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을 가르치는 교사가 쓴 책이어서 그런지 학생들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된 책이다. 특히나 학생들이 많이 봤을 만한 드라마 속에서 과학을 다루고 있기에 아 이런 내용이 담겨 있구나 하며 볼 수 있기에 더욱 흥미를 자극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과학은 우리 삶을 이루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어렵다는 생각에 멀리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조그만 눈여겨 보고 관심을 가지고 보면 우리는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런 면에서 학생들이 이런 책을 통해서 과학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난 어려워서 싫어라는 생각을 벗어날 수 있다면 이 책의 목적은 달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책 한권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런 책을 읽으면서 얼었던 마음과 생각이 조금씩 변한다는 것은 인정해야할 것이다. 부모나 교사들도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볼 줄 아는 안목을 심어는 것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 아닌가 싶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나오는 드라마를 정주행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과정이 될 것이다. |
|
[십대를 위한 드라마속 과학 인문학 여행]이라는 제목은 정말 많은것을 포괄하고 있다. 10대인 딸아이를 위해서 첨에는 책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드라마를 많이 보는 아이가 아닌지라..살짝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엄마가 먼저 읽어보는걸로~ 어디든 요즘 강의를 들으러가면 하는말이 과학과 기술은 이미 많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인간만의 강점인 능력, 특히나 창의력이나 감성등이 미래를 이끌어 갈수 있다고 이야기를 많이한다. 그래서 과학과 인문을 같이 하나의 융합적으로 보고 생각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 책 또한 그런 맥략을 가지고 있다. 이 책 [십대를 위한 드라마속 과학인문학여행]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갖추어야할 지식에 대해서 흥미롭게 접근한다. 한편의 재밌는 드라마의 과학적인 부분과 인문 이슈를 살피면서 미래 인재의 필요한 과학적, 그리고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는데 이렇게 접근하는것이 각각을 보는것 보다 훨씬 쉽게 과학과 인문학을 동시에 살펴볼수 있다. 흔히 말하는 융합적 관계로써 말이다. 사실 엄마인 나도 많은 드라마를 살펴보지 못한터라 책을 통해서 드라마를 다시 볼수 있었고, 드라마를 보면서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뭔가 배우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우주보다 더 우주같은 인간을 향한 과학을 예로~ 최근 지성이 주인공이었던 피고인을 설명한다. 억지 스럽지 않을까 첨에는 의구심을 가지고 봤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거짓말이야말로 인간만의 권리라는 내용이 사뭇 재밌었다. 과거가 바뀌면 현재가 바뀔까? 의 주제로 본 드라마 시그널, 과학으로 예지몽의 비밀을 풀어내는 당신이 잠든사이에도 단순히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과학적으로 접목 시켜서 볼 수 있어 독특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또한 드라마를 통해서 각각의 드라마가 가진 한부분을 전체적인 과학과 인문학으로 엮어서 이야기 해준다. 과학기술이 만든 4차 산업혁명의 그림자를 살피는 주제의 드라마도 보인다. 낭만닥터 김사부, 크로스, 우리가 만난기적, 보그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그 예인데.. 보그맘은 봤었기에 이해가 더 잘 되었고~ 다 4차산업혁명과 과학이란 어려운 주제지만 드라마로 연계시켜 봤기에 쉽지 않았을까.. 신의 영역에 도전하며 발전한 힘센여자 도봉순, 화유기, 도깨비 신의 영역에 도전하며 발전한 힘센 여자 도봉순, 요괴와 귀신이 판치는 세상이어도 과학은 필요 하고 이야기 하는 화유기 인간이 날씨를 조절하는 세상 , 미래를 알고 싶은 사람들이 만드는 도깨비까지~ 궁금한 드라마속 과학과 인문학을 살펴보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도서인듯 싶다!! 아하~라는 말이 절로 나올테니..^^
|
|
24년차 과학 선생님이 쓴 책답게 과학적 지식이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다. '과학'책이라면 선뜻 손을 대지 않는 아이도 '드라마'라는 글자를 보고 궁금해하며 꺼내 읽는다. 이책이 최원석 선생님이 쓰신 30번째 책이라고 하는데 몇 장 읽어보니 글쓰기 내공이 상당하신 분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드라마를 3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풀어나가는데 드라마 이야기로 시작해서 과학, 인문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써놓아서 긴 책 한권이 금새 읽어진다. 내가 알고 있는 드라마의 이야기로 시작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게 되지만 그 속에는 철학과 과학과 삶이 어우러져 깊이 있는 책 한 권 읽었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덮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그널을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 재미있다고만 생각했지 정말 시간 여행이 가능할까, 범인을 잡기 위해 어떤 수사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이렇게 드라마를 또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나니 다른 드라마를 볼때도 내용 이면에 숨어 있는 부분을 눈여겨 보게 된다. 십대를 위한 드라마속 과학 인문학 여행이라는 타이틀을 달아놓았지만, 그냥 <드라마속 과학 인문학 여행>이라고 해도 좋았지 않았을까. 어른들에게도 충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 |
|
TV자체를 잘 보지는 않지만 가끔 다른곳에 가면 보게 되는 드라마~!! 평소에 잘 보지 않는 것이라 그런지 한번 보게되면 넋을 놓고 보게 된다. '쓸쓸하고 찬란한 神 도깨비' 역시 우연히 한번 보고 푹 빠져든 드라마 중에 하나이고.. 얼마 전에 종영한 '호텔 델루나' 역시 푹 빠져들어서 본 드라마이다. 이러한 드라마를 보고 과학을 논한다?? 웬지 맞지 않는 말 같아서 고개가 꺄우뚱 해지지만 이 책을 보고나니 아~그렇구나 싶어진다. "십 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 십 대를 위한 책이라고는 하지만 읽어보면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총 3개의 챕터로 나눠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을 이야기해주는 이 책!! chapter 1 - 과학, 우주보다 더 우주 같은 '인간'을 향하다 chapter 2 - 과학 기술이 만든 4차 산업혁명의 그림자를 살피다 chapter 3 - 과학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며 발전해 왔다 아무 생각없이 드라마를 보면 즐거워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드라마를 이렇게 3개의 챕터로 나눠서 과학인문학을 이야기한다니 흥미롭다는 생각이 든다. 과학과 삶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SBS 드라마로 방영된 "피고인" 주인공인 검사가 아내와 딸을 죽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게 됐다. 그 검사가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악인에게 복수를 하게 되는 스토리의 이 드마라로 살펴본 과학인문학. 드라마를 보고 이 책을 읽는다면 더욱 이해하기 쉽지만 굳이 드라마를 보지 않고 이 책을 보더라도 어렵지 않게 인문학적으로 잘 풀어내주고 있다. 드라마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피노키오라는 명작동화와 연결지어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렵지 않고 흥미롭게 과학인문학 여행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서 더욱 읽기가 수월한것 같다.
피노키오를 읽었을때 그저 피노키오가 인간이 되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생각을 마쳤던 아이들. 하지만 그 안의 뜻을 조금만 더 파헤쳐 들어가면 인간이 되어서 거짓말을 할 자유를 얻게 되었다는 것을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 과학적으로 피노키오를 인공지능에 대비해서 생각해볼때 인공지능은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면 안되고, 인공지능이 거짓말을 하게 되면 벌어질 일들을 생각해보면 끔찍해진다. 이 가정을 드라마 속에 나오는 이야기와 같이 생각을 해보게 되면, 법정에 서게 된 증인이 거짓말을 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이 있더라도 그것을 도입하는 것에는 신중해야 한다. 오히려 과학적인 방법으로 인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SCIENCE TALK을 통해서 과학적 지식까지 알려준다.
드라마 한편으로 과학적으로 다가가서 생각을 해보고 또 과학지식까지 알려주는 이 책은 읽으면서도 참 흥미롭다. 읽으면 읽을수록 독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시각에서 그 드라마를 다시금 생각을 해보게 해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책을 읽고나서 나도 모르게 영화를 보고나서 다시금 과학적으로 다가가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나 뿐만 아니라 아이도 함께 다시 생각하고 이야기를하는 모습을 보면서 좋은 책을 한번 읽는 다는 것이 정말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것 같다. 앞으로 과학화된 세상에서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창의성, 협의성도 있지만 어떠한 사실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그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비판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닌가 싶다. 과학의 양면성을 생각하고 조금 더 나은 방향이 어떠한 것인지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 과학을 조금 더 재미있게 알아가게 하고 생각하게 해주는 저자의 힘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느끼게 된것 같다.
|
|
어릴 때는 아이들이 과학실험을 하면서 과학이 재미있다고 느끼면서 좋아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학 개념이 어렵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네요. 특정 과목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아이들이 이과계열 학과로 진학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서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계속 유지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팜파스에서 나온 십 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 이라는 책을 알게 되고 얼른 아이들에게 보여줬습니다. 책은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거나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 14편의 이야기를 통해 과학과 인문학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과학의 연결이라는 부분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는 과학 선생님이신데 학생들이 과학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드라마를 생각했고 드라마에서 표현된 과학이 우리의 삶과 밀접한 영향을 갖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이 재미있는 드라마 한 편을 보듯이 책을 읽어간다면 과학 지식과 함께 인문을 융합해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책을 통해 과학 지식을 쌓는 것보다는 과학 인문학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접근이 쉬운 드라마를 통해 과학 지식을 살짝 맛보고 난 뒤에 학교 수업에서 내용을 접하게 된다면 훨씬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접근하면서 더 알고 싶은 호기심이 생기겠어요. 과학을 무조건 어렵다고 생각하는 중고등학교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좋은 책입니다.
|
|
저자인 최원석 선생님은 24년차 과학교사이자 30권의 책을 쓰신 작가이다. 세상의 모든 것들을 과학과 연관짓는 대단한 분으로 과학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산산조각 내주신다. 드라마와 과학. 이 책은 어울리지 않은 이 두 가지를 정말 절묘하게 결합시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13개의 드라마 중 내가 봤던 드라마는 단 2개. 보지 않았던 드라마도 책을 읽다보면 금방 빠져들어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드라마의 장면, 대사, 인물의 마음을 살피며 과학적 상상력을 깨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십 대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책이다. |
|
십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
"드라마가 어떻게 과학 공부가 돼요?" 몇 년전 돌풍을 일으킨 '도깨비' 드라마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우리가 재미있게 시청했던 도깨비, 힘쎈여자 도봉순, 시그널 등 다양한 드라마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색다른 모습을 접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인듯 합니다. 또한 복잡하고 여러운 과학의 이야기를 우리 생활 속에 함께 하는 재미있는 드라마를 통해 쉽게 풀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과학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인문학적인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답니다. 책에 있는 말처럼 과학과 인문학은 물과 기름처럼 서로 별개의 문화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속에서 서로 어우러져 있고 서로 융합되어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쉽게 접할 수있는 드라마를 통해 과학과 인문학을 이야기하고자 하고 있어요. 다시 책 속 드라마를 보게 된다면 로맨스만 볼게 아니라 과학의 다채로운 형태와 인간을 향해 끊없이 도전하고 발전되고 있는 과학기술의 이면과 고민 등을 이 책을 통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군주 -가면의 주인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지요. 그 드라마는 주인공 세자가 물을 소유하고 지배하는 편수회에 맞서기 위해 가면을 쓰게 되는 내용이 그려집니다. 물을 지배하는 편수회 때문에 꼭두각시가 될 수 밖에 없는 왕은 자신의 아들만은 진정한 군주가 될 수 있게 하고 싶어서 가면을 씌워 얼굴을 못 알아보게 만듭니다. 복면가왕이라는 음악프로그램에서도 봤듯이 가면이라는 것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자신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곤 하지요. 이것처럼 가면이 주는 위력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어요. 드라마에서 주는 가면의 역할, 그리고 복면가왕에서 주는 가면의 위력, 그리고 가면이 공자의 '교언영색'이라든지, 2008년에 일어나 '미네르바 사건'같은 시대적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고 십대들에게 인문학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을 통해 권력을 잡으려는 것을 보면서 산업혁명을 이끌었던 물이 권력과 세력을 잡으려는 주된 무기였지만 현재는 도심으로 물이 들어오고 물을 자유롭게 쓰게 되면서 산업화를 이루게 되고 생활의 편리를 주는 소중함을 알게 됨으로 과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더불어 무한정으로 쓰는 물의 소중함까지 과거와 미래에 없어서는 안될 물의 소중함까지 일깨워줍니다.
또 알함브라의 궁전의 추억이라는 곡은 너무나 유명하지요. 마법과 과학, 아날로그와 디지털, 현대와 중세,그라나다와 서울, 공유할 수 없어 보이는 세계들이 한데 섞여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경험을 만들어낸 이전과 색다른 드라마가 기억이 나네요. 증강현실로 게임속으로 들어가서 싸우고 무기를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등 이전에 보지 못한 색다른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상현실 기술이 등장하는 것을 접목시켰으며 그것을 통해 현대의 빠른 기술력과 게임의 중독에 대한 이야기까지 드라마를 보는 와중에도 가상현실에 대한 과학적인 면과, 게임중독에 대해 우리가 고민해봐야할 인문학적 문제 등을 함께 생각하게 만듭니다. 재미있는 드라마와 그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 과학을 우리의 일상생활과 삶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그것을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해 볼 수 있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십대에게 꼭 맞는 과학인문학 여행이 아닌가 싶어요. |
|
아이들과 재미있게 본 드라마가 이 책에 다 온답니다. 사실 재미있게 보기도 했지만.... 아이들이 그때그때마다 궁금한 것을 물어보긴 했는데... 제가 잘 대답해 주지 못했던 부분을 "드라마속 과학인문학 여행"을 통해 스스로 궁금증을 풀었어요!! 아마 아스달연대기가 방영 후 책이 구성이 되었다면 더 재밌는 과학 궁금증을 풀었을것 같아요~ ^^ 제일 재밌게 보았던 힘쎈여자 도봉순!! 아직도 티빙에서 정주행하고 있답니다. ㅋㅋ 너무도 친숙한 드라마 장면, 상황을 다시한번 되 짚어 보니 재밌어요!!
처음엔 아이들보고 한번 읽어보자 했더니... 아이들 반응이 영 ㅠ.ㅠ "과학 인문학" 이라고 하니... 너무 어렵게만 다가오나 보더라고요 ㅋㅋ "애들아!! 이 책에서 도봉순, 도깨비, 화유기 이야기 나와~~"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했던 드라마여서 그런지... 제깍!! 책 속의 내용을 궁금해 하네요!!
저희집 막둥이가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참 많답니다. 가끔 조용히 집중하고 보고 싶은데.... 궁금한것이 많기도 하고, 아이가 생각할 때 다르게 생각하면 문제가 해결될꺼라고 해결방안도 내 놓고, 이상한것이 눈에 띄면 이건 왜 그러냐고...... 아!! 그래서 집중하고 보고 싶을 땐 막둥이에게 다 끝나고 얘기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와 갈릴레오가 요즘 드라마를 보면 어떤 이야기를 할지...생각하게 했는데요. 정말 많은 대화가 오고 가고 할 것 같아요. 어떤 화두가 떠오르면 적극적으로 토론도 나눌것 같고, 드라마 내용보다는 장면 하나 하나에 의미를 두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사실 목차 중에 제일 눈에 띈 드라마는 바로 도봉순, 화요기, 도깨비랍니다. 어쩜.... 아마도 엄마 취향이 아이들의 취향이 된듯하네요. ㅋㅋ 약간 초월적인, 상상을 뛰어넘는 그런 이야기를 좋아하봅니다. 드라마 마다 주제가 너무 궁금했던 부분이 나와 있어... 아이들도 저도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일단 제일 궁금했던 모계 유전이 된 괴력!!의 소유자 도봉순이를 보고 싶더라고요.
ㅋㅋ 근력과 권력의 상관관계라.... 그림에서 처럼 힘이 어마무시하게 쎈... 봉순이... 냉장고도 한손으로 번쩍 들 수 있는 봉순이가 보디가드가 되는 그러면서도 사이코패스와의 대결은 드라마를 보는 저와 아이들 모두 흥미진진하게 보게 되었죠!! 막둥이는 무섭다고 다섯손가락 벌리고 눈을 가리니..ㅋㅋ 그래도 볼건 다 보고, 참견할 건 다 말해야 되는 아이라... 암튼 아빠까지 동원해서 너무 재밌게 보았는데...
무거운 물건을 들 수 있는 근육에 대해 찬찬히 설명해 주네요~ ^^ 저도 몰랐던 근육의 힘이 바로 수축을 하며 이루워진다는것!! 수축의 속도에 따라 적색근, 백색근이 있다는 것!! 적색근의 특징은 수축 속도가 느리지만 쉽게 피로하지 않아서 오랜 시간 운동하는 선수들에게 발달 백색근의 특징은 수축 속도가 빠르니 반짝 힘을 능력이 올라가는 반면 쉽게 피로해진답니다. 좀 딱딱할 뻔한 과학 이야기가 왜 이리 재밌게 느껴지는지 몰라요^^ ㅎㅎ
암튼... 우리 봉순이는 힘이 엄청 세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아니라서... 백색근이 풍부할 거라는 작가의 의견에 저희들도 한표씩 던졌습니다. 아이들이 엄마는 적색근, 백색근... 이런거 따질것이 아니라....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부터 해야 한다며 한소리 합니다. 이렇게 드라마속 한가지 주제만으로도 너무 재미있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엄마도, 아이들도 자꾸만 보게 됩니다. 특히 중학생인 딸이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를 찾고, 그 속에 나타난 과학적인 부분을 배우게 된다고 좋아하네요~ ^^ 과학하면 다가가기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친숙한 드라마를 통해 과학을 접근하니 과학은 어렵다는 선입관에서 벗어날 수 있어 좋아요!!
|
![]() 드라마가 없는 우리 삶을 상상할 수 있을까? 삭막한 현실에서 감정과 상상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는 비타민 같은 존재다 우리는 흔히 드라마라고 하면 TV 드라마를 떠올리지만 원래는 시나 소설, 비평과 같은 문학 장르인 희곡을 가리키는 말이다 무대 공연을 전제로 쓴 대본을 의미했는데 이제는 대본을 통해 이뤄지는 공연물과 방송물을 모두 일컫는 말이 되었다 과학은 단지 과학 지식만 공부하는 학문이 아니라 합리적으로 살기 위한 삶의 방식이다 과학과 인문학은 물과 기름처럼 서로 별개의 문화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삶 속에 그 모든 것이 어우러져 있듯이 과학과 인문학도 서로 융합되어 가야한다 그래서 드라마를 통해 과학과 인문학의 유화제가 되어 마요네즈와 같은 새로운 맛을 창조해 낼 아주 멋진 소재 드라마를 보듯 흥미롭게 과학 이야기를 즐기고 재미있게 읽고 싶다
1,,,과학,우주보다 더 우주 같은 "인간"을 향하다 2,,,과학 기술이 만든 4차 산업혁며의 그림자를 살피다 3,,,과학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며 발전해 왔다
![]()
1883년 이탈리아 극작가 카를로 로렌치니는 신문에 살아 움직이는 나무 인형의 모험 이야기를 연재한다 로렌치는 나무 인형이 목매달아 죽는 것으로 이야기를 끝내 버리는데 황당한 결말에 독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신무사는 작가에게 재연재를 부탁하고 푸른 요정이 나무 인형을 살려 내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한다 연재가 끝난 후 로렌치니는 [피노키오의 모험(1883)]이라는 책을 출간한다 이 동화에서 거짓말을 하면 나무 인형 피노키오의 코가 길어진다는 설정이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에 대한 교훈을 주는 내용으로 기억할 것이다 드라마 [피고인]에서 거짓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거짓말로 진실을 감추고 들추려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일난성 쌍둥이어도 일반적으로 가족은 두사람을 구분해낸다 치매에 걸린 어머니는 병원으로 찾아온 아들을 형이 아니라 동생 임을 알아보는 것이다 형을 죽이고 형의 집으로 찾아가자 형수도 동생이라는 것을 알아본다 아버지는 아들 하나 잃었는데 다른 하나마저 잃을 수 없다며 동생이 형 역할을 하는 것을 모른 척한다 가족은 몰라도 다른 사람의 행세를 하뎌라도비 자주 실수를 하고 그때마다 그는 실수를 덮기 위해 거짓말을 둘러대고 가짜 증거로 위기를 모면한다 19세기 중엽에 이르자 롬브로소는 이탈리아의 범죄학자로 유명하다 거짓말 탐지기를 만들 수 있다고 한 장본인이다 20세기에 들어서자 이탈리아의 심리학자 베누씨는 호흡계를 이용하는 방법을 제안 1921년 미국의 법의학자인 존 라슨은 혈압,맥박,호흡등을 동시에 측정하는 폴리그래프를 발명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경찰에서 흔히 사용하는 거짓말 탐지기의 원조이다 폴리그래프는 말 그대로 혈압과 맥박,호흡등 여러 신체변화를 동시에 측정해 거짓말을 하는지 판별하도록 만든 기계장치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폴리그래프가 매우 정확하다고 묘사되지만 실제 정확도는 70~90%정도
가까임을 전혀 생각하지 않던 조사관들은 이상 반응에 어리둥절해한다 그 사이에 최민호는 또 다른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한다 위기때마다 최민호는 갖가지 거짓말로 위기에서 빠져나가고 모든 죄를 박정우 검사에게 뒤집어쒸운다 최민호를 잡아넣으려던 박정우가 오히려 덧에 걸려 감옥에 갇힌 것이다 사실 이런 일들이 얼마나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 많이 있을것인지 짐작이 간다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는 결백을 주장하지만 진실을 밝혀내기는 쉽지 않다 상반된 증언이 있을 경우에는 증거가 있는 사람의 증언이 법정에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증거가 없다면 목격자의 진술에 의존해야 한다 이때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밝혀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이 된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할 수 있다 거짓말로 피노키오를 속였던 인간이나 의인화된 동물들처럼 인간만이 거짓말을 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 피노키오는 성장하면서 정직해지지만 오히려 사람은 성장을 하면서 거짓말하는 법을 익히낟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거짓말쟁이가 아니라 성장하면서 거짓말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 이것을 사회가 인간을 타락하게 만든다고 해석해서는 안된다 권위적인 사회에서 흔히 등장하는 권모술수와 같은 거짓말은 남에게 고통을 주지만 연인사이에 오가는 거짓말은 때때로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이제 우리는 거짓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때가 왔다 과학이 인간의 마음 영역 어디까지를 살펴봐야 할지 결정할 수 있으니까
과학대화를 통해 한번 더 그 드라마에 맞게 과학으로 대화해 본다 드라마를 그냥 흥미로 보고 재미로 흘러보내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를 통해 그속에 과학을 엿볼 수 있고 좀 더 깊이있게 인문학에 빠져들수 있다 드라마를 보지 않는 한사람으로써 이렇게 책을 통해 드라마를 통해 여러 방면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요즘 십대들에게 맞게 폭 넓게 다가갈 수 있다 |
|
<십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최원석)>을 읽었다.
사람들이 드라마에 빠져든다. 쉼이기도 하고, 대리 만족이기도 하다. 한편으로 혜윰(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일이기도 하다.
드라마는 이제 텔레비전이나 영화관에서만 보는 게 아니다. 손 안에 있는 스마트폰으로도 보기 때문에 언제든 어디서든 볼 수 있다. 볼 수 있는 매체는 마냥 늘어난다.
드라마 속에는 과학이 곳곳에 숨어있다. 과학은 미래예측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드라마 속에 숨은 과학을 꺼내어 풀어준다. 배울 게 많다.
감정에 휩싸여 그냥 지나쳤던 드라마 속 과학은 다시 떠올려 되풀이하게 해준다. 드라마 속 명언들도 꺼내어 탁 깨닫게 하고, 자주 만나는 한자로도 풀어준다.
무엇보다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인공지능 시대라 하니, 한 번 상상의 나래를 펴 볼까나? 아니면 앞날(미래)을 알아채는 도깨비를 만들어 볼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