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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음악사를 쉽고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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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선사시대 때 인류가 처음 목소리를 내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을 때부터 현대의 각종 희한한(!) 음악들에 이르기까지 서양 음악사를 시대순으로 총망라해 놓은 책이다. 그리고 단순히 음악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시대별로 어떤 특징적인 음악들이 나오게 되기까지 당시의 사회상이나 예술의 변화도 설명해주고 있다.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역사적인 내용들을 흥미로운 일화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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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선사시대 때 인류가 처음 목소리를 내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을 때부터 현대의 각종 희한한(!) 음악들에 이르기까지 서양 음악사를 시대순으로 총망라해 놓은 책이다. 그리고 단순히 음악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시대별로 어떤 특징적인 음악들이 나오게 되기까지 당시의 사회상이나 예술의 변화도 설명해주고 있다.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역사적인 내용들을 흥미로운 일화나 재치있는 삽화들로 독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엮어놓은 것도 이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그리구 이 책을 읽다 중간중간 음악수업 시간에 흘려듣던 얘기들을 발견해 나가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부분은 유명한 음악가들의 에피소드들에 관한 내용이다. 예를 들면 피아니스트 리스트가 엄청난 바람둥이 였다거나, 연주도중에 바이올린 줄을 면도칼로 자르고 저음현 한 줄로만 연주를 했다는 파가니니,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에 얽힌 이야기(짝사랑하던 여자에게 채이고 나서 멋지게 성공해서 복수하려고 환상교향곡을 썼다고 한다. 이 곡의 내용은 '실연당한 청년이 아편을 먹고 자살하려다 양이 적어 죽지는 못하고 환상만이 떠오른다-' 는 것이다. 이 내용을 모르고 처음으로 곡을 들었을 때는 몽환적이고 쫌 정신없는 곡이라고 무지 지루해하며 들었는데 내용을 알고나니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다 ^_______^ )등등 흥미로운 부분이 꽤 많다. 암튼 이 책은 꼭 클래식을 전공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전공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읽어두는 게 좋을 듯...)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거나, 학교에서 가르치는 따분한 음악사에 질린 분들이 있다면 추천해드리고 싶다. ^-^

[인상깊은구절]
늦은 감은 있지만 각 나라의 역사, 지리를 닥치는 대로 공부해 보니 이상하게도 점점 재미가 불어 간다. 음악 역시 단지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역사와 지리를 다각적으로 조명하면서 공부를 하니 더 흥미로워지고 값진 지식을 습득한다는 느낌이다. 음악사도 마찬가지다. 딱딱한 활자와 네모난 사진만으로는 잘 이해될 것 같지 않아 모처럼 손에 익힌 만화를 섞어 가면서 가능한 한 쉽게 써 나갔다.....역사 중에서도 음악의 역사는 특히 까다롭고 치밀한 분야인 만큼 관련되는 만화도 보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j*****0 2001.01.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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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들으면 더 잘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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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을 좋아하긴 하는데, 아무 것도 아는 게 없어서 주먹구구식으로 듣게 되고, 각 작가들의 음악이 어떻게 다른 지에 대해서도 느낌만 있을 뿐 구체적인 지식이 부족했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발견하고는 나같은 초보에게도 쉽게 읽히겠다 싶어 주문했다. 역시 이 책은 내 기대를 저 버리지 않았다. 쉽고 간단한 해설. 자잔한 곁가지는 쳐내고 큰 줄기를 잡아 설명해 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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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을 좋아하긴 하는데, 아무 것도 아는 게 없어서 주먹구구식으로 듣게 되고, 각 작가들의 음악이 어떻게 다른 지에 대해서도 느낌만 있을 뿐 구체적인 지식이 부족했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발견하고는 나같은 초보에게도 쉽게 읽히겠다 싶어 주문했다. 역시 이 책은 내 기대를 저 버리지 않았다. 쉽고 간단한 해설. 자잔한 곁가지는 쳐내고 큰 줄기를 잡아 설명해 나가면서, 중간중간에 재밌는 에피소드들을 소개해 지루해지기 쉬운 내용에 활력을 불러 넣었다. 만화가로 유명한 작가의 삽화 또한 주제를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돼 있으며, 각 작곡가의 생김새까지 삽화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음악회를 가게 되었다. 바로크 음악과 근대 음악을 연주했는데, 알고 들으니 확실히 더 잘 들리는 게 사실... 통주저음이 이런 거구나 싶고, 드보르작은 어떤 사람이었지 하는 것까지 생각하며 듣다 보니 클래식 음악을 더 공부하고 싶어지는 욕심까지 생기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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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한 음악사에서 즐겁고 재미있는 음악사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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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음악사를 공부하려면 먼저 두꺼운 책의 부피에 놀라 언제나 다 공부하나 하는 생각이 앞섭니다. 아울러 두꺼운 책에 비해 글씨도 작고 그림이나 사진이 명확하지 않아 이해를 어렵게 하는등 여간 힘든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런점에서 역사라는 것이 얼마나 재미없고 따분한 것인지 음악통사나 음악사를 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감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재미있는 음악사이
"따분한 음악사에서 즐겁고 재미있는 음악사로 전환" 내용보기
서양 음악사를 공부하려면 먼저 두꺼운 책의 부피에 놀라 언제나 다 공부하나 하는 생각이 앞섭니다. 아울러 두꺼운 책에 비해 글씨도 작고 그림이나 사진이 명확하지 않아 이해를 어렵게 하는등 여간 힘든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런점에서 역사라는 것이 얼마나 재미없고 따분한 것인지 음악통사나 음악사를 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감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재미있는 음악사이야기"를 접하고 나서 '이렇게 재미있게 음악사를 공부한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따분한 음악사가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아주 고대에서 부터 계속되어오던 음악이라는 주제에 당시의 주변 상황을 덧붙여 음악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단순히 음악사만을 아는 것보다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그안에서 변화해가는 음악을 이해하도록 구성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랍니다. 음악사에서 잘 몰랐던 내용이나 직접 감상하지 못했던 음악들도 자세한 설명 후 감상한다면 훨씬 더 유익하겠지요? 아울러 이분이 만화가이셔서 그런지 삽화 또한 재미있더군요. 서양음악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시길 원하는 분은 이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인상깊은구절]
문화약탈자 로마 로마인들은 그리스를 무력으로 정복한 뒤 문화를 싹쓸이하다시피 모조리 빼앗아 갔다. 심지어 신화까지 가져다 자기네 신화로 만들고는 제우스를 주피터, 포세이돈을 네프투누스 등으로 개명해 버렸으니 문화약탈 실력도 알아줄 만했다. 포도주와 향락의 신으로 인기가 있었던 디오니소스는 로마에 와서는 박카스로 개명되어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
h*****6 2001.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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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만 들으면 방아찧는 사람들의 클래식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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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음악사 이야기를 한참 읽다보면 클래식이 보인다고 해서 구입했다. 클래식...하면 항상 생각나는 것은 고등학교 음악시간이다. 선생님조차도 클래식의 명반들을 틀어놓고 같이 졸다가 미쳐 수업 종을 듣지 못한 사태까지 일어났었던..그 때, 그 시절...나에게 클래식은 목이 아픈 고통이었다(졸면서 방아찧기 때문에 목에 통증이 상당했기 때문에..) 이 책은 클래식을 들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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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음악사 이야기를 한참 읽다보면 클래식이 보인다고 해서 구입했다. 클래식...하면 항상 생각나는 것은 고등학교 음악시간이다. 선생님조차도 클래식의 명반들을 틀어놓고 같이 졸다가 미쳐 수업 종을 듣지 못한 사태까지 일어났었던..그 때, 그 시절...나에게 클래식은 목이 아픈 고통이었다(졸면서 방아찧기 때문에 목에 통증이 상당했기 때문에..) 이 책은 클래식을 들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걷지 못하고 말하진 못하지만, 이 책은 내 마음에 길을 제시하는 클래식의 길라잡이라고 하고 싶다. 그저 어렵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을 부담없이 들을 수 있도록 해준 고마운 책이기에 그런 것 같다. 책은 중세 유럽을 크로키한 듯한 그림에 재미있는 캐릭터들의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그려져 있다. 책의 중간 중간 지루해 질 수 있는 부분에 재미난 한 컷 만화도 읽는 이에게 부담을 덜어준다. 단숨에 읽어도 부담이 없고, 시대순으로 끊어 읽어도 부담이 없다. 읽다보면 먼저 읽은 곳의 위대한 음악가는 머리속에 남아 있지 않다. 그러나 그들이 쓴 곡이 왜 후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지 책과 교감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훌륭한 도서라고 할 수 있다. 나의 친구들은 음악에 관련해서 나를 소개할 때, 항상 쓰는 표현이 있다. 음치와 막귀...무슨 음인지도 구분하지 못하니깐 놀리려고 했던 막귀....쉬운 음조차 따라하지 못하니깐 붙었던 별명 음치...하지만, 재미있는 음악사를 통해 막귀는 겨우 벗어날 수 있었다. 난 이제 더 이상 클래식을 들으며 방아찧지 않는다.
YES마니아 : 로얄 a*****x 2000.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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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역사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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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탓에 이런저런 자료를 뒤적거리던 중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클래식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구성으로 짜여져 있으며, 각 시대별 작곡자의 일생과 작곡자의 대표작을 재미있는 일화와 그림으로 엮어나가고 있다. 클래식 음악의 입문자에게는 재미있고 친절한 설명과 함께 기억에 쏙쏙 남는 지식 전달자의 역할을 할 것이고,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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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탓에 이런저런 자료를 뒤적거리던 중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클래식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구성으로 짜여져 있으며, 각 시대별 작곡자의 일생과 작곡자의 대표작을 재미있는 일화와 그림으로 엮어나가고 있다. 클래식 음악의 입문자에게는 재미있고 친절한 설명과 함께 기억에 쏙쏙 남는 지식 전달자의 역할을 할 것이고, 클래식 음악에 어느 정도의 조예를 지닌 사람에게도 아주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특히, 그림에서 한마디씩 던져지는 날카로운 대사들이 예사롭지 않다. 클래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p***a 2002.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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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클래식을 제대로 들을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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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관심이 많다보니 두루두루 즐겨들었다. 하지만 곧잘 싫증을 느끼기 일쑤였는데 클래식은 언제 들어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았다. 그래서일까.. 처음엔 그저 연주나 감상으로 만족했었는데 이젠 그 곡들을 이해하고 싶었다. 예전엔 낭만주의니 민족주의니 하는 용어들이 형식적으로 들렸는데 이젠 절실히 와 닿는다.. 이 책은 클래식 아마추어인 나에게 한눈에 음악사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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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관심이 많다보니 두루두루 즐겨들었다. 하지만 곧잘 싫증을 느끼기 일쑤였는데 클래식은 언제 들어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았다. 그래서일까.. 처음엔 그저 연주나 감상으로 만족했었는데 이젠 그 곡들을 이해하고 싶었다. 예전엔 낭만주의니 민족주의니 하는 용어들이 형식적으로 들렸는데 이젠 절실히 와 닿는다.. 이 책은 클래식 아마추어인 나에게 한눈에 음악사 흐름을 이해하도록 만든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딱딱하고 이해되지 않은 다른 책들에 비해 쉽게 다가가도록 중간중간 그림도 등장하고 읽기에도 부담이 없다. 무작정 감상하지말고 이런 역사를 이해하고 들으면 클래식 음악이 좀더 가까이 다가올 것이다.
m******1 2003.10.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