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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니까 읽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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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말하는데도 재밌고 유익하다. 곧 긴 리뷰를 쓰겠다.  김재수 저자는 2017년 가장 눈여겨볼 저자이다. 프롤로그만 읽어도, 먹먹해진다.   : 인간이라면 경제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경제에는 관심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99%를 위한 경제학』의 목차를 보면 생각을 바꿀지 모른다. ‘낮은 곳을 향하는 주류 경제학 이야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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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말하는데도 재밌고 유익하다.

 

곧 긴 리뷰를 쓰겠다.

 

김재수 저자는 2017년 가장 눈여겨볼 저자이다.

 

프롤로그만 읽어도, 먹먹해진다.

 

 

: 인간이라면 경제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경제에는 관심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99%를 위한 경제학』의 목차를 보면 생각을 바꿀지 모른다. ‘낮은 곳을 향하는 주류 경제학 이야기’라는 타이틀에 마음이 조금이라도 움직였다면, 목차를 천천히 읽어보자.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질까, 내 편견이 이루어지는 나라, 조금만 더 참으면 행복해질까, 분노마저 포기할 것인가, 왜 갑의 편을 드는가, 갑이 되고 싶은 무력한 을들에게” 등 경제학자 김재수가 선택한 단어들은 대학 강단에서만 통하는 말이 아니다. 한편 저자는 “왜 한국의 경제학자들이 전반적으로 보수적이고 친기업적인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경제학자들이 왜 갑의 편에 더 많이 서느냐”고 묻는다. 1%의 경제학만 지켜봤던 독자들은 흠씬 놀란다. 왜 가난한 사람들이 세금을 더 많이 내는지, 합리적인 소비는 가능한지, 대기업의 갑질을 끊을 수 있는지, 알게 되고 고민하게 된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2058

e*****1 2016.12.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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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죄죄 분단장, 지잡대 출신의 '한국판 정의란 무엇인가?'「강력 추천 」
"꾀죄죄 분단장, 지잡대 출신의 '한국판 정의란 무엇인가?'「강력 추천 」" 내용보기
경제학은 결국 심리학이며 철학이고 정치학까지도 망라하는 인문학의 기초과학라는 생각이 들게 해 주는 책 입니다. 학문의 경계라는 것이 편의상 구분해 놓은 것이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알려주지요.최저임금제부터 세월호, 박대통령의 불통정치까지이 모든 문제를 경제학자가 풀어낸 해법은 대단합니다. 젊은 나이에 이만한 식견이나 통찰을 갖춘 사람
"꾀죄죄 분단장, 지잡대 출신의 '한국판 정의란 무엇인가?'「강력 추천 」" 내용보기
경제학은 결국 심리학이며 철학이고 정치학까지도 망라하는 인문학의 기초과학라는 생각이 들게 해 주는 책 입니다. 학문의 경계라는 것이 편의상 구분해 놓은 것이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알려주지요.

최저임금제부터 세월호, 박대통령의 불통정치까지
이 모든 문제를 경제학자가 풀어낸 해법은 대단합니다. 젊은 나이에 이만한 식견이나 통찰을 갖춘 사람을 만나기가 힘이 드는데
'지대넓얍'의 채사장이나 뇌 과학자 김대식 같은 젊고 명쾌한 지식인을 한명 더 나타난것 같아서 기쁩니다.

많은 경제학 실험을 통하여 행동경제학의 측면에서 명쾌하게 해설을 해주고
해설에 이견이 있을만한 부분, 자기 능력밖의 문제는 솔직하게 한계를 인정하는 작가의 정직함도큰 장점 입니다.

다소 좌파적인 색채도 있으나
지은이의 말 마따나 우리사회가 미국보다도 더 우경화 되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중도에 머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현재 일어나고 있는 한국사회의 이슈들을 행동경제학으로 풀어내는 저자의 능력과
풍부한 자료준비에 최고의 찬사를 보냅니다.

저자보다도 더 세상을 살았건 만 아직 통찰이 부족한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수작.
변두리 초등학교의 꾀죄죄한 분단장, 지잡대 출신, 초등5학년때부터 오토바이타고 짜장면 배달한 경제학박사의 고군분투기 인생에 무한한 박수를 보내며
장하성교수님처럼 경제학의 일가를 이루시길...
잘 읽었습니다~ ^^
k*****8 2016.1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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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머리 없는 경제학을 벗어나자.
"인정머리 없는 경제학을 벗어나자." 내용보기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복수전공하였지만 사실 상 경제학은 커녕 경제라는 것의 개념도 희미해져 가는 요즘에도 그 옛날 경제학 시간에 항상 맴돌던 질문은 확실히 기억합니다. 너무 인정머리가 없는 학문같다는 생각이었죠. 물론 수업을 제대로 집중해서 듣지 않아서 그랬을 거라 생각합니다. 반은 졸면서 들었으니깐요.  경제학은 합리적 사고를 위한 학문, 최고의 효율을 찾는 학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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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경제학을 복수전공하였지만 사실 상 경제학은 커녕 경제라는 것의 개념도 희미해져 가는 요즘에도 그 옛날 경제학 시간에 항상 맴돌던 질문은 확실히 기억합니다. 너무 인정머리가 없는 학문같다는 생각이었죠. 물론 수업을 제대로 집중해서 듣지 않아서 그랬을 거라 생각합니다. 반은 졸면서 들었으니깐요.

 

경제학은 합리적 사고를 위한 학문, 최고의 효율을 찾는 학문이라고 인지했던 저에게는 모든 것을 숫자로 환산하고 이를 비용과 편익으로 구분하여 칠판에 적고 또 최적점을 구하고, 최적점을 벗어난 구간은 비효율적이고 비합리적이라는 이유로 배제되어야 하는 것이 과연 우리가 사는 이 인생에, 특히 나같이 경제적으로 팍팍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불리하다고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인정머리 없는 학문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짜증이 났던 것 같습니다. 가끔 호기롭게 교수님께 그건 좀 아니지 않냐며, 너무 사람을 무시하는 상황인 것 같다고 질문을 빙자하여 대들기도 했었지만 결과는 당연히 제가 경제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수업시간에 조는 학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왜 합리적, 효율적 이라는 좋은 단어들이 팍팍한 인생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부담되고 두려운 단어가 되어가는 지를요. 왜 합리적인 선택에서 우리 같이 뛰어나지 못한 사람들은 배제되어야 하는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왜 우리같이 특출나지 못한 사람들은 나가떨어져야 하는지 화가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일단 제목에서 내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어느 정도 답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쉬운 형식으로 경제학을 설명하는 책들을 여러권 읽어보아서 큰 기대는 없었지만 나의 작은 질문에 대답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명쾌했습니다. 작금의 시대에 얼마나 많은 욕심들이 합리적, 효율적이라는 단어로 포장되어 기득권의 이익을 올리는데 사용되었는지,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라는 것이 얼마나 왜곡된 상태로 우리의 생각에 팽배하여 있는지, 이미 굳어질대로 굳어진 틀 안에서 우리같은 민초들은 이러한 사회,경제상황을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그리고 숫자에서 벗어나 사람을 위한 세상을 위해서 우리는 어떠한 사고를 하여야 하는 지를 잘 풀어두었습니다.

 

후반부에 있는 경제학자로서의 푸념아닌 푸념은 답을 찾고 싶으나 답을 찾을 수 없는 저자의 심경이 비치는 듯 하여 피식 웃음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중간중간 한국 정치 현황과 사회 문제들을 경제학적인 시각으로 비판하는 장면들은 '아, 이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라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하고 수많은 학자들이 진행한 실험들로 많은 경우를 설명하고 있기에 술술 읽어나가기에도 참 편한 책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쉬어가는 페이지로 삽화나 이미지 자료 같은 것들이 좀 더 많았다면 더 좋았겠다는 약간의 아쉬움은 남지만요.

 

최근에 본 경제학을 쉽게 풀어 쓴 책들 중에는 상당히 참신한 시각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순간 눈이 멈춰서 한참을 들여다 본 한 구절을 마지막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우리를 수요공급 모델에 가두지 마라. 지불 능력이 없을 뿐이지 지불의사는 있다. 지금의 상황을 균형이라 부르지 말라" 

j*****5 2016.10.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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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원전공사 중단에 대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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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사가 중단되면 총 손실 규모는 이미 집행한 공사비 1조 6000억원에 보상비용까지 합쳐 2조 6000억원에 이를 전망이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적지 않을 것”이 책을 읽으면 위 기사를 읽고 매몰비용 관점에서 위 기사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감성적인 내용도 들어 있는 좋은 책이라고 여겨집니다.기존 주류 경제학 관점이 아니라 최근 이론을 바탕으로 쉽게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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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사가 중단되면 총 손실 규모는 이미 집행한 공사비 1조 6000억원에 보상비용까지 합쳐 2조 6000억원에 이를 전망이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적지 않을 것”

이 책을 읽으면 위 기사를 읽고 매몰비용 관점에서 위 기사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감성적인 내용도 들어 있는 좋은 책이라고 여겨집니다.

기존 주류 경제학 관점이 아니라 최근 이론을 바탕으로 쉽게 쓰여져 있습니다.

신자유주의를 반영한 대처리즘과 미국, 영국 주도의 세계화를 비판하고 복지자본주의로 1프로의 부자가 아닌 99프로의 사람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병행하여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람들에게 다시 취업하고 재기할 수 있는 복지를 국민 모두의 부담으로 운영하도록 주장합니다.
e******r 2017.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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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읽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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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제 이론을 일상에서 찾기 쉬운 소재를 예를 들어 보여줍니다. 이론을 먼저 설명하기 보다는 현실을 이야기하고 관련있는 논문을 소개하고, 이론도 작은 박스로 보여줍니다. 다양한 이론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처음 경제학을 접하는 이들에게 다소 어려울수 있지만, 신문기사등을 예시로하기에 흥미롭게 읽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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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제 이론을 일상에서 찾기 쉬운 소재를 예를 들어 보여줍니다. 이론을 먼저 설명하기 보다는 현실을 이야기하고 관련있는 논문을 소개하고, 이론도 작은 박스로 보여줍니다. 다양한 이론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처음 경제학을 접하는 이들에게 다소 어려울수 있지만, 신문기사등을 예시로하기에 흥미롭게 읽을수 있습니다.
c*****e 2016.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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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저술을 기대해 본다.
"차기 저술을 기대해 본다." 내용보기
약간은 자극적인 제목이기는 하나 시류에 맞는다 싶어서 읽기 시작했다. 독재자 게임으로 시작하는 책의 첫머리는 다소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책이 약간은 선동적(?)이다. 젊은 시절의 내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다. 무언가 더 많이 알게 된 후 이 사실을 더 많이 알려서 고쳐(?)야겠다는 사심이 책 속에 여기저기서 느껴진다. 이러한 점엣 저자의 다음 책이 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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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자극적인 제목이기는 하나 시류에 맞는다 싶어서 읽기 시작했다. 독재자 게임으로 시작하는 책의 첫머리는 다소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책이 약간은 선동적(?)이다. 젊은 시절의 내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다. 무언가 더 많이 알게 된 후 이 사실을 더 많이 알려서 고쳐(?)야겠다는 사심이 책 속에 여기저기서 느껴진다. 이러한 점엣 저자의 다음 책이 기대가 되기도 한다. 잠시 숨을 고르고 평안히 앉아서 세상을 바꾸겠다는 생각은 접고, 무엇이 더 나은 길인지 좀더 조용하고 잔잔하게 글을 써내려간다면 그 울림이 훨씬 더 클 것 같다.

저자가 참고서적으로 제시한 책들은 아직 읽지 않았지만 꼭 읽어봐야겠다는 책들이 많았다. 그 중에는 1970년대 쓰인 <The Armchair Economist> 같이, 잊혀질 뻔한 (적어도 내게는) 명서들이 들어 있다. 지금 읽어도 손색이 없는, 요즘의 경제상황과도 일치하는 대목이 많은 책들이다. (쓰다보니, 다른 책의 서평이 될 우려가 느껴진다. ^^)

적어도 경제학에 대해 99%의 사람들을 위해 고민하는 경제학자가 지적하고 싶은 경제의 제반 문제들을 잘 정리한 글이다.


e****g 2018.03.12. 신고 공감 0 댓글 0