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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에게 전하고 싶어요. 노래하는 건 무서운 게 아니라… 즐거운 거라고." 움츠려있던 소년은 노래하는 진정한 즐거움을 깨닫는다.
아름답고 상냥한 이야기 소년 노트! 지난권 블라디미르와의 만남 후 완전 슬럼프에 빠져버린 유타카를 위해 아이들이 나섰다. 그 도움을 밀어내기만하던 유타카도 노래에 대한 사랑과 진심어린 마음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스스로 자진하여 블라디미르와 다시금 만난다. 전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고는 있지만 노래를 사랑하지 못하고 주위의 시샘과 질투를 받아가며 자신에게는 남들보다 우월한 노래실력 밖에 없다는 강박증에 매여 노래를 즐기며 하지 못하는 블라디미르... 유카타는 블라디미르의 그 문제점을 느끼고 그처럼 되고 싶지만 그처럼 되고싶지도 않다고 말한다. 노래를 통해 세상과 이야기하고 즐거움을 발산하는 소년. 소녀들의 유리알처럼 빛나는 청춘을 담는 만화는 4권에서도 반짝반짝 빛이난다. 서정적이고 아련아련한 연출과 미려한 그림이 너무 예뻐서 이 책을 소장했다는것에 만족감을 안겨준다. 아이들의 노래가 앞으로 어디까지 뻗어갈지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