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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나를 만드는 철학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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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내 지적 능력을 3배 끌어올린다.파스칼의 생각하는 갈대를 이용할 것도 없이 인간이 인간인 까닭은 사고 한다는 점이다. 인터넷에 아무리 발달하고 AI가 우리 똑똑해도 그 또한 인간이창조했다는 점에 무한한 잠재력이 숨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철학이란 깊이 생각하고 본질을 탐구하는 행위이며,책에서 이를 '사고의 탐험'이라고 명명하고 있다.철학은 일상적인 관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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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내 지적 능력을 3배 끌어올린다.

파스칼의 생각하는 갈대를 이용할 것도 없이 인간이 인간인 까닭은 사고 한다는 점이다. 인터넷에 아무리 발달하고 AI가 우리 똑똑해도 그 또한 인간이

창조했다는 점에 무한한 잠재력이 숨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철학이란 깊이 생각하고 본질을 탐구하는 행위이며,

책에서 이를 '사고의 탐험'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철학은 일상적인 관찰에서 시작해 엄청난 발견을

하거나 아이디어를 얻게 도와주기도 한다.

똑똑한 사람들은 철학을 한다. 철학은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올 때까지 철저하게 이 과정을 되풀이하기에 똑똑해질 수 밖에 없다.

"늘 새로운 개념을 창조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철학의 목적이다." 라고 프랑스 철학자 잘 들뢰즈도 말했다고 한다. 이제 우리가 사는 시대는 더욱 많은

예측을 요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지적 생산은 아웃풋을 의미하며 아웃풋은 곧 인풋을 통해 나온다. 철학자들을 보면 사고의 달인들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사고는 어떻게 나오는 걸까? 그건 바로 공부를 바탕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한다. 2장에서는 우리가 헌전쯤 들어 보았을법한 철학자들의 공부법을 소개해주고 있다.

데카르트는 자문자답 공부법으로 자기 자신과의

지속적인 질문과 대답을 통해 남에게 빌린 답이 아닌 자신만의 답을 찾는 과정으로 사고하고 공부했다.

칸트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산책하며 뇌를 활성화

시켰다. 헤겔은 정리 노트식 공부법으로 날마다

독창적인 자기만의 사전을 작성했다고 한다.

니체는 스스로를 칭찬하며 자아도취시키며

공부했다고 한다. 그외에도 사르트르의 오리지널 카드 공부법, 데리다의 형식 파괴 영화 공부법들을

소개해준다. 이렇게 철학자들도 저마다의 독특한 방법으로 자적 생산을 높혔다.

3장에서는 철학의 프로이자, 공부법의 프로안 저자가 공부의 효율을 높이는 세가지 원칙을 알려준다.

그 원칙은 목적, 전략, 습관이라고 한다.

먼저 공부하는 목적을 확실히 정한다. 그런다음

전략을 짜야 한다. 누구나 공부를 좋아할 수는 없다. 수학과 과학을 싫어하지만 철학을 해야하는 저자는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자신의 사고를 컨트롤해 좋아하는 일과 결부시켜야

한다고 한다.

마지막은 습관이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매일 해야한다. 정해진 시간은 아니더라도 매일 지속적으로 하는것이 중요하다. 그외에도 저자만이 터득한 철학식 독서법을 소개해 주는데 먼저 책을 읽는것도 목적을 정해야 한다. 목적에 따라 준비하는 법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보고서를 쓰기 위해

읽는 책이라면 되도록 책을 사고 중요한 부분은

선을 굿고 메모하거나 귀퉁이를 접아두되 노트에 정리하지는 말라고 한다.

최대한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을 탹해야 한다.

속독이나 정독이나 머릿말, 맺음말, 목차를 체크해두고, 본문을 읽을때는 키워드애 주목해서 읽을것을 강조한다

또한 탐험 지도를 읽듯 의심의 눈길로 저자의 생각에 바탕을 두되 새로운 길을 발견하면서 읽어야 한다고 한다.

이것이 사고의 탐험을 위한 책읽기인 것이다. 그외애도 철학적 정보 수집법,정보 정리술,기억술,사고술등 저자가 철학을 통해 알게된 여러 기술을 알려준다. 나는 개인적으로 3장의 내용이 현실에서 유용하게 쓸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그외에도 똑똑한 사람들의 읽고 쓰고 말하는 법,또한 철학을 통한 지적 생산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해준다.

그동안 철학은 철학자들만 하는걸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철학은 사고의 탐험이며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더나은 미래를 만들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권해본다.
g******2 2020.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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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똑똑한 나를 만드는 철학 사용법
"[서평] 똑똑한 나를 만드는 철학 사용법" 내용보기
철학은 매력적인 학문이면서, 참 어려운 학문이기도하다. 워낙 내용이 어렵기때문이다. 또한 심오하기때문이다. 그리고 공부법은 얼마든지 많이있다. 시중에는 책으로도 많이 나오지만, 철학자들만의 공부법을 여러 명이나 소개를 해주고 있다. 물론 공부를 하면, 지적 지식이 상승하는 것은 맞는 이야기이지만, 철학과 지적능력과의 관계도 알려주니, 더 설득력있게 다가갔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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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은 매력적인 학문이면서, 참 어려운 학문이기도하다. 워낙 내용이 어렵기때문이다. 또한 심오하기때문이다. 그리고 공부법은 얼마든지 많이있다. 시중에는 책으로도 많이 나오지만, 철학자들만의 공부법을 여러 명이나 소개를 해주고 있다. 물론 공부를 하면, 지적 지식이 상승하는 것은 맞는 이야기이지만, 철학과 지적능력과의 관계도 알려주니, 더 설득력있게 다가갔을 것이라고 생각이든다. 철학이 사고를 키워주고, 끊임없이 생각을하고 성찰을 하니까, 믿고 따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여겨졌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철학을 공부해야하는 당위성도 알게되고, 공부법, 읽고 쓰고 말하는 법 등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이 페이지가 눈에 들어와서 꼽아보았다. 도표가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서, 눈에도 확 들어왔고, 철학이라서 복잡하고 어렵게 설명될 줄 알았는데, 보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게다가 책도 두껍지가않고, 얇다. 목적, 전략, 습관의 원칙을 가지고 철학적인 독서, 정보정리, 정보수집, 기억을 통해서 다양한 철학 사고술을 낳을 수 있다는 점도 놀랍지 않을 수 없었다. 꼭 100% 무조건 철학자들만의 공부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책만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닌, 계속 나만의 노력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우리가 철학자들처럼 철학자가 되는 것은 아닐지라도, 무언가 발전하는 우리들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믿어보고 싶다.

k*****e 2020.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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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나를 만드는 철학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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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시대와 발 맞추어 방대한 정보들은 인터넷을 통해 넘쳐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는 쉽게 원하는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그로 인해 생각이라는것을 멀리하고 나의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을 따라 행동 할 때가 많다. 정보는 많으나 정리가 되지 않는다거나 인풋은 되는데 아웃풋이 안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나 또한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살짝 우울증을 겪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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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시대와 발 맞추어 방대한 정보들은 인터넷을 통해 넘쳐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는 쉽게 원하는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그로 인해 생각이라는것을 멀리하고 나의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을 따라 행동 할 때가 많다. 정보는 많으나 정리가 되지 않는다거나 인풋은 되는데 아웃풋이 안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나 또한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살짝 우울증을 겪은 적도 있다. 현명한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이러한 문제점과 해결점을 찾기 위해 저자는 대표적인 철학자 데카르트, 칸트, 헤겔, 니체, 사르트르 및 데리다의 철학적 공부법과 철학적 사고법을 통해 지적 능력을 올릴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일본의 대표적 대중 철학자인 저자는 대학 졸업 후 일본 굴지의 무역회사인 이토추상사에 입사했으나 대만의 민주화 운동에 영향을 받아 퇴사한 후 4년 동안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면서 사법시험에 도전했다. 합격 후에는 나고야 시청에서 근무하며, 나고야 시립대학 대학원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덕분에 종합상사 근무, 프리터 생활, 시청 근무를 거쳐 철학자가 된 독특한 이력을 소유하게 되었다. 현재 ‘철학 카페’를 운영하면서 대중철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철학이라하면 마냥 어렵게만 느껴진다. 뜬구름 잡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철학이란 사물의 본질을 탐구하는 행위이고 본질이란 진정한 의미라고 저자는 말한다. 철학은 질문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1 더하기 1은 ? 같은 질문이 아니라 1 더하기 1은 행복입니까? 란 질문과 같이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게 가장 좋은 공부법인것 같다. 공부는 인풋과 아웃풋이 있어야만 비로소 나의 것이 된다. 철학자들은 어떤 공부법을 사용했을까? 대표적으로 프랑스의 철학자인 르네 데카르트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자문자답 공부법"을 사용했었고,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했던 임마누엘 칸트는 식사와 산책을 통해 일상 루틴 공부법을 사용했으며 헤겔은 정리 노트식 공부법, 격정형 철학자였던 니체는 자기도취형 공부법, 20세기의 대지식인이자 실존주의 철학자인 사르트르의 오리지널 카드 공부법, 자크 데리다의 형식파괴 영화 공부법이 대표적인 철학자의 공부법이다. 이들의 공부법에서 답을 찾고 철학적 사고를 통해 사고력을 키울수 있다면 지적 능력 또한 상승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부의 효율을 높이는 원칙 정독과 속독, 아웃풋과 책을 고르는 방법등 철학식 독서법, 정보수집 및 정리술 그리고 기억술과 사고술까지 모든 것이 철학식으로 생각해야 한다. 사고의 단계를 넘어서는 아웃풋을 해야 한다. 글을 통해서던 말을 통해서던 아웃풋을 하게된다. 물론 여기에 모방도 필요하다. 창조란 관찰, 경험 그리고 모방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된다. 이는 사고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표적인 철학자들의 공부법과 철학식 사고술을 연습한다면 좀 더 깊이 있는 사고에 분명 도움이 되리가 생각된다.

 

 

 

 

YES마니아 : 로얄 s*********7 2020.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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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나를 만드는 철학 사용법 :: ? 생각이 풍부해지는 자기계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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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두 해 넘어가면서 자꾸만 드는 생각은 예전의 나는 왜 이렇게 생각하지 못했을까? 주입식교육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나머지 그런것일까 라는 생각도 들면서, 가끔씩은 이런생각을 한다. 육신은 제 나이지만 정신적 연령은 5~10살씩 늦은것 같다. 이 생각을 10년만 일찍 했어도 나는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있었을텐데.. 코 앞만 보는 것에 익숙해져서 먼 미래를 보지 못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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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두 해 넘어가면서 자꾸만 드는 생각은 예전의 나는 왜 이렇게 생각하지 못했을까? 주입식교육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나머지 그런것일까 라는 생각도 들면서, 가끔씩은 이런생각을 한다. 육신은 제 나이지만 정신적 연령은 5~10살씩 늦은것 같다. 이 생각을 10년만 일찍 했어도 나는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있었을텐데.. 코 앞만 보는 것에 익숙해져서 먼 미래를 보지 못하는 것 같다.


세상의 사상가들 철학가들의 사상을 듣고 이해하면서 늘 드는 생각들은 이 사람들은 스스로 시행착오를 거쳐 이렇게 되었을까 혹은 세상이 그들을 만들었을까 아님 좋은 스승을 만난것일까. 결국엔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소들이겠거니 라는 결론으로 귀결되긴 하지만 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가는지가 늘 궁금했고, 또 스스로 정리하기는 귀찮지만 누군가가 명료히 정리를 해놓은 클립을 보고 싶다라는 생각는 해본적이 있다.


똑똑한 나를 만드는 철학 사용법이라는 이 책은 우선적으로 세상에서 이름난 철학가들의 그들만의 공부법을 이야기 하면서 똑똑한 사람들는 왜 철학을 중시 여기는지 또 그 철학으로의 접근과 공부법

앞으로 4차혁명 세대에는 더욱 필요한 철학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구절

그리고 어쩌면 핵심요소인 한 문장은

"남의 것을 빌리지 마라. 네 것을 만들라" 라는 것이다.

문장의 표면만 생각하면 많이 들어본 말일지 모르지만 본질을 탐구하다 보면 그 수많은 가지들의 융합이 당신것이 될 것이다.
철학자들의 자기만의 공부법들을 보면 현대 비지니스 교육가들이 그들의 공부법을 인용해와 짜깁기를 하거나 아니면 그냥 그대로 데려온 상태에서 현대식으로만 바꿔 팔아먹곤 하는것을 볼 수 있다.. 사실 공부법이라는 것이 특허품같은 물건이 아닌 추상적인 것이라 베꼈다고 단판짓기가 좀 그러하다만 아무래도 명분이라고 지칭할수는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칸트의 루틴공부법 헤게모니의 노트정리식 공부법은 자격증이나 합격을 목표로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공부하는 것이고, 니체의 자기도취형은 자신감이 많이 낮은 이들에게 그리고 좀 더 관용적인 시대로 틀림이 아닌 다름을 말하고 있는 요즘 많이 유행하는 공부법이다.

또 데리다의 형식파괴 영화 공부법은 요즘 화이트칼라가 최고다. 라는 사상이 와장창 깨친 지금 어느 분야든 네가 좋아하는 분야에 흠뻑취해 너만의 것으로 재생산하여 빛을 보는 공부법 포스트 모더니즘의 공부법이다.

물론 위에 문장들처럼 책에서는 말하고 있지 않지만 이 책을 1회독 후 다시 보았을때 깨달을 수 있었다. 책의 저자가 하고픈 말은 철학에는 답이없다. 단지 너의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합리적인 답을 찾았다면(남의 것을 빌린것이 아니라) 그걸로써 족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사고는 한순간에 되지 않으며 또 굳어진 사고의 틀을 깨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 사고의 틀은 철학식 질문법에서부터 시작한다. 우리는 어렸을때 누구나 철학가로써의 질문법이 무의식중에 나오기도 하고 또 그것이 이상한 질문이라고 생각치 않는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그러한 질문을 하면 의도적으로 무시당하고 답변을 받기는커녕 꾸지람을 얻기도 한다.

선생은 그 명분을 사회화라는 단어에서 찾지만, 개인적으로 그것은 하나의 명분일 뿐. 그리고 그냥 사회에 잘 순종이 되도록 만드는 객체 하나를 스트림라인에 넣는 과정 그리고 불량품을 속아내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철학식 질문법은 바보같은 질문법에서 시작한다.

바보같은 질문법은 사실 정형화된 사회인들에게 익숙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진 단어일 뿐 생각의 틀이 조금이라도 깨지거나, 혹은 닫히지 않은 이들에게는 신선한 질문이라는 단어가 익숙하다고 할것이다.

또 다른 이름으론 창의적인 질문일것이다.

내 사고의 틀을 깨는 것부터 창의적인 질문 그리고 본질파악. 마지막으로 내 것으로 만들기.

이 책의 흐름을 대략적으로 파악하면 이렇다.

오랜만에 많이 생각이 드는 책을 읽은 느낌이다.

- 본 포스팅은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r******0 2020.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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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나를 만드는 철학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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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전공은 '철학'이었다. 김영삼 대통령의 전공도 철학이다. 천재 디렉터로 유명한 박찬욱 감독과 세계적인 투자자 조지 소로스도 모두 전공이 철학이다. 우리는 가끔 전공을 철학을 선택하는 학생을 보며 '취업하기 힘들거나 쓸모 없는 학문이라고 치부한다. 이에 서강대에서 철학을 공부했던 신해철은 몹시 분개했다. 실제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서는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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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전공은 '철학'이었다. 김영삼 대통령의 전공도 철학이다. 천재 디렉터로 유명한 박찬욱 감독과 세계적인 투자자 조지 소로스도 모두 전공이 철학이다. 우리는 가끔 전공을 철학을 선택하는 학생을 보며 '취업하기 힘들거나 쓸모 없는 학문이라고 치부한다. 이에 서강대에서 철학을 공부했던 신해철은 몹시 분개했다. 실제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서는 인문학을 몹시 중요하게 생각하고 출신자 대부분이 전공이 인문학이나 철학이다. 스타박스의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스타벅스가 갖고 있는 인문학 스토리 때문이다. 더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아니다.

다른 전공과는 다르게, 철학은 경계가 애매한 학문이기도 하다. 찰학의 원래 이름인 필로소피아(philosophia)는 필로(사랑하다)와 소피아(지혜)의 합성어이다. 이것만 보더라도 철학은 지혜를 사랑하는 학문일 뿐 명확한 구분이 힘든 걸 알 수 있다. 여기서 '지혜'라는 것은 경험이나 사고, 관찰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마음 작용을 말한다. 때문에 지혜에 대한 연구인 이 학문이 포용하고 있는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는 감도 오지 않는다.

이 책은 데카르트, 헤겔, 칸트의 지혜를 빌어 지적생산술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앞서 말한대로, 누군가가 심오하게 사고하고 관찰하며 경험한 일들에서 우리는 배울 것이 많으며 그것을 현실의 우리가 어떻게 학습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데카르트의 공부법인 자문자답 형은 학창시절 우리학교에서 1등을 놓치지 않던 우등생 학생이 하던 방법이었다. 가상의 학생 '철수'를 설정하고 얼른 배워서 철수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자신을 학습하는 것이다. 1인 2역을 감당하다보면, 스스로 선생님이 되고 스스로 학생이 된다. 선생의 시선으로 가르쳐주다가 다시 학생의 시선으로 질문을 하고 다시 선생의 시선으로 알려주기를 반복하는 학습법으로 이 친구는 학창시절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

칸트의 명상법으로도 알려진 산책도 매우 유명한 이야기다. 걷기는 비단 '운동'이 목적 외에도 '명상'의 효과가 있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도와주기도 한다. 니체에 공감된다는 오가와 히토시(작가)의 감각은 나 또한 공감한 적이 있따. 그가 말하는 데로 피아노를 치는 것 처럼 워드 프로세서로 문서를 작성할 때 음악을 작곡하는 것 같은 경험에 사로잡히는 일 말이다.

서르트르와 같이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확실한 아웃풋은 앞서 말한 나의 학창시절 우등생 친구의 예시에 맞다. 인풋만 하는 건 스스로 자기 것이라고 받아드린 것이 아니다. 무조건 들어온 것에 대해 자기 해석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아웃풋 하는 훈련이 있어야 한다. 내가 독후감을 쓰는 이유도 그렇다. 독후감을 쓰지 않고 책을 읽는다면 분명 한권의 책이라도 더 읽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처럼 권 수 만 차곡 차곡 쌓아가는 독서는 결국 빠르게 달리는 기차의 창가를 보며 그 거리의 풍경을 암기하는 것과도 같다. 매일 차로 다니던 길도 다시 두발로 걷다보면 낯선 것들 투성이다. 그리고 한번 발로 걸어보면 그 때는 남들 눈에 보이지 않던 사소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비로소 그 거리가 완전히 나의 기억 속에 저장된다. 때문에 나는 새로운 도시나 나라를 여행할 때 무조건 두 발로 이곳 저곳을 걸어본다. 또한 데리다의 영화공부법 또 매우 흥미롭다.

사실 책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감동 받은 책의 저자를 만나고 몇 마디를 나누고 나면 실망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실제 책 한 권이 만들어지는데 작가의 방향 설정과 지식이 절대적으로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디테일한 지식들은 다른 글에서 발췌해 오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머리에는 없고 책에만 적혀있는 지식 투성이들이 과연 그 작가가 얼마의 수명을 연장 시킬 수 있는지을 가늠케 한다.

때문에 학생이 아닌 사람도 반드시 공부를 해야한다. 그 사람이 쓸 수 있는 글과 할 수 있는 말에도 차이가 있으며 이 모든 것이 풍부해질 때, 우리는 지혜를 얻는다. 그리고 그것을 철학이라고 한다. 사람에게 철학이 있는 건 그 사람에 대한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주며,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영감을 준다. 굳이 우리가 그런 사람이 될 필요는 없지만, 그런 사람이 되면 나쁘지 않지 않을까?

칩 히스와 댄 히스의 공저인 '스틱'에 있는 SUCCESS 법칙은 다른 책에서도 소개한 걸 본 적이 있다. 단순(simple), 의외(unexpected), 구체적(concrete), 신뢰(Credible), 감정(emotional), 이야기(story)이다. 예전에 학생을 가르칠 때, 명확하게 공부법에 대해 설명하지 못했지만, 후에 발견한 이 SUCEESS 법칙은 참으로 명쾌하고 공감되는 공부법이었다. 그냥 무식하게 외우고 마는 암기식 공부는 지금 바로 보는 영어 단어 30개의 시험에서 10개냐 20개냐를 가름하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이것이 어떤 인생과 사고를 만들어내는지는 관심 없는 공부법이다. 하지만 앞서 말한 법칙으로는 학업 외에도 인생에 필요한 공부에 도움이 된다.

영화 '기생충'에는 '무계획이 계획' 이라는 명대사가 있다. '실용주의'로 해석되는 프래그머티즘이 기생충에 그대로 담겨져 있는 듯하다. 원래 불완전한 인생과 세상에 완전한 계획은 있을 수 없다. 결국은 영화처럼 무계획이 계획이다. 불안정성을 인정하다보면 결국 그 불안정성이 안정성이 된다. 적당한 타협점이 있어야 긍정적인 결과물이 나온다.

책에서는 글을 모방하라고 이야기한다. 우리나라에서 베스트셀러로 꽤 오랫동안 자리하고 있는 '이국종 님'의 '골든아워'는 김훈 작가의 문장력을 모방했다고 한다. 군더더기 없는 김훈 작가의 문장력으로 읽는 이국종의 시선은 깔끔하고 딱 떨어진다. 그저 '의사의 에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랜시간 읽지 않았던 이 책은 읽고나서 감탄에 감탄을 연발했다. 모방이라고 하지만 결국은 모방이 아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필체를 닮으려고 하는 건, 그의 필체에 영향을 받고 나의 이야기를 쓰는 일이다. 이는 나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나의 의지가 들어가는 작업이다. 나 또한,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글쓰는 방식을 의식하며 글을 쓴다. 물론, 그게 누구의 글인지는 밝힐 수 없다. 나의 문장력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비로소 나의 글에 부끄러움이 없어졌을 때는 당당하게 누구의 영향을 받았는지 밝힐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발달해가고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 살면서 우리는 스스로 불안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기계는 지능 가질 지 언정 지혜는 가질 수 없다. 좋은 책을 쓰기 위해서는 좋은 자료와 데이터도 필요하지만 이야기를 끌어갈 방향을 아는 것과 다양한 삶의 경험과 관찰 그리고 그에 따르는 깊은 사고가 필요하다. 인터넷의 익명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는 대학생이 묻고 초등학생이 답한다고한다. 대학생의 질문한 대학과제를 초등학생도 조금만 검색으로 알아낼 수 있을 정도이다. 이런 시기를 살면서 우리는 얼마나 마니 알고 있는가 보다, 어떤 지혜가 필요하는가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k*******4 2020.08.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