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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조선인, 박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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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점차 한국사에 관심을 갖게 된 후 우리나라 위인에 관심이 한참 높아지더라고요.     특히 조선시대를 좋아하고 다른 나라와의 연결된 역사 이야기를 특히 신기한지 종종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이때는 위인전이 없어서 더 흥미로워 하고 읽고 싶어해서 읽어 보게 되었어요.   작년에 읽어 봤으니 9세 때 읽어본 책이고요.   중요한 점이 재미있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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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점차 한국사에 관심을 갖게 된 후 우리나라 위인에 관심이 한참 높아지더라고요.

 

 

특히 조선시대를 좋아하고 다른 나라와의 연결된 역사 이야기를 특히 신기한지 종종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이때는 위인전이 없어서 더 흥미로워 하고 읽고 싶어해서 읽어 보게 되었어요.

 

작년에 읽어 봤으니 9세 때 읽어본 책이고요.

 

중요한 점이 재미있어서 그런지

 

2번씩 읽었고

 

지금 서평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또 읽고 있네요. ^^

 

 

둘 다 조선 시대에 살았던 네덜란드인들인데 한 명은 이름을 한국식으로 고쳤고

한 명은 이름을 안 고쳐서 궁금했는데 내용을 읽다 보니 해결이 되더라고요.

 

박연은 우리나라에서 끝까지 살았고,

 

헨드릭 하멜은 살다가 탈출을 해서 일본에 들렀다 자기 나라로 돌아가요.

 

 

우선 책 쪽수가 109쪽 정도 되어서

 

초등학생용 세계 명작동화가 200페이지를 넘어서는데 비해

 

초등 저~중학년 아이가 읽기에 적당히 부담이 안 가서 더 쉽게 책을 펴드는 것 같습니다.

 

 

 
 

 

처음 이야기는 현재 지금부터 시작되고 다 같이 과거로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내용이 펼쳐져서

아이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중간 중간 어려운 단어의 뜻도 눈에 잘 들어오게 설명을 해준답니다.

 

 

그리고 동인도 회사의 뜻을 제대로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이렇게 배의 선장이 설명을 해주게 되어서 쉽게 알게 되요.

 

아이한테 뜻을 물어보니

 

결국 아시아 나라와 무역하는 회사라고 할 수 있다고 대답하네요.

 

 

독점의 뜻도 이렇게 아빠나 박물관 선생님이 설명해주는 것처럼

 

알려줘서 이해를 높여주고요.

 

 

 

향신료 이름만 나오면 모르고 넘어갈 텐데

 

이렇게 식물 세밀화 그림까지 자세히 나와 있으니

 

좋더라고요.

 

중간 중간 지도도 실어서 설명을 잘 해주고요.

 

설명을 해줘서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읽게 되더라고요.

 

뒷부분에 헨드릭 하멜을 만난 이야기도 등장하고요.

 

여기도 이렇게 훈련도감 소속 종사관이 무엇인지 설명을 해주닌 읽기에 훨씬 낫더라고요.

 

26년을 안 듣고 안 쓰니 대화를 듣기는 해도 말을 생각해 내기 위해 머리를 쥐어 짜냈다는 데서 조금은 안타까움을 느꼈고요.

 

책을 보면 글밥이 많지 않아 저중학년 아이들도 일단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많아졌다는 점에서,

 

그리고 다문화가 요즘 시대에만 있었던 일이 아니라

 

예전에도 이런 다문화가 발생될 수 있었구나

 

그때의 어려움도 지금과 비슷하다는 공감도 했고요.

 

좋은 책이라 계속 시리즈로 접해 보면 아이들이 충분히 흥미로워할 만한 다문화 역사인물 동화라고 생각합니다.





 

j****9 2022.07.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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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조선인 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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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민족 오천만 인구 대한민국,학교 교과서에서 배웠던 얉은 지식은 세월이 지나면서,시대의 트렌드에 맞춰서 고쳐졌고,개정되었다.그동안 한국을 단일민족이라 배웠고,,한민족의 자부심으로 일컬어졌으며, 고정관념이자 편견이 된다.하지만 대한민국은 단일민족이 아니며, 인제 교육의 잔재가 남아 있으며, 해외 여러 국가 사람들과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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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민족 오천만 인구 대한민국,학교 교과서에서 배웠던 얉은 지식은 세월이 지나면서,시대의 트렌드에 맞춰서 고쳐졌고,개정되었다.그동안 한국을 단일민족이라 배웠고,,한민족의 자부심으로 일컬어졌으며, 고정관념이자 편견이 된다.하지만 대한민국은 단일민족이 아니며, 인제 교육의 잔재가 남아 있으며, 해외 여러 국가 사람들과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상당한 숫자를 이루고 있다.'여기서 한국인에게 너무 익숙한 조선시대에 살았던 외국인 벨테브레에 대한 역사를 보면,임진왜란이 일어났던 16세기로 향하게 된다.1595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벨테브레는 동인도회사 소석으로,해외 무역을 주도하게 된다.무역항로를 개척하면서 ,대서양과 태평양을 넘나들면서,중국과 일본을 거쳐가는 과정에서 벨테브레는 예기치 않은 폭풍우와 풍랑을 맞아,제주도에 도착하게 된다.그리고 그는 조선에 귀화하게 된다.


조선인과 다른 외모, 주석이 많이 나는 황금의 나라 조선은 해외에 거점을두고 있는 동인도 회사에게 있어서 매력적인 국가였다.그들은 16세기에,전세계를 세개의 무역권으로 분류하였으며, 크게는 지중해 무역권,인도 무역권, 남중국해무역권을 형성하였고, 무역항로를 개척해 나가기 시작하였다.그 과정에서 조선에 억류되었던 벨테브레는 자신의 나라에서 봤던 화포가 조선에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조선에 귀화하면서, 직접 무과 과거를 치고, 무인이 되어 조선에 적응하게 된다. 박연은 조선의 입장으로 보면,네덜란드인이 가지고 있는 과학적인 지식, 특별한 군사훈련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조선 군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그것이 벨테브레가 아닌 박연으로 귀화하게 된 이유였으며, 조선에 비변사가 세워지고, 한반도에 박연 상을 세워 그를 기리는 이유이기도 하다.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고,그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이달의 사락 k*******2 2020.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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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조선인, 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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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흥미롭게 봤던 다문화 인물 시리즈의 한권이기도 하고 최초로 조선인이 된 서양인의 이야기라고 해서 궁금했던 책이었어요. 파란 눈의 네덜란드 사람이 어쩌다가 조선으로 오게 되고 조선인으로 살아가게 되었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어린이 대공원에 간 재성이는 사진속 동상을 찾아보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박연의 동상을 찾게 되네요. 동상의 손을 잡는 순간 VOC(동인도회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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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흥미롭게 봤던 다문화 인물 시리즈의 한권이기도 하고 최초로 조선인이 된 서양인의 이야기라고 해서 궁금했던 책이었어요. 파란 눈의 네덜란드 사람이 어쩌다가 조선으로 오게 되고 조선인으로 살아가게 되었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어린이 대공원에 간 재성이는 사진속 동상을 찾아보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박연의 동상을 찾게 되네요. 동상의 손을 잡는 순간 VOC(동인도회사) 소속의 배를 타게 되어 VOC에 대한 설명과 당시 국제 정세에 설명도 듣고, 또 박연도 만나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네요.




조선인 박연으로 살다 간 네덜란드인 얀 얀스 벨테브레이.. VOC의 소속으로 상업에 몸담았는데 일본으로 가던 중 배가 난파되어 조선으로 오게 되네요. 말이 통하지 않았고 당시 조선의 법이 허락없이 조선에 들어온 외국인은 마음대로 나갈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부산에서 5년 정도 살게 되네요. 그러다 한양으로 가서 임금도 만나고 비변사의 제조를 만나게 되어 네덜란드에서 온 화포를 만들기도 하네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박연이라는 이름을 받고 무과에도 합격하고 조선에 적응해서 살아가네요


그리고 하멜과 박연의 만남도 신기했어요. 같은 네덜란드인으로 조선에 오게 된 상황은 같았지만 박연은 조선에 남고, 하멜은 조선을 탈출하는 것으로 조선에서의 인생이 달라지는 것도 신기했네요.



책을 읽으면서 박연이라는 인물이 참 대단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도 안 통하는 조선에 와서 적응해가는 것도 어려웠을텐데 말과 글을 배워가면서 무과에도 합격했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게다가 한번도 만들어보지 않았던 화포를 자신이 가진 지식으로 만들어낸다는 것도 정말 대단했지요.


조선 시대에 우리 나라에 최초로 귀화한 외국인이 있었다는 것도 신기했고 그들을 받아들여준 조선도 생각보다 폐쇄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오히려 지금보다 더 다문화에 대해 너그럽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우리 나라는 예로부터 혈통과 민족을 매우 중요시 여겨 왔지만, 순수한 혈통이나 민족은 이 세상에 거의 없어. 환상에 가깝지. 게다가 요새는 한국이 좋아서 한국인으로 귀화하거나 정착하는 외국인들도 점점 많아지는 추세야. 이런 사람들을 인정해주고, 우리 공동체 안에 껴안아 주고 함께 나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지."


책의 마지막 부분에 적힌 문장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네요. 우리 아이들도 다문화에 대해서 인정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잘 알려줘야겠다 싶네요.

j*******g 2020.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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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인물을 통한 다문화를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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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활발하게 이방인과 다문화에 대해 문화적, 인적, 물적 교류가 없었던 조선시대에 의도하지 않았고 처음부터 우호적이지도 않게 제주도로 상륙한 네덜란드인 벨테브레이가 조선인 박연이 되는 과정을 통해 이방인이자 다문화인에게 어떤 방법으로 교류가 이루어져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 될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다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였을지, 박연의 이야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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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활발하게 이방인과 다문화에 대해 문화적, 인적, 물적 교류가 없었던 조선시대에 의도하지 않았고 처음부터 우호적이지도 않게 제주도로 상륙한 네덜란드인 벨테브레이가 조선인 박연이 되는 과정을 통해 이방인이자 다문화인에게 어떤 방법으로 교류가 이루어져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 될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다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였을지, 박연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의 분위와 사람들의 반응을 이 책을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눈동자 색이 다르지만 조선 사람이라고 받아들였던 그들을 통해 우리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군요.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이 책과 함께 새롭게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d********2 2020.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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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비평의 다문화 인물 시리즈 4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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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비평의 다문화 인물 시리즈 4번째 이야기 어린이 대공원으로 소풍을 온 아이들이 박연 동상의 손을 잡자 신기한 일이 벌어지는데 일본으로 향하던 네델란드 배에 올라타게 되고 VOC책을 통해 박연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 책을 통해 박연의 인생을 추측하게 된다. 배가 난파되어 조선에 들어 온 최초의 서양인 얀얀스 벨테브레이 Jan Jansz.Weltevree 박연의
"작가와비평의 다문화 인물 시리즈 4번째 이야기 " 내용보기
작가와비평의 다문화 인물 시리즈 4번째 이야기

어린이 대공원으로 소풍을 온 아이들이 박연 동상의 손을 잡자 신기한 일이 벌어지는데 일본으로 향하던 네델란드 배에 올라타게 되고 VOC책을 통해 박연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 책을 통해 박연의 인생을 추측하게 된다. 배가 난파되어 조선에 들어 온 최초의 서양인 얀얀스 벨테브레이 Jan Jansz.Weltevree 박연의 이야기다.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선원으로 제주도에 표류하게 되었는데 하멜 일행은 한양으로 끌려가 조선의 왕 효종을 만나고 조선 지역을 옮겨다니며 잡다한 일에 시달리기도 하고 탈출하는 과정도 하멜이 조선생활 틈틈이 적어놨던 기록으로 정리하여 담아낸 이야기가 하멜표류기이다 .

<조선국기술>에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조선의 사정과 문화가 담겨있어서 조선사회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하멜표류기>로 유럽에서 조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전한다

조선의 말을 배우고 조선의 옷을 입고 조선인의 행동을 배워야 했던 그는 조선을 사랑하게 되었고 직책도 가지게 되었지만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고 싶었던 처지까지도 고스란히 알 수 있었던 책이다.

고국에서 난파한 네덜란드 사람들을 26년만에 처음으로 봤을때 이미 그는 모국어가 생각나지 않았다고 하는 사연에서 속상하고 안타까움마저 들었다. 고국으로 가고 싶었을텐데 강제 귀화된 외국인들의 심정은 어떠했을지 마음이 아프다. 동시에 서양인이 바라본 조선을 떠올리게 된다.

#박연 #파란눈의조선인박연 #조선시대 #다문화인물시리즈#작가와비평 #문화충전 #서평

r******e 2020.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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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조선인 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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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파란눈의 조선인 박연> 입니다.{작가와 비평} 출판사에서 다문화 인물 시리즈를 펴냈는데 그 중 네번째 이야기입니다.국제결혼으로 부모 중 한쪽이 한국인으로 구성된 가정인 다문화 가정.. '다문화가정'이라는 용어 자체는 2003년 건강가정시민연대가 혼혈아, 국제 결혼, 이중 문화가족과 같은 차별적 용어 대신 정착시킨 용어라고 하네요.작가는 김승연 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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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파란눈의 조선인 박연> 입니다.



{작가와 비평} 출판사에서 다문화 인물 시리즈를 펴냈는데 그 중 네번째 이야기입니다.

국제결혼으로 부모 중 한쪽이 한국인으로 구성된 가정인 다문화 가정.. '다문화가정'이라는 용어 자체는 2003년 건강가정시민연대가 혼혈아, 국제 결혼, 이중 문화가족과 같은 차별적 용어 대신 정착시킨 용어라고 하네요.

작가는 김승연 님으로 역사선생님이시래요:) 역사는 단순히 과거가 아닌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현재이자 다가올 미래의 길잡이라는 관점에서 역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 작품을 쓰셨다고 합니다.

요즘이야 우리나라에서도 여행이나 일을 하러 온 외국인을 만나는 것이 매우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되었지만

1800년대 조선에 왔던 미국인이 책 제목으로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 '은둔의 나라'라고 표현했을 만큼

서양 세계에 대해 문을 닫고 살아가던 조선시대에 파란눈의 외국인이라니...얼마나 신기했을까요^^

이 작품에서는 최초로 조선인이 된 서양인(네델라드인) 얀얀스 벨테브레이에 대해 소개하고있습니다.

조선 이름이 박연이죠.

어린이 대공원으로 소풍을 온 아이들이 박연 동상의 손을 잡자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바로 일본으로 향하던 네델란드 배에 올라탄 것이죠. 그리고 VOC책을 통해 박연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그로부터 어떻게 네델란드로부터 이토록 멀리 떨어진 조선에 오게 되었고, 조선에서는 어떠한 대우를 받으며 생활했는지.. 이야기을 들으며 그 흔적들을 따라가다 보니 우리의 생각과는 조금 다른 조선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외국에 문을 닫고 폐쇄적으로 살아간 조선이 아닌 서양인에게 처음에는 경계의 눈빛을 보였지만 집과 식량을 제공해주는 등 아낌없이 친절을 베풀었던 조선을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혈통과 민족을 매우 중요시 여겨왔지만, 순수한 혈통이나 민족은 이 세상에 거의 없어. 환상에 가깝지.

게다가 요새는 한국이 좋아서 한국인으로 귀화하거나 정착하는 외국인도 점점 많아지는 추세야.

이런 사람들을 인정해주고, 우리 공동체 안에 껴안아주고 함께 나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지.

박연과 하멜의 사례에서 그런 교훈들을 느꼈으면 좋겠구나.

p108-109

많은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도 계속해서 다문화 사회에 진입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의 사람들이 만나 문화간 소통과 공감으로 조화롭게 살아가려면 이에 맞는 가치관과 인식, 태도가 필요한데..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초등학교 어린이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열린 마음을 배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요~!


b*******6 2020.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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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조선인 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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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문화시대이다. 이젠 라디오 광고에도 다문화 속에서 행복한 내용이 흘러나온다. 지금은 배, 비행기 등 교통수단의 발달로 외국인, 외국 문화가 우리 곁에 있는 걸 충분히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다. 예전에는? 조선시대에 서양인? 상상이 잘 안되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 나라는 중국과 일본과의 교역은 활발했었다. 중국은 몽고 제국을 건설하면서 동남아시아와 유럽까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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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문화시대이다.

이젠 라디오 광고에도 다문화 속에서 행복한 내용이 흘러나온다.

지금은 배, 비행기 등 교통수단의 발달로 외국인, 외국 문화가 우리 곁에 있는 걸 충분히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다.

예전에는? 조선시대에 서양인? 상상이 잘 안되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 나라는 중국과 일본과의 교역은 활발했었다.

중국은 몽고 제국을 건설하면서 동남아시아와 유럽까지 영토를 넓히고 활발히 교역하였다.

일본도~ 막부가 외국과의 교역에 열정적이었다.

우리나라는 중국을 통하거나 일본을 통한 문물이 전부였고, 쇄국정책으로 문호를 닫았다.

덕분에 임진왜란에 당하고 일본의 식민지까지 되는 아픈 역사를 가졌다.

문호개방은 중요하다.

우수한 과학기술을 받아드리고 화려한 문화를 받아드리는 길이다.

인터넷의 발달도 문화 교류에 큰 몫을 담담하고 지구촌의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정보도 넘쳐난다.

이태원 다문화축제? 안산에도 5월에 다문화 축제를 한다.

초등학교에서도 다문화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와 우리 나라는 이준의 헤이그 특사 사건(만국평화 회의, 1907) 등 역사적으로 깊은 관계가 있다.

스포츠 교류도 활발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국가 대표 축구 ? 화란이란 한자어 국가표기로 대한민국 화랑팀과의 경기를 본 기억이 있다.

최초로 조선인이 된 서양인 얀 얀스 벨테브레이, 박연

네덜란드와 대한민국에 각각 동상이 있다. 양국가에서 모두 위인이다.

포르투갈의 독점에 대항하여 네덜란드는 동인도 회사를 만들어 아시아와 무역을 한다.

동인도 회사는 데지마 섬(나가사키의 인공섬)을 통해 일본과 교역을 한다.

일본은 조선과 교역은 스시마번에서 독점하는 상황이었다.

우베르케르크호(Ouwerkerck)로 바꿔 타고 일본 나가사키를 향하여 항해하던 중 태풍에 밀려 제주도에 해안에 표착되었다. 동료 D.히아베르츠, J.피에테르츠와 함께 식수를 구하려고 해안에 상륙하였다가 관헌에게 붙잡혀 한양으로~

훈련도감에서 화포를(홍이포) 만들고 군사를 훈련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병자호란에 참가하여 일행 중 두 명은 전사한다. 이후에도 훈련도감에서 훈련과 뮈기 개발, 제조들의 일을 한다.

조선인 아내를 얻고 조선인으로 귀화한다.

후에 하멜을 만나고 통역관으로 조선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하멜은 탈출하여 나가사키로 도망치고하멜의 표류기를 통해 조선을 유럽에 알린다.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 콩나무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c*****2 2020.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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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조선인, 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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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조선인박연어린이대공원에 가면 11명의 동상이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박연이라고 한다. 어린이 대공원에 가봤지만 유심히 보지 않아 박연의 동상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다. 다음에 가게 되면 좀 자세히 살펴봐야 겠다. 벨테브레이는 V.O.C(동인도회사-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상업회사로 아시아와 무역을 위해 만들어졌다)에 소속되었고 향신료를 싣고 일본으로 가다가 폭풍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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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조선인
박연

어린이대공원에 가면 11명의 동상이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박연이라고 한다. 어린이 대공원에 가봤지만 유심히 보지 않아 박연의 동상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다. 다음에 가게 되면 좀 자세히 살펴봐야 겠다. 
벨테브레이는 V.O.C(동인도회사-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상업회사로 아시아와 무역을 위해 만들어졌다)에 소속되었고 향신료를 싣고 일본으로 가다가 폭풍우에 속에 갇혀 휘둘리다 배가 부서지고, 비상용보트를 타고 육지에 다다르게 되었는데 그곳이 바로 조선이었다.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궁궐 안에서 화포를 만드는 일을 했던 그는 호패를 발급 받았고 그 이름이 박연이었다. 그와 조선에서 같이 지내던 두 명은 전사했다고 한다. 참 힘들었을 것 같다. 그에게 놀라운 점은 무과에 응시해 합격했다는 것. 그가 훈련도감에서 조선에 귀화한 외국인들을 모아 훈련시키는 임무를 맡았다니...하멜도 네덜란드인으로 조선에 왔는데 박연은 조선인으로 귀화했고 결혼도 했지만 하멜은 탈출을 했다. 왜일까.. 네덜란드가 너무 그립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겠지만 조선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인정을 받아 고향보다 더 나은 삶이라 생각했기에 탈출을 하지 않았을 것 같기는 하다. 작가는 박연은 해적출신일 확률이 있어 네덜란드에서 풍족한 생활을 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그와 대조적으로 하멜은 부유한 건축가 출신의 아버지를 두어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을 것이라 말한다.
박연은 조신인으로 귀화해 조선인으로 삶을 마감했는데 그 아들, 딸...그의 자손들이 어디엔가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조선을 위해 임무를 다한 박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j****0 2020.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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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조선인, 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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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과 다른 선택을 했고 끝까지 조선인으로 기억된 박연에 대한 이야기다. 역사책에서 박연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하고 넘어가지만 이 인물의 일대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물론 역사의 기준이나 어떤 관점에서 인물에 대한 평가를 하느냐에 따라 해당 인물의 중요도는 나뉘게 된다. 이 책은 다문화 이야기, 인물에 대한 언급을 통해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자리잡
"파란 눈의 조선인, 박연" 내용보기

하멜과 다른 선택을 했고 끝까지 조선인으로 기억된 박연에 대한 이야기다. 역사책에서 박연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하고 넘어가지만 이 인물의 일대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물론 역사의 기준이나 어떤 관점에서 인물에 대한 평가를 하느냐에 따라 해당 인물의 중요도는 나뉘게 된다. 이 책은 다문화 이야기, 인물에 대한 언급을 통해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 다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나 인식, 편견에 맞서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가 명확히 반영되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라고 하지만 어른들이 함께 보기에도 무난하며 오히려 몰랐던 역사적 배경이나 지식에 대해서 폭넓게 생각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다문화는 하나의 정통성이나 문화적 가치, 당위성 등을 파괴한다고 하지만, 실은 반대적 개념이 더 강하다. 개방적 문화, 받아들임을 통해 서로가 교류하며 발전 할 수 있는 것은 현대사회의 보편적 정서에 해당된다. 우리가 아는 조선시대는 폐쇄적인 국가수준, 철저한 계급사회와 분화, 유교적 질서까지 정립되어 있어서 쉽게 납득이 안 갈 것이다.

 

하지만 박연은 이런 조선에 정착했고 자신이 알고 있던 서방 문물에 대해 알려주며 조선의 발전에도 일정 부분 기여한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왜 우물 안 개구리로 살면 안되는지, 박연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을 통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이는 역사를 배우는 어린이들의 관점에서 대단히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는 현실에서 다문화를 경험하고 있지만, 다문화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은 예전에 머물러 있고 아이들도 이들의 생김새나 부모의 국적이 다르다는 이유로 못된 짓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교육을 통해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을 키워줘야 하는데, 학교 교육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 그래서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며, 이 책도 박연이라는 인물을 통해 다문화의 긍정적 결과물에 대해 말하며 인식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박연과 하멜을 비교하면서 보게 된다면 다른 선택을 했지만,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다양한 관점에서 더 크게 생각하며 인물이나 역사적 시기, 배경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다. 파란 눈의 조선인, 박연을 통해 가볍게 배우지만 확실히 얻을 수 있는 메시지에 대해 공감하며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이달의 사락 m**********m 2020.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파란 눈의 조선인 박연 - 다문화 인물시리즈04
"[서평] 파란 눈의 조선인 박연 - 다문화 인물시리즈04" 내용보기
한국사도, 역사도 그리 흥미롭지 못하게 배운 저의 과거 기억 때문에,우리 아이에게는 재미있는 동화책 많이 읽어주어역사속으로 들어가는 기쁨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이런 제 마음에 딱 드는 좋은 책이 출간되어 소개합니다.파란 눈의 조선인 박연 (김승연 글, 이은혜 그림, 작가와비평)작가와 비평 출판사의 다문화 인물시리즈 4번째 책으로,최초의 조선인이 된 서양인 박연에 대한 이
"[서평] 파란 눈의 조선인 박연 - 다문화 인물시리즈04" 내용보기

한국사도, 역사도 그리 흥미롭지 못하게 배운 저의 과거 기억 때문에,

우리 아이에게는 재미있는 동화책 많이 읽어주어

역사속으로 들어가는 기쁨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이런 제 마음에 딱 드는 좋은 책이 출간되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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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조선인 박연 (김승연 글, 이은혜 그림, 작가와비평)

작가와 비평 출판사의 다문화 인물시리즈 4번째 책으로,
최초의 조선인이 된 서양인 박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박연은 네덜란드 사람으로, 얀얀스 벨테브레이가 본명이예요.
그가 조선에 온 과정, 조선에서의 생활 등을
어린이 눈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저도 읽다보니 재미있어서 
첫 장 펴자마자 단숨에 끝까지 읽어버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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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대공원에 현장학습을 와서
박연의 동상을 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동상의 손을 잡자마자
아이들은 과거의 세계로, 네덜란드의 배로 가게 됩니다.
설정이 재미있지요?
정말 그 시대에 가서 직접 그 사람에게 이야기를 듣는다면,
너무 재미있게 살아있는 역사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포르투갈과 일본의 무역과 그 후의 네덜란드와 일본의 무역이 다른 점이 무엇이었는지와 동남아의 향신료, 일본의 은을 수입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무역이 이루어지고 있던 중에도 조선에서의 폐쇄적인 부분에 대한 이유와 그로 인해 겪은 피해 등을
외국인의 눈에서 설명해주는 부분이 이해가 쏙쏙 됩니다.

서로 필요한 것을 얻고, 나라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 위해
무역을 해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는 순간었지만,
난파된 배와 함께 나타난 외국인들에 대한 두려움과 낯설음이 
우리 선조들에게 당연히 있었겠지요.

하지만, 그 외국인에게도 엄청난 두려움과 고통이 있었을 거라고
그들의 입장에서 쓰여진 책을 읽고 나니
더 이해가 잘 되는 재미있는 역사책입니다.

외국인을 정해진 장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감시도 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했다니 얼마나 불편했을지...

동네 사람들이 무섭다고 숨어버리고,
동네 아이들이 뒤에서 돌을 던지며 웃었을 때
얼마나 외롭고 속상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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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은 미래에 자신의 동상이 세워졌다는 말을 듣고
'나는 성공한 사람이 되었구나.' 하는 말도 재미있고,

박연이 조선 여자와 결혼했다는 이야기에
조선 시대에 국제 결혼이 있었다고 아이들이 신기해 하는 장면도 재미있네요.

조선이 외국의 침입을 많이 받았었고, 주변국의 상황도 좋지 못했기 때문에,
외국인 문제에 대해서 매우 민감할 수 밖에 없었다는
상황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고 
초등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체가 매끄러워 읽기 수월했어요.

동인도회사, 상관, 꼬레, 홍이포 등 옛날에 사용된 용어들에 대한 설명도
이야기 전개 중에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굳이 외우지 않아도 책을 다 읽고 나니 역사적 지식이 풍부해졌네요.

조선, 그 시대의 무역과 외국인을 바라보는 관점 등에 대해
역사적 지식을 즐겁게 쌓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b****w 2020.08.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