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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 빛나는 아이의 말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났다가 웃음이 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책이 술술 읽히는데 2/3 읽어갈 무렵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천천히 읽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이의 말을 다시 곱씹어보며 그 예쁜 순간을 다시 마음에 새기기도 하고 지금 내 고민의 해답을 찾아보기도 했다. 쉽게 읽다가 쉽게 잊을까봐 천천히 읽고 생각한다. 기록이란 것은 참 소중하다. 잊고 지날 수 있는 순간들이 남아 이렇게 감동을 주니까. 모자 문답은 계속 될 텐데, 모자 문답집도 계속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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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말을 시작하니 기억해두고 싶은 말들이 생기더라구요. 이 책도 같은 마음에서 시작되어서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한번에 다 읽지 않아도, 읽기에 부담 없는 편한 책이예요. 가볍고 작은 책이라 외출할때 틈틈히 읽기도 좋았어요. 육아는 다 비슷하구나 싶어서 위안도 받고 이안이의 반짝반짝한 말들에 놀라기도 하고 감동도 받았네요. 모자문답집 2권도 기대해보고 싶어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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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맛집인가 싶게... 온갖 감정이 다 녹아 있다. 웃고 울다가보면 내 옆에 있는 아이를 그리고 나를 돌아보게 된다. 옆집 엄마가 그러는데~리면서 시작되는 것들중에 참 많은것이 별로인데 이 책과 같다면, 이런 모자라면 우리 옆집으로 모셔오고 싶다. 코로나로 이번주 다시 가정보육이 결정되었다. 아이들이 깨기 전에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오늘 하루도 잘 지내야지. 특히 엄마들에게 강추할 수 있는 점은... 아이와의 문답집이기 때문에 문장 호홉이 길지 않아요. 짧게짧게 내 아이가 나를 부르면 언제들 달려갈 수 있고, 다시 돌아 왔을 때 아 앞내용이 뭐였지? 크게 애쓰지 않아도 되요. 그 순간 그 문장에 귀기울이시면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