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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쓰는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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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쓰는 우리말은 우리 옛이야기로 유명한 서정오 선생님이 쓰신 책이다. 머리말에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기분이 좋아질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어떤 사람 말에서는 향기가 난다. 말이 가지런하고도 부드럽고 따스해서 들을수록 마음이 편해진다.'는 구절로 시작하는데 이 부분에 작가의 생각이 모두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말과 글을 바르게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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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쓰는 우리말은 우리 옛이야기로 유명한 서정오 선생님이 쓰신 책이다. 머리말에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기분이 좋아질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어떤 사람 말에서는 향기가 난다. 말이 가지런하고도 부드럽고 따스해서 들을수록 마음이 편해진다.'는 구절로 시작하는데 이 부분에 작가의 생각이 모두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말과 글을 바르게 쓰자, 어떻게 써야한다고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생각을 가진 말과 글을 쓰는 사람이 되어야하는지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들려준다. 우리말의 씨와 날에서는 사투리, 겹말, 높임말, 부름말, 수를 세는 말, 잘못 쓰는 말, 써도 되는 말 등 우리가 흔하게 잘못 쓰고 있거나 대충 알고 있는 한글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쉽게 설명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마치 옆에서 서정오 선생님께서 강의를 해주시는 듯한 생각이 들만큼 쏙쏙 이해가 잘되게 글을 쓰셨다. 이게 바로 서정오 선생님이 말씀하신 쉬운 글, 좋은 글이 아닐까?

일본말 찌꺼기, 다른 나라 말 옮기는 문제, 로마자 머리글자, 외국말, 북녘 말, 편견과 차별을 담은 옛말,말 줄여 쓰기 풍경 등 우리 말과 관련하여 고민해볼만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고민없이 말을 하고 글을 썼구나 하고 반성한다. '말과 글은 곧 사람이다'는 말처럼 말 한마디, 글 한줄도 바르게 써야겠다. 우리 어른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

k*******4 2020.08.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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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에 대해 쓴 재미있는 이야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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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디자인의 책을 만났다. 작가가 서정오 선생님이다. 서정오 선생님을 알게 된 건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읽어주고 싶어 고르다 만나게 된 작가였다. 읽어줄 때도 술술 잘 읽히고 아이들도 재미있어 했다. 실제 작은 아이는 그 이야기 중 하나로 학급학예회에 나가서 이야기 들려주는 것을 하고나서, 반친구들이 재미있어 했다고 어깨를 으쓱거렸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서정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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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디자인의 책을 만났다. 작가가 서정오 선생님이다.

서정오 선생님을 알게 된 건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읽어주고 싶어 고르다 만나게 된 작가였다. 읽어줄 때도 술술 잘 읽히고 아이들도 재미있어 했다. 실제 작은 아이는 그 이야기 중 하나로 학급학예회에 나가서 이야기 들려주는 것을 하고나서, 반친구들이 재미있어 했다고 어깨를 으쓱거렸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서정오 작가님이 이렇게 술술 읽히는 이야기를 쓰셨는 지 이해가 된다. 재미있는 이야기 책도 아닌데 이 책은 술술 잘 넘어간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쓰이고 있는 여러 가지 말들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데, 딱딱하지 않고 바로 앞에서 강연을 듣는 느낌이 든다.

 

평소에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말이 많이 변해가고 지켜지지 못하는 것 같아서 속상할 때가 많았다. 특히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나로서는 어떻게든 막아보고 싶었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다.  특히 작년부터 나름 불매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우리말 안에서 일본어가 그렇게 많이 쓰이고 있는 걸 알고 보니 아차 싶었다. 또한 내가 다른 사람 앞에서 우쭐대려고 더 어려운 단어나 고급스럽다고 생각하는 단어를 고르고 있지 않았나 하는 것이다.  책 속에서 배우는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을 이제 어떻게 생활에 적용해 볼까하는 고민이 생겼다.

 

 

s*******y 2020.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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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말버릇을 반성하게 만드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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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말버릇을 반성하게 만드는 시간네 가지 큰 주제로 나뉘어 소개하고 있다.그리고 그 큰 주제 아래 마치 작은 수필들처럼 제목과 부주제로 나뉘어 읽기편하게, 하루에 하나씩 곱씹어 읽어보거나, 하루에 한 주제씩 아이들에게 소개하기 좋게 구성되어있다. 나 역시 하루에 몰아보기보다는  휴가를 보내며 조금씩 읽었다. 그리고 나의 언어 생활, 말버릇, 글버릇을 반성해보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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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말버릇을 반성하게 만드는 시간


네 가지 큰 주제로 나뉘어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그 큰 주제 아래 마치 작은 수필들처럼 제목과 부주제로 나뉘어 읽기편하게, 하루에 하나씩 곱씹어 읽어보거나, 하루에 한 주제씩 아이들에게 소개하기 좋게 구성되어있다. 나 역시 하루에 몰아보기보다는  휴가를 보내며 조금씩 읽었다. 그리고 나의 언어 생활, 말버릇, 글버릇을 반성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물론 한번에 고쳐지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떠올리며 반성했다고나 할까?


첫번째 주제는 '우리 말의 씨와 날'이다. 문장의 형태라해야할까 표현이라해야할까? 본래 그렇게 쓰면 안되지만 만연하게 쓰고 있는 것들이랄까? 예를 들면 '날씨가 참 맑은 것 같아요.'와 같은 문장 말이다. 맑으면 맑은 것이지 맑은 것 같다 라는 표현의 잘못된 것이고 이것이 '눈치 보기', '책임 벗기' 에서 나온 것임을 알려준 글도 참 인상적이었다. 앞서 저자의 글에서처럼 말과 글은 곧 사람이기에, 나도 모르게 그런 표현을 자주 써왔는지도 모른다.


두번째 주제는 '우리 말과 남의 말'이다. 일본어를 비롯한 각종 남의 말을 마치 우리 말처럼 써오는 것을 반성하게 했다. 개인적으로 충격으로 다가온 것은 '축제'부분이었다. 자주 쓰면서도, 몰랐다. 하지만 이것을 대체할 우리 말 - 축전, 모꼬지- 를 과연 자주 쓸 수 있을 지도 의문이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책을 읽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들에게도 알려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번째 주제는 '이런말 저런말' 말 그대로 여러가지 분야에서 나온 말들인데, 군대말, 옛말, 등등 나에게 익숙한 말도, 몰랐던 말도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다.


네번째 주제는 '세태를 담은 말' 이다. 여러 경우의 세태가 제시되어있지만, 내가 학교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소개할 때 보여주고 싶은 글은 가장 마지막의 말줄여쓰기에 관련된 글이다. 마지막 부분의 표현이 인상적이면서도 중요했다. ' 말의 생명이 소통' 이라는 표현. 과연 요즘 아이들, 요즘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말줄임부터 어른들이 섞어사용하는 일본어, 영어를 섞어사용하는 경우 이 모든 것이 잘못되었음을 저 표현 한마디로 줄일 수 있지 않을 까? 우리 말의 생명이 약해지지 않도록, 나도 노력해야겠다.


이 책은 자라나는 청소년,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사, 그리고 우리 말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아니 한국인이라면 한번 쯤 곁에 두고 읽어 볼만한 가치가 있다. 

s******3 2020.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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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쓰는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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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에 표지만 보았을 때 나는 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칠 때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책을 받아서 목차를 보고 나서 그 기대는 잘못된 것을 알았다. 이 책은 글쓰기를 가르칠 때 도움 받기 보다는 나의 언어생활을 돌아보게 하고, 아이들의 언어생활를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가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은 학교에서 아이들과 밀접하게 말로 상호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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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처음에 표지만 보았을 때 나는 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칠 때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책을 받아서 목차를 보고 나서 그 기대는 잘못된 것을 알았다. 이 책은 글쓰기를 가르칠 때 도움 받기 보다는 나의 언어생활을 돌아보게 하고, 아이들의 언어생활를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가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은 학교에서 아이들과 밀접하게 말로 상호작용하는 선생님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글쓴이 서정오 선생님은 교직에서 퇴직한 뒤 글쓰기에 매달려 있다고 간단히 소개되어 있는데 그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내 주변의 많은 선생님들은 퇴직 후 농사를 짓거나, 등산을 하거나 해외여행을 가는 등의 거의 교육과 거리가 먼 일들로 소일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그 동안의 가르침과 전문성의 노하우가 의미없어지는 것이 안타깝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서정오 선생님은 여태까지 쌓았던 지혜와 지식을 글쓰기로 풀어내신다니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내용은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사투리 또는 순우리말의 귀함에 대해 썼다. 그 중 인상깊은 것은 예전 시골에서 우리 부모님이 썼던 말 들이다. 수를 세는 말! '가웃'이라는 말을 정말 오랫만에 들었다. 내 아래 세대들은 그 말 뜻을 알까 싶었다. 지금 칠십 대, 팔십 대인 분들이 돌아가시면 그런 말도 같이 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장은 우리말이 남의 나라 말로 얼마나 많ㅇ는 영향을 받고 있나 하는 내용이었다. 일본말의 영향이 내가 알던 것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알았고, 지금은 그 어원은 모른 채 많은 사람들이 그냥 써서 우리말처럼 굳어진 것들도 많다. 이런 것을 개인이 고칠 수 있을까? 대중이 쓰는 말은 옳고 그름을 떠나 얼마나 많은 사람이 쓰느냐에 따라 결정되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3장과 4장은 저자의 비판의식을 볼 수 있었다. 속담 등의 옛말 비판하기, 요즘 세태를 담은 말 비판하기를 통해 건전하고 바른 생각을 하는 저자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었다. 

  처음에 내가 이 책을 학교 선생님들이 읽으면 좋겠다고 한 이유는 우리가 지금 잘못 쓰고 있는 말들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작지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대부분 우리가 사용하는 현대의 말이 이렇게 잘못되었다라는 지식을 알려 주고, 그러니 이렇게 합시다라고 말하는 것인데 잔잔한 울림이 있다. 말이라는 것이 그 사람의 인격이고, 그  사람 자체이기 때문에 '말'을 바꾸면 사람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면 사회가 바뀔 것이라는 선생님의 생각이 읽히기 때문이다. 


j****e 2020.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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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쓰는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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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보면 자주 느끼게 된다. 정확한 맞춤법이 어떻게 되는지 찾아보곤 한다. 아직 우리말을 제대로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표준어와 사투리의 구분, 일제잔재가 남아있는 말, 관용적 표현이 굳어져 우리 일상생활에 의식도 못한채로 쓰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느꼈다. '생각이 말이 되고, 말과 글이 생각을 만든다' 나처럼 누구나 글을 쓰는 사람이 많은데 어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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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보면 자주 느끼게 된다. 정확한 맞춤법이 어떻게 되는지 찾아보곤 한다. 아직 우리말을 제대로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표준어와 사투리의 구분, 일제잔재가 남아있는 말, 관용적 표현이 굳어져 우리 일상생활에 의식도 못한채로 쓰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느꼈다. 

'생각이 말이 되고, 말과 글이 생각을 만든다' 나처럼 누구나 글을 쓰는 사람이 많은데 어떤 글은 정말 다가가기가 어렵다. 빌빌 꼬아서 마치 긴 문장이 저자의 명석함을 나타낸다고 잘못 인식하고 있다. 

총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장에서는 글을 쉽게 쓰는 방법을 바로 서술하고 있으며 우리의 잘못된 언어습관을 들추어낸다. 높임말과 부름말의 잘못된 예, 군더더기 낱말, 요즘 사람들의 이상한 말버릇 '~인 것같다'를 지적하며 우리의 문화속에 잘못된 언어습관을 말하고 있다. 일상생활에 주로 쓰는 어휘이기에 더욱더 반성이 된다. 

두번째 장에서는 일제잔재가 있는 어휘뿐만 아니라 영어, 북녘 말도 다루고 있다. 들온말보다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자라고 얘기하고 있다. 물론 독단적으로 '무조건'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세번째 장에서는 마음이 편해지는 옛말, 네번째 장에서는 세태를 담은 말을 안내하며 우리 문화 속에 고착되어 있어 '잘못'인지도 모르고 사용하는 어휘들을 예를 들며 생각할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글의 생명은 소통이다' 좋은 글은 누구에게나 환영받을 수 있다.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우리는 노력해야 하며 이 기회에 우리 글과 말을  더욱더 소중히 여겨야겠다. 

(설마 이 글 속에서도 적절치 않은 글이 있는건 아니겠지!)


YES마니아 : 로얄 r******2 2020.08.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