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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대이동이 아니라 "달러와 금에도 분산투자해라" 이게 맞지 않았을까 싶은데. 열혈까지는 아니어도 '신과함께' 팟캐스트를 종종 청취한다. 초대되는 투자전문가들이 여럿이지만 특히 오건영 팀장이 나올때는 진행자의 음색이 바로 톤업되면서 늘 기대와 칭찬이 만발했고, 실제로 몇개의 방송을 들어보니 어려운 내용을 재미있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타입이라 그가 쓴 책도 기대감을 가지고 읽어보게 되었다.
환율과 금리에 대한 개요,달러의 역사와 금의 역사, 달러가치의 변화와 금가치의 변화, 그리고 이 대변동의 시기에 앞으로 맞닥뜨릴 3개의 시나리오, 달러와 금이라는 자산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까지 실제로는 어려운 내용이지만 최대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집필했다는 느낌이다 친근감을 주기위해 마치 옆에서 이야기해 주듯 구어체로 서술한것도 좋았고.
요점은 잘 알겠는데 뒷맛은 참 씁쓸하다. 저자의 글에 문제가 있다는게 아니고 미국이 어떤 난장을 쳐도 받아줄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말이다. 달러와 더불어 엔화도,유로화도 기축통화 대접을 받기는 하나 비상시엔 달러를 대체할 자산이 없다.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미국의 잘못으로든 이머징의 부진으로든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삽시간에 모든 국가가 달러를 잡기위해 혈안이 되고 미국은 강력하게 유입되는 달러를 이용해 위기에서 가장 먼저 탈출한다. '양적완화'라는 고상한 말로 포장된 무제한 돈풀기는 달러의 약세를 가져오는것이 마땅하지만 전세계가 과도한 부채와 부진한 성장으로 신음하는 상황에서 성장을 기대할건 미국밖에 없다며 미국으로만 투자금이 몰려드니 약세는 잠깐이고 강세는 되풀이된다. 과거 달러약세일때 이머징이 좋은 시절을 보낼수 있었던건 달러가 이머징으로 유입되어 선순환을 만들었기 때문이지만 지금은 미국이 저혼자 다 해먹겠다고 설치니 다른곳에 훈풍이 불 여지가 없다. 심지어 금조차 달러가치에 연동되고 있다.연준이 강력하게 금리인상을 밀어붙일때 여지없이 금은 꺾이고 금리를 바닥으로 끌어내리면 바로 날개를 달고 날아오른다. 금은 종이화폐인 달러에 대척점에 서있는 실물화폐이니 달러를 무식하게 찍어낼수록 달러대비 금의 가치는 오르겠지만 달러패권을 대체할 통화가 없고 금>달러>기타통화의 권력을 가지므로 미국이 아닌 국가에선 금도 달러도 자산에서 포기하면 안된다는거다.
바닥을 기는 저금리와 무제한 돈풀기가 과연 언제까지 갈까..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한동안'이 될것 같다. 채무를 털어내는 방법은 '긴축(허리띠 졸라매고 돈되는거 다팔아서 빚갚아- 대한민국은 IMF구제금융 받을때 이랬다)'과 '탕감(갚을돈 깎아줄께)'이 대표적이지만 천문학적인 부채앞에서 긴축을 요구하면 채무자는 디폴트로 맞장뜨고, 탕감을 해주면 채권자가 망한단다. 해서 최대한 금리를 낮춰주고 여기에 더해 계속 돈풀기를 해서 인플레이션을 조장해 부채를 녹여버리는 정책을 유지할것이란 전망이다.코로나19같은 사태가 주기적으로 재현되면 금리를 올리고 싶어도 올릴수없고 시장은 죽는다고 울부짖으니 별 방법이 없다는거다. 한데 우려스러운건 선진국은 경기가 안좋으면 디플레가 오기에 금리를 인하해서 화폐공급을 늘리는게 맞다지만 경기가 안좋으면 인플레가 찾아오는 이머징 국가들은 과감하게 유동성공급을 하면 화폐가치의 폭락과 심하면 하이퍼인플레이션을 맞닥뜨리게 된다. 대한민국은 이머징은 벗어났다지만 선진국이라고도 할수없는 애매한 위치인데 현재는 우리 국채가 인기상품이라지만( 장기 무역흑자+세계9위 외환보유고로 안정성 담보) 향후 급격한 생산성저하(급속한 인구 노령화와 뒤쳐진 혁신), 재정적자확대(세금내는 사람은 적은데 돈쓸데는 많으니 계속 국채발행),외환보유고 축소(수출은 줄어드는데 수입할건 많고)의 쓰리 콤보가 찾아온다면 과연 우리 국채를 마냥 사줄까? 투자처의 화폐가치가 하락하면 투자금은 급속하게 빠져나가고 당연히 금리는 투자금을 잡아놓기위해 올라가야한다.지금은 위기의 대명사인 그리스나 스페인도 한때 선진국 대접받았고 신용등급도 우수했다. 국가부채가 OECD최저수준이라 재정건전성 양호하다는 장담이 나올때마다 가슴이 서늘하다. 그 국가부채에 만성적자라 천문학적인 국고 들이붓고 있는 3대연금 포함되어있나? 여차하면 다 세금으로 메워야하는 공기업부채 포함하고 있고? 당연히 아닐것 같은데? 어쨌든 현재의 환경으로 보면 대한민국도 절대 뼈를깎는 구조조정으로 부채문제 해결를 시도하진 못할것 같다. 한번쯤 과도한 자산 거품이 꺼지고 좀비기업이 청산되어야 규모에 맞게 살기위해 노력할 마음이 들고, 경쟁력있는 기업이 살아남아 제대로 투자효과가 일어날수 있을텐데.
진정 빚내서 집사고 땅못산 사람만 바보되는 세상인가보다. 바보만 되면 다행이게 부의 열차탑승은 영원히 물건너 가는 상실감을 맛봐야한다. 저렴한 금리로 레버리지를 한껏 일으켜 주식 사고 부동산을 산 채무자는 부의 과실을 먹다가 빚잔치할 상황에선 못갚는다고 배째라 엎어지면 되고 성실한 저축자는 앉아서 자신의 저축과 연금이 녹아내리는걸 감당해야한다니. 그렇다고 뒤늦게 비싼 탑승권을 구입하면 상투이기 십상. 참 헤쳐나가기 어려운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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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지2의 출간도서..이번엔 오건영팀장이시네요~믿고 더블로 갑니다^^ 삼프로TV에서 말씀하시는게 제가 듣기에는 좀 어려운면이 있어 두번씩(?)듣고 있어요~ 이번 책 제목처럼 부의 이동이 어디로 갈지 무척 궁금하면서 그 부가 저한테도 일부 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읽어보려구요~ 페이지2 관계자분들과 출연하시는 모든분들 이 코로나 시대에 항상 건강하시고 화이팅 하세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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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 대한 분석을 통해 금리, 환율 변동성에 따른 국내 시장 변화, 투자자의 자세 등을 설파하고 있는 오건영 저자의 책이라 망설임없이 예약구매하였다. 목차로 보면 이전 저서에서 글로벌 시장을 광범위하게 분석한 내용과 달리 달러와 금에 초점을 맞추어 내용을 세분화하였고, 과거 사례를 통해 향후 변동성을 추측해볼 수 있게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아직 책을 받아보지 못했지만, 각 파트의 제목을 보면 초보 투자자에게 쉽게 읽힐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이번에 오건영 저자의 인사이트를 통해 나만의 투자 인사이트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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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나 뉴스에서 경제기사를 보다 보면 환율이 어떻다, 금리가 어떻다는 내용은 물론이고 국내외 경제 및 유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들을 다루는 내용들을 볼때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기본적인 개념도 개념이지만 상호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과정 들을 모르니까 더더욱 그 내용이 와 닿지 않았던 것 같다.
수출을 통해 먹고사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환율과 더불어 기축통화인 달러가 어떻게 변동하느냐에 따라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늘 예의주시해야 하고 이에 대한 흐름과 앞으로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마침 어려운 경제 관련 상식들도 쉽게 얘기해준다는 평이 많은 저자의 신간이 나왔다기에 책을 집어들었다. 돈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환율과 금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물론이고 기축통화라 안전자산이라 얘기하는 달러가 왜 안전한지 그리고 위안화는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고 또 원화는 어떠한 상태인지 이 책에서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금이 정말 안전자산인지 그리고 주식시장과 함께 어떠한 변화를 보이고 있는지 각종 도표와 사례를 들어 살펴보고 있으며, 마지막 장에는 위기에 강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적절한 위험 분산의 중요성과 함께 달러와 금의 적절한 포트폴리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금리, 환율, 주식, 유가 등 경제를 움직이는 주요변수들이 변동함에 따라 무엇이 바뀌고 변화하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 번 읽은 것만으로는 분명 부족하지만 어려울 수 있는 개념들을 이 책에서는 최대한 쉽게 풀어쓰려 했고, 그런면에서 경제상식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쉽게 설명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깊이가 얕은 책은 아니다. 읽을 때는 이해하며 읽지만 돌아서면 다시 모호해지는 상황에서 자꾸 읽어 그 변동의 매커니즘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달러와 금이 그래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그런 부분보다는 세계 경제를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안목을 조금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 이번 독서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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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고통받지만, 역설적으로 전 세계가 투자 열풍에 빠져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주식대박, 부동산 대박이 났다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심심찮게 듣습니다. 우리는 그럼 지금이라도 주식이나 부동산에 뛰어들어가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 투자처를 찾아야 할까요. <부의 대이동>에서는 어떻게 앞으로의 부를 쌓을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이 책에서는 투자처로 달러와 금을 추천합니다. 금은 금 ETF, 실물 금 보유, 금 펀드, 금 통장 등의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겠고, 달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달러 인덱스 ETF, 달러 통장, 달러 실물 보유 등의 방식으로 달러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투자처에 빚을 내 몰빵하라는 의미가 아닌,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생각하면서 이곳에 투자하라는 의미로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결론만 읽어서는 도움 되는 책이 아닙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금과 달러 자산에 대해 투자를 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오기까지 이 책에서 다양한 지표를 통해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어차피 판단이라는 것은 투자자가 직접 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책은 경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으로 시작해 달러 투자, 금 투자로 이어지며 최종 정리로 마무리됩니다. 기초 지식 편에서는 환율, 금리, 인플레이션 등 기초 거시경제 지식에 대해 설명합니다. 환율의 상승과 하락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에 따른 효과는 어떠한지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눈높이를 낮추어 이해하기 무척 쉽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해도를 높기 위해 기사 꼭지도 포함하면서 눈높이를 맞추고 있지요. 달러 투자 편과 금 편은 현재 세계정세와 시황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어떻게 달러가 기축통화에 준하는 위치에 와 있는지, 앞으로의 달러는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전망과 함께 소개하고 있고, 금 역시 달러 수요와 함께 움직이고 있다면서 금은 더 이상 안전자산이 아닌 투자자산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하고 있지요. 그러면서 저자는 달러에 대해서는 장기간에 걸쳐서 지속적인 매수를, 금에 대해서는 향후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금을 포함시킬 것을 권장합니다. 이를 통해 경기 침체에도 강하게 나갈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위기에도 흔들림 없도록 하자는 것이 저자의 의견입니다. 이 책은 오늘 당장 매수해서 벌 종목을 찾는 용도로는 부적합합니다. 하지만 좀 더 큰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투자처를 찾는 분들이라면, 여기서 이야기하는 시황과 분석 법을 유심히 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든지 응용도 할 수 있을 것이고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의외로 원유 투자는 썩 좋지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하락장에서 방어가 되지 않는 자산이니까요. 투자를 오래 하신 분들에게는 약간 쉬운 책, 그렇지 않고 투자라는 개념이 아직 잘 정립되지 않은 분들에게는 꼭 읽어보기를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
| 최근 테슬러 구글 국내의 카카오게임 주식등 주변에서 재테크에 관한 이야기를 반 자의적으로 듣게 되면서 궁금증이 커져 나갔다. 사실 한번 읽었을때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아 모르는 용어를 인터넷에서 찾아 책에직접 내가 이해한 문장으로 설명했다. 아주 쉬운 입문서는 아니지만 전반적인 흐름과 용어들 현상들을 잘 집어줘서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책 한권으로 모든 사항을 이해할수는 없지만 안내서가 되어준건 사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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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관련된 책들 많이 읽고 있는데... 현재 상황에 맞게, 달러와 금리, 금에 대해 다양한 얘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는 책입니다. 매우 이해하기 쉽게 책을 쓰셔서,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이 책을 읽고 나서, 한단계 성장한 느낌이 드는 군요. 참 좋은 책이라서, 작년에 나왔다는 책도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경제. 막연했었는데... 점점 재미있군요. 계속 빚을 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세계 경제... 그 끝은 어디가 될련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이렇게 돈을 찍어내서 부채문제, 경제위기를 해결해나려고만 하니... 부동산을 중심으로한 자산 인플레이는 계속 될 수 밖에 없는데... 그것대로 흘러갈지도 궁금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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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요, 글로벌 안전 자산 중 하나입니다. 안전 자산은 다른 자산들이 다 무너져 내릴 때 혼자 가치가 튀어 오르는 자산을 말하죠. 이른바 불황을 대비하는 자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금만 부연 설명을 드리죠. 위기 시에 달러 가치가 20% 뛰어오른다고 가정해보죠. 가치가 20% 뛴다면 상당한 수익일 수 있지만 다른 자산들도 똑같이 그 정도 오르거나 혹은 더 많이 오른다면 상대적인 관점에서 보면 실망스러울 수 있죠. 그런데 달러의 경우는 20% 오를 때 다른 자산들이 20% 하락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네, 절대 수익도 중요하지만 상대 수익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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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티비에서 추천하는 책이라 호기심이 갔습니다 숱한 주식투자 실패로 상처 받고 있다가 최근 코로나 시대를 만나서 운좋게 수익을 복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단타 위주의 주식투자 보다는 좀 더 멀리 내다보고 인생전체의 투자전략을 세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거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투자 관점과 투자 마인드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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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이후 미국 경제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기초지식부터 간단히 짚어주는 것으로 시작하여 달러에 대한 이해를 하게 해주고, 달러와 연동되는 금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나갑니다. 그리고 이를 통한 최종정리... 최근 바뀌는 경제상황을 읽어나가는데 꼭 필요한 시각을 갖게 해주는 책입니다. 작년부터 금을 포트폴리오에 꼭 넣으라는 레이 달리오, 이 책을 읽는다면 그 이유를 알게 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