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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지는 많은 것들이 있다. 그것을 다르게 보는 법은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다. 그의 시 속에서 웃기도 하고, 가슴의 응어리가 풀어지기도 하는 것을 경험했다. '재능이 있어'의 시를 읽으면서 어린 시절의 나를 잠시 안아 주었다. '재능이 있다는 좋은 말에 상처 입는 날이 있었다.' 그의 시를 읽어 나가면서 평범함을 잃어갔던 그 시간들을 위로 받는 것 같았다. 코로나 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고, 그리고 지금도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 나처럼 위로가 될 것 같다. 엄마가 등장하는 시가 여러 편이 나오는데, 엄마의 사랑이 많이 느껴졌다. 시 속에서 가족의 사랑이 느껴지고, 친구와의 우정도 보였다. 시인의 학생 시절의 고민과 경험이 녹아있는 시들이 오랫 동안 기억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