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은 배울 수 있다!’라는 표지의 문구가 이 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어한다. 그러나 행복은 내가 직접 노력해서 쟁취할 수 있다기 보다는, 그저 하늘에서 주어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행복을 배울 수 있다니… 나는 이 책이 이야기할 내용들에 궁금함과 기대감을 품고 책을 펼치게 되었다. 행복을 아는 사람만이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여러분과 함께 좋은 느낌들을 찾아 떠나는 탐구 여행이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좀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신경의학이 가져온 새로운 인식들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우리의 뇌 구조는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행복과 즐거움을 비슷한 방식으로 체험한다. 그러나 이러한 느낌들이 어떤 결과를 낳는가는 서로 다를 수 밖에 없다. 결국 모든 사람의 행복은 그 인격만큼이나 유일무이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충고는 큰 도움이 될 수 없다. 궁극적으로 우리 모두는 자기만의 고유한 행복의 공식을 발견해야 한다. (p. 11) <행복의 공식>은 행복이 어디에서 오는지 뇌과학적 관점에서 설명해주는 책이다. 뇌과학이라는 말을 들으면 다소 어렵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많은 비유를 들어 설명하므로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내가 뇌와 감정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오해들을 풀 수 있어 좋았고, 저자가 말하는 행복의 비결을 들으며 행복한 삶에 한단계 가까워진 것 같아 더욱 좋았다. 육체적 느낌은 흥에 겨워 빛나는 눈, 혹은 변명이 탄로 났을 때 붉어지는 얼굴처럼 특정한 상황에 자동적으로 응답하는 육체의 반응이다. 그리고 이러한 육체적 느낌을 의식적으로, 즉 기쁨이나 부끄러움으로 감지하게 될 때 우리는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니까 육체적 느낌은 무의식적인 것이고 감정은 의식적인 것이다. (p. 37) 감정은 단순히 마음속에서 떠오르는 것이라고, 육체와는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저자는 특정 육체적 느낌들의 합을 특정 감정으로 의식한다고 설명한다. 책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부정적 감정의 분출이 우리를 행복한 삶과 멀어지게 한다는내용이었다.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감정을 표출해내도록 하는 위로의 말을 한번쯤 건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울고 싶으면 실컷 울어.’ 같은 말들) 부정적 감정에는 꼭 배출구가 있어야 한다고 믿어왔다. 그러나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해내는 것이 더 그 감정에 빠져들게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부정적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뉴런들의 시냅스 연결을 강화 시켜, 특정한 불쾌한 감정이 더 자주 촉발될 수 있도록 만든다고 한다. 파블로프의 개가 메트로놈 소리만 들어도 침을 흘렸듯 말이다. 그렇게 되면 불쾌감이 아직 유발될 만한 상황이 아닌 데도, 강화된 뉴런들의 연결로 인해 아주 사소한 불쾌함의 징후들에도 불쾌한 감정이 솟아나게 된다. 그렇다면 유쾌한 감각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유쾌한 자극의 시냅스를 강화해서 유쾌함을 발견할 수 있는 조각들을 주변에 많이 심어 둔다면 우리는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날씨가 뜨거우면 서늘한 그늘을 찾고, 몸이 얼 정도로 추우면 장작이 타오르고 있는 벽난로나 털이 복슬복슬한 담요를 찾는다. 즉 우리의 기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온도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 몸을 둘러싸고 있는 정황이다. 후텁지근한 여름날 상쾌함을 가져다주던 찬물 샤워는 겨울날 스키장에서 돌아온 언 몸에는 가당치 않는 일일 뿐이다. (p. 175) 행복감은 절대적인 어떤 조건을 충족시켰을 때 느끼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 처한 상황에서 조금 더 나아진 상태로 옮겨갈 때의 그 순간에 잠시 찾아온다. 배가 아주 고팠을 때 먹게 된 음식과 배고프지 않은 상태에서 먹게 되는 음식은 같은 맛 이어도 다르게 느껴진다. 결핍과 약간의 고통은 어쩌면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요소일지도 모른다. 그런 부족함과 불편함의 상태가 해소될 때 우리는 전보다 훨씬 강한 강도로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삶을 평가할 때 우리는 만족을 행복으로 착각하는 실수를 대단히 빈번하게 저지른다. 그렇다면 그 둘의 차이는 무엇인가? 행복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경험하는 바로 그 순간 체험된다. 그러니까 행복이란 단지 현재에만 존재하는 것이다. 그에 반해 만족이란 그러한 행복의 느낌에 대해 우리가 머릿속에 간직하고 있는 무엇이다. 그러니까 만족은 되돌아보는 시선 속에 존재한다. (p. 300~301) 행복과 만족을 혼동했기에, 우리는 그동안 우리의 삶을 실제보다 덜 행복하다고 여겼던 걸지도 모른다. 책 속에서 찾은 행복해지는 방법들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아래와 같다. 1. 상심에 빠졌을 때는 성공이 보장된 손쉬운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부정적 사고의 사이클로 약화된 왼쪽 앞이마뇌를 다시 움직이도록 만든다. 2. 운동을 통해 작은 성취감을 느껴보는 것 역시 이 관점에서 도움이 된다. 게다가 운동은 그 자체로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운동은 뉴런이 새로 형성되게 자극하고, 세로토닌과 엔도르핀을 방출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천연 항우울제 역할을 한다. 3. 행복일기를 써 본다. 내게 주어진 기쁨의 순간들을 글로 표현해 봄으로써 그것을 명확하게 각인 시켜 내 삶이 기쁨의 조각들로 채워져 있음을 확인하고 기억하게 한다. 4. 익숙한 것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기쁨을 느껴본다. 순간적인 기쁨의 순간을 온전히 느끼면서 그동안 나를 괴롭히던 근심과 불안을 잠시 잊어본다. 그리고 반복되는 일상의 권태에 새로운 자극을 추가해야 한다. 즐거움의 종류를 바꾸어 행복감이 무뎌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말이다. 새로운 만남, 새로운 도전, 그리고 책을 읽는 것도 좋을 것이다. ‘새로운 변화’가 주는 즐거움을 기억하자. 5. 어떤 종류의 일이든 그것에 몰입하여 빠져드는 경험은 우리에게 좋은 감정을 일으킨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분비된 도파민은 몰입의 과정 동안 기분 좋은 느낌이 들도록 만든다. 또한 몰입한 일의 성공에 대한 기대감도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켜 몰입의 즐거움을 높인다. 6. 명상을 해본다. 명상은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근육이 느슨해지게 하고 뇌파를 알파파로 변화시킨다. 맥박과 혈압도 떨어뜨리고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의 양을 줄어들게 하여 면역체계를 강화시킨다. 뇌는 이러한 신체의 감각과 변화를 행복의 상태로 해석하게 된다. 행복을 찾아나서는 길에서 가장 중요한 연습은 바로 자기 자신이 누구인가를 아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특별한 방법을 배워야 할 필요는 없다.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자극들에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반응을 보이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서 자신의 습관들로 조금씩 실험을 해 보자.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점차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반응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 질문에 모든 사람은 각자의 대답을 찾게 될 것이다. 이 지구상에는 70억의 인구가 살고 있다. 따라서 행복에 이르는 길 역시 70억개가 된다. (p. 406) <행복의 공식>은 행복의 실체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 뇌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 행복의 비결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이 책과 함께 행복이 어디에서 오는지, 그리고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각자의 답을 얻어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이 글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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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공식이 있다면 누구나 알고 싶지 않을까요? 기업의 존재 이유는 이윤 추구이고, 인간이 살아가는 이유는 행복 추구라면 지나친 비약일까요? 아닐겁니다. 누구나 행복하고 싶고, 언제나 행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 책은 '행복'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책 제목의 '최대한 쉽게'가 '모두에게 쉽게'는 아닙니다. 행복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뇌, 호르몬, 심리 등 다양한 육체적 요인과 정신적 요인과 행복과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실험과 연구 결과는 그동안 내가 어림짐작으로 알고 있던 내용들을 다시 정정하게 해주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가 하는 문제는 우리의 유전자뿐 아니라 주변 환경과 문화에 달려 있다. 행복을 유전적 요인으로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환경과 문화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이 말은 어떤 환경에 노출되고, 문화를 영위하느냐에 따라 행복 여부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바에 따르면, 긍정적인 육체적 느낌은 공짜로 주어지지 않는다. 고대 사상가들이 '덕목'과 '인간 조건의 이상적인 실현'을 이야기했다면, 이제 현대 과학은 "유기체의 이상적인 상태"를 도달해야 할 목표로서 언급할 것이다. 그러나 행복에 관한 고대 철학의 핵심 사상은 오늘날 신경생물학 관점에서 볼 때에도 그 유효성을 잃지 않고 있다. 좋은 감정은 운명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좋은 감정을 얻기 위해 노력할 수 있고, 또 노력해야만 한다. 위의 글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행복은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수 있고, 추구하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행복의 공식은 아주 간단하다. "행복에 이르는 길의 비밀은 결단과 노력 그리고 시간이다"라고 달라이 라마는 말한다. 행복의 공식, 너무 간단한가요? 행복은 '결단'을 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입니다. 결심한 것을 이루었을 때의 감정은 성공의 기쁨입니다. 그 기쁨을 배가 시키는 것이 바로 그동안의 노력과 수고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행복이였구나라고 느끼죠. ‘더 많이’가 아니라 ‘더 적게’가 바로 행복이다 책의 마지막에 있는 문구입니다. 우리는 늘 '더 많이' 갖고 싶고, 누리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더 많이 갖고, 누릴수록 '조금 더' 갖고 누리고 싶어합니다. 이제는 내가 꼭 갖고 싶고, 누리고 싶은 것만 취하세요. 나머지 시간, 에너지는 '남'이 아닌 '나'와 함께 하세요. 분명 더 행복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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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싶고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는지 항상 생각하고 행복해질려고 노력은 하지만 뜻대로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돈을 많이 벌고 좋은 집을 갖고 좋은 차를 사면 행복할 것 같은데 많은 행복 관련 책에서 물질보다는 마음의 행복이 중요하다고는 하나 물질이 결국 마음이 되는 것 같아 행복에 대해 많은 혼란이 있습니다. 정말 어떻게 살고 어떤 것을 추구하며 살고 어떤 것을 이룰었을 때 진정 기쁘고 행복하고 이 책에의 제목에도 나왔듯이 행복의 공식이 있고 무엇인지 알고 싶어 이 책을 관심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행복 공식에 대해 여러가지 부분을 자세하게 알려주는데 행복은 로또당첨처럼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좋은 감정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결과가 아닌 과정을 통한 행복은 크게 누릴 수 있고 지속적인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행복은 어떻게 생겨나고 행복을 만드는 뇌의 구조는 외부의 경험뿐 아니라 본인의 감정과의 관계와도 변화할 수 있어서 우리가 노력하고 연습한다면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저도 가지고 있던 생각인데 화가 나면 화를 분출해야 행복해지고 마음에 가지고 있고 조절하는 것은 불행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는 화를 분출하면 그것을 뇌가 기억하여 더욱 더 화가 나고 나중에 안 좋은 기억이 화를 부추긴다고 하는 부분을 보고 많이 깨달았습니다. 도파민 등 여러가지 호르몬이 상황에 따라 분비되는데 그런 장면들을 예를 들어 잘 설명해 주고 우리가 어떻게 그 부분을 잘 조절하여 행복해 질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하고 판단할 수 있게 해줍니다. 쾌락과 중독 등 행복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남녀관계와 인간관계에 대해 심도있게 분석하고 그 연구와 사례를 통해 우리가 행복에 대해 어떻게 하고 노력하면 행복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책을 통해 돈과 행복의 역설의 설명을 보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행복을 배우고 노력한다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행복을 위해 저를 탐구하고 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하고 가질 때 행복한지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행복을 찾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집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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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이를 우리는 보통 추상적인 의미로만 해석하고 있는데 ‘행복의 공식’이 있다고 그리고 ‘최대한 쉽게 설명해 준다’고 하니 솔깃해서 한번 집어 든 책으로 독일 아마존 1위, 독일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 등 전 세계 언론이 격찬한 행복 사용설명서라는 수식어가 붙은 책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 책 소개 글에서 나온 바처럼 뇌 과학, 철학, 심리학, 물리학, 생물학, 문학에 이르기까지 행복의 실험실에서 나온 방대한 연구 결과를 여기저기 인용해 설명하고 있어서 남들은 읽기가 참 쉬었다 할지 몰라도 나의 경우는 오히려 정말 읽는 내내 상당한 어려움을 느낀 책이다. 그러나 반면에 2부 행복이라는 오래된 기억에 들어가서는 호르몬 얘기를 하면서 특히 호기심과 중독 사이, 욕망하는 도파민 얘기를 하면서부터는 재미가 있어서 제법 흥미롭게 읽은 책이기도 하다(이 부문은 이 책의 반절 조금 못 되는 분량인데 별도로 요약해 하나하나 추후 포스팅할 예정임).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크게 네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부 행복을 준비하다에서는 매력적인 ‘뒤센 미소’의 비밀 얘기를 한다. 뒤센 미소란 ‘입술 끝이 위로 당겨질 뿐 아니라 두 눈이 약간 모아질 때, 그리하여 눈가에 주름이 나타나고 두 뺨의 상반부가 들려질 때 얼굴은 행복한 상태를 나타낸다. 이때 눈가의 괄약근이라 불리는 안륜근이 수축되는 현상이라고. 행복은 육체에서 시작되므로 육체는 바로 이런 행복을 담는 그릇 역할을 한다고. 그래서 육체가 없으면 슬픔도 기쁨도 없다고 얘기한다. 좌뇌와 우뇌의 역할과 능력 등 뇌 과학 얘기 그리고 파블로프의 개 이야기 등등을 통해 행복은 결코 우연이 아니고 ’행복에 이르는 길의 비밀은 결단과 노력 그리고 시간이다‘라고 말한 달라이 라마의 말을 인용하면서 행복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자연은 무엇을 위해 좋은 느낌들을 만들어 냈는지를 얘기한다. 그리고 쾌적한 기분을 생산해 내고,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뇌의 조직들에 대한 설명과 우리의 뇌는 이러한 체계를 근육처럼 단련시킬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2부 행복이라는 오래된 기억에서는 매우 흥미진진한 얘기가 들어 있는데. 호모사피엔스(인간), 지성과 직관 얘기를 하면서 뇌는 공룡시대 이후 지금까지도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고. 이어 호기심과 중독사이, 욕망하는 도파민 얘기를 하는데 호르몬의 일종인 이 도파민은 욕망의 물질이라고 하면서 너무 많아도 결핍돼도 안 된다고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 다가올 미래 속에 있는 쾌락 ? 진화는 왜 쾌락의 원칙을 도입했을까? ? 바람피우는 동물을 위한 진화론적 변명 ? 카사노바는 과연 행복했을까? ? 사탕 한 봉지의 놀라운 효과 ? 그날 그들의 뺨 위론 더 이상 눈물이 흐르지 않는다 ? 쾌락주의적 원칙, 향락은 지속될 수 없다 ? 통제 불능의 쾌감 중독 ? 중독이 습득되는 과정 ? 누가 중독되는가 ⑪ 지렁이도 인간도 피할 수 없는 사랑의 묘약 ⑫ 주차를 못 하는 여자? 멀티가 안 되는 남자? ⑬ 성기와 입술이 몸의 반을 차지한다면? ⑭ 유혹과 섹스는 별개의 문제 ⑮ 보노보에게 짝짓기란? ? 청춘의 묘약 ? 장수의 비결은 우정 ? 육체와 정신을 병들게 하는 외로움 등등을 통해서 말이다. 3부 평생 지속될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는 ① 습득된 불행에서 벗어나기 ② 어두운 감정이 불러오는 우울증 ③ 불행을 상상하는 능력 ④ 우울증에 빠진 뇌 ⑤ 삶을 불행으로 이끄는 다섯 가지 착각 등등을 통해서 우리는 의식의 수행능력과 그 능력을 어떤 방식으로 사용해야 하는지를 얘기하면서 문이 반쯤 담겨 있는 컵을 ’물이 반이나 남은 상태‘로 볼 것인지, ’반밖에 없는 상태‘로 볼 것인지에 대한 판단에는 컵에 실제로 담겨 있는 내용물의 양보다 우리 감정이 한결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과 느낌을 조절함으로써 상실감에, 나아가 우울증에 대항할 수 있다고. 아울러 대뇌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인간은 자유와 무한함 그리고 세계와의 합일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또 황홀경에 빠져 태양이 바다 위에 펼쳐 놓는 빛의 유희를 바라볼 수 있으며 미친 듯이 어떤 일에 빠져들 수도 있다고. 주의 깊은 감각적 인지와 집중이야말로 그러한 황홀경의 순간을 가능케 하는 열쇠라고. 뇌의 이러한 상태는 신비적 체험이 사람의 머릿속에서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4부 행복한 사회에서는 ① 행복은 제 발로 찾아오지 않는다 ② 몸은 행복을 감지하는 촉수 ③ 돈과 행복의 역설 ④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사회적 연대 의식 ⑤ ’더 많이‘가 아니라 ’더 적게‘가 바로 행복이다 등등을 통해서 시민들의 행복 추구권을 위해 사회가 충족시켜야 할 조건들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얘기한다. ’행복을 찾아 나서는 길에서 가장 중요한 연습은 바로 자기 자신이 누구인가를 아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특별한 방법을 배워야 할 필요는 없다.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자극들에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반응을 보이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서 자신의 습관들로 조금씩 실험을 해 보자.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점차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반응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 질문에 모든 사람은 각자의 대답을 찾게 될 것이다. 이 지구상에는 70억의 인구가 살고 있다. 따라서 행복에 이르는 길 역시 70억 개가 된다.‘고. 결국 ‘행복을 가져다주는 파랑새는 담 너머에 있는 게 아니라 내 마음속에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https://blog.naver.com/sesi333/222290751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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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극작가 모리스 메테를링크가 1906년 출간한 <파랑새>는 파랑새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어린 남매의 이야기다. 남매는 여러 곳을 헤매고 다니다 집에 돌아와 집안의 작은 새장에서 파랑새를 찾게 되는데 파랑새는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랄지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랄지, 지치도록 뻔한 행복론의 상징이기도 하다. 행복이 외부의 조건에 있지 않고 개개인의 마음속에 있다는, 믿을 수도 믿지 않을 수도 없는 진실. 누구도 부인하지는 못하겠지만 어쩐지 조금 갑갑한 말이다. 빼어난 조건을 누리며 행복한 마음먹기를 할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누추한 삶에서 간신히 ‘그래도 감사한’일을 찾아 행복에 도달하는 마음먹기를 하는 것보다, 조금 더 안락하고 여유로운 조건에서 명랑하게 마음먹기를 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는 저 달콤해 보이는 말은 자신의 삶에 힘없이 안주하게 하는 주문은 아닐까. 파랑새의 진실이 이런 세속적인 생각으로 슬쩍 이어지다 보면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 행복은 과연 어디에 있는지 도돌이표 같은 질문에 다시 도착하고 만다. ? <행복의 공식>은 파랑새가 집안의 새장이 아닌 우리들의 뇌 속에 있다고 아주 정확히 알려주는 책이다. 어찌나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주는지 책을 읽는 며칠 동안 뭐랄까, 인생을 정말 다르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은 신나는 느낌으로 충만했다. ‘전 세계 언론이 격찬한 행복 설명서’라는 카피가 달린 책. ‘독일 아마존 1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최신 완역판’ 같은 다소 요란한 표지의 광고를 보며 솔직히 특별한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이 책은 최근 읽은 책 중에 가장 흥미롭고 유익하고 뭉클한 책이 되었다! <행복의 공식>이라는 다소 뻔한 제목을 달고 나왔으나 낭만적으로 행복의 비결을 늘어놓는 책이 아니다. 한 장 한 장 몰두해 읽을 내용이 가득한 책이라 휘리릭 읽지 못하고 밑줄 긋고, 메모하고, 오랫동안 힘주어 읽으며 붙들고 있었다. 최근 뇌 과학 분야가 크게 발전하고 눈부신 성과를 얻게 되면서 인간의 감정과 행동이 뇌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많은 것들이 밝혀지고 있다. 촬영 기술의 발달로 우리가 특별한 감정을 느낄 때 뇌는 어떤 상태에 있는지 정확히 관찰할 수 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다 볼 수 있었던 일들이 많은 과학자들의 실험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뇌 연구 분야에서 보여준 행복에 관한 두 가지 중요한 통찰을 지적한다. 먼저 인간의 뇌에는 행복한 느낌을 만들기 위한 회로들이 있으며 ‘행복 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그동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성장을 마친 사람들의 뇌도 새로운 자극을 받으면(배움) 계속해서 변화한다는 것이다. 감정도 이런 변화를 일으킨다. 모든 인간에게는 선천적인 조건이 있다. 그런 유전적 조건은 각 개인을 규정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선천적 조건이 삶의 방식을 통해서만 그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의 행복은 주변 환경과 문화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책은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행복한 감정을 만들고 나쁜 감정을 조정하는 뇌의 조직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왼쪽 앞이마뇌와 오른쪽 앞이마뇌는 각각 쾌감과 고통을 두고 팽팽한 투쟁을 벌인다. (육체 없이는 그 어떤 행복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은 몇 번이고 강조된다.) 흥미로운 것은 우리는 이 시스템을 강화시키거나 약화시키키며 단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화를 분출하는 것에 대한 뇌의 반응은 이 책 전체에서 손에 꼽히게 흥미로운 대목이었다. 저자는 행복의 비밀 중 하나는 부정적인 느낌의 조정에 있다고 말한다. 과연 그렇다. 앞이마뇌의 오른쪽이 주도적인지(염세적) 왼쪽이 주도적인지(낙관적)에 따라 일상은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이 여러 실험으로 밝혀졌다. 운전 중에 매너 없는 불쾌한 운전자를 만나는 일은 피할 수 없다. 그때 당신은 어떻게 대응하는 편인가. 만약 화를 참지 못하고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거나 경적을 울리며 씩씩 거리는 타입이라면, 미안하지만 당신은 미래에 비슷한 상황을 만날을 때 또다시 화를 낼 수 있는 길을 닦아놓은 셈이다. 다음엔 더 격렬해질 것이다. 왜냐면 ‘불쾌한 운전자’와 ‘화’ 사이에 이미 연결고리가 생겼기 때문이다. 참으로 철렁한 이야기였다. 우리의 반복되는 행동과 감정은 공기 중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뇌는 모든 것을 기억하고 차곡차곡 연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이 사실은 희망이기도 하다. 누구나 연습과 훈련을 통해 외부의 자극과 감정의 연결고리를 약화시킬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뇌의 구조는 변화하고 우리는 자신의 감정과 관계 맺기가 수월해진다. 파랑새는 이렇게 우리 뇌에서 날개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 의식은 감정이 뇌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친다. “좋은 감정도 우리가 그것에 몰두하면 할수록 더 강하게 작용한다. 생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알뜰살뜰히 즐기는 사람은 누구보다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자신의 뇌를 좋은 방향으로 각인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동양 철학의 관점이기도 하다” p.108 동양 철학의 세계와 뇌연구의 인식은 매우 유사하다고 한다. 정신은 경험을 통해서 형성된다는 관점은 동양의 불교와 최첨단 뇌연구가 일치하는 부분이다. 감정에 충실한 것이 이성적이라는 말 앞에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서로 대척점에 있을 것만 같은 감정과 이성. 육체와 정신이 포개지는 아이러니. 오랜 세월 다른 길을 걸어온 동양 철학과 뇌과학이 한자리에서 만나 서로를 배척하지 않고 손을 내미는 순간이 뭉클했는데 이것은 동양 철학이 수천 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뇌과학 역시 인간, 그 존재를 깊이깊이 들여다보는 학문이기 때문이리다. 저자는 이어서 틱닛한의 글을 인용하며 1장에서 다루고 있는 것을 그가 마치 시적 언어로 풀어쓴 것 같다고 말한다. 정말 그랬다. “행복에 이르는 길의 비밀은 결단과 노력 그리고 시간이다“라고 달라이 라마는 말한다. 과학은 그의 말에 그저 동의할 뿐이다. p.112 2장에서는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뇌는 컴퓨터처럼 생명 없이 뻣뻣하고 건조한 기관이 아니라 축축하고 출렁거리는 살아있는 기관이다. (p.125) 뇌 안을 흐르는 호르몬들은 인간의 행동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특히 욕망하는 호르몬 '도파민'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도파민은 우리를 결심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고 자신감에 차서 목적을 추구하게 하는 놀라운 물질이다. 모든 기쁨에 관여하는 화학 물질 오피오이드를 이야기 하면서는 프랑스 시인 보들레르를 인용한다. 저자는 세계 곳곳에서 진행된 중요한 실험과 연구 결과를 소개할뿐 아니라 문학, 예술, 철학의 다양한 레퍼런스로 글을 더 풍요롭게 하는데 몽테뉴도 호메로스도 셰익스피어도 오스카 와일드도 마리아 칼라스도 행복에 이르는 길에 동참한다. 그런 인문학적 사유가 이 책을 더욱 든든하게 한다. 뇌에서 여러 호르몬들이 인간을 추동하거나 조절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우리들의 다양한 삶을 이루는 모든 것이 뇌에서 벌어지는 이 몇 가지 화학물질의 움직임일 뿐인가. 허망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호르몬의 역할을 자세히 살펴보는 일은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감정을 깊이 바라보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가 ‘감정’이라고 부를 때 그것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우리에게 다가온 불가항력의 상태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런 감정은 세상에 없다. 모든 감정은 ‘뇌’에서 특정한 과정을 통해 화학적으로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그것을 알아보는 일은 인간의 본질에 접근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의 미덕은 바로 뇌과학이 가져온 그런 성찰이다. 3장과 4장에서는 고도로 발달한 대뇌를 지닌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살펴본다. 우리는 다른 어떤 생명체보다 집중하고 몰두하며 유희한다. 상상하고 자유를 추구하고 세계와의 합일을 체험하기도 한다. 인간만이 그런 일을 통해 행복을 느낀다. 행복의 추구를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조건을 이야기하는 마지막 장은 인간은 절대 혼자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임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공동체에 대한 신뢰,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가 가능할 때 행복한 삶의 가능성은 높아진다. 빈부의 격차가 크고 불평등한 분배가 이루어지는 사회에서 행복의 추구는 힘겨운 일이다. 유엔 산하 자문 기구가 지난 3월 발표한 <2020 세계행복 보고서>는 행복 추구에 대한 사회적 조건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국가별 행복지수에서는 여전히 핀란드가 1위. 이어 상위권을 차지한 나라는 2위 덴마크, 3위 스위스, 4위 아이슬란드, 5위 노르웨이, 6위 네덜란드, 7위 스웨덴),등 북유럽 국가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타인과의 관계, 연대에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사랑과 우정은 행복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충만한 사랑과우정을 나누기 위해서는 내가 누구인가, 어떤 사람인가를 정확히 아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일상의 자극들에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세심하게 살피며 꾸준히 좋은 영향을 찾아내고 타인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일을 지속한다면 누구나 자신만의 행복에 다다르게 될 것이다. “이 지구상에는 70억의 인구가 살고 있다. 따라서 행복에 이르는 길 역시 70억 개가 된다.” 인간 본질에 관한 다양한 뇌과학 연구사례와 풍부한 인 문학적 레퍼런스, 깊은 사유와 성찰로 이끌어온 400장이 넘는 책의 마지막 문장이라기엔 너무 허망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이 문장은 더없이 희망적이기도 하다. 절대적인 행복을 힘겹게 차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유전자와 나의 육체와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의 비밀스러운 뇌와 함께 나에게만 해당하는 행복을 성실하게 찾아가면 된다는 말. 바로 그 말이기 때문이다. 부족한 리뷰로 설명할 길이 없지만, 모두에게 강추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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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무엇일까요? 살아가면서 꼭 이루고 싶은 가치중에 단연코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행복일텐데요. 그 행복은 가까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어느 날은 멀리 떨어져 있더라고요! ![]()
행복사용설명서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궁금해져서 읽어보게 된 책인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다고 하니 더욱 호기심이 생겼어요! 행복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고,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고 싶었던 찰나, 만난 책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더라고요. 나는 과연 행복한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가 하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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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행복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것처럼 슬픔과 행복은 같은 크기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요즘은 더 크게 저에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쩌면 너무 행복하거나 너무 불행하거나가 아닌 일상을 평온하게 보내는 것이 어쩌면 소소한 삶의 행복일지도 모르겠다 싶어요. 진정한 행복 말이죠!
이 책은 행복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데요. 행복은 마음의 문제 라고만 생각했는데, 육체가 없다면 슬픔도 기쁨도 없다는 책 속의 말처럼 건강의 정신처럼 건강한 몸 또한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더욱 절실히 깨달을 수 있었어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행복은 배울 수 있다는 말처럼 행복을 탐구하는 모든 연구를 종합한 책이라서 행복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고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하고 온 듯한 기분이 드네요. 행복에 대해서 다시 정리하고 싶다면, 이 책을 두드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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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행복 공식을 찾아 떠나는 행복 탐구 여행!" -오늘날 우리는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상당히 많은 것을 알고 있다. ... 그렇지만 행복에 대한 이러한 지식의 상당 부분은 여전히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놓여 있다. -이 질문들에 대한 답변에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뇌 연구 분야에서 비교적 최근에 얻어진 두 가지 통찰이다. 첫번째 통찰은 좋은 느낌을 생산해 내는 뇌의 부분들에 대한 것이다. 우리 머리에는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환호를 위한 회로들이 설치되어 있다. 말하자면 우리는 '행복체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말할 줄 아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처럼 좋은 느낌들을 위한 장치도 갖고 태어난다. -다른 통찰은 좀 더 놀라운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성장한 사람의 뇌도 계속해서 변한다는 사실이다. ... 언제든 우리가 무엇인가를 배우면 우리 뇌에 있는 회로 방식들은 변화한다. 새로운 그물코들이 신경세포 조직에 연결되는 것이다. 현미경을 통해 우리는 이러한 변화들을 눈으로 볼 수도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다음 여러분의 뇌는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띠고 있을 것이다! -생각뿐만 아니라 감정도 이러한 변화를 일으킨다. 다시 말해서 올바른 연습을 통해 행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우리는 외국어를 습득하듯, 이 좋은 감정들에 대한 생물학적 본성을 훈련시킬 수 있다. 누구나 교양 시리즈 8번째 도서, <행복의 공식,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최대한 쉽게 설명해'준다는 자신 있는 책 제목처럼 철학과 물리학을 전공한 저자 '슈테판 클라인'은 우리에게 행복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보다 가깝고 생생하게, 그리고 불안, 두려움, 자신감, 우정, 열정과 같은 감정들까지 쉽고 꼭 필요한 설명을 곁들여 알려준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의 기원은? 행복이란 정말 내 마음 속에 있는걸까?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행복을 생각하면 많은 질문들이 떠오르는데 수 많은 물음 중에서 <행복의 공식,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가 가장 먼저 던지는 대답은 이거다. 우리는 본투비 해피! 태어났을 때부터 이미 '행복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뇌와 생가과 감정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우리는 연습을 통해 행복을 습득할 수 있다는 것! 한 마디로, "행복은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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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비극을 선호하는 이유" -일반적으로 우리는 부정적인 느낌을 긍정적인 느낌보다 더 강렬하게 체험한다. 그리고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육체적 느낌은 더 쉽게 발생한다. ...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부정적인 것에 끌리는 본질적 특성을 갖고 있다. 신경심리학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즐거운 사진과 슬픈 사진들을 보여 주었을 때, 참가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슬픈 사진에 더 강한 반응을 보인다. 격렬한 뇌파의 흐름이 이것을 말해 준다. 인간은 비극을 선호한다. -우리는 행복의 쾌감보다는 불행의 경험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으며, 화와 상심을 기쁨보다 더 빠르고 격렬하게 느낀다. 진화가 남긴 이 유전적인 요소는 위기의 상황이 닥쳤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우리 주위의 크고 작은 많은 비극들이 왜 발생하는지 설명해 주기도 한다. 행복을 찾아 떠나려고 <행복의 공식> 책을 시작했는데 내 마음 속 밑줄긋는 문장은 바로 불행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이런 마음도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유전학적으로도 프로그래밍된 것이며 또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누구나 그렇다는 사실, 그리고 뇌 과학 연구까지 더해지니 내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 인간은 득보다 실을 더 크게 생각한다는, 준 것보다 빼앗긴 것을 더 큰 기회비용으로 느낀다는 것을 행동경제학에서 배웠는데 행복의 개념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 인간이 비극을 선호하는 이유는, 그냥 인간은 비극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래 그렇게 태어났으니까!) 이 심플한 개념을 마음으로만 느낄 때보다 행복의 책을 통해 배우니 더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고마운 순간이다. 행복과 비극은 멀리 있지 않고 한 끗 차이이며, 이 또한 모두 내 마음 속에 있다는데 행복의 기울기 쪽으로 집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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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들의 훈련법" -우리는 불행을 조절할 수 있고 행복을 배울 수 있다. 대부분의 훌령한 관념 뒤에는 고대인들의 사상이 숨어 있듯이, 이러한 생각 뒤에도 선조들의 생각이 숨어 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자기 조절을 통해 감정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시도를 '아스케시스'라고 불렀다. ... 고대 그리스어로 아스케시스는 연습을 의미했다. 기원전 7세기에 살았던 페리안드로스는 "모든 것은 연습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최초로 널리 알려진 철학자 중의 한 사람으로서 7인의 현자에 속했다. -"철학은 두 개의 영역을 포함한다"라고 스토아학파의 철학자인 키오스의 아리스톤은 말한다.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를 올바르게 파악하는 사람이라도 아직 현명하다고는 할 수 없다. 올바르다고 인식한 것과 틀리다고 인식한 것, 이것이 그의 영혼과 완전히 혼연일체가 되기 전에는 누구도 현명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더 나아가 '지각을 예민하게 만드는' 훈련을 통해 긍정적이 감정을 위한 의식을 개발했다. 에피쿠로스는 "어느 누구도 내일의 주인이 될 수 없으니 기쁨이 되는 것은 언제나 미루지 말고 즉시 포착하라"고 제자들에게 충고했다. 이 경우에도 스승은 말의 힘 그 자체보다 습관의 힘에 더 많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제자들은 생각을 통한 훈련 속에서 언제나 자신들의 현재 처해 있는 실존 밖의 어느 한 지점을 지행해야 했다. 거리를 두고 볼 때 자신들이 지금 겪고 있는 근심과 곤궁함이 얼마나 사소한 것인가를 깨닫기 위해서였다. '에피쿠로스의 정원'에서 제자들은 통상적으로 스승이 특정한 상황에서 얼마나 여유 있게 행동할 것인가를 그려 보곤 했다. 오늘날의 신경학자들은 인간 정신의 그러한 훈련 방식이 의미 있는 일임을 확인해 준다. 왜냐하면 환상 이미지는 거의 실제 경험과 마찬가지로 뇌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지혜가 오늘까지 전해져오는 이유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철학자들의 훈련법' 역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행복 훈련일 뿐 아니라 뇌 과학을 통해 입증된 과학적 사실까지 반영하기 때문이다. 철학자들도 훈련, 훈련, 또 훈련을 했다. 행복해지기 위한 훈련, 자유로워지기 위한 훈련, '지각을 예민하게 만드는 훈련', 여유 있는 상황을 그려보는 이미지 심상 훈련. "모든 것은 연습이다"라는 책 속의 멋진 말처럼 <행복의 공식>에서 가르쳐주는 행복 훈련, 행복 공식들을 머리 속에 떠올리고 꾸준히 연습한다면 이 책을 읽기 전과 후의 뇌가 달라지는 것처럼, 이 책을 읽기 전과 후의 행복도는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행복의 공식,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를 읽어보면 그동안 우리가 가져온 편견들을 과학적으로, 설득력있게, 그리고 재밌게 하나씩 깨부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픽사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보면 기쁨이와 슬픔이, 까칠이와 소심이, 버럭이 등 감정들이 주인공이 되어 활약한다. 특히 '기쁨'이는 다른 감정들에게 즐거움(joy)을 주고 힘을 주면서 감정의 주인이자 신체의 주인인 '라일리'라는 아이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모험을 떠난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슬픔'이다. 손에 닿기만 해도 구슬이건 뭐건 감정들을 슬프게 만드는 '슬픔'이는 무기력하게 '기쁨'이를 따라오지만 결국 사고만 친다. 하지만...! 영화 <인사이드 아웃> 후반부로 가면 결국 모든 감정들의 필요성을 깨닫게 된다.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슬픔'이가 있기 때문에 '기쁨'이가 있다는 것. 그리고 '기쁨'이가 있기 때문에 '슬픔'이가 있다는 것. 모든 감정들은 필요하고 소중하다. 우리는 즐거움과 행복함이 있길 원하는 게 아니라 기쁠 때는 더 기쁘게, 슬플 때는 냉정하게 현실과 상황을 지각하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 <행복의 공식,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책도 아이러니하게 (하지만 하나도 아이러니하지 않게!) 행복만을 외치는 게 아니라 불행, 슬픔, 두려움, 중독, 욕망, 환상 등 다양한 감정을 몸과 마음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알려준다. 우리의 인생을 더 오롯이 만드는 방법 중 하나는 불행 속에서 행복을, 행복 속에서 불행을 찾는 지혜이다. 그 시작으로 모든 것은 변할 수 있다는 (더 좋은 쪽으로) 가변성을 믿고, 행복은 훈련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믿는 것 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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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길 바란다. 사람 뿐만이 아니라 행복은 모든 생물의 희망사항이리라는 생각이든다. 그런 행복을 배울 수 있을까? 이 책은 뇌과학으로 시작해 철학, 심리학, 물리학, 생물학, 사회학의 행복에 대한 연구결과들을 담아 행복에 대하여 알려준다.
나는 언제 행복할까 생각해보니 내면이 웃음 지을 수 일 때 인 것 같다. 행복감은 오래 갈까? 행복이란 감정이 한가지의 이유로 장기간 오래 지속 되기는 어려운 것 같다. 물질적인 풍요가 나에게 행복감을 주는데 있어서 중요한가? 물론 없다면 투정처럼 불만족을 느끼기도 하겠지만 풍요가 없다고 꼭 행복이 없는 것은 아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행복에 대한 여러 물음을 해소해 주면서 원리들을 이야기하며 행복에 대한 훈련을 돕는 책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다음 여러분의 뇌는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띠고 있을 것이다! 생각뿐만 아니라 감정도 이러한 변화를 일으킨다. 다시 말해서 올바른 연습을 통해 행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우리는 외국어를 습득하듯, 이 좋은 감정들에 대한 생물학적 본성을 훈련시킬 수 있다."8p 책은 크게 4부로 나뉘 어져 있는데 행복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뇌과학적인 입장에서 시작되어, 어떻게 행복을 만들어 내는 방향으로 바꿀수 있는지 호르몬에 역할을 탐색 할 수 있다. 또, 이 능력으로 우리의 느낌을 조절하여 긍정적인 방향과 부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알게해주고, 혼자 살 수 없기에 사회적존재로써 신뢰와 통제를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게 해준다.
이 책의 중심 내용은 행복과 불행도 생각하기 나름이이고 그 생각을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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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공식>은 저자 슈테판 클라인이 행복에 관해서 분석한 책이다. 행복에도 공식이 있다면 무엇이 필요한지, 충족되어야 하는 조건이 무엇인지 하나씩 살펴본다. 비슷한 책으로는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굿 라이프>가 있다. 이 책의 경우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기록된 책이어서 한국의 문화가 반영되어 있다. 개인의 영화를 넘어 함께 나누는 삶이 행복한 이들에게서 발견되는 특징이라고 했다. <행복의 공식>은 <굿 라이프>의 2018년 6월보다 훨씬 먼저 출간된 책으로 2006년에 번역서가 출간되었다. <행복의 공식: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는 이화 책자에서 '누구나 교양' 시리즈로 재출간했다. 책은 1~4부로 나뉘어 있으며 '1부 행복을 준비하다'라는 행복의 발생 경위에 대해서 찾아본다. '2부 행복이라는 오래된 기억'에서는 호르몬의 역할을 점검한다. '3부 평생 지속할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대뇌가 조절하는 능력을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는지 알아본다. 실제 혹은 사실 보다 우리 감정이 한결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생각해볼 만하다. '4부 행복한 사회'는 사회의 어떤 조건들이 인간의 행복 추구권을 추구하는데 필요충분인지 질문한다. 타인과의 공존이 행복에 무슨 의미인지 알아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행복을 추구하는 건 인간의 자유다. 문제는 행복이 뭔지 모른다. 알아야 추구할 수 있다. 저자는 우리의 뇌 구조는 거의 같기에 즐거움이나 행복을 큰 차지 없이 비슷한 방식으로 체험한다고 말한다. 그 체험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는 서로 다른 것이 자명하다. 그래서, 개인은 각자의 행복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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