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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읽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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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MBC 느낌표 '책! 책! 책을 읽읍시다'의 선정도서에 대한 편견을 많이 갖고 있었던 게 사실이다. 책선정의 기준은 무엇이며 선택된 책이 과연 양서인가에 대한 의문. 책의 내용보다도 대중매체나 홍보가 책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게 느껴지는 요즘은 방송사에 의한 선정이 상업적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었다, 처음에는. 그러나 느낌표 선정 도서 중에는 접해보지도 않고 생
"어른들이 읽는 동화" 내용보기
처음에 MBC 느낌표 '책! 책! 책을 읽읍시다'의 선정도서에 대한 편견을 많이 갖고 있었던 게 사실이다. 책선정의 기준은 무엇이며 선택된 책이 과연 양서인가에 대한 의문. 책의 내용보다도 대중매체나 홍보가 책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게 느껴지는 요즘은 방송사에 의한 선정이 상업적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었다, 처음에는. 그러나 느낌표 선정 도서 중에는 접해보지도 않고 생겼던 편견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느끼해 해준 책들이 몇 권 있다. 달님은 알지요도 그 중에 한 권이다. 솔직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용이고 이 책은 고학년용으로 나왔는데 아래 몇 분이 지적하신 것 처럼 초등학생들이 읽기에 약간 부담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다. 물론 요즘 초등학생들의 이해력이 예전 세대보다 뛰어나겠지만 이 책이 오히려 어른들을 위한 동화의 성격이 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게 사실이다. 이 책은 현재와 단절되어버린 순수한 어린 시절, 그리운 고향과 지금의 나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만큼 때묻지 않은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고향의 정경을 순수한 우리 말로 느낄 수 있다. 각박해지는 세태에 시기 적절한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삶의 허전함을 느낄 때 읽어보면 좋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b*****0 2005.03.1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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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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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학급문고에 꽂혀 있는 책입니다. 느낌표 선정도서라는 데 마음이 끌려서 책을 펼쳐 들었습니다.. 순수하고 서정적인 내용을 기대하는 책표지의 갈대숲과는 달리 아빠 엄마 없이 할머니와 외롭게 살아간느 송화네 가족의 가슴아픈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요즘 도시 아이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소재와 사건들이 전개되고 있어서 아이들의 엄마 아빠의 옛날이야기쯤으로 들려 주어
"도시의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어요." 내용보기
우리반 학급문고에 꽂혀 있는 책입니다. 느낌표 선정도서라는 데 마음이 끌려서 책을 펼쳐 들었습니다.. 순수하고 서정적인 내용을 기대하는 책표지의 갈대숲과는 달리 아빠 엄마 없이 할머니와 외롭게 살아간느 송화네 가족의 가슴아픈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요즘 도시 아이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소재와 사건들이 전개되고 있어서 아이들의 엄마 아빠의 옛날이야기쯤으로 들려 주어도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우리말의 표현이 아름답고 다양한 어휘가 많이 나와서 아이들의 국어공부에도 유익한 책이 될 것 같다. 무당일하는 할머니 밑에서 검둥이 강아지와 정을 붙이고..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아빠와 전학 간 친구의 안부를 달님에게 물어보는 송화의 모습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그런 송화가 못내 안쓰러웠는데, 결국 아버지도 돌아오고.. 크고 넚은 집에 이사를 가서 편하고 행복하게 살게 되는 마지막 이야기는 나까지 덩달아 웃음을 짓게 만드는 엔딩이었다.
s*******y 2004.06.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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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과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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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쁜 책의 이름으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달님은 알지요... 달님이 무엇을 좋아할까 생각할 수도 있는 이런 호기심으로 이 책을 사 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이쁜 책 이름과는 달리 무당집 아이의 가슴아픈 생활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고 있다. 아름다운 시골 이야기와 함께 승화를 위로해 주는 달님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달을 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시골에 살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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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쁜 책의 이름으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달님은 알지요... 달님이 무엇을 좋아할까 생각할 수도 있는 이런 호기심으로 이 책을 사 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이쁜 책 이름과는 달리 무당집 아이의 가슴아픈 생활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고 있다. 아름다운 시골 이야기와 함께 승화를 위로해 주는 달님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달을 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시골에 살지 못하고 도시의 도시화에 대한 찌들어 사는 우리 에게는 정말 가슴이 뭉클 해 지게 하는 책이다. 처음에는 느낌표 선정도서라 읽게 되었지만 나에게는 그 어떤 책보다 더 좋은 책으로 같아 정말 좋다.
a*****1 2003.12.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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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읽기에는 좋은... 어린이가 읽기에는 좀...
"어른이 읽기에는 좋은... 어린이가 읽기에는 좀..." 내용보기
1013을 위한 비룡소의 동화책이자 느낌표 선정도서로 유명한 책을 이제야 읽다. 어른이 읽기에 소박하고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이다. 하지만 선뜻 아이들에게 읽으라고 권하기는 주저된다. 아이들을 온실속 화초처럼 키우는 것은 옳지 않겠지만 폭력적인 아버지와 그 아버지의 죽음은 왠지 섬뜻하다. 작가가 아주 욕심이 많은 것 같다. 역사와 자연의 소중함, 가족간의 정, 힘들게 살고
"어른이 읽기에는 좋은... 어린이가 읽기에는 좀..." 내용보기
1013을 위한 비룡소의 동화책이자 느낌표 선정도서로 유명한 책을 이제야 읽다. 어른이 읽기에 소박하고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이다. 하지만 선뜻 아이들에게 읽으라고 권하기는 주저된다. 아이들을 온실속 화초처럼 키우는 것은 옳지 않겠지만 폭력적인 아버지와 그 아버지의 죽음은 왠지 섬뜻하다. 작가가 아주 욕심이 많은 것 같다. 역사와 자연의 소중함, 가족간의 정, 힘들게 살고 있는 이들에 대한 이해와 배려. 이 모든 것을 아이들에게 생각하게 하려하니 말이다. 나는 여전히 교훈적인 이야기, 슬픈 이야기, 거창한 이야기를 하려 하는 우리나라의 아동문학이 마음에 안든다. 네 살, 두 살인 내 딸들이 자랄 때에는 좀 더 씩씩한, 용감한, 모험에 가득찬, 신나는 읽을거리가 많았으면 좋겠다. 어른인 내가 읽기에는 좋았다. 비오는 오늘 같은 날 읽기에 더더욱.
n****5 2004.06.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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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동요를 안 부른다죠?
"요즘 애들은 동요를 안 부른다죠?" 내용보기
요즘 애들은 동요를 안 부른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텔레비전에서 하는 동요대회를 잠깐 봤었는데, 제가 애들이라도 그런 동요는 안 부를 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의 생활과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부르면서 전혀 감동을 받지 못할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이럴 경우 동요를 부르지 않는 아이들이 문제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아이들의 정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동요를 만드
"요즘 애들은 동요를 안 부른다죠?" 내용보기
요즘 애들은 동요를 안 부른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텔레비전에서 하는 동요대회를 잠깐 봤었는데, 제가 애들이라도 그런 동요는 안 부를 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의 생활과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부르면서 전혀 감동을 받지 못할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이럴 경우 동요를 부르지 않는 아이들이 문제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아이들의 정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동요를 만드는 사람들이 문제일까요?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들었던 궁금증입니다. 물론 책 내용 자체를 비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동화라고 하면 주독자층이 아이들인데 과연 아이들이 이 동화를 읽으면서 무엇을 느낄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의 정서를 감안할 때 과연 감동을 얻을 수 있을지도요. 오히려 저희 부모님 세대가 과거를 향수하면서 읽으시기에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하자면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기보다는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 살면서 팍팍해진 어른들의 심장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이들에게는 무조건 베스트셀러라고 책을 사주면서 읽기를 강요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주말에 손잡고 같이 서점에 가서 아이들이 직접 고르면서 맘에 드는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는 점에서는 약간 의문이 있지만 책 자체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딱딱하게 현대사 책 읽기 싫은 분이 계시다면 이런 이야기책 읽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약간으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다면 나중에 한국 현대사 책도 조금은 쉽게 접할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아,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요... 따뜻한 질감의 그림들입니다. 칼라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들기도 하지만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 것처럼 기분이 아주 좋아지는 그림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c*****g 2003.08.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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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보다 어른들에게 더 좋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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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이외의 책은 거의 안 보는 초등학교 5학년생 사촌동생에게 읽히려고 구입했는데 먼저 읽어보니 아이들 보다는 어른들에게 더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을 너무 과소 평가하는 건지도 모르지만 부모님의 세심한 보살핌 속에서 풍요롭게 자라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다소 이해하기도 흥미를 느끼기도 조금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 전쟁으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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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이외의 책은 거의 안 보는 초등학교 5학년생 사촌동생에게 읽히려고 구입했는데 먼저 읽어보니 아이들 보다는 어른들에게 더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을 너무 과소 평가하는 건지도 모르지만 부모님의 세심한 보살핌 속에서 풍요롭게 자라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다소 이해하기도 흥미를 느끼기도 조금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 전쟁으로 가족과 헤어져 아들 하나만 바라보며 평생을 살아온 송화의 할머니와 그런 할머니를 너무 사랑하며 마음 한편으로는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송화, 그리고 여러 마음의 상처들을 안고 살아가는 주변의 여러 사람들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살아가는 이야기가 잔잔하게 그려지는데 전쟁과 가난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야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을 것 같다.
y****7 2004.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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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을 꿈꾼듯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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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은 알지요! 참 제목이 예쁘지요? 어린이 책이라 구입할 생각은 없었는데 선배가 보고 있어서 보게 되었어요.읽고 난 느낌은 아름다운 영화 한편 본 느낌, 사랑하는 사람의 어린시절을 눈물 찔끔거리며 듣는 느낌이 들어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 읽어 버린 책이 아까와서 가슴에 꼭 안아 보네요. 386세대의 이야기 이지만 요즘아이들도 공감하며 읽고 가슴이 따뜻해질것 같네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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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은 알지요! 참 제목이 예쁘지요? 어린이 책이라 구입할 생각은 없었는데 선배가 보고 있어서 보게 되었어요.읽고 난 느낌은 아름다운 영화 한편 본 느낌, 사랑하는 사람의 어린시절을 눈물 찔끔거리며 듣는 느낌이 들어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 읽어 버린 책이 아까와서 가슴에 꼭 안아 보네요. 386세대의 이야기 이지만 요즘아이들도 공감하며 읽고 가슴이 따뜻해질것 같네요. 가지고 있으면서 사람 냄새가 그리워질때면 꺼내어 읽으면 그 마음이 조금이라도 위로 받을것 같아요. 그리고 단어 들이 어색하게 너무 꾸미지 않아서 좋았어요. 순수하고 아름다운 우리말이 많이 쓰였어요.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그냥 송화가 되어서 같이 언덕을 달리고, 친구와 같이 울고, 잊고 지내는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번 돌아보세요 당신이 정말 축복 받고, 많이 가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며 새삼 행복해 질꺼라고 믿어요.

[인상깊은구절]
"달이 낮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하늘에 떠 있는것 확실하잖아." "서울에 있는 네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내 가슴속에 닞달로 떠 있을 거란 말이야." "그래 송화야. 너도 내 낮달이야."
YES마니아 : 로얄 g****3 2003.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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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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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가끔 자신만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산다. 살아가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꼈으면서 힘든 일이 생기면 또다시 원점이다. 송화, 송화 아버지, 송화 할머니 모두가 가슴에 큰 고통을 안고 있으면서 스스로 억누르며 살아간다. 모두가 만나서 이야기를 하기 전까지는 서로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을 함께 떠안고 살아간다. 친구 영분이가 떠난 후 다시 외롭게 지내는 송화에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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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가끔 자신만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산다. 살아가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꼈으면서 힘든 일이 생기면 또다시 원점이다. 송화, 송화 아버지, 송화 할머니 모두가 가슴에 큰 고통을 안고 있으면서 스스로 억누르며 살아간다. 모두가 만나서 이야기를 하기 전까지는 서로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을 함께 떠안고 살아간다. 친구 영분이가 떠난 후 다시 외롭게 지내는 송화에게 어느 날 아버지가 나타나신다. 송화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원망이 되었기에 선뜻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다가가지 못한다. 마음 속으로 얼마나 기다렸던 아버지인데... 그 동안 오지 못한 사연을 알게 된 순간 모든 것을 용서하며 아버지 품에 안겨 따뜻함을 느끼는 송화를 보며 눈시울이 뜨거워지며 가슴 따뜻함을 느꼈다. 가족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미움, 원망은 한순간에 떠나보내고 사랑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마술 같은 관계... 송화는 아빠와 함께 멋진 삶을 만들어 가겠지? 아빠와 할머니 역시 북소리와 함께 힘들었던 과거를 멀리 떠나보내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어 가실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낮달은 우리 아버지이기도 하고 너이기도 해" "달이 낮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하늘에 떠 있는 건 확실하잖아." 세상을 마음으로 볼 줄 아는 송화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는 구절이다.
j****l 2003.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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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 선정도서이기 이전에 책이 괜찮습니다
"느낌표 선정도서이기 이전에 책이 괜찮습니다" 내용보기
최근 느낌표 선정도서와 관련해서 말이 많습니다. 한국의 출판문화와 관련해 느낌표가 기여한 부분도 있지만 느낌표가 갖는 부작용도 많이 지적되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래서 느낌표 선정도서 또한 많은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는 등, 최근에는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느낌표 선정도서가 아예 제외되어버리는 상황도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 > 또한 느낌표 선정도서입니다. 느
"느낌표 선정도서이기 이전에 책이 괜찮습니다" 내용보기
최근 느낌표 선정도서와 관련해서 말이 많습니다. 한국의 출판문화와 관련해 느낌표가 기여한 부분도 있지만 느낌표가 갖는 부작용도 많이 지적되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래서 느낌표 선정도서 또한 많은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는 등, 최근에는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느낌표 선정도서가 아예 제외되어버리는 상황도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 <<달님은 알지요="">> 또한 느낌표 선정도서입니다. 느낌표 선정도서와 관련해 느낌표 선정도서이기 때문에 치러야 하는 홍역도 없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달님은 알지요="">> 라는 책은 느낌표 선정도서를 떠나서 참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며칠전에 예스 24에 주문을 하면서 메이저리그 야구 게임 소프트웨어를 주문하느라 이 책은 주문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뒤늦게나마 이 책은 다른 기회를 통해서 한 권 읽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 송화와 무당인 할머니의 이야기가 옛날, 지금으로부터 30,40년 전 시골 마을의 풍경묘사와 글의 문체가 어린이들이 읽기에 너무나 유익하면서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물론 이 책은 다른 아동용 책 보다 내용이 좀 많은 편이라 어린아이들이 읽기에 조금은 부담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아동들에게 독서지도를 하면서 읽힌다면 아주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n 2003.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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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었지만 내 마음은 시원했다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내 마음은 시원했다" 내용보기
아이들 여름방학동안 나는 두권의 책을 읽었다. ''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과 ''달님은 알지요.'' 어린 송화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지는 않았지만 할머니의 사랑속에서 바르게 크고 있었다. 그러나, 무속인 할머니 때문에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글을 읽었을때 생각나는 일이 있었다. 예전에 내가 초등학교 시절에 반 친구중에 엄마가 술집을 하는 친구가 있었다. 아마도 대포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내 마음은 시원했다" 내용보기
아이들 여름방학동안 나는 두권의 책을 읽었다. ''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과 ''달님은 알지요.'' 어린 송화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지는 않았지만 할머니의 사랑속에서 바르게 크고 있었다. 그러나, 무속인 할머니 때문에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글을 읽었을때 생각나는 일이 있었다. 예전에 내가 초등학교 시절에 반 친구중에 엄마가 술집을 하는 친구가 있었다. 아마도 대포집 같은 것으로 기억이 난다. 반 친구들과 다툼이 있을 적에 다른 아이들이 그애보고 "너희 엄마 술집 하지. 흥!" 이렇게 말을 하면 그 친구는 날개가 꺾인 어린 새 처럼 기가 죽어 눈물만 뚝뚝 흘리던 모습이 생각나서 마음이 아펐다. 아무도 그 친구를 감싸주지 못했다. 그러나, 책에서는 그런 친구와 송화는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송화의 단짝 영분이. 어린 동생을 늘 업고 다니는 영분이에 대한 이야기도 작가는 잔잔하게 그려냈다. 무속인 할머니가 일을 그만두는 장면도 마음을 찡하게 울리면서 끝을 맺었다. 어른이 읽어도 좋을것 같다. 우리 말이 아주 많이 표현 되어있어 좋다
t*******4 2003.08.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