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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리의 태도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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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리의 이면에 있는 부모의 역할. 직접적으로 책을 통해서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핸리의 태도는 부모의 올바른 교육이 만들어 낸 것이었다. 요즘 자녀들이 어려울 때, 무조건 도와주어서 자립심을 약하시킨 부모라면, 책의 주인공 같은 태도를 자녀를 통해서 보기 어려울 것이다. 어찌 보면 무심해 보이는 것 같지만 우리 아이들의 잠재력을 믿는 부모라면 충분히 밴치마킹할 수 있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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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리의 이면에 있는 부모의 역할. 직접적으로 책을 통해서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핸리의 태도는 부모의 올바른 교육이 만들어 낸 것이었다. 요즘 자녀들이 어려울 때, 무조건 도와주어서 자립심을 약하시킨 부모라면, 책의 주인공 같은 태도를 자녀를 통해서 보기 어려울 것이다. 어찌 보면 무심해 보이는 것 같지만 우리 아이들의 잠재력을 믿는 부모라면 충분히 밴치마킹할 수 있는 부모의 역할을 보여준다.

 

말라깽이를 얻었을 때, 열대어를 사가지고 왔을 때 아이가 동물을 사랑하면서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고, 아이의 힘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사정이 생겼을 때는 전부 도와주기보다는 함께 일을 진행하는 모습이 지렁이 잡는 과정에서 나왔다.

 

혼자 생각하는 모습은 연극에서 자기가 싫어하는 역할을 피하기 위한 기지로서 나타나기는 했지만, 약간은 억지스럽다는 느낌은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개 주인찾기의 문제 해결 능력은 절충안을 찾아서 불합리에 대항하며, 승패에는 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아이들이 이 글을 읽고 결정난 사안에 대해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 지 생각하게 하였다.

 

3살 된 우리 아이에게 읽히기는 어려움이 있지만, 초등학교 3학년 정도가 되면 권해 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의 아이를 본 받을 수 있도록 평소에 경제에 관한 이야기, 리더십, 문재 해결력에 대한 이야기도 생활을 통해서 교육하면 좋은 학습 효과도 만들 것 같다.

k*****h 2007.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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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와 말라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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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겉표지를 보고 나는 강아지 이름이 헨리고 소년이 말라깽인 줄 알았다 .   나만 그렇게 생각한 걸까 하고 4학년 된 딸에게 물었더니 나와 같은 생각이었다.   아무튼 헨리 허긴스는 3학년 아이다.  어느 날  집에 오는 길에 집을 잃은 강아지를 만나게 되고 어렵게 엄마의 허락을 받은 후 버스에 태워 집에 데리고 오려다가 여러번 고생끝에 집에 온다 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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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겉표지를 보고 나는 강아지 이름이 헨리고 소년이 말라깽인 줄 알았다 .

 

나만 그렇게 생각한 걸까 하고 4학년 된 딸에게 물었더니 나와 같은 생각이었다.

 

아무튼 헨리 허긴스는 3학년 아이다.  어느 날  집에 오는 길에 집을 잃은 강아지를 만나게 되고 어렵게 엄마의 허락을 받은 후 버스에 태워 집에 데리고 오려다가 여러번 고생끝에 집에 온다

핸리는 말라깽이를 정성껏 기르고 둘은 없어서는 안될 친구가 된다

 

거피라는 열대어를 기르게 된 헨리는 기르는 법을 배우기 위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또 잘 보살펴서 새끼도 낳는다. 거피는 너무 빨리 새끼를 낳는 바람에 집에있는 유리병은 거의 다 써버렸고 헨리의 방은 거피투성이가 되었다

열대어를 일일이 돌보느라 노는 시간이 부족하지만 그것이 문제가 안되었다

 

엄마가 과일쥬스를 담아야 한다고 병들을 비우기 시작하자 한계에 달한 헨리는 거피를 모두 보내고 대신 메기 한마리와 온도계가 있는 어항과 히터를 샀다

 

친구의 새 축구공을 실수로 달리는 차속에 던져서 새것으로 사주게 된 헨리는 왕지렁이 잡는 일을 한다

밤이 늦도록 지렁이를 잡는 헨리를 보고 엄마와 아빠도 함께 지렁이를 잡는다

축구공을 다시 찾게 된 헨리는 어렵게 모은 돈으로 자기 축구 공을 사게 된다

 

우수견 대회에서 말라깽이가 특이하게 생긴개에게 주는 상을 받게 되고 신문에 나자 말라깽이의 원래 주인을 만나게 된다

 

아이들의 일상에서 일어날 만한 일들을 소재로 아이들의 눈으로 써 내려간 책이다.

헨리는 거피나 말라깽이를 극진하게 보살피는 고운 마음을 가진 아이다. 용돈을 잘 관리하는 법도 잘 훈련된 것을 알수 있다

 

잘 드러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헨리의 부모님은 헨리를 독립적이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자유스럽게 교육하고 계신 것을 알 수 있다.

헨리의 의견을 존중하되 책임지도록 가르치는 모습이 드러난다.

방안을 온통 거피투성이로 만들어 놓아도 늙은 개를 기르겠다고 해도 우수견 대회에 나가겠다고 해도 알아서 처리하도록 지켜보신다. 나 같으면 왕지렁이를 같이 잡고 있었을까 ? 아마 축구공을 사주고 말았을 것이다

 

엄마로서 책을 보며 나를 돌아보며 반성하게 하는 부분이 너무나 많았다 . 그래서 아이를 기르는 엄마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비버리 클리어리는 전세계 많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를 썼다는데 나는 처음 으로 책을 접했다

그의 다른 작품들도 읽고 싶어진다

옮긴이 신영이가 초등학생 이란 점에 놀랐고 그린 삽화는 잘 그린 것보다 친근하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좋아할 것 같다

 
l*******8 2009.04.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