금 이런 현상을 코로나 19바이러스에서 확인하고 있어서 실감이 납니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바이러스 중에서 근절에 성공한 바이러스 감염증은 천연두와 우역뿐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으니, 현재 당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이 더 크기만 합니다.

 

초창기 인류가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서 기울인 희생은 가히 목숨을 던지는 정도입니다. 백신을 개발하고도 전달할 수단이 없어서, 직접 사람을 통해서, 또는 동물을 통해서 세계 각지로 운송하였고, E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의사는 ‘실험적으로 자신을 감염시킨 자원봉사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바이러스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세계 어디에든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으며, 육지 뿐 만 아니라 심해 생태계에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또, 시베리아 툰드라 지하에서는 3만년 이상 동면했던 바이러스가 증식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읽으니, 지구 온난화로 얼음이 녹으면, 앞으로 더 많은 바이러스가 깨어나서 우리들에게 새로운 질병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h*******0 2020.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Review]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야마노우치 가즈야 著, 하이픈)
"[Review]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야마노우치 가즈야 著, 하이픈)" 내용보기
우리는 흔히 생명(生命), 생물(生物)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는 합니다. 생명의 사전적 정의는 ‘동물과 식물의, 생물로서 살아 있게 하는 힘’이고, 생물의 사전적 정의는 ‘영양, 운동, 생장, 증식을 하며 생명을 가지고 스스로 생활 현상을 유지하는 물체’입니다.두 단어의 사전적 정의가 상호 순환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서 문제가 하나 발생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Review]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야마노우치 가즈야 著, 하이픈)" 내용보기

우리는 흔히 생명(生命), 생물(生物)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는 합니다. 생명의 사전적 정의는 ‘동물과 식물의, 생물로서 살아 있게 하는 힘’이고, 생물의 사전적 정의는 ‘영양, 운동, 생장, 증식을 하며 생명을 가지고 스스로 생활 현상을 유지하는 물체’입니다.


두 단어의 사전적 정의가 상호 순환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서 문제가 하나 발생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동물이나 식물, 심지어 미생물까지 생물의 특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직관적으로 보더라도 생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virus)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전적 정의로는 ‘동물, 식물, 세균 따위의 살아 있는 세포에 기생하고, 세포 안에서만 증식이 가능한 비세포성 생물’이라고는 하지만 바이러스가 생물인지에 대해서는 생물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바이러스는 유전 정보를 가진 핵산과 단백질이나 지방을 가진 미립자인데 유전자의 설계에 의해 단백질을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생물의 가장 중요한 특질 중 하나인 스스로 생활 현상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는 다른 생물의 세포 안에서만 생명 활동이 가능합니다. 


이렇듯 생명의 정의를 초월한 존재인 바이러스를 다룬 책,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야마노우치 가즈야 著, 오시연 譯, 하이픈, 원제 : ウイルスの意味論――生命の定義を超えた存在 )"이 출간되었습니다. 저자인 야마노우치 가즈야 (山內 一也, 1931~) 박사는 바이러스학 전문가로 바이러스와 관련한 다양한 저술을 한 바 있습니다. 

이 책에는 많은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데 그 중 몇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이러스는 놀랄 만큼 많은 종류가 있고 놀랄 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언제나 인간에게 불리합니다. 인간이나 가축에게 감염병이 일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가 창궐한 다음에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거의 유일하게 인간이 완전한 승리를 거둔 것은 천연두 바이러스에 대해서입니다. 1980년 천연두 바이러스에 대해 완전 승리를 선언한 지 한참이 지난 2014년 통제 받지 않은 FDA 실험실의 냉장고에서 천연두 바이러스를 보관하는 병을 발견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심지어 그 병의 천연두 바이러스는 살아있기까지 했었습니다.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세균을 감염시키기 때문에 세균에 비해 훨씬 작습니다. 하지만 시베리아에서 발견한 3만년 전부터 동면한 바이러스는 1500나노미터로 대장균의 크기에 육박하는 거대한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크기도 놀랍지만 무려 3만년 동안 살아 있었던 바이러스라 더 놀랍습니다. 더구나 이 바이러스가 문제가 되는 것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영구동토층이 사라질 경우 그곳에 잠자고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살아나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불길하거나 두려운 존재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사실 바이러스가 없었다면 인간은 더 많은 세균에 노출되어 많은 감염병에 시달렸을지도 모릅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박테리오파지는 세균을 숙주로 삼는 바이러스인데 이 말은 세균을 감염시켜 파괴 켜 파괴한다는 의미입니다. 인체에도 세균의 수십 배의 박테리오파지가 존재하는데 이 박테리오파지가 없다면 인체 내 생체 균형이 무너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박테리오파지는 항생제 내성균을 퇴치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듯 이 책에는 적조 소멸에 관여하고 심해 생태계를 유지하는 해양 바이러스, 인간의 유전자에 기생하며 정보로만 존재하는 인간내재성레트로바이러스, 80도 이상의 초고열에서도 배양에 성공할 만큼 고온에 강한 바이러스, 거대 바이러스에 기생하는 위성 바이러스 등 지구 상의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바이러스의 세계에 대해 직접 확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조용한공포로다가온바이러스, #야마노우치가즈야, #오시연, #하이픈, #바이러스, #생명의정의를초월한존재,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m******6 2020.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내용보기
인류사에는 무수히 많은 인간과 균,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전쟁처럼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그러나 그 전쟁에서 우리는 아직 이기기고 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없음이 안타깝다.최근에는 중국발 우한 바이러스인 COVID19,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어 과연 언제까지 이러한 사태가 장기화 될 것인지 세계적으로 촉각을 세우고 있음을 볼 수 있다.정말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내용보기

인류사에는 무수히 많은 인간과 균,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전쟁처럼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전쟁에서 우리는 아직 이기기고 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없음이 안타깝다.
최근에는 중국발 우한 바이러스인 COVID19,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어 과연 언제까지 이러한 사태가 장기화 될 것인지 세계적으로 촉각을 세우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정말 다른 어떤 때보다 더 공포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걸려서 치료받는 과정이나 죽음도 공포이기는 하지만 그 전에

예방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 가슴 답답하도록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체를 깨끗이 해야 하는

등의 과정에서 벌써 우리는 불편함은 둘째 치고라도 바이러스에 대해 공포를 갖게 된다.

 

이 책 "조용한 공포로 다가온 바이러스" 는 바이러스에 대한 정의를 알려주고 어떻게

발견되었는지를 역사적 관점에서 말하고 어떻게 성장, 변화하는지에 대한 생물학적

시각을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DNA 가 없이 RNA만 존재하는 바이러스가 효소와 결합해 변종이 발생한다는 사실은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뿐만 아니라 그들을 치유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의 기를 빼는 일 임에는 분명하다.
그렇다고 의료진들이 생명을 포기하지는 않을것 이지만 끝없는 사투를 벌이며 진정 승자가

되끼까지는 얼마나 소요될지 알 수 없음이 크나큰 부담이라 할 것이다.

 

어쩌면 바이러스의 강점이자 약점이랄 수 있는것이 DNA의 부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유전자 DNA의 존재가 생명활동의 핵심이라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말하는 죽음이
부여될 것이기에 바이러스 존재로서는 부담스런 DNA 존재가 될 것이라는 판단을 해 보는데

무지한 내 생각이지만 죽음이라는 의미 역시 인간에게나 끝이라는 의식을 떠올리 지만

바이러스에게는 사멸이 바로 죽음으로 치환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생각해야만 죽지 않는 바이러스인 에볼라바이러스, 신종플루, 노로바이러스 등의
존재가 이해되지 싶은데 말이다.

 

바이러스의 생명력은 30억년을 이어오고 있다.
그에 비해 인간은 턱도 없는 1억년도 못미치는 역사를 갖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승자 없는 전쟁을

지속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저자의 생물학적 시선 속에는 생물학의 뿌리를 찾아 들어가는 이야기들을 통해 바이러스와 함께

공생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인식 전환을 요구하는 의미도 전달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뿐만이 아니라 또 어떤 바이러스가 인간을 공포에 떨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두려움과 공포에 떨기 보다는 예방을 통해 최소한의 국소 전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1 2020.08.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